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한국버츄프로젝트의 미덕 및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병원에 맞게 각색하고 전 직원 대상 CS 교육(버츄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52가지의 미덕 중 각 부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4가지의 미덕을 선정했으며 이날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서별 버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구연 8팀, ‘버츄활동 Before & After'를 연기하는 역할극 5팀에 이어 2년간 역할극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찬조공연이 이어졌다. 구연발표는 동영상, 퍼포먼스 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였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CS경진대회의 전통이자 가장 열띤 경합의 무대였던 역할극 발표는 다섯 팀의 쟁쟁한 참가자들이 참가해 꽁트,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 그 결과 구연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외래간호팀 내과부-느낌있는 그녀들의 버츄노트), 우수상(9B병동-너의 VOC가 들려)이 선정됐으며 역할극 부문에 최우수상(응급의료센터-ER제라블)과 우수상(보안팀-Open Ears! Open Mind!)을 시상했다. 박문서 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열리는 CS경진대회를 매년 지켜보면서 모두 함께 화합하는 우리 병원의 문화에 매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젊고 패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직원과 고객중심의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이날 발표된 포스터 및 우수구연사례에 대한 전시회를 마련해 내/외부 고객에게 CS활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역할극은 UCC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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