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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박빙 승부 끝에 이세돌 9단 불계승 승리
동서식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5일 충남 보령 죽도에 위치한 상화원에서 ‘제1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제1국을 개최했다.이번 ‘제1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계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벌여 화제가 됐다. 15일 경기에서는 박빙의 승부 끝에 이세돌 9단이 불계승으로 승리,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최다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눈앞에 둔 채 경기는 마무리 됐다.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은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 기사들의 훌륭한 경기를 즐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한국 바둑 대중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랑붓꽃 식재
건협 '2014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가 국민건강지킴이를 넘어 환경의 건강까지 지키기 위해 전국 15개 주요 하천 유역에 노랑붓꽃을 심는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지난해에 이은 이번 활동은 15개 하천 유역의 약 1000여 평(3591㎡) 부지를 확보해 진행됐다. 본·지부 직원 및 어머니사랑 봉사단이 참여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노랑붓꽃 5만3800本(본)을 심었다.건협은 체계적인 식재작업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식재 전 전문가를 통한 ‘식재 및 관리방법’, ‘노랑 붓꽃의 생육 성장 관리법’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모종은 즉시 개화 가능한 5년생 이상을 심었다.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5월경에 개화하며,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한익 회장은 “금세기에 건강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질병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건강생활실천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이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며 “지난해 식재한 노랑붓꽃의 개화와 함께 앞으로 더 많은 하천 환경이 건협에서 식재한 노랑붓꽃으로 깨끗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한편, 건협은 지난해 실시한 전국 16개 주요 하천 유역 식재활동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100여 평(7,30㎡)에 노랑붓꽃 10만6300본을 심었으며, 지속적인 관리로 5월경 개화를 앞두고 있다.
‘자율적 혁신’에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
분당서울대병원, 뉴비전 로고송 플래시몹 진행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본관 로비에서 새로운 로고송을 알리기 위해 ‘뉴비전 로고송 플래시몹’을 개최했다. 플래시몹(flash mob)은 사전 계획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동안 단체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퍼포먼스이다.이번 플래시몹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국민의 병원’이라는 뉴 비전에 맞춰 새로운 로고송에 대한 관심 제고, 뉴 비전 달성을 위해 시작하는 ‘자율적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50여명에 이르는 교직원이 직접 춤을 추면서 병원의 새로운 로고송을 소개했다. 더불어 병원의 Teaser 영상 제작 등 기획 행사도 진행됐다.특히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집행부와 탤런트 송재호 씨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교직원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자율적 혁신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독려했다.플래시몹 행사를 지켜본 환자들은 “로고송이 밝고 명랑해서 울적했던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 일부 어린이 환자들은 춤 동작을 따라하는 등 플래시몹 행사 전반에 걸쳐 매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이번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동안 고통으로 어두웠던 환자들의 얼굴에 잠시나마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어려운 치료과정에 있는 환자분들께는 웃음과 희망을 드리고 직원들에게는 자율적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510병상 규모 15개 센터 운영…'차세대 암진료' 시작
연세암병원 개원…"환자 중심 암병원 모델 제시"
환자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목표로 연세암병원이 ‘차세대 암 진료’를 시작했다. 연세암병원은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연세암센터’를 모체로 설립,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미래 암병원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또 최고 수준의 암치료, 환자 중심의 진료프로세스, 새로운 환자 경험 등을 통해 글로벌 허브 암병원을 지향하겠다는 방침이다. 연세의료원 이철 의료원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세암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최첨단 하드웨어가 환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게 하는 것’ 이었다”며 “연세암병원은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환자의 사회적 지위나 소독, 국적이나 연령 등 그 어떤 문턱이나 장벽이 없는 병원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암 치료의 시작을 ‘관심’에 두려고 한다.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만 암 환자들은 병원에 가장 바라는 점이 ‘내가 얼마나 힘든 상태에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이라며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치료의 시작으로 모든 환자를 ‘백’있는 환자처럼 대하겠다”고 말했다. 연면적 10만5000㎡(3만2000평), 지상 15층(지하7층) 510병상 규모로 지어진 연세암병원은 건축비만 해도 2530여억원이 소요됐다.또 위암, 간암 등 15개 암 전문센터를 비롯해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를 둠으로써 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 교육까지 모두 맡는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암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세암병원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세계적인 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2005년 5월, 연세암병원 설립을 위해 미국 MD앤더슨 홍완기 교수를 위원장으로 미국 에모리대, 일본 긴키대, 홍콩 중문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자문위원회가 결성됐다. 또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설계와 건축이 이뤄졌고 운영 체계도 마련됐다. 환자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구축연세암병원은 환자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세 가지는 낮고, 세 가지는 높은 ‘3저(低) 3고(高)’ 병원을 지향한다. 즉 통증, 대기시간, 불안은 낮추고, 전문가 확보, 정확한 설명, 새로운 환자 경험은 더욱 높이기로 한 것. 