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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15)

    비과학적 침술 국민건강 위협

    다행히 필자는 음양맥진법을 중심으로 현대의학적 혈액순환, 호르몬, 자율신경, 면역, 각 장부 기능을 살펴보고 여기에 동양의학을 결부시켰을 때 동양의학은 질병 치료보다 질병을 악화시키는 의학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입증되고, 침술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려는 많은 실험을 해도 도저히 인정할 수 있는 근거가 나타나지 않았다.현대 의학자들은 경락에 침자극을 주는 실험에서 침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지 못하고 있고 겨우 엔돌핀 관련설 정도다. 현대의학을 하는 의사들이 침술을 연구하고 과학적으로 해명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비과학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과학적인 의술, 인체를 위험하게 하는 의술을 국민들에게 시술 하는 것을 반드시 금지시켜야 한다.동양의학을 하는 학자들은 한약·침·뜸을 관행적으로 이용했다고 해서 그대로 국민들에게 이용해서는 안 된다. 9. 이침도 교감신경을 긴장·항진시킨다필자가 이침을 접한 것은 1976년경이다. 당시에는 중국 서적을 구입할 수가 없어 일본에서 출간된 책을 보게 되었다. 귀 부위에 태아형상을 그려놓고 전신의 질병을 치료한다고 하여 신기했다. 그래서 이침법을 실험해 보았다. 당시 4~5학년 초등학생이 치통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래서 귀 부위의 치통점에 가는 침을 살짝 찌르자 즉석에서 얼굴이 노랗게 되면서 오한,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지는 것이다. 너무나도 놀라서 즉시 이침을 빼고서 삼능침으로 십선혈을 살짝 찔러서 피를 빼자 진정이 되고 회복이 되었다.처음 실험에서 이러한 쇼크를 경험하게 되자 ‘이침’에 대해 연구할 마음이 없어졌다. 한마디로 지나치게 예민한 것이다. 그 후 한동안 이침을 연구하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일본,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이침을 연구한다고 했으나 필자는 위험한 이침을 연구하지 않았다. 위험한 학문은 연구할 필요가 없었다. 일본, 미국 등 전 세계는 이침 부작용이 나타나고 효과도 별로며 학문에 깊이가 없자 연구 열기가 식었다. 일본만 해도 후생성에서 이침을 사용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는 이침 연구를 하고 있어서 2000년경 이침에 대한 실험을 다시 하게 됐다.음양맥진법으로 진단한 다음에 이침 요혈 위치에 수지침이나 T침을 살짝 찔렀다. 그리고 맥을 짚어보면 맥박수가 증가하고 음양맥상이 심하게 악화되는 것이다. 여러 사람을 실험해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귀의 해부혈도를 살펴보니 귓구멍 중심으로 앞뒤에 미주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미주신경은 부교감신경의 가지로 대뇌, 가슴, 내장에 제일 많이 분포된 신경이다.이 미주신경에 침 자극을 주자 맥박이 증가한다는 것은 중요한 침구 이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즉 부교감신경(미주신경)에 자극을 주면 부교감신경이 저하되고 교감신경이 항진된다는 이론이다.이침은 분명히 교감신경을 긴장ㆍ항진시키는 증상이 나타나고 부교감신경을 저하시키는 증상이 나타나는 무서운 침법이다. 이침의 다른 질병 치료 효과는 분명치 않다. 그간 이침은 금연, 비만 치료에 많이 이용했다. 이침을 찌르면 교감신경 긴장반응이 나타나므로 맛을 모르게 하거나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흡연을 하면 교감신경이 더욱 악화되어 구역질, 구토, 메슥거림, 어지러움, 호흡곤란, 미약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흡연은 교감신경을 긴장시키거나 항진시키는 반응이 나타난다. 이침으로 부작용을 일으켜 금연을 하려는 것이고,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부교감신경이 저하되면 식욕부진을 일으켜서 식욕 억제로 비만증을 다스리려는 것이다. 이러한 교감신경의 긴장ㆍ항진증상이 나타나는 이침은 효과성보다도 부작용이 커서 대단히 나쁜 치료법이다.미주신경, 부교감신경에 침 자극을 주면 부교감신경이 저하되고 교감신경이 항진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2008년 ‘제19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에 발표할 논문을 연구하다가 신체의 ‘경락’에 침을 찌르는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필자도 수십 년간 고려수지침을 연구했지만 체침을 경락에 자입하면 경락작용으로 효과가 있다고 믿었을 뿐 올바른 실험을 한 적이 없었다.(1) 수술칼을 인체에 대는 순간 혈압상승-수술칼과 침 재질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험일본의 면역학자인 아보 도오루(安保徹) 박사가 쓴 책 중에서 수술 시 환자에게 수술칼을 대는 즉시 혈압이 상승한다는 글을 보고서 수술칼과 침 재질에 무슨 차이가 있을까를 실험하게 된 것이다. 혈압 상승과 맥박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교감신경의 긴장·항진 반응이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도파민ㆍ아드레날린은 필연적으로 분비된다. 그래서 회원들을 상대로 25℃의 실내온도에서 맥박수와 음양맥상을 짚어본 다음 신체 경락에 침을 찔렀다. 그러자 10명 모두에게서 맥박 증가와 음양맥상 악화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이 사실에 상당히 놀랐었고 당황했었다. 며칠간 잠도 못자면서 고민까지 했었다(현재도 체침하는 학자들은 필자의 글을 보고서 쉽게 수긍이 가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믿었던 침술 경락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순간이었다.그 후에도 수백 명을 실험해 보았다. 분명한 것은 신체 경락에 침ㆍ뜸을 자극해서 음양맥상이 좋아지는 경우는 100% 없었다. 난치성 맥상은 변화가 없었지만(난치성 맥은 서금요법으로도 조절시키기 어렵다.) 웬만한 사람들의 음양맥상은 모두 악화된 것이다.

    2009/07/20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14)

    자율신경 부조화 신체기능 악화

    8. 침.뜸시술 효과의 과학적인 근거가 분명치 않다위와 같이 침술로 응급처치를 하면 조속히 회복될 때의 효과성이 일반적인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어떠한 난치병도 치료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급성 응급처치 외에는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또한 위약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침이나 경락에서 어떤 신비한 작용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근래에 현대의학을 연구한 의사들이 침술과 경락을 현대의학적으로 규명하거나 이해하고, 입증하려고 많은 연구를 했었다. 현재도 침술의 과학적 효과나 경락의 존재, 실체 및 작용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이러한 침과 경락의 과학적인 견해나 연구는 일본 사람들이 많은 연구를 했다. 일본에서도 침구사들이 많이 있어서 전래 방식대로 침술을 시술하고는 있으나 현대의학적 이해나 설명과 입증이 안 되므로 매우 답답한 실정이었다. 그러던 중 일본에서는 맥아더 군정 당시에 침술 폐지령을 내렸었고, 침술은 완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고(故) 마나까 요시오(間中喜雄) 박사가 ‘제1회 한일고려수지침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침술 폐지령 이전에는 ‘월간 침술’ 잡지가 50~60 종류가 됐으나 맥아더 군정에서 침술 폐지령이 내려진 5~10년 후에는 ‘월간 침술’ 잡지가 1~2가지 정도로 위축돼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 와중에 1940년경 독일 의사들이 일본 침술을 배우러 온다고 하자 일본 침구인들은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됐고, 어려운 입법 투쟁을 거쳐서 침구사법을 부활하기에 이르렀다.이렇게 침구학이 과학적 근거가 약할 때에 일본의 양의사, 외과의사인 고 마나까 요시오 박사가 침술을 연구하자 일본 침구계에서는 대단한 큰 힘이 되었고 고 마나까 박사를 존경하게 되었으며 그의 이론을 따르는 침구가가 대단히 많아졌다. 일본에는 크고 작은 침구학회가 수없이 많을 정도로 침구 열기가 강했다. 그 많은 학회 대부분이 고 마나까 요시오 박사를 회장이나 고문,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그의 지도를 받았다.양의사가 침술을 연구한다는 것은 침구사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인정받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1988년 마나까 요시오 박사가 작고한 후 ‘마나까 침구의학상’을 제정해서 오늘날까지 우수한 연구 업적을 낸 학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마나까 요시오 박사는 ‘침술입문’을 저술하면서 현대의학적 차원에서 침술을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침술입문’을 읽어보면 일본 침구 대가들의 견해는 하나같이 침술은 체표의 경락에 자극을 주어서 자연치유능력을 발휘하거나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나름대로의 말들을 하고 있으나 이렇다 할 현대의학적 이해가 될 만한 내용은 하나도 없다. 경혈에 대한 견해로는 신경의 말초점, 운동점, 또는 혈관, 소체를 발견했다는 설도 있다. 또 마나까 요시오 박사가 실험으로 관찰한 결과 전자장의 변화, 방사능, 이온, 폭이 넓은 외계의 변화를 감수하는 무엇인가 있다는 설을 소개했다. 그리고 증명으로는 고전위 전선의 한끝을 경혈에 접근시킨 것만으로도 점의 압통이나 통증이 없어지는 현상이 있다고 했으며, 생체 내에서 측정할 수 없는 고주파가 실제로 흐르고 있어 이것이 경혈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병에 걸렸을 때 특수한 혈 부근에서 코로나가 불규칙하다고도 했다. 또 피부의 교류전기 저항의 변화, 피부 온도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연구에서 경혈에 해당하는 구조 혹은 기능적 부위가 있다는 것이 상상되나 실제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정적 증명이 안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북리대학(北里大學)의 생리학 교수인 상천정남(相川貞男)씨는 중추신경계에는 경락에 해당하는 1개의 경락이 있고, 그것이 외부로 투영되는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중추신경 말초의 방산이라고도 생각한다고 했다. 신경생리학적 견지에서 본 침술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① 증산(增山)씨의 연구 결과 “… 교감신경을 절단해 자극하면 위장의 긴장이 증가하고, 부교감신경을 절단하면 위장의 긴장이 감소한다”는 것을 냉혈동물의 피부 자극 실험에 의해서 말했다.② 북강(北岡)씨는 같은 냉혈동물에다가 동일 강도의 자극을 주어도 부위에 따라서 위의 수축을 일으키는 빈도와 강도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동일 단구라도 배부보다 복부 자극이 예민했다(註: 위 수축이 예민했다는 뜻).③ 등정(藤井)씨는 집토끼의 배부, 귓불에 자극(소아침)을 주면 귀의 혈관은 그사이 수축함을 알아냈다. 대뇌 표면의 혈관도 같이 수축했다. 유아의 흉복부 자극은 그 부위의 모세혈관을 수축한다(註:이침의 위험성을 발견된 것으로 보여진다).④ 마나까 요시오 박사는 침치(針治)나 구치(灸治)로 백혈구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일과성 변화로서 교감신경 긴장을 일으키고 동공산대, 발한, 심박동 증가, 혈압 상승, 장운동 억제 등이 나타난다. 위의 많은 이론들이 나오고 있으나 확정적인 이론이 없고, 자율신경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 외에 신경요법,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는 생체 기능을 통신과 자동 통제라는 주제로 침술과 비교하거나 신경요법으로서 침술을 이해하고 입증하려는 노력이 많았었다. 또 일본의 의학계에서 뜸을 뜨면 백혈구가 확실하게 증가한다는 논리를 폈다. 그 외에도 뜸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많이 실시했으나 1930년 아이치(愛知)의대 생리학 교실의 고마이(駒井一雄) 박사는 뜸 치료의 실험적 연구와 이 학설에 관해 뜸이 아드레날린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뜸이 세포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거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 성분의 변화, 백혈구 증가, 지혈작용, 면역작용, 혈액의 산성화 방지, 호르몬 변화, 신경 기능 조절, 근육 피로 회복, 내장 기능 조절, 진통작용, 전조작용 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신체의 직.간접뜸들은 지금까지 생각하던 작용과는 완전 정반대의 작용을 일으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우선 신체에 뜸을 많이 뜰수록 맥박수와 혈압 상승, 심장.뇌압 증가, 음양맥상 악화, 모세혈관 수축, 내장 기능 장애 등이 나타난다. 이것도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것으로 위에서 말한 세포 움직임은 오히려 억제시키는 것이며, 백혈구 증가에서는 염증을 일으키는 과립구의 증가로 산화에 따른 노화촉진 현상이 일어나고, 이것으로 인해 림프구가 크게 줄어들어 면역력은 극도로 쇠약해진다. 모세혈관 수축으로 지혈작용에는 도움이 되며, 과립구 증가로 혈액의 산성화가 심각해지며 호르몬 중에서도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의 과잉 분비로 인체는 긴장 상태가 되어 자율신경 부조화 현상이 심각해진다. 교감신경 긴장으로 근육이 긴장하고, 피로회복이 안되고 내장의 운동이 감퇴된다. 도파민.아드레날린에 의해서 일부 진통현상은 있으나 심한 통증은 진통이 안되며 자율신경 부조화 현상은 인체의 모든 기능과 작용이 병적으로 악화된다.

