• PDF보기
  • 즐겨찾기추가
  • 홈
  • 기사제보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보건산업 대표 종합전문지-보건신문 www.bokuennews.com

  • 배너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Home > 기사모음
  • 수지침비대위, 성명 통해 대통령에 호소… “정부 건강서비스 정책에 큰 도움”

    “유사의료법·수지침사법 제정” 촉구

    수지침사법추진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종)는 30일 성명을 통해 “유사의료법 내지 수지침사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호소했다.수지침비대위는 성명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서비스 활성화 정책과 관련, “수지침사법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는 건강서비스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는 7월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도 수발만 들어줄 것이 아니라 수지침 시술을 함께해 노인들에게 고통을 없애주고, 스스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줘 더욱 효율적”이라고 역설했다.수지침비대위는 또 “유사의료법 추진에 일부 단체에서 우려하고 있는 ▲환자의 정보 유출 ▲환자의 유인·알선 ▲의료체계 혼란 등은 문제가 될 수 없으며, 수지침 시술을 법 테두리 안에서 활성화시킬 때 국가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수지침비대위는 그 근거로 “정보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욕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고려수지침과 같은 건강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 정부에서 의료인이 아닌 자가 행하여도 보건위생상에 위해가 없는 경우에는 수지침 등 유사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유사의료법을 추진한 바 있었다”고 제시했다.이어 “하지만 한의사·의사들의 반발로 유사의료법은 의료법 개정안에서 삭제됐으나 수지침사법추진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에 서명명부를 전달하고 일부 단체에서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올림으로써 지난해 8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외국 및 우리나라의 유사의료 운영 실태조사’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된 보완요법은 요가·마사지·수지침 등으로 나타났는데, 질병관리·회복·치료적인 면에서 수지침이 단연 우수했으며, 또한 민간자격을 취득한 숫자도 수지침사·서금요법사가 제일 많았다.이처럼 고려수지침은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하며 과학적 근거가 있고 세계 9개국 언어로 번역 이용될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의술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약 40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수많은 수지침자원봉사 시술을 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수지침 시술을 받고 싶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수지침비대위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 같은 유사의료 실태조사를 보고서 작성으로만 끝내지 말고 반드시 유사의료법 내지 수지침사법(서금요법사)을 제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수지침비대위는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은 대개 난치성 질환들을 많이 갖고 있어 이들에게 수지침·서금요법을 시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국민의료비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08/06/30
  • 의료일원화특위, 한의사협회 주장에 “어불성설이다” 일축

    “한국침술 세계 표준?… 근거 없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18일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학 침 시술법 WHO 표준 채택… 중국 침술 제치고 국제적 인증 쾌거’ 제목의 보도자료를 낸 것과 관련해 “한방측 주장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의료일원화특위는 19일 “‘한국침술이 중국 등을 누르고 세계 표준이 되었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자료 어디를 찾아봐도 특별히 ‘한국침술을 표준’으로 했다는 근거자료는 없다”면서 “자칫 국제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침술 방법 및 효과에 대해 각 나라별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마당에 어떻게 한국 것만을 표준으로 하며, 그럴 경우 종주국이라 주장하는 중국과 일본은 가만히 있겠냐”며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되기 전에 스스로 교정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의료일원화특위는 또 “이번에 발표된 경혈에 관한 내용은 각국 간에 상이한 경혈부위를 통일시키기 위해 2003년 이후 WHO 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주도로 중의학과 한국의 한방, 일본의 Kampo 의학, 베트남 월의학, 티벳의학 등 각국 전래의술학자들이 모여 회의한 후 결국 중의학에서 정해진 361개 혈위 중 각국 간에 상이한 92개 경혈을 통일시켰다는 것이 전부인데도 어떤 이유로 느닷없이 ‘한국침술이 중국 등 다른 나라를 누르고’ 세계 표준이 되었다고 주장하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어 “과거 한방측은 현대의학의 IMS를 WHO에서 한방침술이라고 했다고 우기다가 본 위원회의 반론을 받은바 있고, 세계적 침술 연구단체인 ICMART로부터 한국 한방이 가입이 거절된 뒤에도 ‘한국침술이 우수해서 자신들이 불리할까봐 거절했다’는 자칫 국제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고 문제제기했다. 한편 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의학의 침 시술 방법이 WHO의 표준안으로 채택됐다”며 “이번 표준안 채택으로 중국침술을 제치고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쾌거를 이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의사협회는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와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WHO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 발표 및 표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8/06/19
  • KBS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서 한의원 감염관리 실태 고발

    “한의원에서 침 맞고 남은 건 고통뿐”