이는 종전의 암병원이 암 환자의 불안 등의 정서적인 부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상태에서 암 치료에만 집중하다보니 정작 인격체로서 환자가 소홀한 취급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했다.노성훈 연세암병원장은 “치료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며, 치료 과정에서 불안이나 우울증 등 수많은 감정적인 변화까지 고려해 환자가 받는 고통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설명을 잘하는 병원,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은 병원, 약속을 잘 지키는 병원, 통증이 없는 병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병원 등 환자에 우선을 두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병원장은 또 “기존의 암병원이 주로 암 발생 후 진단 및 치료에 중점을 뒀다면, 연세암병원은 고위험자를 갖고 있는 환자를 중심으로 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감시, 관리하는 암센터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신 치료장비도 대폭 확충연세암병원은 로보틱 IMRT(세기조절 방사선 치료기)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이 장비는 기존 IMRT나 사이버나이프에서 한 차원 발전된 형태로 광자선에너지를 6개의 관절로 구성된 로봇에 장착해 치료 효율을 극대화했다. 라이낙(LINAC) 방사선 치료기도 기존 3대 외에 3대를 추가로 도입해 6대를 가동한다. 신규 도입되는 라이낙 중 1대는 가장 최신의 기종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고선량의 방사선 조사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1/3로 줄였다. 이를 통해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2차 방사선량을 약 70% 경감시켜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토모테라피 3대도 이전 가동되며 암 수술에 특화된 다빈치 로봇수술기도 신규 도입 1대, 본원 이전 2대 등 총 3대를 운영한다. 특히 연세암병원은 꿈의 암치료기라 불리는 양성자치료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양성자치료기 도입과 관련, 프로노바(ProNova)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양성자치료기 도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연세암병원은 또 입원하지 않고 항암 치료를 받는 외래 항암약물치료센터를 확충, 어른(90병상)과 어린이(10병상) 구역을 구분해 운영한다. 2~3시간 동안만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를 위해 리클라이너로 구성된 단기항암제 주사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녹색병원’을 지향하는 연세암병원은 태양광 발전 설비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한편,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도 친환경, 재활용 제품을 사용해 새집증후군을 최소화했다. 치료 넘어 돌봄의 전인적 진료 제공 연세암병원의 3대 특화센터도 눈에 띈다.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암종별 15개 센터와 더불어 3개의 신설 특화센터가 서로 연계해 치료를 넘어 돌봄의 전인적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노 병원장은 “기존의 암 치료가 질병 자체의 신속한 치료에 무게를 두다 보니 환자의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했다. 더욱이 환자 가족이 겪을 심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연세암병원은 암을 치료하는 3차 병원에서 보호자까지 포괄하는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까지 치유하고 관리하는 4차 암병원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팀' 운영…다학제 진료 확대 연세암병원은 환자 상태에 따라 복합치료가 필요한 여러 진료과의 참여를 위해 다학제 진료팀을 운영한다. 이미 세브란스병원도 대장암 등 일부 질환에 대해 다학제 진료를 시행해오고 있다. 연세암병원은 이 팀을 '베스트팀'으로 이름을 정하고, 난치암과 복잡한 암을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를 시행해 추후 초기 암부터 전이암 등으로 다학제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베스트팀'을 운영하는 센터는 간암, 갑상선, 대장암, 두경부암, 식도암, 위암, 유방암, 폐암 등 8개이며 차츰 모든 센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베스트팀 진료를 위해 연세암병원은 외과, 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다학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진료할 수 있는 4개의 진료실을 확보했다. 모든 다학제 진료는 환자와 보호자, 각 암센터 팀원 모두가 진료실에서 진료에 참여하는 대면진료가 원칙이다. 그러나 수술이 많은 외과나 영상의학과처럼 진료과 특성상 다학제 진료에 참여할 수 없을 때는 수술실 안이나 영상의학과 사무실에서 화상으로 다학제 진료가 가능하도록 화상진료시스템 구축도 계획 중이다.현재의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여러 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보더라도 1명의 전문의만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다. 이는 다학제 진료가 확대되는데 장애가 되고 있으며 정부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노 병원장은 “연세암병원은 지금 당장 관련 법규나 제도의 수정이 어렵다 하더라도 다학제 진료가 암 치료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판단해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라며 “현재로서는 4개의 다학제 진료실을 두지만 다학제와 관련된 연구가 진척되고 사회적, 제도적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굿닥터팀 운영도 주목할만 하다. 금기창 연세암병원 부원장을 팀장으로, 의사 49명, 코디네이터 17명 등 총 66명으로 구성되는 굿닥터팀은 환자와 가족들이 연세암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기 전부터 치료 후 관리, 교육 등 전 과정에서 환자 서비스를 총괄 담당한다. 굿닥터팀 운영으로 연세암병원에 암환자를 의뢰하는 타 병원 의사들이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환자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돼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등 전원 과정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암 치료를 마친 사람, 암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 암 치료 중 다른 질환에 걸린 사람, 암 가족력이 있어 암 발병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 등에 대한 교육, 상담, 정보 제공 등도 맡기 때문이다.국닥터팀은 다른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을 뒤 연세암병원에서 2차 소견(second opinion)을 원할 때 이를 해당 분야 교수에게 의뢰하는 등의 역할도 담당한다.통증, 대기시간, 불안은 낮추고, 전문가 확보, 정확한 설명, 새로운 환자 경험은 더욱 높이기로 했다. 종전 암병원이 암 환자의 불안 등의 정서적인 부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상태에서 암 치료에만 집중하다보니 정작 인격체로서 환자가 소홀한 취급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은 "100여년 전 세브란스병원이 한의학밖에 없던 조선 사람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의학을 선보였듯이, 연세암병원도 우리나라 암 치료 역사를 새로 써나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연세암병원은 누구나 와서 암이라는 이겨내기 힘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환자에 대한 관심, 의료진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주는 곳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제2회 문화예술축제 성료
환자, 의료진, 지역민이 하나로!