    2009/07/13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13)

    “침술, 일시적인 위약효과로 판단”

    최근 독일의 한 잡지에서도 ‘침술은 위약효과’라고 말하고 있다. 유명한 의사가 환자에게 치료를 해준다고 하면서 침 치료를 하면 환자는 믿음에 의해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실험한 밀가루.과당은 인체에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위약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으나 침.뜸은 다르다. 침.뜸은 인체에 자극을 주는 순간이나 계속 자극을 주면 음양맥상을 크게 악화시키기 때문에 위약효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침술이 위약효과에 의지하려는 것은 침술이 의학적인 효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신체의 경락에 침으로 자침하는 순간 도파민이 먼저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약간 기분 좋게 하는 호르몬으로 도파민이 분비되면 즉시 교감신경말단과 부신수질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약간 기분 좋게 하는 물질로서 진통효과가 있다는 것이며, 아드레날린은 긴장 물질로서 약간의 긴장을 일으키는 것은 건강에 좋다. 그러나 침을 1~2개가 아니라 3~5개 이상 여러 곳을 찌르고 강자극을 주는 순간 아드레날린은 과잉 분비가 되면 침을 찌르는 순간 기운이 나고 정신을 차리면서 약간 진통효과를 가져오는 반면에 교감신경은 긴장을 일으킨다.침을 놓기 전에 맥박이나 음양맥상을 진단하는데 이때 실내온도는 25℃를 유지하고, 혈압약을 먹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해야 한다.그리고 신체에 침 2~5개라도 찔러 보면, 병약한 환자일수록 변화가 크고 병약자일수록 맥박수가 최고 10박 이상 차이가 나고, 혈압도 차이가 나며 음양맥상의 편차는 더욱 심하다. 이때 침을 1개가 아니라 2~10개를 추가할수록 변화는 더욱 심하며 굵고 긴 침으로 깊이 찔러서 염, 전, 제, 삽 등의 수법을 쓸수록 음양맥상의 악화 정도는 더욱 심하게 된다.도파민의 분비로 기분이 좋아지는(마약과 같이) 듯 하지만 음양맥상은 더욱 악화되는 것이므로 침 치료를 많이 할수록 피로가 심하고 심지어는 어지럼증, 쇼크 증상이 나타나고 시술받은 환자는 허약해져 면역력이 저하된다.현재 과학적으로 이해되는 효과는 위에서와 같이 응급처치, 기분상의 위약효과로 판단되며 실제는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 외에 어느 것 한 가지도 효과적인 면을 확인할 길이 없다.침 재질 상에서도 침은 유해 중금속이며, 뜸의 경우 화상을 주는 자극은 객관적 상식으로 판단해도 인체에 좋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 인체에 나타나는 모든 질병이나 치료는 현대 과학으로 설명.이해.입증이 가능하나 입증이 안 되는 침술 치료를 억지로 믿고서 시술하는 시대는 지났다. 위와 같이 침술의 효과성을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화상 치료나 응급질환, 급체나 위약효과, 기분상의 효과, 외상성 출혈질환 정도다.이 중에서도 응급 시 사혈요법은 종국에 가서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으로 좋지 않고 외상성 출혈에서도 계속 시술하는 경우 지나치게 모세혈관이 수축되므로 인체에 좋을 수가 없다. (2) 침.뜸 시술 효과의 긍정적인 이해 티눈, 짐승에 물렸을 때, 급성 체증, 감기의 효과성 그외 어떤 경우든지 직.간접뜸은 음양맥상을 악화시킨다인체의 피부에 강한 열 자극이나 화상 자극을 주는 것과 유해 중금속의 자침 자체가 모두 교감신경을 긴장시켜서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거나 음양맥상을 악화시켜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뜸에서의 효과성이 있다면 부교감신경 우위 증후군이다. 부교감신경 우위증은 무기력증, 의욕상실증과 미주신경 우위증일 때이며, 이때는 교감신경이 저하되어 있다. 신체에 직.간접뜸을 뜨면 교감신경이 우위로 되어 부교감신경이 저하되므로 부교감신경 우위 증상들이 해소될 수 있다(이론은 이렇게 설명되나 미주신경 우위 증상도 신체 침겤?자극을 주면 맥상 조절은 안 된다).신체에 침.뜸을 시술하는 순간 정신이 번쩍 나고, 정신을 차리고 긴장을 하고 활동력이 생길 수가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신체 뜸의 효과성은 인정할 수가 있다. 그리고 급성 체증은 교감신경이 긴장되어 위장 근육도 긴장되고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는 소화효소 분비가 안 되어 발생한다. 이때 신체에 유해 중금속인 침을 찌르거나 뜸을 뜨면 교감신경을 더욱 항진시키고 부교감신경 저하가 심하면 구토, 설사를 하게 된다.감기의 경우도 오한, 발열, 두통 증상은 교감신경의 긴장 증상들이다. 이때 신체에 침이나 뜸을 뜨면 그 순간 교감신경을 최대한 긴장.항진시키게 되고 부교감신경이 극도로 저하됐다가 반사작용에 의하여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즉 부교감신경이 갑자기 우위가 되면서 발한과 함께 오한, 발열, 두통 증상들이 개선된다.그 외에 개나 고양이, 곤충 등에 물리면 피가 나오고 통증이 심할 때 물린 자국에 뜸을 떠주면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지혈이 되면서 뜨거운 열 자극에 의해 독성을 해독시킬 수가 있다. 티눈의 경우도 잘 빠지지 않을 때 뜸쑥으로 몇 번 태우면 빠지기는 하나 심한 경우는 잘 빠지지 않는다. 또 일부에서는 치질일 때 백회에 뜸을 뜨면 낫는다고 하는데 치질도 교감신경이 극도로 긴장될 때 부교감신경의 저하로 수축력이 약해져서 생긴다. 백회의 위치에 뜸을 뜨면 음양맥상은 더욱 크게 악화되고, 뜨거운 자극으로 기분상 치질이 가벼워질 수는 있으나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뜸이라는 열 자극으로 피부를 태우거나 강한 열 자극은 오히려 교감신경 긴장 반응만이 심하게 나타난다.경락의 뜸 자극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설명을 해준다고 해도 입증할 만한 근거가 극히 부족하다. 주사를 놓을 때는 주사약에 의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수술을 할 경우는 수술의 필요성에 의해서 스테인리스 금속을 사용해야 하나 그 물질 자체가 인체에서 효과반응을 일으킬만한 근거가 없다. 오직 유해 중금속의 피해와 기계적인 아픈 자극과 뜸에서 피부를 태우는 것 외에 경락작용도 없으며 오히려 침.뜸은 경락에서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는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었다.

    2009/07/06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12)

    경락효과 과학적 입증 불가능

    이들 경락계는 해부학상에서 일체 볼 수가 없으므로 과거나 현재에도 경락을 본 사람이 없다. 1960년경 북한의 김봉환씨가 경락은 봉환관, 경혈이 소체라고 발표했으나 홍콩에서 발간한 김봉환씨의 소체설 책자를 1980년경 본 기억으로는 하나의 그림이었지 실제 인체 사진은 아니었다. 그 누구도 봉환관, 소체를 본 적이 없고, 고(故) 이명복 서울대 해부학 교수도 “전자 현미경으로 신체 곳곳을 찾아 봐도 봉환관이나 봉환 소체라 하는 새로운 조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그 후에 2007년 S대의 S교수팀이 경락, 봉환관이란 혈관 속에 있는 관으로서 체내의 세포로 상호 연결할 수 있고, 혈관 속의 관은 특수 염색기법으로 그들만이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도 신빙성은 없다.현재에도 경락을 찾으려고 전 세계의 수많은 학자, 의사들이 연구하고 있으나 경락의 존재를 밝혀내지 못하는 것은 경락의 실체가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다.2008년 필자가 경락을 연구한 바로는 경락 계통은 분명히 작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특이한 것은 침.뜸 거부반응 계통임을 확인했다.즉 침.뜸으로 경락을 자극해 경락작용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도 설명이나 입증할 수가 없다. 다만 경락에 침.뜸자극을 주면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음양맥상 진단, 교감신경 긴장.항진작용 등을 통해 얼마든지 입증이 가능하다.경락의 실체는 파악하지 못했어도 침.뜸 거부계통임은 확실히 입증이 된다. 그러므로 침.뜸에서 경락을 자극하여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음양맥진법 등으로 입증할 수가 없다.7. 침.뜸시술의 긍정적인 효과성침의 강자극인 사혈요법-일시적인 모세혈관 확장침.뜸의 자극-위약효과나 기분상 효과침.뜸의 효과성을 입증할 만한 효과 근거는 확인안돼침.뜸의 재질이나 자극 자체는 인체에 특이한 효능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인체를 나쁘게 하는 자극이며, 경락 또한 그 작용이나 실체에 대한 연구가 없으며 확인이 안 되는 시술을 하고 있다. 경락의 효과성은 전혀 없고 오히려 위험한데도 침.뜸을 시술해서 효과를 보았다고 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1) 화상 치료의 침술 효과는 신비성이 아니며, 일반 병에는 위험하다화상에 침 시술을 해서 치료됐다는 사실 한가지만을 가지고 전신 질병도 화상 치료처럼 잘될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화상이란 염증, 출혈성 질환이다. 이때 침을 피부에 찌르면 모세혈관은 수축되고 백혈구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과립구가 증가해 화상의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다. 화상 치료에 침술이 효과 있는 것을 다른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인 것이다.백혈구의 과립구는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으므로 침 자극으로 과립구가 분비되는 것이다. 이것은 화상 환자와 일반 환자의 침.뜸 자극은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것으로 과립구가 증가하면 반드시 림프구는 저하된다. 면역의 핵심은 림프구다. 림프구에서 미세세균, 바이러스, 암세포를 제거한다. 침겤?치료를 많이 하면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므로 질병이 악화된다고 보는 것이다.침술은 확실히 응급처치에는 효과가 있다. 쇼크, 급체, 인사불성, 뇌졸중 등에 침술 치료를 하면 소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응급질환은 교감신경이 극도로 악화되어 부교감신경이 크게 저하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장애가 나타나 발생한다. 이러한 환자들의 손발을 만져보면 매우 차갑다. 손발이 차갑다는 자체가 교감신경 항진이나 긴장을 말한다. 이때 침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사혈요법이다. 엄지의 손등 끝마디 부분에 사혈하거나 엄지 손끝, 또는 검지 손끝 등에서 피를 뺀다. 심하면 열 손가락과 발가락 끝마다 피를 뺀다.피를 빼는 것은 강자극으로써 피를 빼는 즉시 모세혈관이 확장돼 수축됐던 모세혈관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뤄져 손발이 따뜻해지면서 소생을 하게 된다.열 손가락 끝에서 피가 잘 안 나오면 끈으로 끝머리를 묶었다가 충혈될 때 피를 빼면 검은 피가 흘러나오고 발가락 끝보다 손가락 끝에서 피가 잘 나온다.그래서 모든 응급 질환일 때 사혈요법은 효과가 있어서 우리 조상들이 많이 이용해 왔고, 지금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급체, 곽란이 있을 때 사관(四關: 합곡, 태충)에 강자극을 주면 급체가 나아진다. 급체, 곽란이란 것은 교감신경이 극도로 긴장될 때 위장 근육도 긴장되어 위장 운동이 잘 안 되고 소화액도 분비가 되지 않아 극심한 소화불량이 된다.체침은 원칙적으로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나 사관혈에 체침으로 강자극을 주면 교감신경은 더욱 긴장돼 악화되고 부교감신경은 극도로 저하돼 반사작용으로 음식물을 토(吐)하거나 설사를 한다. 불순 음식물을 토하고 설사하게 됨으로써 위장은 편해져 부교감신경은 우위로 변해 반사효과가 나타난다. 지금까지 급체, 곽란, 소화불량에 많이 이용을 했었고 지금도 이용하고 있다. 그 외에 침술의 효과는 위약(僞藥)효과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위약효과는 약 38% 까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국의 유명한 병원에서 감기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A그룹 감기 환자에는 진짜 감기약을, B그룹 감기 환자에게는 밀가루를, C그룹 감기 환자에게는 과당을 감기약이라고 속이고 주었다. 각각 5000명에게 주고서 그 결과를 통계 낸 결과 밀가루.과당을 감기약으로 알고 먹은 사람들도 최고 38%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 약은 아니지만 좋은 약이며 치료될 것으로 믿고서 먹을 때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2009/06/23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11)

