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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진행
J&J 청소년 바른 약 복용습관 교육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은 11일부터 12월27일까지 서울시내 여자 고등학교 11곳을 방문해 5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아는 것이 약!’ 청소년 올바른 약 복용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2년부터 청소년 성(性)건강 교육 프로그램인 ‘아름다움(Womb)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한국존슨앤드존슨 후원의 청소년을 위한 약 복용 교육 강연까지 추가했다. 이는 생리통 진통제와 같은 일반약 복용이 잦은 여학생의 안전한 약 복용을 돕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전한 약 복용, 잘못된 약 상식 바로잡기 등에 대한 전문의 강연 △청소년 약 복용 가이드 영상을 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이미 서울 지역 34개 여자 중·고등학교에 방문, 총 1만1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복용교육이 추가된 ‘아름다움 클래스’를 진행해 참석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담당자는 “청소년이나 성장기 어린이는 같은 연령이라도 몸무게에 따라 진통제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는 등 성인과는 약 복용법이 또 달라 청소년 대상의 맞춤 교육이 필요했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그는 또 "이런 취지에 공감해 강연을 마련해 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감사하며, 이 교육이 청소년으로 하여금 올바른 약 복용습관을 갖게 하고,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발적 운영 주인의식·안전의식 확보 만전
현대 안전관리우수연구실 시범사업서 인증제 수여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의 시범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번 인증에선 총 40여개 대학실험실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참가했으며, 현대약품은 이중 상위 3개 업체에 해당해 우수사례로 지목됐다.안전인증은 연구소의 안전관련 규정집의 적정성과 내용에 30점, 연구소 내 안전환경 점검에 50점, 연구원과 책임자의 안전의식에 20점을 매겨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가 진행됐다.현대약품은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보건규정’을 ‘안전보건경영매뉴얼’로 보완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가능토록 했다. 평소 연구소 안전위원회의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해 주인의식과 안전의식 확보에 만전을 기했기에 이번 인증서 수여가 가능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설립 이래 이어진 무사고율을 지속 유지하고 다시 한번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첫 시범인증의 우수 사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대리운전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 전개
광동 연말연시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 앞장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술자리가 많은 연말, 건전하고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회식 및 각종 모임이 잦은 11, 12월 두 달간 대리운전비를 지원하는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병뚜껑 대리운전비 지원' 이벤트와 광동헛개차와 광동 헛개파워로 구성된 숙취해소키트를 직장으로 보내주는 '직장인 숙취해소 프로젝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병뚜껑 대리운전비 지원' 이벤트는 회식이나 모임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총 30명에게 2700만원 상당의 대리운전비를 지원하는 행사다. 구매한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의 병뚜껑 안쪽에 1등·2등·3등 당첨 글자를 확인하고, 당첨 글자가 있는 병뚜껑을 광동제약 담당자에게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함께 진행하는 '직장인 숙취해소 프로젝트' 이벤트는 회식 다음 날의 숙취를 달래주는 이벤트다. 숙취로 인해 벌어진 직장 내 에피소드나 가족, 친구의 숙취를 해소시켜줄 응원 글을 올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는 맛이 진하고, 음주 후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연말연시에 더욱 사랑받고 있다"며 "회식이나 모임이 집중되는 연말에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그리고 발매이후 힘찬하루 헛개차를 꾸준히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1년 연속참가로 신제품 해외홍보·수출상담 전개
태준제약 북미영상의학회 참가
태준제약(대표 이태영, 이준엽)과 아큐젠(대표 이태영, 김광호)은 12월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전시장에서 개최될 ‘2013년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북미영상의학회(RSNA)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7만여명의 영상의학 전문가와 전시업체가 참석하는 영상의학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이다. 태준제약과 아큐젠은 19년간의 쌓아온 조영제 특화기업으로서 국내 최초로 11년 연속 참가해 영상의학분야 신제품의 해외 홍보 및 활발한 수출 상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첨단 영상의학품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시경 역행 췌담관조영(ERP/ERCP)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응증을 가진 아이오브릭스240(성분명 이오헥솔)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자체생산에 성공한 이오버솔 계열 조영제인 아이버센스를 세계 시장에 선보여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함께 펼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연자와 포스터 발표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내 영상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도 펼칠 방침이다.