    허리와 무릎 등이 아파 단지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아 침을 맞았으나 오히려 침 맞은 자리가 곪는 등 피부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54회)에서는 13일 밤 10시 ‘세균의 공격 한의원 집단감염 미스터리’ 주제로 한의원의 환자 집단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실제 한의원들의 감염관리 실태를 고발할 예정이다.이날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조영백 할아버지가 다닌 이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후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확인된 수만 98명에 이른다고 홈페이지 미리보기 코너를 통해 밝혔다.이 방송에서 조영백 할아버지 부부는 “저희 집 식구는 생명까지 포기하려고 했다”고 울분을 토하고 말았다. 조 할아버지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남은 것은 생살을 째고 고름을 짜내야 하는 고통뿐이었다고 한다. 소비자고발 제작팀이 전문기관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환자들에게 감염된 균은 ‘비결핵 항산균’으로 밝혀졌는데, 이 균은 결핵처럼 사람과 사람사이에 감염되지는 않지만 주사나 침과 같은 의료 기구를 이용한 시술행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균이라고 한다. 그래서 환자들은 한의원 침, 부항, 저주파 치료기 등을 감염경로로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8/06/13
  • 특별기획/고령화 문제와 요양서비스산업 육성과제

    노인 10명중 9명 지병으로 ‘골골’

    우리나라 고령화 추세와 환경변화노인들의 건강수준과 노인병 문제 ☞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의 이해노인장기요양보험 향후계획 및 과제국내 요양서비스산업 현황과 과제주요 선진국의 고령화 정책노인병과 노인건강 대책연재를 마치며(전문가 좌담회)의료비 부담 이중고 “살아서 뭐하나…”복지 사각지대서 스스로 삶 포기하기도우리나라 노인들의 건강수준과 노인병 문제가 일반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00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호욕구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절반 이상 나쁜 것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이들의 객관적 건강상태를 보면 이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전국노인생활실태조사에서는 노인 90.5%(1개 17.1%, 2개 19.0%, 3개 이상 54.8%)가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 10명중 9명은 어떻게든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인 것이다.이로 인해 노인 1인당 연간 입원일수가 남자 4.2일, 여자 3.8일로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노인 1인당 연간 외래방문일수도 남자 26일, 여자 32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특히 전체 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노인의료비는 1996년 12.9%이던 것이 2000년 17.5%, 2002년 21.1%, 2004년 22.8%, 2005년 24.3%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6년의 경우 전체 의료비 28조5580억원에서 무려 25.9%인 7조3931억원을 차지했으며, 4년 만에 2배로 늘어난 셈이다.이처럼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노인인구의 평균증가율이 5.2%인데 반해 노인 1인당 의료비 평균증가율은 13%를 웃돌고 있다.이런 추세대로라면 2004년 현재 일본의 노인의료비가 35~40%, 미국이 50%를 상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이들 국가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전체 자살자의 28% 차지노인들의 자살률도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전체 자살률은 1995년 11.8명에서 2005년 26.1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중에서 노인의 경우 60대 초반(60~64세) 자살률은 1995년 10만명당 17.4명에서 2005년 48명으로 3배가량 늘어났고, 60대 후반(65~70세) 자살률도 19.2명에서 62.6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또 70대 초반(70~75세)도 24.8명에서 74.7명으로, 70대 후반(75~79세)도 27.5명에서 89명으로 3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80대 초반(80∼85세)의 경우 30.2명에서 127.1명으로 4배 이상 폭증했다.한 해 동안 발생되는 우리나라 전체 자살 사망자 가운데 28%가 노인이니까 약 3명 내지 4명중 1명이 노인이라는 것이다.이 같은 우리나라의 높은 노인 자살률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힘들다. 세계에서 노인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이웃 일본과 비교할 때 전체 자살률은 비슷하지만 노인 자살률은 우리나라가 더 높다.이들 노인 자살자들이 스스로 삶을 포기 하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이 생계곤란이나 중풍 또는 치매 같은 지병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인층 인구에 대한 우리나라의 열악한 복지와 보건 문제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문제는 이런 노인들의 자살 증가가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수준에 있는 우리나라 노인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지금은 거의 보이지가 않기 때문이다.■ 허술한 사회안전망 문제전문가들은 사회풍토가 부모의 자녀 부양에서 국가 부양으로 옮겨가는 전환기에 노인들이 무방비 상태에 놓인 점이 노인 자살률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와 함께 부모를 모시지 않으려는 자식들의 세태 속에서 노인들을 위로하고 돌볼 사회안전망이 매우 허술한 것도 노인 자살 급증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 맹광호 명예교수는 “정부는 하루빨리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보건과 복지 문제를 다른 어떤 문제보다 앞서 해결하려는 의지와 실천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이미 병을 얻어 환자가 된 노인들에게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재정적 지원을 늘려가야 하고, 전체 국민들에게는 어려서부터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 등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맹 교수는 특히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증진활동은 그 효과를 보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선의 국민건강관리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한림의대 가정의학/노인의학과 윤종률 교수는 “급속한 고령화, 경제발전 우선정책, 보건복지 인프라 부족 등이 우리나라 고령화의 문제점”이라며 “질병, 가난, 역할 상실, 소외 우울이 현세대 노인의 4중고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노인 의료 및 복지의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8/06/13
  • 정부 유사의료행위 운영실태조사 결과… 향후 제도화 연구 필요