    경락 침·뜸 거부반응 음양맥상 악화

    ③ 침과 구(灸)를 같이 못 쓸 경우내경(內經)에 말하기를 ‘침을 쓰면 뜸을 하지 못하고, 뜸을 하면 침을 쓰지 못한다’ 했다. 용의(庸醫)들은 침을 놓은 다음 뜸을 하고, 뜸을 한 다음 침을 놓기도 했으니 이것이 경(經)의 말과 간(軒)겵?岐)의 뜻을 이르는 것이다. 어느 혈이 어느 곳에 있는데 또는 침을 몇 푼, 뜸을 몇 장을 떠야 된다는 것은 침과 뜸을 구별한 것이고, 같이 행하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 굉강선생이 말하기를 ‘단지 배에 많은 침진한 다음에 두어 장(壯)을 뜸을 하고 그 혈을 단단하게 할 것이며 다른 곳은 피해야 된다’ 했으니 역시 의가(醫家)의 권변(權變)의 말이다.묻기를 ‘침경(鍼經) 즉 영추경(靈樞經)에 이르기를 침기분(鍼幾分)과 구기장(灸幾壯)이라는 말이 침을 기분 사이를 찌른 다음에 뜸을 기장(幾壯)한다는 것인가?’ 답하기를 ‘이것은 침과 뜸을 구별한 것인데 침하면 뜸을 하지 않고 뜸을 하면 침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니 용의들의 침한 다음에 바로 뜸을 하는 것은 병인에게 포락(暉烙)의 형을 더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④ 침구의 금기(禁忌)할 경우‘동의보감’의 번역된 것을 그대로 소개한다.적고 촘촘한 맥은 뜸을 떠서는 안 된다. 화(火)가 사(邪)로 되면 번역(煩逆)이 되고, 허(虛)를 쫓고 실(實)을 쫓아서 혈(血)이 맥(脈) 속에 흩어지니 화가 비록 작고 약해도 안으로 치는 것이 힘이 세서 골(骨)을 태우고 근(筋)을 상하여 회복이 어려운 것이다.맥이 뜨는 것은 한(汗)으로 풀 것이요, 화구(火灸)를 하면 사(邪)가 나갈 곳이 없고, 화(火)를 따라서 성하고 허리 밑으로 무거우며 비(痺)가 되는데 이것을 화역(火逆)이라고 한다.맥이 뜨고 열이 심한데 오히려 뜸으로 하면 이것은 실(實)이 더욱 실하게 하고, 허(虛)가 더욱 허하게 되는 것이니 허(虛)가 화(火)로 인해서 움직이면 반드시 목구멍이 마르고 타혈(唾血)을 하게 된다.동아한한대사전을 보면 “타혈은 피를 토함, 폐결핵 등에 의해 침에 섞여 나오는 피’라고 했다. 또 금성판 국어대사전에서 타혈은 ①吐血 ②침에 섞여 나오는 피라고 돼 있다. 토혈(吐血)은 간경변이 심했을 때 식도에서 출혈되는 피를 말한다. 뜸을 잘못 뜨게 되면 폐결핵, 간경병까지 악화돼 토혈, 각혈까지 나온다는 의미다.실제 환자의 전신 경락에 뜸을 많이 뜨면 음양맥상이 크게 악화되고 이로인해 간기능과 폐기능을 크게 나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뜸을 떠서는 안 되는 혈을 소개한다.⑤ 금구혈일 경우아문(冀門).풍부(風府).천주(天柱).승광(承光).임읍(臨泣).두유(頭維).찬죽(撰竹).청명(淸明).소료(素榕).화료(禾榕).영향(迎香).관교(觀膠).하관(下關).인영(人迎).천유(天些).천부(天府).주영(周榮).연액(淵腋).유중(乳中).구미(鳩尾).복애(腹哀).견정(肩貞).양지(陽池).중충(中衝).소상(小商).어제(魚際).경거(輕渠).양관(陽關).척중(脊中).은백(隱白).누곡(漏谷).조구(條口).지오회(地五會).독비(犢鼻). 음시(陰市).복토(伏兎).비관(脾關).신맥(申脈).위중(委中).음능천(陰陵泉).은문(殷門).심수(心考).승부(承扶).승읍(承泣).계맥(寄脈).사죽공(絲竹空).음문(犀門).이문(耳門).석문(石門).기충(氣衝).뇌호(腦戶).백환수白環考). 이러한 주의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동의보감’ 등에서 뜸이 좋다는 곳에 뜸을 뜰 때 실험을 해보면 음양맥상이 거의 모두 악화되고 좋아지는 부분은 한 곳도 없을 정도다. 뜸의 쑥뜸재질과 성질상 효과 물질은 절대 아니다.뜸 자체에 효능성이 없으면 경락이 작용하여 치료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침이나 뜸 모두 경락작용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락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기로 하자.6. 경락에 대하여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중금속 침 재질이나 자입, 수기, 뜸 재질이나 피부를 태워 열 자극을 주는 것은 인체에 효능보다는 오히려 음양맥상을 악화시켜 해로운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침겤嶽막?경락을 자극하면 경락이 작용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침겤嶽?효과란 경락의 효과로 판단하는 것이다. 경락이란 인체에 펼쳐진 선들을 말하고, 경혈은 침구멍을 말한다. 경락도 침겤嶽?역사와 함께 시작된 것으로 보아진다.이 경락에 대해 ‘황제내경’에서 처음 언급됐다. 약 1200여년 전의 고대 사람들은 해부학 지식이 깊거나 섬세하지 못했고, 인체를 형이상학적으로만 생각을 한 것 같다. 인체에 12장부(간.심.심포.비.폐.신.담.소장.삼초.위장.대장.방광)가 기본적인 기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들 장부의 기능을 조절하기 위한 체표로 연결된 것을 경락 계통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다. 경락 계통도 12경락, 기경8맥, 12경근, 12경별, 15낙맥, 손락맥으로 구분해 인체에 거미줄처럼 선을 그려놓고 대단히 복잡하게 연결했다. 이것은 해부학상의 신경계, 혈관계, 림프계와 전혀 다른 것이며, 경락 계통은 현대 해부학상으로 100% 볼 수가 없는 것으로 돼 있다. 그러면서 경락은 전신 전체에 모두 통해져 있고, 백병의 허실을 나타내고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을 결정짓는 것이라 했다.

    2009/06/15
  • 손 제외한 신체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10)

    피부태우는 뜸 부작용 심각

    5. 뜸의 화상과 열 자극 - 인체에 효과작용 없고 인체에 화상 자극은 해롭다뜸은 약쑥을 분쇄하여 찌꺼기를 모두 제거해 솜 같은 섬유질만을 모아서 뜸쑥으로 이용한다. 이 뜸쑥을 쌀알만한(미립대) 것, 팥알, 콩알, 도토리만하게 만들어 피부에 올려놓고 피부를 태우는 방법이다.(1) 신체 뜸 시술 부작용이 극심한데도 뜸은 부작용이 없고 오직 뜸 흔적만 남는다고?2009년 3월 29일 저녁 9시 40분경 KBS1 ‘취재파일 4321’에서 ‘불붙는 뜸싸움’이 방영됐다. 이 시간에는 뜸이 좋다고 뜨거운 고통을 참으면서 뜸을 뜨는 사람들도 보여주었지만 뜸으로 무릎 부위에 엄지 손가락만하게 족삼리 양쪽을 태운 사진과 하지 등에 뜸을 떠서 물집이 생긴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필자도 수십 년간 이러한 사람들을 많이 보기도 하고 듣기도 했다. 무릎이 너무 아파서 직접 무릎에 뜸을 떠서 나중에는 화농이 되어 몇 개월씩 고생하거나 무릎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더욱 심하거나 하지 무력증이 되어 평생 또는 몇 년간 움직이지 못하는 사례도 보고 들었다.신체 경혈에 뜸을 뜨면 좋다고 하자 많은 국민들은 뜸쑥을 사다가 전신에 뜸을 떠서 피부에 물집, 화상이 생겨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처럼 뜸뜰 때의 고통과 심한 통증, 쓰라림 등 질병의 악화는 심각할 정도이다. 음양맥진상으로는 대단히 편차가 심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질병 악화를 의미하는 것이다.‘동의보감’ 등 전통적인 방식은 뜸을 떠서 구흔(灸痕), 즉 상처가 나야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 외에 간접뜸은 쑥뜸 중간에 마늘, 황토 등을 올려놓고 간접적인 열 자극을 주는 방법이다.뜸쑥으로 피부를 태울 때의 고통은 극심하다. 그래서 피부를 태우면 수포, 화상, 염증, 화농을 일으킨다. 피부를 태워서 화상을 입으면 백혈구가 증가하고, 그 중에서 과립구가 증가하여 화상, 상처에 대한 항균작용을 일으킨다. 화상이 심하여 화농이 생기는 것은 과립구가 죽은 것이며, 화농은 독성이 강한 산성으로 정상세포를 공격해 손상을 입힌다. 이것은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근자에는 염증을 발생시키지 않게 하는 항산화제를 애용하고 있다. 피부를 태우면 탄소 등 수많은 유해물질이 나와 발암물질이 생긴다(고기, 생선, 빵, 탄 것은 모두 발암물질이 나오듯이 사람의 피부를 태우면 음양맥상이 크게 악화된다). 즉 피부를 태운다는 것은 발암물질, 독성 산소의 증가를 가져온다. 1950년대에는 화상 독에서 이종단백체가 나와서 면역효과가 있다고 하나 최근의 면역학 이론에서는 이종단백체라는 용어가 없다. 피부를 태워 발암물질이 생긴다는 것은 면역력이 크게 약해진다는 의미며, 뜸으로 면역력을 높인다는 말은 있을 수 없다. 신체에 간접뜸을 뜨겁게 또는 약간 뜨겁게 자극을 준다. 이러한 열 자극을 줄 때 사람들은 열 자극에 대해 극히 민감하다. 민감한 것은 곧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교감신경을 긴장, 항진시키고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킨다.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뜸을 떠서 화상, 화농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뜨거운 열 자극으로 음양맥상을 악화시켜 교감신경 긴장을 유발시키므로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동의보감’에서도 뜸의 위험성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다. (2) 동의보감도 뜸 위험성 경고‘동의보감’ 침구편에서 뜸의 위험성과 주의를 당부한 부분만을 소개하고자 한다. 뜸이 좋다고 하는 부분도 많이 있으나 실제로 음양맥진법으로 실험을 해보면 음양맥상이 모두 악화되거나 조절되는 반응을 찾을 수가 없다. 뜸의 문제점을 각 구절 별로 소개한다.① 구법(灸法)의 경우머리와 얼굴은 모든 양이 모이는 곳이며, 흉격은 이화(二火)의 바탕이 되니 많은 뜸을 하지 말 것이며 등과 배(背腹)는 뜸을 많이 해도 좋으나 음허(陰虛)해서 화(火)가 있는 사람은 당연하지 않고 사지의 모든 혈에 제일 좋은 것이다.② 장수가 많고 적은 경우머리의 꼭지는 7장에서 77장에 그치고 구미와 거궐은 비록 흉부의 혈이기는 하나 47장에 그쳐야 되며, 뜸을 많이 뜨면 심력(心力)이 없어지고 머리 혈에 뜸을 많이 뜨면 정신을 잃고 다리와 팔에 뜸을 많이 뜨면 혈맥이 고갈(枯渴)되고, 사지(四肢)가 가늘어져 힘이 없어지니 겸해서 여위는 것 을 더하면 정이 짧아진다.