한미사진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현대 사진사 거장 작품 만나다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현대 사진사 거장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전 ‘ROBERT FRANK’를 내년 2월까지 3달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사진미술관과 스위스빈터투어사진미술관, 스위스사진재단법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한미사진미술관 개관 10주년 및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로버트 프랭크의 대표작 ‘미국인The Americans’ 연작을 비롯해 70여년 간의 작업 일대기가 담긴 115여점이 미술관 제1·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각각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 한미사진미술관은 아시아 최초로 로버트 프랭크 사진집을 한정수량으로 발매한다. 이번 사진집은 로버트 프랭크가 직접 편집에 참여, 총 19점의 작품이 수록됐다. 한미사진미술관 송영숙 관장은 "로버트 프랭크는 20세기 가장 혁신적인 사진작가로 평가받으며 현대사진사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술관 개관 10주년 및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맞아 로버트 프랭크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을지부대 사단 창설 기념행사 참석, 위문금 2000만원 전달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부대 위문금 전달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지난 9일 강원도 인제군 을지부대 사단 제 61주년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해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써 달라며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준영 회장은 “항상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을지재단은 지난 2011년 1월 을지부대를 방문해 민·군 유대를 강화해 국가방위 및 사회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위문금 3000만원 및 2000만원 상당의 체력단련장을 건립했으며, 2012년에도 위문금 2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간협-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협약체결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에 환자단체도 '동참'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환자단체도 동참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1차 전국대장정을 통해 시민을 중심으로 50여만 명의 서명을 이끌어낸 간호법 제정을 위한 캠페인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대한간호협회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단체인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와 지난 9일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관한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은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근보회 희망음악회 열 번째 이야기’ 행사에서 진행됐다.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이영양증 환우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이날 근이영양증 환우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환자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업무의 구분과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한간호협회가 현재 전개 중인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에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우연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장은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환자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의 의식은 높지 않은 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면서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와 힘을 모아 근이영양증 환우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은 “보건의료의 특징으로 인해 환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갖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희귀근육병인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 분들의 어려움은 아마 더 클 것이다.앞으로 이 분들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은 2009년부터 5년째 ‘근이영양증 환우 희망캠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이영양증 환우들에게 필요한 보다 많은 지원을 통해 간호의 정신인 ‘돌봄’을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경희대병원 CS경진대회 개최
'긍정의 언어로 만드는 아름다운 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지난 7일 '긍정의 언어로 만드는 우리 병원, 우리 부서'라는 주제로 ‘제7회 CS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한국버츄프로젝트의 미덕 및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병원에 맞게 각색하고 전 직원 대상 CS 교육(버츄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52가지의 미덕 중 각 부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4가지의 미덕을 선정했으며 이날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서별 버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구연 8팀, ‘버츄활동 Before & After'를 연기하는 역할극 5팀에 이어 2년간 역할극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찬조공연이 이어졌다. 구연발표는 동영상, 퍼포먼스 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였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CS경진대회의 전통이자 가장 열띤 경합의 무대였던 역할극 발표는 다섯 팀의 쟁쟁한 참가자들이 참가해 꽁트,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 그 결과 구연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외래간호팀 내과부-느낌있는 그녀들의 버츄노트), 우수상(9B병동-너의 VOC가 들려)이 선정됐으며 역할극 부문에 최우수상(응급의료센터-ER제라블)과 우수상(보안팀-Open Ears! Open Mind!)을 시상했다.박문서 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열리는 CS경진대회를 매년 지켜보면서 모두 함께 화합하는 우리 병원의 문화에 매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젊고 패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직원과 고객중심의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동경희대병원은 이날 발표된 포스터 및 우수구연사례에 대한 전시회를 마련해 내/외부 고객에게 CS활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역할극은 UCC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시할 계획이다.
