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당뇨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매년 4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보호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전용 신발’을 선물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환자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뇨합병증으로 발에 불편함이 있거나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당뇨병 환자전용 신발’이 필요한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 사연은 오는 24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 응모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당뇨병 환자전용 특수 신발’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나눔을 통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며 “신발 한 켤레에 담긴 정성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을 극복하고, 당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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