    2009/06/08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9)

    자침후 보사수기법 중금속 더 위험

    (1) 전신에 침을 많이 꽂을 경우 - 중금속 노출 심해음양맥진법으로 확인한 후에 환자의 손을 제외한 신체에 호침을 1~2개만 찔러도 음양맥상이 악화되지만 깊이 찌르면 악화반응이 심하게 나타나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호침을 2~10개 이상 많이 찌를수록 음양맥상 악화반응은 커진다. 전신에 침을 20~30개 많이 찌른다고 할 때 음양맥상 악화 정도는 최고에 이른다.이것은 침 재질의 중금속이 인체 내에 많이 접촉할수록 혈액순환장애가 심각하게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침술에서 많이 자침할수록 중금속 노출이 심해 음양맥상이 악화되고, 혈액순환장애가 나타나 질병 악화나 부작용이 심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침술 치료를 며칠씩 계속 받으면 소위 ‘휘진다’하여 어지러움, 전신 무기력, 근육.관절통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심지어는 수척해지거나 구토, 구역질, 극심한 피곤, 두중, 빈혈증 등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옛말에도 침 치료를 오래 많이 받으려면 몸보신을 하면서 침을 맞으라는 말도 있다.(2) 침을 많이 찌르는 시술자도 원기 약해져유해 중금속인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침이 얼마나 몸에 나쁘고 심각한가를 음양맥진법으로 실험해보면 놀랄 정도이다.독자들도 음양맥진법으로 촌구맥과 부돌맥을 짚어보자. 촌구맥(요골동맥과 완관절이 교차되는 지점이다)과 부돌맥(인영맥이라고 하나 정위치는 부돌이라고 이름한다)은 총경동맥으로써 내외경동맥이 갈라지는 아래 약 1촌 지점이며, 체표 면에서는 남자는 결후측방 일직선상과 총경동맥이 교차되는 지점이고, 여자는 결후 부근에 아래 위로 2개의 돌기가 있다. 그 중간의 선을 따라서 총경동맥과 교차되는 지점이 있다. 이 위치를 가볍게(일정하게) 짚어서 맥박수, 맥박의 굵기, 강도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 스테인리스로 만든 침 10개 정도를 손으로 만진 후 촌구맥을 짚어보자. 허약한 사람은 맥박수가 크게 차이가 나며, 촌구맥 굵기가 가는 사람은 더욱 가늘어져 미맥이 되고, 촌구맥이 굵은 사람은 촌구맥이 더욱 굵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또한 부돌맥이 굵은 사람도 침 10개를 만지는 즉시 더욱 부돌맥이 굵어지고, 부돌맥이 미약한 사람도 침 10개를 만지는 즉시 더욱 미약해진다(건강한 사람이나 난치성 맥은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혈액순환 장애를 크게 악화시킨다는 의미이다.한의사나 침구사 등이 매일 오랜시간 침으로 환자를 시술하고 나면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침 시술을 많이 하고 나면 대부분 원기가 약해지는 것은 환자한테 기를 빼앗겨서 그렇다고 하는데 실제는 중금속의 부작용인 것이다.침을 만지기만 해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침 재질에 유해 중금속인 철.니켈.크롬.망간.인 등이 들어있고, 심지어는 납.수은 등도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침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며 이것은 면역계 혼란(심하면 금속알레르기가 발생한다), 자율신경실조(교감신경 항진), 모세혈관 수축들이 일어난다. 심지어 내분비계에 심각한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침을 환자에게 시술하고서 질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치료 이치상 효과성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이다. 유해 중금속으로 만든 침을 가지고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 침이란 국제규격의 스테인리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이러한 침이 어떤 신비성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환자를 시술하고 있는 것이다.스테인리스 침 재질이 국제 규격이고 정부에서 허가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유해 중금속인 철ㆍ니켈ㆍ크롬 등으로 만들어진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이러한 침을 자신이나 가족, 환자에게 시술해서는 안 된다. 침을 잘 모르고 시술했을 때는 어쩔 수 없으나 유해 중금속 침이란 사실을 알게 됐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유해 중금속 침을 매일 만지는 침구사나 한의사들 자신의 건강도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3) 장침과 보사수기법은 중금속 노출이 심해 더 위험할 수 있다중금속으로 만든 침은 고체이고 분자 구조가 조밀해 인체 내에 축적되거나 묻을 염려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장침으로 10~20cm 이상 깊이 찌를 경우 중금속 노출이 심해진다. 여기에 보사법을 사용한다고 침을 돌리거나 제삽보사, 영수보사 등을 이용하면 중금속 노출이 심할 수가 있다.현재 장침을 찌르는 것도 위험한데 여기에 침을 비틀고, 좌우로 흔들고, 꽂았다 빼고, 튕기는 행위는 중금속을 더욱 노출시켜 음양맥상은 더욱 악화된다. 이처럼 장침으로 여러 곳을 찌르고, 보사수기법을 쓸 때는 문제가 심각하다. 보사수기법을 쓰면 침 면에 있는 중금속 물질이 많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4) 구두침 - 중금속 재질을 뜨겁게 할 때 중금속 노출 더 심할 수 있다최근에는 구두침을 만들고, 침을 찌른 다음에 침머리 위에 뜸쑥을 메추리알만하게 만들어 올려놓고 불을 붙인다. 이것도 1개가 아니라 2~3개 이상, 1곳이 아니라 6~10곳 이상을 구두침을 시술한다. 침머리 위에 쑥뜸을 올려놓고 태우면 침이 빨게 질 정도이고, 침체도 대단히 뜨겁다. 살 속의 침도 열을 받아 침체에 있는 중금속 노출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이것을 1~2회가 아니라 몇 개월씩 시술을 하고 있다고 할 때 심각성은 크다. 구두침용 침이 따로 있다고 하나 침 재질상 중금속을 쓸 수밖에 없다.(5) 전기침 - 살 속에서 부식될 때 중금속 노출 더욱 위험하다또한 전기침도 이용하고 있다. 침을 찌른 다음에 전기침의 - , + 를 연결해 통전(通電)을 시키고 있다. 그러면 침에 전류가 흐른다. 이때 침이 부식된다 해 과거 한때 문제점이 제기된 적도 있었다. 전기침용 침을 별도로 만들어 쓴다고 하나 중금속의 배합만 약간 차이가 날뿐 중금속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중금속이 살 속에서 녹아 내릴 때는 중금속 중독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전기침의 쇼크 부작용이 심각하다. 전기침을 맞은 후에 몸살, 발열, 염증, 무기력, 빈혈증, 두중, 두통 등이 나타나는 것은 단순히 전기 통전량이 많은 것을 떠나서 중금속의 노출이 크기 때문이다. 침 재질도 문제이지만 이같은 문제점들은 음양맥상을 악화시켜 혈액순환장애로 이어지고 질병 악화나 중금속 중독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이제 침 재질을 근본적으로 연구 개선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침과 함께 구두침, 전기침, 장침, 호침 시술은 물론 보사수기법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효과를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2009/06/01
  • 손 제외한 신체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8) 굵고 긴 침으로 깊게 찌를수록 위험... 자침 후 보사법 음양맥상 더욱 악화