    요가‧마사지‧수지침 순으로 국민 많이 이용

    지난 1년간 1회 이상 보완요법을 시행받은 일반인 4779명중 비생물학적 요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보완요법은 요가, 마사지(안마), 수지침, 단전호흡, 온천요법, 명상, 척추교정/카이로프랙틱, 안수기도, 기체조, 음악치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보건복지부에 보고한 ‘외국 및 우리나라의 유사의료 운영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서 밝혀졌는데, 이 보고서에는 ▲유사의료에 대한 개념 ▲유사의료 분야별 현황 및 실태조사 ▲외국사례 ▲유사의료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이 제시돼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많은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수지침, 안마, 침구, 접골, 카이로프랙틱, 문신 등 의료행위와 비슷한 행위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고려수지침학회를 비롯해 한국침술연합회, 뜸사랑,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안마협회 등 관련 단체를 직접 찾아가 방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조사를 거쳐 이뤄졌다.실태조사 결과 수지침의 경우 정규과정을 수료한 수지침사 라이센스(민간자격증) 소지자는 2003년 5386명, 2004년 2235명, 2005년 4105명, 2006년 2189명, 2007년 2489명 등으로 자격수여가 실시된 2002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1만6404명에 달했다.봉사단체 등을 통한 활동인력수도 2003년 4650명에서 2007년 5250명으로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려수지침학회에 따르면 라이센스는 없지만 수지침과 서금요법 이용자수는 전국적으로 약 400만명 내지 500만명에 이른다.수지침 이용시 치료질환을 보면 관절염이 58.1%로 가장 높았으며, 고혈압이 45.3%, 위장질환이 40.7%, 요통이 38.4%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카이로프랙틱의 경우, 국내에서 활동하는 정식 카이로프랙틱 의사수는 2007년 현재 110명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최근 들어 증가세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국내에서 카이로프랙틱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의 총 활동인력은 2007년 현재 977명으로 카이로프랙틱 의사면허 소지자의 무려 9배에 이르고 있다. 특히 수료자들의 활동지역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기는 하지만, 서울과 경기지역에 전체 인력의 약 48.4%가 집중돼 있다. 한국침술연합회 소속 침구사 라이센스를 소지한 사람도 18명에 불과했다. 정규과정 수료자의 경우 총 1124명이며, 사회교육원 수료자는 496명에 달했다.연구팀은 정책 제언으로 ▲현 유사의료 개념 폐지하되 개별법으로 추진하는 방안(대안1) ▲현 유사의료 개념 폐지하되 치료사 개념으로 의사의 지휘‧감독하에 두는 방안(대안2) ▲현 유사의료 개념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방안(대안3) 등을 복지부에 제시했다.하지만 연구팀은 연구의 일차적인 목적이 유사의료업에 대한 운영실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향후 제도화를 위한 구체적 논의 및 제도화를 위한 선결과제에 대한 증거 자료 구축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6/12
  • 특별기획/고령화 문제와 요양서비스산업 육성과제