송재훈 원장 “환자행복 위한 의료혁신 향해 함께 나아갈 것”
삼성서울병원 개원 19주년 기념식 성료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일 개그맨 남희석씨 초청강연에 이어 5일에는 남성 중창단 조이플비르투오조가 멋진 음색으로 개원기념 주간의 흥을 돋우고, 7일 12년 신규 및 경력 입사자들이 지난 1년간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행복콘서트를 열어 개원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8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이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축제 분위기가 정점에 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재훈 원장은 “인생에서 19살이라는 의미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십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청년기인 20대를 시작하는 변환기”라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삼성서울병원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송재훈 원장은 지난해 선언한 ‘비전 20*20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통해 지난 1년간 병원의 변화와 발전상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에게 보다 희망찬 내일을 약속했다. 송 원장은 “올 4월에 성공적으로 출범한 암병원을 필두로 하여 연내에 출범할 심장뇌혈관병원, 뇌신경센터, 장기이식센터와 7개의 진료특성화센터는 기존의 진료과 중심 진료체제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익성이 낮은 탓에 국내 병원들이 투자를 꺼렸던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혁신한 사례를 비전 20*20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송 원장은 “어느 병원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혁신을 이뤘다”며 “진료의 첫 번째 관문인 응급실과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중환자실은 우리가 추구하는 중증 환자 중심의 최상의 진료라는 가치를 가장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혁신은 우리 병원의 19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중의 하나이자 우리나라 의료혁신의 상징적인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송 원장은 이번에 최근 국내 의학역사상 처음으로 사우디에 연구기술 수출한 성과를 비전 20*20의 또 다른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송 원장은 “남도현 교수가 이끄는 난치암 사업단의 원천 연구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킹파드왕립병원으로 기술이전 되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삼성서울병원의 의학 연구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창의적인 진료는 물론 새로운 수익원의 개발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주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송 원장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 발전된 미래상을 제시했다. 송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2013년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병원 발전에 힘쓴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장기근속한 영상의학과 박원식 선임을 비롯한 51명에게는 20년 장기근속 메달이, 이준행 교수(소화기내과) 등 129명에게는 10년 장기근속 메달이 수여됐다. 또 공로상에는 이번에 분쉬의학상을 수상한 이명식 교수(내분비대사내과)를 비롯해 19명이, 모범상에는 김지훈 전공의(내과)를 비롯한 42명이 각각 선정됐다. 영상의학과 조이너스봉사회 등 2개팀과 유민아 방사선사 등 3명이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실천한 공로로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삼성서울병원과 활발한 교류를 가진 이승주내과의원 이승주 원장과 이석호내과의원 이석호 원장은 개원기념 특별상을 받았다.