    잦은 침시술 중금속 노출 심각

    (9) 손에만 시술하는 수지침의 경우는 효과성이 있다위와 같은 스테인리스 침 재질로 만들어진 수지침, 신수지침을 수지침 요혈 부위에 시술을 하면 음양맥진상에서 효과 반응이 분명히 나온다. 2007년까지는 필자도 수지침에만 관심을 가졌고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신체의 경락 침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다. 2008년 ‘제19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에 발표할 ‘동양의학과 고려수지침의 비교연구’ 실험을 하면서 신체의 경락에 침 자극(T봉, T침, 수지침, 호침들)을 주면 음양맥상이 악화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유독 경락에 찌를 때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극심하다). 그 후 2008년 추석 때 KBS에서 K옹의 침, 뜸이야기를 방영했다. 필자나 전국의 약 500만 수지침 회원들은 그간 수지침이나 서금요법만 이용하다가 TV 방송에서 체침, 신체뜸이 방영되자 수많은 수지침 회원들이 신체에 침을 찌르고 뜸을 뜨는 상황이 되었다.신체 경락의 침, 뜸 위험성을 알게 된 필자는 침, 뜸 위험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고, 계속 지적하면서 스테인리스 침 재질의 중금속까지 파악하게 된 것이다.이러한 침 재질은 손을 제외한 인체에 자침하면 신체에 과밀 분포된 부교감신경의 저하를 일으키고 교감신경 긴장, 항진 반응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러나 손에는 교감신경 과민 밀집 지역이므로 침 재질의 중금속이 교감신경에 접촉되는 순간 교감신경을 억제시키므로 자율신경을 조절시키는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다.이 중금속의 독성반응이 이성질체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스테인리스 침은 부교감신경에 대해서는 저하작용을 일으키고 교감신경을 긴장, 항진 시키는 반면에 손에 있는 교감신경에서는 억제작용을 일으켜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조절하여 효과작용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독성약이나 중금속도 일부는 나쁜 작용을, 일부는 좋은 작용을 일으키는 양면성이 있다.수지침 시술이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허약자, 노약자, 심장 쇠약자에게 수지침을 많이 시술하면 쇼크증상이 조금씩 나타나고, 또한 시술 효과 면에서도 한계성이 있는 것은 아마도 중금속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보완한 것이 서금요법이다.서금요법에서는 3년 전부터 수지침 종류를 일체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 지도하고 순금침봉, 순은침봉, PEM(압진봉), 아큐빔(전자빔)으로 피부에 접촉 압박자극을 주고, 서암뜸을 너무 뜨겁거나 화상을 입지 않게 뜨거나, 서암봉을 피부에 붙이거나 반지, 팔찌 등을 착용하면 음양맥상에 좋은 반응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서금요법만을 이용할 것을 안내 지도하고 있다. 서금요법은 안전하면서 효과반응이 좋은 것이다. 중금속인 스테인리스 침으로 신체 경락에 침을 찌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필자가 연구하고 소개하려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10) 침을 많이 찌르고, 깊이 찌르는 자극을 많이 줄수록 인체에 나쁘다침을 많이 깊이 찌를수록 중금속 노출은 많을 수 밖에 없다현재 사용하는 침을 피부에 접촉하거나 얕게 찔러도 음양맥상 악화반응이나 교감신경 긴장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침술에는 여러 가지의 보사수기법(補瀉手技法)들이 있다. 침술은 보사수기법에 의해서 효과가 있다고 하며, 그 종류는 영수보사법, 제삽보사법, 염전보사법, 투천량법 등 대단히 복잡하고 많다. 또한 침도 얕게 깊이 강자극을 주거나 강자극을 주기 위해서 각종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이러한 수기법들이 과연 효과반응이 나타나는지를 실험할 필요가 있다. 우선 침 재질상으로 나쁘기 때문에 침 끝이 인체의 피부나 경락 위치에 접촉하는 순간 음양맥상은 악화되고 교감신경 긴장이나 항진반응이 나타난다.호침의 굵고 긴 침으로 곡지(曲池), 족삼리(足三里), 또는 신유, 지실, 중완, 천추 등에 얕게 찌를 때와 깊이 찌를 때를 비교해 보면 얕게 찌를 때보다 깊이 찌를수록 음양맥상은 더욱 악화된다. 합곡도 1~2mm 찌를 때보다 0.5~1cm 찌를 때 음양맥상 악화는 더욱 심하다. 위와 같이 맥박수, 음양맥진, 또는 촌구맥을 짚고서 합곡이나 곡지, 수삼리에 1~2mm 찌를 때와 0.5~1cm 찌르고서 음양맥상을 확인해 보면 깊이 찔렀을 때 악화반응은 심하다.이번에는 침을 깊이 찌르고서 보사수기법을 사용했을 때를 비교해 보자. 위와 같이 맥박수, 촌구맥, 음양맥상을 짚어본 다음에 곡지나 수삼리에 1~2cm 자입하고서 영수보사, 제삽보사, 염전보사법을 써보자. 몇 분 자극을 준 다음에 다시 음양맥상을 보면 침을 놓기 전보다 더욱 악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유해금속 재질로 만든 침으로 수기법을 사용해 강자극을 줄 때 인체가 반응하는 것은 일종의 스트레스가 되어 음양맥상이 악화되고, 교감신경 긴장반응이 심하게 나타난다.침을 깊이 찌르고 보사법을 쓰면 강자극이 된다. 그때는 일시적으로 모세혈관 확장 반응이 나타날지 몰라도 얼마 후에는 모세혈관 수축 반응이 나타나 더욱 나쁘다. 사혈요법도 분명히 모세혈관을 확장시키지만 나중에는 수축 현상이 나타난다. 링거주사도 처음에는 혈관에 찌르기가 편하나 2~3번 자주 찌르면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주사 놓기가 힘든 것과 마찬가지이다(그러나 링거주사는 주사액의 치료효과가 크기 때문에 부작용 현상은 없다).위에서와 같이 침 재질에 독성, 중금속이 함유된 스테인리스, 철 침은 인체에 나쁜 반응이 나오고, 침을 깊게 찌르거나 보사수기법들을 강하게 줄 때는 오히려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더욱 심하다.침 재질과 자극 상에서 어떤 특이한 작용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침은 경락겙戀汰?자극하므로 경락작용에 의해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4. 중금속 재질 침 시술시 문제점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인체 내에 장기간 많은 양이 축적될 때는 암이나 직업병이 유발되고, 일부 중금속은 알레르기 반응이 심각해 피부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고, 의료용 기구에서는 니켈, 코롬 도금을 중지시키고 있는 실정이다.치과에서 사용되는 보철치아의 경우도 니켈, 크롬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이 들어간다고 하나 직접 살 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또한 음식물 속에 섞여 들어가면 배설되거나 다른 음식물에 의해 중화되어 큰 피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으나 안심할 수는 없다.그러나 침인 경우는 중금속 재질을 피부 속에 직접 자침하므로 피부의 모세혈관이나 지각, 자율신경 , 각종 호르몬 분비와 면역계에 직접 노출되므로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음양맥상 반응에서 악화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침 시술에서 침을 자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보사수기법과 장침, 구두침, 전자침 등을 쓰고 있어서 중금속 노출은 심각한 수준이다.

    2009/05/25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7)

    경락·경혈 중금속 거부반응계

    (7) 한방 침 재질인 스테인리스에 인이 들어있다침 치료 후에 쇼크, 부작용 증상 중에서 혈압강하, 구토, 호흡곤란, 허탈 상태는 인중독일 수도 있다미량이지만 침 재질에 인이 포함되어 있다. 붉은 인은 독이 없으나 노란 인은 독성이 매우 강하다. 간혹 자살 또는 타살의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전에는 노란 인성냥 제조공장 등의 직업성 만성중독, 근래에는 농약의 파라티온 중독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인의 급성중독은 심한 구토, 혈액이 섞인 설사, 혈압강하,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허탈상태에 빠져서 수 시간이면 사망한다. 대개는 아급성 위장증세로부터 시작된다. 간장이 침해돼 기능부전에 빠지고 황달이 심하며, 위장증세도 점차 심해짐과 동시에 출혈경향이 증대하고, 말기에는 혼수상태가 되어 심장쇠약으로 사망한다. 토물은 마늘과 같은 특이한 냄새가 나고, 습도가 높은 공기 속에서는 인연(燐煙)이라고 하는 흰 연기가 보이며, 어두운 곳에서는 인광(燐光)을 발한다. 복용 직후에는 과망간산칼륨.황산구리액.과산화수소수 등의 산화제로 위세척을 한다. 피마자유 등의 유류나 우유.달걀 등 지방분을 많이 함유하는 것은 인의 흡수를 촉진시키므로 절대로 먹여서는 안 된다. 파라티온에 의한 경우는 다시 항콜린에스테라아제 작용에 의한 증세가 나타난다. 즉, 동공이 수축하고, 발한.기관지분비항진.설사.혈압상승.발열 등이 있으며, 중증인 경우에는 호흡근 마비나 심실세동(心室細動)을 일으켜 사망한다.침에 미량이나마 인이 포함돼 있다면 피부 속에 잔류.축적은 안돼도 음양맥상이 악화된다. 허약자에 침 시술할 때 간혹 심한 구토, 혈압강하, 호흡곤란, 허탈 상태가 나타나는 것도 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아진다.(8) 한방 침들 음양맥진 실험에서 모두 악화-침 재질 중금속 때문으로 판단플라스틱 침-더욱 나쁜 반응 나와필자는 신체에 침을 찌르는 실험은 수지침, T침, T봉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 먼저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음양맥상을 확인하고 수지침을 신체의 곡지혈에 자침한다. 그런 다음 음양맥상을 짚어보면 음양맥상이 악화된다. 또다시 수지침, T침, T봉을 한개씩 별도로 실험한다. 제2차 실험으로는 서암봉을 서금요법 혈에 붙인 다음 음양맥상을 건강맥으로 조절시키고 손 부위를 제외한 신체의 혈자리에 수지침을 찌르고 맥을 짚어서 악화를 확인한다. 이런 실험을 수지침, T봉, T침 순으로 한다.음양맥상을 건강맥으로 조절시킨 다음에 위의 수지침들을 1개라도 찌르면 모두 음양맥상이 악화된다. 단 건강한 맥이나 난치성.불치성의 맥상일 때는 음양맥상의 변화가 미약하거나 확인이 안 된다. 허약한 사람일수록 악화반응이 민감하다. 얕게 2~3mm 찔러도 악화되지만 깊이 찌르면 음양맥상이 더 악화된다. 보통 부돌5~7성의 조맥은 질병을 크게 악화시키는 것으로 위험한 맥상이다. 서금요법의 신서암봉으로 D2에 붙이면 건강맥으로 회복된다.이때 다시 모회사 침으로 곡지에 3~5mm 자침하고 음양맥상을 짚어보자 부돌맥은 5~7성 이상으로 매우 굵게 박동되었다. 침을 빼고 새로운 침으로 수삼리에 5mm 정도 자침하자 역시 부돌맥 5~7성 조맥으로 심각하게 박동이 되었다. 이때 서금요법의 D2에 신서암봉을 붙여서 건강맥으로 조절되는 상태이므로 곡지와 수삼리에서 호침을 빼자마자 건강맥으로 회복됐다. 이 같은 방법으로 A사의 호침도 실험을 하자 모두가 음양맥상이 악화됐다. 필자도 본 학회에서 사용하는 신수지침, 수지침, T침, T봉을 고려수지침 요혈이나 상응점인 손 부분에 찌르기만 하면 음양맥상이 조절돼 질병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에는 수지침 시술이 확실히 좋으나 손을 제외한 신체는 음양맥상이 악화되는 것이다.필자는 다른 호침(신체용 체침)은 어떤지 시중에서 많이 유통되는 A사, B사, C사 제품과 중국에서 수입한 호침들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실험했다. 우선 안정시킨 다음 음양맥진을 하여 어느 정도의 상태인가를 확인한다. 좌 부돌3성조맥이었다[촌구맥보다 부돌(인영)맥이 3배 굵다].모회사의 0.25mm 호침으로 좌 곡지혈에 약 2~3mm를 자입했다. 너무 얕게 자침해 침이 쓰러졌다. 즉시 음양맥상을 짚어보자 부돌5성조맥으로 맥상이 악화됐다. 호침이 쓰러졌으므로 빼고 다른 호침으로 수삼리에 약 5~7mm 자침했다. 호침이 똑바로 서 있었다. 더 깊이 찌른 상태로 음양맥상을 보자 6~7성조맥으로 크게 악화됐다. 이러한 한국침의 재질인 스테인리스 강선에도 위에서 언급한 중금속들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필자는 이러한 침 재질 연구를 위해서 일본에서 사용되는 침을 구입하기 위해 2009년 3월 4~6일 사흘간 일본을 여행했다. 일본에서 여러 침구사들을 만나고, 유명한 침구 판매상서 여러 가지 일본침을 샘플로 사가지고 왔다. 최근 일본에서는 플라스틱 침까지 개발돼 인기를 얻고 있다고 했다.일본 침들은 1회용으로 개별 포장돼 있고, 호침은 깨끗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보기만 해도 호감이 갈 정도였다. 이들 침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실험하자 음양맥상이 모두 악화됐다. 여기에서 유의할 사항은 굵은 침일수록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심했다. 0.18mm의 호침은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깊이 자입하면 악화반응이 심했다. 침체가 굵을수록 중금속이 피부에 노출되는 면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플라스틱 침도 음양맥상을 크게 악화시켰다. 플라스틱에는 중금속보다 더 좋지 않은 환경호르몬이 첨가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이처럼 한국.일본.중국에서 생산되는 침들이 음양맥진 실험에서 악화되는 것은 호침 재질인 스테인리스 강선에 중금속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이들 중금속은 인체의 미주신경, 부교감신경을 저하시켜 질병을 악화시킨다. 그러나 고려수지침의 이론에 따른 자극은 교감신경 과밀지역을 자침하므로 중금속 독성이 교감신경을 억제시켜서 자율신경을 조절하기 때문에 수지침 시술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수지침도 허약자에게 다침하는 경우 쇼크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신체 경락은 어느곳이나 호침으로 찌르면 음양맥상이 악화된다(단 난치성 맥상은 변화 확인이 안됐다). 신체의 체침은 일부 응급처치, 염증성, 화상 등과 위약으로서의 효과는 있으나 실제는 음양맥상을 악화시켜 자율신경을 크게 부조화시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체침은 인체에 유익한 효과성은 없고, 그렇다고 경락 효과라고 하나 경락은 중금속의 거부반응계이므로 신체의 호침은 유익성보다 유해성이 많다.