    ‘유병장수’로 그늘 지는 황혼…

    우리나라 고령화 추세와 환경변화 ☞노인들의 건강수준과 노인병 문제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의 이해노인장기요양보험 향후계획 및 과제국내 요양서비스산업 현황과 과제주요 선진국의 고령화 정책노인병과 노인건강 대책연재를 마치며(전문가 좌담회)평균수명 길어져도 건강수명과 격차 커 문제급성질환·조기사망 줄고 만성·퇴행질환 증가사회적 부양부담 커지면 국가경쟁력은 떨어져우리나라 고령화 추세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노인들의 건강 수준은 매우 열악해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괴리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무병장수’가 아닌 ‘유병장수’로 노인들의 자살문제까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올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해 살펴보고 전반적인 노인건강 문제의 해결방안을 10회에 걸쳐 분석해 보고자 한다./노의근 기자전 세계의 인구구조가 비교적 빠른 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고령화는 주로 개발도상국의 빠른 고령화에 의해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UN이 발표한 세계 전체의 인구구조 추계(2002~2025년)에 따르면 현재의 피라미드형 인구구조는 향후 20년 동안 bell형 구조로 바뀌게 될 것이며, 이는 주로 노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를 의미한다.UN의 세계 인구구조 추계와 비슷한 시기의 우리나라 인구구조를 보면 그림과 같다. 그림에서 분명히 드러나듯이 우리의 인구구조는 세계 인구구조와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고령화 현상이 빠르다.즉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2000년 현재 항아리 모양을 나타내고 있고, 20~30년 후에는 도자기 모양 또는 역사다리꼴 모양으로 변하여 전체 인구 중 노년층 인구만 과다하게 많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다.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 추세는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급격해 선진 고령사회 국가에 비해 가장 빠른 양상을 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빠른 고령화고령화사회(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7% 넘어서는 사회)로 진입한 2000년 이후 고령사회(14%)까지 18년,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20%)에 도달하는 시간은 7년으로, 그동안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인 일본보다도 10년 이상 단축되며, 이러한 추계는 실제로는 더욱 단축될 가능성이 많다. 이에 따라 오는 2050년이면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사회 국가인 일본, 프랑스, 미국 등의 선진국들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고령사회 국가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렇게 빠른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노인인구의 증가 자체도 문제이지만 그보다는 출산율 감소에 의한 전체인구 중 유소년층의 감소에 의해 더욱 가속화 되는 측면이 크다.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고, 2005년에는 1.08에 불과하다. 2006년 이후 소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이것이 과연 출산장려 정책에 따른 효과라고 할 것인지, 단지 소위 ‘쌍춘년’ 효과인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어린이를 올바로 보육하고 교육할 수 있는 사회적 대책이나 여건이 마련되지 않는 한 출산율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이러한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의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노령화 지수의 증가에 따른 노년부양비(65세 이상/15~64세)x100)의 급격한 증가이다.1980년에 한명의 노인에 대해 16명의 생산연령층이 부양부담을 나누어 가질 수 있었지만 2004년에는 8명이 벌어서 한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했고, 2010년에는 6명, 2020년에는 4~5명이 벌어서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며, 2050년이면 거의 생산연령층 1명이 노인 1명을 책임져야 할 정도로 노년부양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 노인 독거·단독세대 점차 늘어나그만큼 사회적 부양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노인 스스로 자신을 책임지지 않으면 올바른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저출산 고령화의 급격한 사회 인구구조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태가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단독세대의 급증이다.자녀들과 함께 살면서 자녀들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고 힘겨운 몸으로 혼자 또는 부부끼리만 사는 노인세대가 너무 많아지고 있다.이는 국가 생산성, 경쟁력의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즉 국가 경쟁력은 생산연령층의 비율이 많을수록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는 인구구조가 경쟁력이 높은 상태에 있지만 향후 10~15년 이내에 심각한 생산성 약화가 예상된다. 소비층이나 부양부담층의 인구만 많아지는 쇠약한 국가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인구 고령화는 보건학적으로 몇 가지 중요한 변화, 악영향을 유발하고 있다. 과거에는 전체적으로 대책이 심각한 주요 질환이 결핵, 폐렴, 전염병 등의 감염증이었지만, 고령사회에서는 만성 성인병이 가장 흔하고 중요한 질환이 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급성질병에 의한 조기사망이 많았으나 의료와 위생환경의 발전에 따라 급성질환이나 조기사망은 줄고 만성병과 그 합병증에 따른 기능장애자의 출현이 많다.고령사회에서 사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은 암, 심혈관, 뇌혈관계 질환이고, 기능장애를 일으켜 노년층에 가장 불편을 끼치는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이나 치매 같은 기능손상과 부양부담을 높이는 질환들이다. ■ 노년건강 악화 국가건강에도 영향혹시 질병이 없이 노년기에 접어들더라도 초고령자가 되면 노쇠현상이 발생해 역시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혼자 살기 어려운 부양부담은 여전히 높아진다.이처럼 빠른 고령화 추세를 겪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선진외국의 경우와 다른, ‘역설적인 고령화’ 현상을 나타낸다.일반적으로 선진외국의 고령화는 전반적인 국민들의 건강수준이 향상되면서 그 결과로 고령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인이라도 건강상태가 아주 많이 나쁘지는 않은 양상을 보인다.우리나라는 국가발전에 따른 의료, 환경위생, 영양상태 등의 향상으로 급성기 질병관리는 좋아져서 사망률은 신속히 줄어들고, 수명연장이 가능해졌으며, 저출산으로 인구고령화가 가속화되었지만, 노인들의 건강수준은 전혀 좋지 못해 만성질환자만 급증하고 그에 따라 오래 살기는 하지만 아프고 힘들게 사는 경우만 늘어나고 있다.그에 따라 각종 기능장애 노인들도 급증해 부양 부담 역시 감당하기 어렵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국가전체의 건강상태를 나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우리나라 고령화 현상의 문제점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평균수명과 건강수명(혼자 건강하게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한계수명)의 간격이 너무 넓다는 것이다. 즉 사망 전까지 아프고 힘들게 살아야 하는 기간만 늘어나 있는 ‘유병장수’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다음호 계속)▲도움말=윤종률 한림의대 가정의학/노인의학과 교수‧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

    2008/06/12
  •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중간결과 발표… 신고환자 36건 중 30건에서

    한의원 침 부작용 ‘비결핵성 항산균’

