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크롬, 니켈, 망간, 인, 납까지 들어있다 세계의 수많은 침술연구가들이 사용하는 침의 재질이 스테인리스이므로 실제로 침 치료할 때 질병 치료보다 음양맥상을 악화시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침들은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필자는 스테인리스 침 강선의 성분을 알아보기 위해서 A회사에 의뢰를 했다. A회사는 침을 생산하고 있으며, B회사로부터 스테인리스 강선을 납품받고 있었다. B회사는 스테인리스 강선에 대한 시험성적표가 있었다. 이 시험성적표에는 니켈, 크롬, 망간, 인, 철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필자는 혹시 유해 금속이 있는지 더욱 객관적인 자료를 요구했다. 외국계 검증 회사에서 B회사의 스테인리스 강선을 2009년 2월초에 조사한 테스트 리포트가 있었다. 이러한 시험성적표, 테스트 리포트를 본 즉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납, 수은, 6가크롬까지 언급되고 있었다(이 부분은 뒤에서 추가 설명한다). 인체의 감각은 극히 예민하여 유해한 물질이 인체에 근접하는 것만으로도 인체가 감지하여 음양맥상이 악화되는 유해한 반응을 일으키며, 피부에 직접 들어갔을 경우에는 인체의 거부반응은 극심한 정도이다(먹은 경우는 배설되기 때문에 유해성이 덜할 수 있다). 인체의 자율신경, 지각신경, 호르몬, 혈관의 피막신경 면역체들은 유해한 느낌만으로도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는 나쁜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피부 속에 중금속이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더욱더 예민하고, 중환자일 경우 더욱 민감하다. 이러한 중금속이 인체에 축적될 때는 당연히 발암작용이나 중독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인체에 ‘중금속’이 축적되지는 않을지라도 허약한 환자에게 피부 속에 직접 자침하는 것은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는 위험한 자극이 된다. 현재 이러한 중금속이 함유된 침으로 인체를 찔렀을 때 유해한가에 대한 판단은 지극히 어렵다. 다행히 서금요법의 음양맥진법만이 거의 정확하게 유해 반응이 감지되는데 유해 반응은 허약한 환자의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므로 질병을 악화시킬 정도이다. 음양맥진법은 ‘한방약 부작용의 실상’에서 자세하게 소개했다. 음양맥진법에 관한 연구는 부산대의학대학원의 박규현 교수가 약 30여 년간 연구한 TCD(대뇌혈류 진단기)를 가지고 실험을 통해 과학성과 정확성을 입증했고(’월간 서금요법’, 책자 참고), 2009년 3월에는 미국의 메디칼 아큐펑쳐(MEDICAL ACUPUNCTURE) 의학지에도 발표됐다(보건신문 참조). 국내에 있는 몇 군데 침 공장들도 대부분이 B회사에서 스테인리스 강선을 구입해 쓴다는 것이 A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각 침 공장들이 스테인리스 강선을 B회사 외에서 구입해 사용을 한다면 스테인리스의 중금속 함유는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뒷편에서 소개하는 각 침 공장에서 생산된 호침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면 많이 쓰여지는 모회사의 침으로 자극을 주었을 때 음양맥상 악화도가 가장 심하게 반응했고, 중국에서 수입한 호침도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심했다. 설사 국내의 침 공장이 다른 회사의 스테인리스 강선을 이용한다고 해도 ‘스테인리스 강선’의 성질상 위의 시험성적표와 비슷한 금속 배합으로 제작될 수밖에 없다. ‘침구대성’에서 언급한 철독이 있고, 스테인리스에 철, 니켈, 크롬 등으로 합금하고 이것을 가늘게 만들려면 납 성분이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위험한 중금속이 들어간 ‘스테인리스 침’이 인체에 대단히 좋은 치료법으로 알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전 세계의 침구가들은 위험한 중금속이 들어간 침을 가지고 치료하고 있지만 실제는 음양맥상을 악화시키므로 질병을 오히려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B회사의 스테인리스 강선 시험성적표, 테스트 리스트에 있는 중금속을 중심으로 유해 금속의 위험성을 알아보자. 철의 독성은 앞에서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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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피부 접촉만으로도 알레르기 반응 - 면역체 교란 반응 니켈이 함유된 침으로 시술하면 유해반응 심각하다 니켈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으로서 침으로 만들어 인체에 찌를 때 니켈 성분이 녹지는 않아도 피부 속에 자입 즉시 음양맥상이 악화되는 거부반응이 나타난다. 이러한 거부반응은 일반적으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려우나 음양맥진법에서는 극히 악화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니켈을 원료로 만든 수많은 액세서리들이 있다. 예를 들면 팔찌, 귀고리, 목걸이, 시계 줄이 있는데 민감한 사람들은 이러한 액세서리들이 피부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심한 가려움증겧像?충혈 현상들이 나타난다. 이것을 소위 ‘금속 알레르기’라고 한다. 니켈이 피부에 닿으면 생체 면역계를 교란시켜서 알레르기가 발생하듯이 니켈이 든 침으로 피부를 찌를땐 면역계 교란 현상이 심할 수밖에 없다. 과민자, 허약자들은 알레르기 반응이 즉시 나타난다. 니켈이 포함되지 않은 순금은 신체에 접촉하거나 침으로 만들어 찔러도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필자가 경락에 침ㆍ뜸 실험을 했을 때 모든 침 종류를 신체 경락에 자침하면 음양맥상이 악화됐다. 그래서 순금으로 된 침봉을 신체의 피부에 접촉 자극을 주면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음양맥상 조절 반응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18K, 14K들은 거부반응(음양맥상 악화 반응)이 심하게 나온다. 앞으로 침을 사용해야 한다면 순금침을 만들어 사용해야 할 것이나 순금침 사용은 거의 불가능하다. 니켈이 피부에 녹아들지 않는다 해도 피부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처럼 니켈이 함유된 침을 찔렀을 때 피부 속에서 일어나는 면역계 교란, 면역력 저하, 자율신경 부조화는 당연하다. 그러므로 신체에 침을 맞을수록 원기가 쇠약해진다. 또한 일반 의료기구나 생활용품의 니켈 도금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특히 의료용 기구들은 니켈 도금까지 모두 중지하고 있는 실정인데 피부를 찌르는 침에 니켈을 쓰고 있다는 것은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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