    2009/05/18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6)

    '침 쇼크' 환자 체질 탓 아니다

    (4) 한방 침 재질에 카드뮴이 들어있을 수 있다카드뮴에 많이 노출되면 쇼크증상 발생 - 침술 쇼크도 카드뮴의 한 원인일 수 있다국제금속검사기관의 테스트 리포트를 보면 카드뮴이 들어있을 수 있다고 보아진다. 카드뮴의 최대 검출 한계는 1ppm이나 1ppm 이상은 검출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0.9ppm 이하로는 카드뮴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하나 한방 침의 쇼크나 부작용 증상으로 볼 때 카드뮴이 들어 갔을 것으로 판단한다. 카드뮴은 유해 금속에 속하며 주기율표 제2B속에 속하는 금속원소로 푸른기가 감도는 은백색의 무른 금속이다. 항상 아연 속에 섞여 산출되고 공기 중에서는 금속표면이 산화되어 산화피막이 형성된다. 도금에 사용되는 합금, 안료, 도체, 전지, 플라스틱, 첨가제 등에 널리 쓰인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의약품으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각종 카드뮴염을 살균제로 사용한다.카드뮴중독은 금속카드뮴을 용해할 때 발생되는 산화카드뮴 증기나 비닐 제조공장에서 생기는 카드뮴 화합물에 의한 직업상의 중독으로 알려져 있다.침 재질에 미량의 카드뮴이 있다고 할 때 신체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침술 치료를 많이 하거나 깊게 찌르면 카드뮴이 노출될 수가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미량의 독성물질이 피부에 접촉하거나 인체 내에 침투되면 호르몬, 자율신경계가 즉시 민감하게 반응한다.카드뮴이 장기간 많은 양이 몸속에 축적되면 급성위염과 쇼크증상, 중증인 경우에는 사망까지 한다. 먼지나 가루로 흡입하면 호흡장애, 폐부종, 폐염을 일으키고 그 외에 신장이나 소화관 장애도 나타난다. 고혈압, 빈혈, 간장애의 만성 중독도 나타난다. 침의 재질 상 미량 유해물질을 완전히 배제할 수가 없다.(5) 한방 침 재질에 수은도 포함될 수 있다 수은중독과 침술 부작용 증상인 구토, 안면 창백, 빈맥, 혈압강하가 비숫하다침 쇼크 부작용은 환자의 체질 탓만은 아니다-침의 중금속 때문이다국제금속검사기관의 테스트 리포트에 의하면 수은도 들어있을 수 있다고 한다. 수은의 최대 검출 기준은 2ppm으로서 2ppm 이상은 검출되지 않는다고 하나 2ppm 이하로는 스테인리스 한방 침에 수은이 들어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나 수은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침 재질은 위와 같이 유해 독성물질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그 물질들 속에 미량의 수은이 들어있다. 수은은 상온에서 액체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이다. 수은은 의약품으로 매독에 대한 수은연고, 소독ㆍ살균제로서의 염화제이수은, 머큐로크롬 수은이뇨제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독성 때문에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수은중독은 가장 심하고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중독에는 무기수은중독과 유기수은중독이 있다. 무기수은중독에서는 수은증기나 호흡기로 흡수되거나 침을 피부에 찌를 때 피부에 들어갈 수가 있다. 무기수은을 흡입함으로서 일어나는 급성 중독은 구내염, 유연, 복통, 구토, 설사, 안면 창백, 빈맥, 혈압강하 등의 쇼크 상태가 나타난다.침술 치료에서 허약자의 쇼크증상은 단순히 허약해서 나타났다고 보기 보다는 수은중독의 쇼크로 볼 수 있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수은중독은 48시간 이내에 신부전을 일으킬 수도 있다. 수은증기로 다량 흡입하면 기침, 가래, 호흡곤란, 폐수종을 일으키고, 신경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안진, 전진, 시신경염, 운동실조와 정신증상으로는 불면증, 불안정, 억울 상태 등이 나타난다.유기수은중독으로는 주로 알킬수은, 폐닐수은으로 분류되는데 이들 물질들은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다. 주로 공장 폐수에 의한 때가 많다. 대량으로 유기수은을 흡인한 경우 중독증상이 격렬하다. 손발, 입술 주위의 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경련, 발작, 고열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몇 주 안에 죽는다.만성 중독으로는 손발 마비감, 감각장애, 언어장애, 청력장애, 시야협착, 소회성, 운동실조, 진전이 나타난다.침 치료시의 부작용 쇼크증상으로 유연, 복통, 구토, 설사, 안면 창백, 빈맥, 혈압 이상, 호흡곤란, 어지럼증, 떨림증상, 운동실조, 불면증, 손발 마비감, 경련 등이 나타나는 쇼크증상은 단순한 침 자극의 쇼크가 아니다. 이것은 수은중독 증상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도 보아진다. 모든 침에 수은이 들어가 있다고 볼 수는 없으나 극미량이 들어 있거나, 어느 침은 수은이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다. 운이 나쁘면 수은이 들어간 침을 맞을 수고 있고, 수은이 들어간 침을 맞으면 쇼크,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한다.침시술 시의 각종 쇼크 부작용 사례를 보면 크고 작은 침 쇼크 증상인 부작용이 많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인데도 어느 경우는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허약자인데도 침의 부작용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침 재질 속에 납이나 수은이 많이 포함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의 침 쇼크나 부작용을 환자의 체질 탓으로 몰아부치는 것이 현실이다. 침 쇼크 부작용은 환자 탓이 아니라 침 재질의 중금속인 납, 수은 탓이라고 판단된다. 비록 미량의 독성물질이나 스테인리스 침 재질에 수은이 포함될 수 있는 것에 우리들은 놀라울 뿐이다.(6) 한방 침 재질에 망간도 포함될 수 있다 피부에 망간이 침투하면 망간중독증이 발생피부에 망간이 침투하여 노출된다면 망간중독증이 일어나 침 치료 후 무기력증, 심한 피로, 식욕감퇴,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망간중독은 망간광석을 분쇄하는 작업, 망간장의 아크용점·절단, 건전지 제조 등의 현장에서 발생한다. 산화망간의 분진 등을 흡입하면 호흡기를 자극하게 되어, 심한 기침과 담을 유발하고 폐렴증세가 나타난다고 백과사전의 내용도 있다. 파킨슨증후군이 발생된다는 예도 있다.

    2009/05/11
  • 손 제외한 신체 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5)

    침 부작용 납중독과 증세 비슷

    (3) 납 성분이 들어간 침 시술땐 심각하다납중독 증상과 침의 쇼크, 부작용 증상이 비슷하다국제금속검사기관에서 검사된 테스트 리포트를 보면 납의 검사 한계는 5ppm이라고 한다. 즉 납은 5ppm 이상은 검출되지 않으나 스테인리스 침 재질 속에 4ppm 이하는 검출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이다. 모든 한방 침을 찌를 때 침 속에 납 성분이 극미량 들어있어 피부에 노출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행여나 호침 속에 극미량이라도 납이 포함돼 피부 속에 들어있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스테인리스 강선을 가늘고 길게 뽑기 위해서는 납 성분이 미량이라도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금속 전문가들의 얘기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는 호침 속에도 납 성분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납의 중독증상과 침술 치료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쇼크나 부작용 증상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이다.스테인리스 침선이 경락이나 신체에 닿는 순간 거부반응으로 음양맥상이 악화되는 이유가 침선 속의 납 성분 때문이라고도 생각한다. 침선에 납 성분이 극미량 함유돼 있으면 신체의 자율신경 말단, 신경전달물질 면역계가 납 성분을 감지해 호르몬 분비와 자율신경상 면역체계에 심각한 이상을 초래할 수 있고, 실제로 음양맥상이 크게 악화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므로 신체의 경락에 침을 1개 찌를 때보다 여러 개를 많이 깊게 찌르고 보사법을 많이 쓸수록 음양맥상이 크게 악화되는 이유도 납 성분이 인체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보아진다. 납은 무기연.유기연 중독으로 나눌 수 있다. 납이 사람 몸속에 흡수되는 경로는 먹거나 빨아들이는 경우, 피부 접촉이 있으며 먹었을 경우에는 위장관에서 약 10%가 흡수된다고 한다. 음식물에 납이 있을 때는 흡수율이 적으며 곧 배설이 가능하고, 다른 음식물 때문에 중화될 수가 있으나 납이 들어간 침을 피부에 찌르면 혈관계, 자율신경계, 호르몬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게 돼 먹는 것보다 침 치료가 더 위험하다. 침 치료를 자주 받으면 납이 몸속에 흡수돼 중독현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납에 중독되면 그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납중독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는 곳은 위장.혈액.신경계로 나눌 수 있다. ‘최신의료대백과사전’에 수록된 납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다.위장 증상으로는 경련성 복통.구역.구토.변비.식욕부진.설사 등이 있고, 혈액에 미치는 독작용은 주로 빈혈증.적혈구의 호염기성 반점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신경계 증상으로는 중추신경장애로서 자극과민성 협조불능증.기억상실.정서 불안정.수면장애.두통.구토.뇌신경 마비.시력장애.환각.경련.혼수상태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말초신경장애는 어린이보다 어른에게서 더 잘 나타나며 운동신경 마비가 많다. 손목과 같이 운동을 많이 하는 곳에서 나타난다.그밖에 신부전증.다발성 관절통.간 장애.배뇨이상 등이 있고, 임산부는 유산을 일으킬 수 있고, 동물들은 기형으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침을 허약자에게 찌르거나 많이 찔러 강자극을 주면 환자들은 쇼크와 부작용을 일으킨다. 그중에서 위장장애가 가장 많다. 가장 많은 증상이 구역증.구토.복통.설사.변비.식욕부진 등이고, 혈액에 미치는 증상에서는 심한 빈혈증.손발냉증, 심지어 호흡곤란까지 나타난다. 중추신경장애로는 경련.환각증상.졸도.두통.구토.정서 불안정.수면장애 등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말초신경장애로는 운동신경 마비로 손발을 움직일 수 없고, 운동장애.근육통증.경련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는 근육이 오그라드는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까지 한다. 그외에 기흉증.혈흉증.불수.언어장애 및 영양혈관 손상으로 팔다리의 살이 빠지기도 하고 내장을 자침해 심각한 장기 손상을 일으켜 사망까지 할 수 있다. 침으로 내장을 손상시키는 것은 깊이 찌를 때이기는 하나 얕게 찔러도 위와 같은 부작용들이 나타난다.그리고 장기적으로 침 치료를 받는 경우 신부전증을 유발하고 임산부는 유산을 일으킬 수 있다 하여 임산부는 침을 찌르지 못하게 하고 있다. 기타 음양맥상이 극심하게 악화되는 것을 볼 때 간정맥을 폐색시켜 간경변을 일으킬 수 있다고도 판단한다. 침의 부작용 쇼크증상은 곧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나 중증은 그 증상이 오래간다. 또한 침 치료를 장기간 받을 경우 환자들은 대개가 피곤이 극심하고 때로는 얼굴이 수척해지거나 무기력증도 심하고, 심한 경우는 그 부작용이 평생간다.이와 같은 침의 쇼크나 부작용은 단순한 신경계 자극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큰 원인은 침 재질 속에 납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납 성분이 비록 극미량이다 해도 피부 속에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충격은 대단하다.신체의 경락에 호침을 찌르다 보면 침 쇼크라는 부작용들이 자주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사례로는 허약자에게 침을 많이 찌르면 침 쇼크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고. 건강한 사람은 침 쇼크 부작용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예외인 경우도 있다. 허약자인데도 침 쇼크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고, 건강한 사람인데도 침 쇼크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침 속의 납 성분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말해 운이 나쁘면 납이 많이 들어간 침을 맞아 쇼크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납 성분이 피부에 닿는 순간 교감신경이 극도로 긴장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음양맥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호르몬, 자율신경, 혈액순환, 내장 기능, 면역에 미치는 작용은 실로 충격적이다. 신체의 침술 자극이 음양맥진상에서 악화 반응이 심각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필자는 글을 써서 침 부작용 문제를 강력하게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신체에 침을 찌르거나 뜸을 떠서 음양맥상이 악화된 것은 손에 수지침을 시술하거나 서암뜸을 뜨면 악화된 음양맥상을 정상으로 회복 조절할 수가 있다. 각자 실험해보기 바란다.