    경기도 안산시 모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환자들이 집단 부작용을 호소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30건에서 비결핵성 항산균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이 사건이 발생한 후 지난달 1일부터 역학조사를 실시해 왔다며 이 같은 내용의 중간결과를 5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5월 27일과 6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비결핵 항산균의 일종인 Mycobacterium abscessus 분리가 확인됐고, 이를 경기도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6월 5일 현재 신고환자 36건 중 총 30건의 인체검체(상처부위 조직)와 환경검체 7건에서 비결핵 항산균 Mycobacterium abscessus가 분리됐으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문헌상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결과 등을 참고해 환자치료 의료기관에 권장 처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피해자 70여명은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질병관리본부는 인체검체와 환경검체에서 분리된 Mycobacterium abscessus의 역학적 연관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와 환자-대조군 조사를 통해 감염 위험요인과 감염경로를 규명해 나가는 한편, 추가 환자 발생 여부와 환자의 치료 경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가 적정한 치료를 받아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리된 비결핵성 항산균은 주로 폐 감염을 일으키는 균으로 현미경 검사로는 결핵균과 구별할 수 없고 배양 검사 등을 통해서만 구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이 균은 병원성이 약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전파되지 않지만 물과 토양 등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쉽게 자랄 수 있으며, 일반 세균과 다른 항생제 내성 양상을 보여 장기간 치료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추진경과2008.5.1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관내 ○○한의원에서 침시술 이상반응 집단발생” 보고2008.5.1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 현지역학조사 실시(환경검체(30건) 채취 및 환자 상태 확인)2008.5.7 인체검체(2건)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결핵·호흡기세균팀에 검사 의뢰2008.5.9 침구(2건)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결핵·․호흡기세균팀에 검사 의뢰2008.5.16 중앙역학조사반 추가 현지역학조사 실시하고 환경검체(20건) 채취2008.5.27 질병관리본부 인체검체 검사결과를 경기도 및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에 인체검체 14건에서 비결핵 항산균 분리 1차 통보2008.6.3 환자치료 처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및 권장 처방안 마련2008.6.4 질병관리본부 인체검체 검사결과를 경기도 및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에 2차 통보(인체검체 14건에서 비결핵 항산균 추가 분리)2008.6.5 결핵·호흡기세균팀에서 인체검사 2건에서 추가 검출 확인

    2008/06/06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복령 등 52종 80건 검사한 결과 11종 13건 부적합

    경기도내 유통 한약재 16% 중금속 등 오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찬)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복령 등 한약재 52종 80건에 대해 중금속과 이산화황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한약재 13건을 적발, 도와 관련 행정기관에 수거폐기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검사 결과 백출, 세신 등 11종 13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돼 평균 16%의 높은 부적합률을 보였으며, 산지별로는 중국산 7건, 국산 5건, 북한산 1건으로 국산 한약재도 다수가 포함돼 있었다.위해물질은 카드뮴 7건, 납 3건, 이산화황 2건, 카드뮴과 이산화황 1건이었으며, 검출량은 카드뮴 0.45~1.34mg/kg, 납 10~34.6mg/kg이었으며 이산화황은 허용기준을 2배까지 초과했다.한약재에서 규제하고 있는 중금속은 납, 비소, 수은, 카드뮴 등으로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고 축적돼 미량일지라도 빈혈, 암유발 등 인체의 기능에 장애를 줄 수 있는 유해한 물질이다.또한 이산화황은 생약의 가공과정에서 연탄건조, 유황훈증으로 유입될 수 있는 물질로서 천식, 소화기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이러한 위해물질의 식물성한약재에 대한 허용기준은 납 5, 수은 0.2, 비소 3, 카드뮴 0.3mg/kg이하이며, 이산화황은 현재 206종에 대해 한약재별 허용기준을 달리하고 있는데 오는 2009년 1월 8일부터는 갈근 등 266종 한약재에 대해 30mg/kg이하로 허용기준이 강화된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약재의 품질을 개선해 안전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부적합을 나타낸 한약재를 중심으로 유통한약재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06/04
  • 의료일원화특위, “검증도 하지 않은 잘못된 보도… 강력히 정정 요구”

    “녹용 소아비만 개선 보도 오보” 주장

    의사들이 최근 공영방송인 KBS가 ‘녹용이 소아비만을 개선시킨다’는 보도를 한 것과 관련, 이는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은 잘못된 보도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정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는 “‘녹용이 소아비만을 개선시킨다’는 보도의 정정을 강력히 요구합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27일 이 성명에서 “26일 KBS가 보도한 ‘녹용이 소아 비만에 효과있다’는 발표 내용은 함소아한방 측에서 발표한 것으로, ‘세계소아과학회’가 아닌 ‘The 4th Congress of Asian society for pediatric research’에 포스터로 발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의료일원화특위는 대한소아과학회 김창휘 이사장과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확인한 결과 “이 연구모임(www.aspr.jp)은 일본 등지에서 주축이 된 모임으로 소아과 의사 외에 다른 분야 의료 관계자도 포함하는 모임”이라며 “함소아측은 함소아 클리닉이란 이름으로 발표했으며, 한방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았다”고 밝혀냈다.따라서 “‘세계소아과학회’에서는 발표된 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특히 의료일원화특위는 “연구방법을 보면 비만인 경우는 아예 제외돼 있는데도 비만에 효과가 있다고 방송하는 것은 명백한 오보이며 과장”이라고 폭로했다.의료일원화특위는 “연구방법에서 몸무게를 가지고 퍼센타일을 비교하면서 발표했는데, 소아비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몸무게가 아니라 BMI(체질량 지수)임은 상식임에도 이것을 가지고 소아비만에 효과 있다고 보도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또한 “연구결론에도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음에도 소아비만에 효과 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건강 문제를 보도하는 언론으로서 참으로 위험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의료일원화특위는 앞으로 이 문제를 위원회 차원에서 강력히 제기할 것이며, 교정될 때 까지 계속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BS는 26일자 보도를 통해 “녹용하면 대표적인 보양제로 복용하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오히려 녹용이 어린이 비만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KBS는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됐다”고 단정해 버렸다. KBS는 “한 병원에서 녹용을 복용한 12세 미만 소아 6만 명을 분석한 결과, 체중이 100명 중 상위 25명에 속하는 어린이들은 체중 백분위율이 평균 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반대로 체중 하위 25명에 속하는 어린이들은 녹용 복용후 체중 백분위율이 6.1 늘었다”면서 “비만한 어린이는 살이 빠지고, 마른 경우엔 살이 찌는 등 녹용이 체중을 정상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녹용이 신진대사를 항진시켜 비만 치료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08/05/28
  • 협조요청 자료 통해 언론사에 정정 요청… 발표 배경에 의혹 증폭