감성영업 통해 200억 클럽 가입박차
휴온스 하반기 신입사원 수료식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22기 공채 신입사원 수료식을 끝으로 2013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마무리 지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1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합숙교육을 마친 22기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전달했다. 이들 신입사원은 전국 각 지점에 배치돼 국내 병·의원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휴온스는 전체 직원수의 10%가 넘는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휴온스는 국내 최초 약학대학(한양대) 내 연구소 이전에 맞춰 10여명의 경력직 연구원을 증원했다. 이어 블록버스터급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도입에 따라 15명의 종합병원부 영업사원을 신규 채용했다. 국내 병·의원 영업을 맡게 될 공채 22기 신입사원은 최종 39명이 선발됐다. 22기 신입사원은 지난 9월부터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림연수원에서 의약학 관련 기초교육과 마케팅교육 및 휴온스 제품 교육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날 개최된 수료식서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7월 이력서 접수부터 시작됐던 22기 공채 신입사원 선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기쁘다”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쟁률을 모두 이겨내고, 6주간의 강도 높은 합숙교육까지 완료한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윤 부회장은 “2014년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의 블록버스터 등극이 기대되는 중요한 해”라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진실된 힘, 감성영업을 통해 우리 함께 휴온스 2000억 클럽 가입에 박차를 가하자”고 격려했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 후원
MSD 러브인액션 수익금 전달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의 후원을 위해 ‘러브인액션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러브인액션은 지난 2008년 발족한 한국MSD의 대표적인 기업책임활동 브랜드로 환자, 이웃,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여를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한국MSD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스페셜티 사업부의 주최로 지난달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MSD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400만원의 수익금은 선천적 무안구증 장애에도 피아니스트의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유예은 양의 재능발전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 MSD 스페셜티 사업부 영업 및 마케팅 총괄 권선희 상무는 “바쁜 업무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 준 직원들 덕분에 올해에도 유예은 양에게 작은 온기가 전해 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러브인액션을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환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에 참여하고 또 이를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꿔 나갔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연구활동 활용되는 동물 애호의 날
KIT 실험동물 생명존엄성 되새겨
인류의 복지와 과학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실험동물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KIT)는 연구소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주최로 ‘실험동물 애호의 날’ 행사를 지난 7일 연구소 내 실험동물 사랑의 비 앞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실험동물을 이용해 다양한 비임상시험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연구원들에 의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연구 활동에 활용되고 있는 실험동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IT는 지난 1988년 첫 행사 이후 매년 실험동물에 대한 추모 행사를 개최, 추모사 낭독과 희생된 동물들에게 헌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왔다.KIT 이상준 소장은 “실험동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관으로서 올 한 해 동안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들을 추모하고, 3R 정신에 입각한 보다 더 나은 조건의 동물실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특히 “최근 전 사회적으로도 실험동물의 사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실험동물 사용을 스스로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조아제약-부산대 약학대 전략적 제휴
약학 실무실습 교육환경 구축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부산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임동순)과 약학 실무실습 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조아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조성환 조아제약 대표와 임동순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장이 MOU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체결 이후 업무 협력방향에 대한 환담이 진행됐다.이번 MOU 체결로 조아제약과 부산대 약대는 실무실습 교육환경 구축, 실무실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용∙평가, 학생평가 및 관리감독, 실무실습 교육 담당자 선정 등을 협력하게 된다.조아제약 관계자는 “부산대 약대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보건증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약사 양성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부산대 약대 임동순 학장은 “조아제약에서 제공한 실무교육 시스템을 활용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직능 인재를 배출하도록 모든 교수진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개인 잠재력·역량 최대 발휘할 근무환경 조성
애브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가 GWP Korea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 경영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FORTUNE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46개국에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올해는 총 618개 기업이 참가했다. 수상 기업선정을 위해 사전에 참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기업문화 측정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평가의 2/3 비중을 차지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회사가 제출한 기업문화 리포트 평가를 더해 좋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52개사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진단, 평가제도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에서 한국애브비는 회사와 개인에 대한 자부심, 성별에 관계없는 공정한 대우, 친근감 있고 즐거운 회사 분위기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직원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 성과 인정·보상 프로그램, 가족·여성친화적 제도 도입,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유홍기 대표는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환자의 건강을 돕는다는 자부심 아래 직원 개개인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독 환자전용 신발 선물
당뇨환자 발 건강관리 중요성 알려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독(대표 김영진)은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당뇨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매년 4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보호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전용 신발’을 선물한다.‘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환자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뇨합병증으로 발에 불편함이 있거나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당뇨병 환자전용 신발’이 필요한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 사연은 오는 24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 응모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당뇨병 환자전용 특수 신발’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나눔을 통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며 “신발 한 켤레에 담긴 정성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을 극복하고, 당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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