    2009/05/04
  • 크롬 많이 들어간 침(針)환자 면역 저하

    손 제외한 신체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4) 침맞은 곳 가렵고 발적되면 크롬 의심… 지속적 자침 원기 떨어뜨려 허약해져

    크롬 많이 들어간 침(針)환자 면역 저하

    (2) 한방 침 재질 스테인리스에 크롬 함유되어 있다 크롬 중독성 심각! ─ 크롬 많이 들어간 침을 많이 맞을수록 환자는 면역, 원기 허약해져침을 찌른 자리가 가렵고, 빨갛게 발적되는 경우는 크롬 때문일 수 있다스테인리스는 여러 가지 중금속으로 합금된 침 재질이다. 크롬은 주기율표 제6A족에 속하는 크롬족의 하나로 1797년 프랑스의 보클랭(Vauquelin)이 시베리아산 홍연광(紅鉛鑛)에서 발견했다. 지구상에 널리 존재하나 그 양은 많지 않다고 한다. 천연적으로 유리된 상태에서 산출되는 일은 없고, 보통 크롬 철광, 홍연광 등에 함유돼 있다. 은백색의 광택이 나며, 단단하면서 잘 부서지는 금속으로 경도는 4~5이다.자성이 강하며 정련(精鍊) 합금·크롬산ㆍ안료(顔料) 제조, 도금 현장 등에서 먼지 같은 가루나 미립자 상태가 많다. 이것들은 주로 호흡기를 거쳐 체내에 흡수되는데 대사는 비교적 빨라 혈액 속에서 급속히 사라진다. 보통 조직 속의 크롬농도는 혈액 속의 것보다 10~100배 정도가 높다. 금속 크롬에 의한 장애는 거의 없으나 크롬 화합물에 의한 장애가 있다.현재 사용하는 침 재질 속에 크롬 양이 상당수 들어있어서 피부에 많이 접촉할 경우에는 음양맥상이 즉시 악화반응이 나타난다. 이것이 곧 신체의 호르몬, 자율신경, 면역계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체는 극미량의 환경호르몬에도 민감하다. 예를 들면 물탱크차 660대가 늘어서 있는 길이 10Km의 물량의 물을 채워놓고 환경호르몬을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모두 오염되고, 이러한 니켈, 크롬이 신체에 접촉되는 순간 중금속의 해로운 물질 반응이 대뇌의 시상으로 전달되고, 시상에서 시상하부와 부신피질로 즉시 전달돼 교감신경말단과 부신피질 수질에서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모든 모세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난다. 이어서 면역계는 혼란 상태가 돼 알레르기 체질로 변할 수가 있다. 또한 교감신경을 긴장·항진시킨다. 이것을 통상적으로는 확인하기가 극히 어려우나 음양맥진법으로 즉시 파악이 된다. 크롬으로 만들어진 금속이 피부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처럼 허약한 환자의 신체 경락의 피부에 침을 찌를땐 즉시 음양맥상이 악화돼 면역계 교란은 매우 심각해 유해반응도 심각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악화될 수 있고, 면역계 교란으로 허약해져 각종 세균, 바이러스, 암세포를 제거할 수 없어 질병은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크롬으로 만든 침을 장기간 자주 시술할 경우에는 크롬궤양과 크롬암, 크롬중독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크롬궤양이란 크롬 화합물의 자극에 의해 피부와 점막에 발생하는 궤양이다. 외국 검사기관의 검사표를 보면 6가크롬이 완전히 없다고 볼 수 없어 6가크롬이 있을 수도 있다. 6가크롬의 1차 자극에 의해 손톱뿌리 부위, 손가락 관절, 손가락 사이, 손목관절, 손등, 얼굴, 발가락 등에서 처음에는 못머리 크기 정도로 빨갛게 되거나 구진이 발생한다. 이 발진은 습진화되기 쉬우며 매우 가려워서 긁으면 궤양이 생긴다.크롬중독은 크롬이 많이 사용되는 전기도금, 안료, 염색, 가죽, 철강의 합금, 스테인리스, 니크롬선, 내화벽돌 제조 등 산업현장 근로자들에게 많이 발생한다.크롬이 체내에 흡수되는 경로는 직업적으로 크롬의 먼지 또는 훈증기에 노출되는 경우에 호흡기를 통해서 흡수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입으로도 흡수된다. 3가크롬보다 6가크롬이 체내에 많이 흡수된다.크롬의 먼지, 안료, 스테인리스, 용접 시에 발생하는 훈증기 및 크롬산의 미스트 크기는 1㎕이하이므로 폐포(肺胞)에 많이 침투해 축적된다. 수용성이 많은 물질일수록 흡수량이 많아서 독성이 증대된다. 6가크롬은 생체 내에서 3가크롬으로 환원이 되며, 크롬은 소변과 대변으로 배설되고, 배설 속도는 크롬 화합물질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침으로 피부 속에 노출되는 경우는 호르몬, 자율신경, 면역계 등에 즉시 나쁜 반응을 일으킨다.크롬 금속과 불용성 염류의 독성은 비교적 적으나 크롬산의 증기, 먼지는 코ㆍ목ㆍ폐의 점막에 강한 자극을 주고 과민성 피부염과 습진을 일으키는 6가크롬은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크롬의 급성 중독은 크롬산의 증기와 제이크롬산의 미세먼지가 코ㆍ목ㆍ기관지ㆍ폐를 심하게 자극하고 크롬산이 눈에 들어가면 심한 조직손상을 입는다. 제이크롬산 등은 위장ㆍ신장 장애를 일으키고, 먹었을 때는 구토와 위출혈, 피부에 닿으면 피부궤양을 일으킨다.크롬의 만성 중독은 오랫동안 노출되면 비중격에 궤양과 천공이 생기고 천식과 비슷한 증상도 나타난다. 간장애가 초래되면 황달이 생기고, 피부에 오래 닿으면 피부발진이 일어나고 크롬산염 취급자에게는 폐암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알레르기성 피부염이 계속 될 수도 있고 재발되기도 한다. 크롬중독과 피부 접촉을 막기 위해서 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피부보호 크림을 사용한다. 또 개인 보호기구를 사용하거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감수성이 높은 사람, 이상자를 초기에 가려내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크롬의 중독 실정이 이러한데도 크롬이 들어간 재질로 침을 만들어 전신을 침으로 찌르고 있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 한의대에서 6년간 한방의학을 배우고, 수백억씩 국비를 들여가면서 한의학 연구를 한다고 하면서도 크롬이 들어간 침을 찔러대는 것이 오늘날의 한방계가 아닌가!현재 사용하는 침의 재질은 스테인리스로서 강철, 니켈, 크롬이 들어갔으므로 체침으로 피부를 찌르면 간혹 피부가 따갑고 때로는 발적이 되거나 침구멍마다 빨갛게 될 수도 있다. 침을 찌른 자리가 가렵고 심지어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크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크롬이 많이 들어간 침으로 질병을 치료한다고 전신에 많은 침을 찌르고 있으므로 환자는 면역력과 원기가 크게 허약해지고 있다. 침을 많이 맞을수록 허약해지는 이유가 크롬 같은 유해 중금속 때문이다.

    2009/04/27
  • 의료용 한방 침(鍼) 속에 유해 중금속

    손 제외한 신체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3) 니켈·크롬·철·망간 등 함유… 면역계 교란·맥상악화 심각