    한의협 “침구학회 보도자료 오류있다”

    최근 안산시 한 한의원의 침 시술 집단 부작용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지난 15일 대한침구학회(회장 이건목)가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 침에 대한 균 배양검사에서도 전혀 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한 보도자료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16일 언론사에 ‘협조요청’ 자료를 보내 “지난 15일 대한침구학회에서 배포했던 보도자료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의사협회는 또 “침구학회가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 해당 한의원에서의 침 시술환경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내용도 오류가 있었다”며 “이를 삭제하는 대신 ‘관계기관에서 사용된 침에 대한 무균시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로 정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한의사협회의 이 같은 언론사 정정 요청은 통상적인 ‘보도자료’를 통해서가 아니라 ‘협조요청’ 자료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대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더욱이 한의사협회는 이 협조요청 자료를 일부 언론사에만 배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배포날짜가 16일인데도 불구하고 19일 현재까지 협회 홈페이지(www.akom.org) ‘보도자료’ 란에 올려놓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의약계 한 관계자는 “안산시 한 한의원에서 침 시술을 받은 환자 62명에서 집단 부작용이 발생해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 중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한의원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미리 애드벌룬을 띄움으로써 보건당국에 무언의 압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하지만 한의사협회 한 관계자는 “이번 침구학회측의 보도자료는 보건당국과 협회 실무진 사이에 침 시술 부작용에 대한 의견이 오가는 중에 일부 진행 중인 조사를 마치 끝난 것으로 오해가 생기면서 벌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에 따라 이번 안산시 한의원 침 시술 집단 부작용 사건으로 한의계 내에서도 엇박자가 나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보건당국의 최종조사 결과에 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08/05/19
  • 제19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 여는 고려수지침학회 유태우 회장

