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에선 총 40여개 대학실험실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참가했으며, 현대약품은 이중 상위 3개 업체에 해당해 우수사례로 지목됐다. 안전인증은 연구소의 안전관련 규정집의 적정성과 내용에 30점, 연구소 내 안전환경 점검에 50점, 연구원과 책임자의 안전의식에 20점을 매겨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현대약품은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보건규정’을 ‘안전보건경영매뉴얼’로 보완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가능토록 했다. 평소 연구소 안전위원회의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해 주인의식과 안전의식 확보에 만전을 기했기에 이번 인증서 수여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설립 이래 이어진 무사고율을 지속 유지하고 다시 한번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첫 시범인증의 우수 사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