    의료용 한방 침(鍼) 속에 유해 중금속

    3. 한방 침 재질 스테인리스에 중금속 있다철, 크롬, 니켈, 망간, 인, 납까지 들어있다세계의 수많은 침술연구가들이 사용하는 침의 재질이 스테인리스이므로 실제로 침 치료할 때 질병 치료보다 음양맥상을 악화시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침들은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필자는 스테인리스 침 강선의 성분을 알아보기 위해서 A회사에 의뢰를 했다. A회사는 침을 생산하고 있으며, B회사로부터 스테인리스 강선을 납품받고 있었다. B회사는 스테인리스 강선에 대한 시험성적표가 있었다. 이 시험성적표에는 니켈, 크롬, 망간, 인, 철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필자는 혹시 유해 금속이 있는지 더욱 객관적인 자료를 요구했다. 외국계 검증 회사에서 B회사의 스테인리스 강선을 2009년 2월초에 조사한 테스트 리포트가 있었다. 이러한 시험성적표, 테스트 리포트를 본 즉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납, 수은, 6가크롬까지 언급되고 있었다(이 부분은 뒤에서 추가 설명한다). 인체의 감각은 극히 예민하여 유해한 물질이 인체에 근접하는 것만으로도 인체가 감지하여 음양맥상이 악화되는 유해한 반응을 일으키며, 피부에 직접 들어갔을 경우에는 인체의 거부반응은 극심한 정도이다(먹은 경우는 배설되기 때문에 유해성이 덜할 수 있다). 인체의 자율신경, 지각신경, 호르몬, 혈관의 피막신경 면역체들은 유해한 느낌만으로도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는 나쁜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피부 속에 중금속이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더욱더 예민하고, 중환자일 경우 더욱 민감하다.이러한 중금속이 인체에 축적될 때는 당연히 발암작용이나 중독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인체에 ‘중금속’이 축적되지는 않을지라도 허약한 환자에게 피부 속에 직접 자침하는 것은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는 위험한 자극이 된다.현재 이러한 중금속이 함유된 침으로 인체를 찔렀을 때 유해한가에 대한 판단은 지극히 어렵다. 다행히 서금요법의 음양맥진법만이 거의 정확하게 유해 반응이 감지되는데 유해 반응은 허약한 환자의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므로 질병을 악화시킬 정도이다. 음양맥진법은 ‘한방약 부작용의 실상’에서 자세하게 소개했다.음양맥진법에 관한 연구는 부산대의학대학원의 박규현 교수가 약 30여 년간 연구한 TCD(대뇌혈류 진단기)를 가지고 실험을 통해 과학성과 정확성을 입증했고(’월간 서금요법’, 책자 참고), 2009년 3월에는 미국의 메디칼 아큐펑쳐(MEDICAL ACUPUNCTURE) 의학지에도 발표됐다(보건신문 참조).국내에 있는 몇 군데 침 공장들도 대부분이 B회사에서 스테인리스 강선을 구입해 쓴다는 것이 A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각 침 공장들이 스테인리스 강선을 B회사 외에서 구입해 사용을 한다면 스테인리스의 중금속 함유는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뒷편에서 소개하는 각 침 공장에서 생산된 호침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면 많이 쓰여지는 모회사의 침으로 자극을 주었을 때 음양맥상 악화도가 가장 심하게 반응했고, 중국에서 수입한 호침도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심했다.설사 국내의 침 공장이 다른 회사의 스테인리스 강선을 이용한다고 해도 ‘스테인리스 강선’의 성질상 위의 시험성적표와 비슷한 금속 배합으로 제작될 수밖에 없다. ‘침구대성’에서 언급한 철독이 있고, 스테인리스에 철, 니켈, 크롬 등으로 합금하고 이것을 가늘게 만들려면 납 성분이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위험한 중금속이 들어간 ‘스테인리스 침’이 인체에 대단히 좋은 치료법으로 알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지금도 전 세계의 침구가들은 위험한 중금속이 들어간 침을 가지고 치료하고 있지만 실제는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므로 질병을 오히려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위에서 언급한 B회사의 스테인리스 강선 시험성적표, 테스트 리스트에 있는 중금속을 중심으로 유해 금속의 위험성을 알아보자. 철의 독성은 앞에서 언급했다. (1) 한방 침 재질 스테인리스에 니켈 들어있다니켈, 피부 접촉만으로도 알레르기 반응 - 면역체 교란 반응니켈이 함유된 침으로 시술하면 유해반응 심각하다니켈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으로서 침으로 만들어 인체에 찌를 때 니켈 성분이 녹지는 않아도 피부 속에 자입 즉시 음양맥상이 악화되는 거부반응이 나타난다. 이러한 거부반응은 일반적으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려우나 음양맥진법에서는 극히 악화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니켈을 원료로 만든 수많은 액세서리들이 있다. 예를 들면 팔찌, 귀고리, 목걸이, 시계 줄이 있는데 민감한 사람들은 이러한 액세서리들이 피부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심한 가려움증겧像?충혈 현상들이 나타난다. 이것을 소위 ‘금속 알레르기’라고 한다. 니켈이 피부에 닿으면 생체 면역계를 교란시켜서 알레르기가 발생하듯이 니켈이 든 침으로 피부를 찌를땐 면역계 교란 현상이 심할 수밖에 없다. 과민자, 허약자들은 알레르기 반응이 즉시 나타난다. 니켈이 포함되지 않은 순금은 신체에 접촉하거나 침으로 만들어 찔러도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필자가 경락에 침ㆍ뜸 실험을 했을 때 모든 침 종류를 신체 경락에 자침하면 음양맥상이 악화됐다. 그래서 순금으로 된 침봉을 신체의 피부에 접촉 자극을 주면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음양맥상 조절 반응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18K, 14K들은 거부반응(음양맥상 악화 반응)이 심하게 나온다. 앞으로 침을 사용해야 한다면 순금침을 만들어 사용해야 할 것이나 순금침 사용은 거의 불가능하다. 니켈이 피부에 녹아들지 않는다 해도 피부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처럼 니켈이 함유된 침을 찔렀을 때 피부 속에서 일어나는 면역계 교란, 면역력 저하, 자율신경 부조화는 당연하다. 그러므로 신체에 침을 맞을수록 원기가 쇠약해진다.또한 일반 의료기구나 생활용품의 니켈 도금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특히 의료용 기구들은 니켈 도금까지 모두 중지하고 있는 실정인데 피부를 찌르는 침에 니켈을 쓰고 있다는 것은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2009/04/20
  • 손 제외한 신체경락 침.뜸자극 위험하다(2)

    해독안된 침 인체 거부반응 심각

    1970년경까지만 해도 철침을 사용하다가 1970년 이후 스테인리스 강선이 개발되어 스테인리스 재질로 침을 만들어 쓰고 있다. 호침은 침자루와 침체, 침 끝 부분으로 나뉜다. 이 호침 길이(침체의 길이)는 0.5촌(15mm), 1촌(25mm), 1촌5푼(40mm), 2촌(50mm), 2.5촌(65mm), 3촌(75mm), 4촌(100mm), 6촌(150mm) 등이 있다. 굵기는 직경이 26호(0.4mm), 28호(0.38mm), 30호(0.32mm), 32호(0.28mm) 등이 있다(참고로 수지침의 침체 길이는 7~8mm이고, 굵기는 0.24mm로 가장 가늘고 짧은 침이다. 신수지침은 침체 길이가 3~4mm, 굵기는 0.24mm이다).이러한 호침의 재질은 스테인리스이며, 만드는 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다. 스테인리스 강선을 적당한 길이로 절단하고 한쪽 끝에 침자루를 끼워 만들고, 절단된 강선의 한쪽 끝을 뾰족하게 연마한다(수동과 자동으로 연마한다). 그런 다음 세척과 알코올 등으로 소독을 하고, 감마레이로 멸균 처리를 해서 포장(또는 1회용 포장)을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침 종류, 호침, 사혈침 등을 손을 제외한 신체에 실험해보면 대단히 나쁜 반응이 나온다. 음양맥상을 짚거나 맥박수, 또는 촌구맥(寸口脈)의 파형을 진단한다. 이때 촌구맥의 기준은 미약한 맥이 나타날 때 시침해서 부활맥(浮滑脈)을 활맥으로 약간 굵어야 효과가 있다는 증거이다. 촌구맥이 미약한 맥일 때 침.뜸시술로 더욱 미약하고, 촌구맥이 부활맥일 때 더욱 부활맥으로 굵게 박동하면 질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다. 음양맥진법에서는 촌구맥과 부돌맥을 짚어서 굵기를 비교한다.그런 다음에 호침을 곡지, 합곡에 약 2~5mm 정도 찌른 다음에 맥을 다시 확인해 보자.맥박수가 증가하고 촌구맥에서 가는 맥은 더욱 가늘어지고, 굵은 맥은 더욱 굵어지며 음양맥상의 편차도 더욱 커진다. 이때 변화 확인이 불확실하면 족삼리, 태충, 백회 등지에 호침을 여러 개 찔러본다. 많이 찌를수록 음양맥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허약한 환자들은 1개만 찔러도 음양맥상이 악화된다(실험은 25℃ 실내에서 실시한다. 혈압약을 먹는 사람은 실험에서 제외한다. 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맥박수와 혈압 상에 변화가 분명치 않으나 음양맥상은 악화된다).인체 어느 곳이든지 호침이나 미약한 자극인 T봉을 자극해도 이러한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나타난다. 이러한 반응은 결코 좋은 치료 반응이 아니다.위와 같이 현재의 스테인리스 침은 피부에 닿는 즉시 음양맥진상에서 거부반응이 나오며, 이것은 경락상에 찌를 때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더욱 심하다. 현재 사용하는 침의 재질인 스테인리스는 분명히 인체에 나쁜 독성물질이 극미량 들어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고전에도 철에 독성이 있어 해독해서 쓴다는 말이 있기도 하며, 실제로 자침 실험에서 음양맥진상에 나쁜 반응이 입증되기 때문이다.2. 한방 침의 재질 - 철에 독성있다(침구대성)철독(쇠독) 이 있는 쇠로 침 만들어 사용!!현재 해독된 침 전혀 없어철독 있는 침으로 시술 받을수록 유해반응 - 허약해져명나라 때 양계주가 지은 ‘침구대성’은 당시까지 내려온 모든 침구 이론과 처방을 모아 저술한 것으로 침구학 문헌으로서 귀중한 책자다. 이 ‘침구대성’ 제4권에 제침법(製針法)이 있다. 이 내용에 침을 만드는 쇠에 독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제독시키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본초(本草)에 말하기를 말 재감쇠는 무독(無毒)하다. 일화자(日華子)가 말하기를 옛날에 오래된 작은 창(鋌)의 쇠가 좋아 이것으로 의료용 침을 만들었다. 부드러운 철(柔鐵), 즉 숙철(熟鐵)은 유독(有毒)하다. 그러므로 말 재갈쇠는 독이 없어 사용한다. 말은 오화(午火)에 속하고, 철은 금(金)에 속하므로 화극금(火克金)하여 말의 기운이 철독(鐵毒)을 해독시킨다. 그러므로 말 재감쇠로 침(針)을 만들어 사용한다.옛날에 말하기를 금침(金針)이라는 것이 있는데 금(金)은 귀하다는 뜻이며, 또 금이라는 것은 전체적인 금속의 명칭이다. 동, 철, 금, 은이 모두 금(金)에 속한다. 만약에 금침을 다시 사용한다면 매우 좋은 것이다”는 요지다.위에서 말하듯이 철은 독이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신체에 찔렀던 것을 다시 쓰는 경우는 병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이 있을 수가 있으므로 ‘침구대성’에서는 일종의 소독법을 소개하고 있으나 침 자체를 소독하는 것보다는 침을 만드는 쇠에 독이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할 문제이다.침은 철독(鐵毒)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 찌르는 순간 음양맥상 거부반응인 유해반응이 나타나 침 시술을 받을수록 허약 증세가 심해진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침들은 철독을 해독해서 사용하는 침들은 하나도 없다고 보아진다. 한의사들은 한의대에서 6년간 한약과 침술을 연구하고, 엄청난 국비를 들여가면서 한의학 연구를 한다고 하나 철독에 대한 연구가 없었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한의사들의 안전 불감증과 고전을 액면 그대로 믿는 관행의 사고방식을 바꿔야 할 것이다.

    2009/04/13
  • 의료일원화특위 질문에 복지부 "별도 검사 시행하지 않아" 확인… 약침 행위 자체 논란

    '한방 약침액' 독성·안전성 검사 전무

    최근 '한방 침 유해물질 함유 파동'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사들이 소위 '경혈에 주사기로 약물을 주입한다'는 '한방 약침'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한의사들이 시행하는 한방 약침은 행위 자체도 큰 논란이 되고 있지만, 약침액 자체가 보건당국의 별다른 규제 없이 주사기로 인체에 주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가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과와의 전화 및 민원회신 내용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한의사의 약침 용액에 대해 복지부나 식약청은 의사들이 사용하는 주사액처럼 독성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지"를 질문했다.이 민원을 접수한 복지부는 2일 답변을 통해 "약사법(법률 제8365호, 2007.4.11 전부개정) 부칙 제8조(한의사·수의사의 조제에 관한 경과조치)에 따라 한의사는 자신이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한약 및 한약제제를 직접 조제하는 것은 가능하며, 이에 따라 조제된 한약 또는 한약제제에 대해 별도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이다.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5일 성명을 내고 "의사들이 쓰는 현대의학의 주사제는 안전성과 위생을 위해 식약청 등의 감독과 규제 하에 제약회사에서 만들어지지만, 한의사들 약침액은 복지부나 식약청의 감독과 규제 없이 행해지고 있다"며 복지부와 식약청을 향해 강력 경고했다.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한의사들이 시행하는 약침은 시행방법에 있어 현대의학의 주사기를 함부로 사용하고 있고, 현대의학의 근육주사 및 병변 내 주사 등과 시술방법에 있어 유사해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다"며 "특히 명백한 현대의학인 IMS를 한방 영역이라고 주장하는 한방에서 현대의학의 주사기를 함부로 사용해서 약침행위를 한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이어 "동의보감 등 한방고전에 주사기를 사용해서 약물을 넣으라는 시술이 있기나 한지 묻고 싶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인체에 주사기로 약물을 주입하는 이 행위가 보건당국의 별다른 규제 없이 행해진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에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보건당국은 한방의 약침액에 대해 제대로 된 규제를 가해 국민들을 보호하라 △약침액의 제조과정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서 문제가 없는지 소상히 밝히라 △약침행위에 현대의학적 요소가 있다면 당장 금지시키야 하며 현재까지 한방에서 행해진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20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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