    “서금요법으로 성인병 예방”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를 맞아 성인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인병은 대부분 난치성이어서 한번 걸리면 불치의 병이 되고 말지요. 문제는 21세기 들어와 과학문명과 의학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있으면서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성인병이 무엇 때문에 발병되고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고려수지침학회 유태우 회장은 현대 의학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당뇨와 고혈압, 암, 심장질환, 퇴행성질환, 치매 등 각종 성인병과 난치성 질환의 원인이 환경호르몬에 있다고 결론짓고, 그 학술적 근거로 오는 24일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있을 제19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에서 ‘환경호르몬에 의한 성인병과 서금요법’이라는 주제로 서금요법의 현대 의학적인 효과기전을 밝힐 예정이다.서금요법이란 수지침만의 시술로는 통증과 치료에 한계가 있어 수지침 이외의 여러 가지 기구들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위험과 부작용, 후유증, 통증이 없으면서 효과가 좋은 게 특징이다.유 회장은 이날 서금요법을 통해 이러한 성인병과 난치성 질환들을 회복시킨 사례와 환경호르몬을 억제할 수 있는 실험방법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어서 의학계로부터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유 회장에 따르면 문제의 환경호르몬은 모든 동물의 암컷, 특히 임신한 암컷의 소변에서 배출되는 에스트로겐이라고 한다. 이것을 건조시키면 백색가루가 되는데, 이 백색가루는 농약을 비롯해 화공약품, 플라스틱, 연화제, 사료의 성장촉진제, 대체호르몬요법, 세제, 페인트 등의 원료로 쓰인다는 것이다.사람의 몸속에서 자연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은 그 작용이 끝나면 분해 또는 배설되거나 다른 물질로 이용돼 독성이 남지 않는다. 하지만 외부에서 들어온 환경호르몬(비생체 에스트로겐)은 거의 대부분 지용성으로서 인체의 지방 속에 침착돼 배출 또는 분해되지 않고 생체 호르몬을 교란시킨다.이 때 환경호르몬은 에스트로겐을 과잉분비하게 하고, 에스트로겐은 또다시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아드레날린을 과잉분비함으로써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고혈압, 당뇨, 암,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킨다.유 회장은 “이렇게 인체에 축적된 환경호르몬은 배설과 분해가 어렵기 때문에 성인병 치료가 어려운 것”이라며 “서금요법 방법들은 혈액순환을 조절시키고 호르몬, 자율신경, 면역력을 증진‧조절시키며 비생체 호르몬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특히 “서금요법의 실험방법을 통해 동양의학적 치료 방법인 한방약, 체침, 직접뜸, 지압 등의 보완대체요법들은 교감신경 항진반응이 나타나므로 현대 의학적 효과기전으로 볼 때 인체의 질병을 악화시키는 기전을 확인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동양의학 등이 효과가 있었다는 것은 위약 효과이거나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의 과잉 분비에 의한 일시적인 진통 효과일 뿐 결국은 인체에 해로운 방법임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 같은 유 회장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할만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의대 신경과 박규현 교수는 19~55세의 전구증상이 없는 편두통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고려수지침 자극으로 대뇌혈류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경동맥의 혈류속도와 혈류량이 감소하고 추골동맥의 혈류속도와 혈류량이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로써 침의 작용기전을 밝히는 기초 정보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일본 히다 카즈히코(히다이비인후과 원장) 박사는 ‘전인치료와 고려수지침’이라는 연구를 통해 음양맥진으로 진찰하는 실제 모습을 DVD로 발표할 예정이다. 히다 박사는 “유태우 회장의 음양맥진으로 체형을 진단하고 촌구맥과 인영맥의 크기를 비교해 어느 쪽이 강할 경우에 수지침요법으로 맥을 조절하는 것을 치료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음양맥진은 치료의 지침이 되고, 대체의료로서 고려수지침이 우수한 것은 바로 이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려수지침은 유 회장이 1971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75년에 완성, 창시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 유럽,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고 있다. 한일학술대회는 고려수지침을 더욱 연구 발전시키기 위해 1978년(제1회)부터 개최됐으며, 올해(제19회)부터 학술대회 명칭이 수지침에서 서금요법으로 바뀌어 열린다.유 회장은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이야말로 세계에 내놓을만한 고유의 의술이며, 자가요법으로 활용돼 국민 의료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그는…[약력]1971~75년 고려수지침 개발, 창시1978년 제1회 한일고려수지침학술대회 개최1982년 가봉국제대 명예의학박사, 미국 골든스테이트대 명예동양의학박사, 미국 사우스베일러대 명예동양의학박사, 미국 유인대 명예동양의학박사2002년 미국 유인대 동양의학박사현 재 고려수지침학회 회장, 대한고려수지침요법사회 회장, 고려수지요법연구회 회장, 월간 서금요법사 발행인, 한국전문신문협회 부회장, 보건신문사 발행인[수상]1995년 문화교육훈장(브라질문화원)2001년 장영실 과학문화상(과학선현 장영실기념사업회), 한국관광대상 우수상(한국관광공사)2002년 최우수단체상(사단법인 한국민간자격협회)2004년 대통령 표창

    2008/05/16
  •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나서… 신경통과 디스크 증세 보여

    한의원서 침 맞고 62명 집단 부작용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환자들이 집단으로 부작용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구내에 있는 한 한의원에서 침술치료를 받은 환자 62명이 환부가 딱딱하게 굳거나 고름이 나오는 증상을 보였으며, 이중 10명은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중순부터 환자들이 부작용을 신고함에 따라 A한의원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부작용을 호소한 환자들은 대부분 40대 이상으로 신경통과 디스크 증세를 보여 지난해 말부터 올 2월 중순까지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으며 3월 초부터 부작용이 집단 발병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달 초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현재까지 일부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간 상태”라며 “아직까지 확실하게 (결과가) 나온 게 없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파괴력이 커서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우선 한의사들이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보건소는 한의원의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업무정지나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008/05/15
  • 의료일원화특위, 한약 발암물질 검출 논란 희석 의혹 제기

    ‘한약 갑상선 치료’ 보도 “문제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최근 ‘한약으로 갑상선 질환을 치료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한방측이 한약의 발암물질 검출 논란 보도를 희석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의료일원화특위는 21일 ‘안전백호탕’이 갑상선 항진증을 유발하는 그레이브스씨병에 효과가 있다는 경희대 한방병원의 연구결과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해 “경희대 한방병원측의 노력을 폄훼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몇 가지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의료일원화특위는 “이번 연구는 보도처럼 22명이 아닌 ‘18명의 비정형 그레이브스씨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며, 3개월간 한약 복용 후 갑상선 호르몬 수치의 변화를 보이긴 했지만 항체역가의 변화는 없고 실제 치료효과 판정과 밀접한 호르몬 수치의 정상화 비율은 현저히 낮은 상태”라며 “재발율에 대한 연구는 없고 18명의 3개월 관찰로 부작용이 없다고 말하기에는 곤란한 점이 언론보도에서는 간과돼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무엇보다 대조군 연구가 안 돼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 한약이 언론보도의 논조처럼 현대의학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하기에는 분명 역부족”이라고 평가 절하했다.의료일원화특위는 특히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28일 이미 한방 신문에 보도됐는데도 4월 19일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한약의 발암물질 검출 논란 보도를 희석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은 기우이길 바란다”고 문제제기했다.이와 함께 “약초에서 어느 정도 약리작용이 있다는 말과 그게 약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말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며 “예를 들어 약초에서 진통작용이 발견됐다고 해도 진통소염제보다 효과도 미약하고 달여 먹는 비용이 더 든다면 약으로서 아무 소용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2008/04/21
  • 경희 한방 안세영 교수팀 개발 '안전백호탕' 효능, SCI 저널 4월호 게재

    갑상선 질환치료 한약재 개발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안세영 교수팀은 최근 개발한 ‘안전백호탕’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질환인 그레이브스병 환자에 부작용 없이 효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이 과도하게 활동해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상태로, 병증으로 그레이브스병이 대부분을 차지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그레이브스병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주로 항갑상선제요법, 방사성요오드요법, 수술 등으로 치료하지만, 수술은 1%이내이고, 항갑상선제요법 또는 방사성요오드요법등은 여러 부작용이 동반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2월부터 2006년 6월까지 2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두드러기, 관절통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그레이스병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안전백호탕을 3개월 간 매일 3회씩 투여했다.그 결과, 열발생과 대사촉진에 관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인 T3과 FT4가 유의하게 감소하고, 갑상선자극호르몬인 TSH를 증가시켜 한약 단독치료만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나타냈다.이번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그레이브병에 대한 신뢰할 만한 한의학 치료효과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연구진의 설명. 안세영 교수는 "이번 논문은 단일 한약재나 한약재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에 대한 발표가 아닌 임상에서 사용되는 처방에 대한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SCI저널 '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 4월호에 게재됐다.

    2008/04/21
  • 벤조피렌 위해평가 및 약사감시 강화 촉구… 한약관리법 정부입법 제정도

    한의협, 위조품 숙지황 사용금지 내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최근 식품으로 수입된 숙지황이 불법 의약품으로 바뀐 데 이어 일부 한약재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것을 확인, 회원들에게 위조품에 대한 안내 및 사용주의와 금지령을 내렸다.한의사협회는 사안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제약회사의 숙지황들을 수거해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숙지황은 의약품으로 수입할 수 없으며 식품으로만 수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국내 제약회사에서만 국산의 생건지황을 사용하거나 건지황을 수입해 제조하도록 돼 있는 품목이다. 그러나 이번에 한 업자에 의해 불법적으로 한 제약회사의 의약품 포장을 인쇄해 그 포장지에 불법 숙지황을 의약품으로 둔갑시킨 사례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의사협회는 전 회원들에게 정품과 위품의 사진을 첨부해 불법 위조품에 대한 사용금지 및 감별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고, 현재 진행 중인 사법당국의 수사와 별도로 협회 차원에서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불법제조업체에 대해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으로 수입된 제품이 의약품으로 유통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에 조사의뢰 및 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지황의 일부 제품에서 2007년 제정된 식품의 유해기준인 2ppb의 기준을 초과한 품목이 발견돼 긴급히 회원들에게 숙지황 사용주의 및 금지령 지시를 하달해 벤조피렌에 노출된 숙지황의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현재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약재 중 숙지황은 안전한 국산 숙지황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한국한약제조협회와 MOU 양해각서를 통해 최고품질의 숙지황을 생산하기로 했으며, 공인검사기관 결과를 통해 지속적인 검사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한의사협회는 식품으로 수입된 것이 의약품으로 불법 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의 약사감시를 대폭 강화하고, 숙지황의 벤조피렌에 대한 위해평가를 비롯한 안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이와는 별도로 벤조피렌에 안전한 숙지황의 제조공정을 조속히 마련할 것과 한약의 안전한 관리 및 제조 및 유통을 대대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한약관리법을 정부입법으로 제정할 것도 요구했다.

    2008/04/1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처음
  • 이전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
  • 마지막

화제의 인물

  •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재도약"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개원가 탐방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선질환 특화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

  • 차앤박피부과, 20년 이어온 '…
  • "국시원장 삶과 의사의 삶, 너…

  • 오르가슴의 차이

  • 올바른 사정습관

  • 과식과 성기능

  • 전립선결석의 치료

지역

  •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

로고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구인안내
  • 구독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저작권규약

(주)보건신문사 <043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58 아람B/D | 대표전화: 02-718-7321~4 | 구독·광고: 02-714-1656~7 | 팩스: 02-715-5709 | ISSN 2635-9154
등록번호: 서울 아 00064 | 등록일자: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2005년 1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유태우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혜란 | E-mail: khrup77@bokuennews.com
Copyright ⓒ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
보건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