국제성모병원(인천시 서구 소재. 병원장 천명훈)이 주최한 제2회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2일 병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환자와 보호자, 인천시민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가수 구창모, 강승모, 유미리,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씨가 출연하여 화려한 연주와 주옥같은 추억의 노래로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의 이번 축제는 건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전, 병원 대강당에서는 척추질환 치료의 명의로 손꼽히는 신경외과 진병호 과장의 '허리디스크의 모든 것' 공개 강좌가 열렸다. 또한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이 함께하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혈압과 혈당, 체지방 검사를 진행하였고 동시에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주최함과 동시에 모든 지역민이 편안하게 찾고 즐기며 건강함을 나눌 수 있도록 병원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정식품 심장병환자 돕기 앞장
정식품(대표 손헌수)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정식품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부인 심장병환자 돕기 후원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사랑나눔 활동이다. 현재까지 정식품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은 총 3억9000만원에 이르며, 후원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정식품 영업총괄 이경재 상무는 "정식품은 꾸준하고 활발한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베지밀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심장병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이 마련한 '4월의 클래식'
현대약품은 ‘목관 5중주로 듣는 친근한 클래식’라는 주제로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하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이번 공연에서는 4월의 봄날을 더욱 화려하게 수 놓을 클래식 그룹 ‘앙상블 디아파종(Ensemble DIAPASON)’의 아름다운 목관5중주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현재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주자로도 활동중인 뛰어난 기량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디아파종’은 연 2회의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펜 바흐’부터 ‘헨리 만시니’까지 시대를 초월하는 대가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디아파종’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약품은 유스트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제59회 아트엠콘서트는 15일 오후 3 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펼쳐지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
신신제약 2014년 등반대회
신신제약이 지난 12일 광교산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신신제약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김한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약 11㎞에 이르는 산행 구간을 완주하며 올 2사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신제약의 등반대회는 임직원 간 신뢰와 화합으로 단결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 내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약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4년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오고 있다.
이나영·김우빈 호흡 돋보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 맥심 모카골드 TV광고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이나영과 김우빈이 함께한 대한민국 대표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 모카골드' TV 광고를 공개했다. 맥심의 대표 모델 이나영과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우빈의 호흡이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 맥심 모카골드’ 콘셉트로 제작됐다.동서식품 정진 마케팅 팀장은 "장기간 해외에 다녀온 후 가장 그리웠던 것이 맥심 모카골드였다는 소비자들의 에피소드에서 이번 광고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따뜻한 봄날에도 맥심 모카골드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슬라이스 치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서울우유 잘난 체다 새 광고모델에 소지섭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는 서울우유 대표 슬라이스 치즈 ‘체다’의 광고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선정하고 12일부터 ‘잘난 체다’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잘난 체다’ 광고는 1984년 출시 이후 30년간 대한민국 슬라이스 치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온 ‘체다 치즈’의 면모를 명품 배우 소지섭에 빗대어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 속에서 소지섭은 본인의 매력을 스스로 뽐내는 듯 잘난 체를 하지만 결국 소지섭이 인정한 그 완벽한 주인공은 바로 체다 치즈였던 것. 소지섭은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통해 체다 치즈 고유의 색깔과 오리지널 치즈다운 향기, 그리고 30년을 꾸준하게 이어온 익숙한 맛을 지닌 체다 치즈의 조화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치즈마케팅팀 이언호 팀장은 “완벽한 외모에 명품 연기력으로 소간지라 불리는 배우 소지섭의 잘난 캐릭터가 30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체다슬라이스치즈의 잘난 매력과 잘 부합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광고 속 잘난 체다에 담긴 중의적인 표현처럼 체다슬라이스치즈는 색과 향기, 맛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오리지널을 자부하는 대표치즈다”라고 전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구들장 논 현장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2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방문해 FAO GIAHS(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지인 구들장 논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디투데이즈 행사 상시 진행
동원몰 최저가 상품판매
동원F&B에서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이 1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20개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디투데이즈(D'2days)’ 행사를 상시 진행한다.디투데이즈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동원F&B 상품, 일반식품, 생활용품 등 3개 카테고리 총 20개 상품을 정상가에서 최대 60% 이상 할인된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다. 동원F&B 상품 4개, 일반식품과 생활용품은 각각 8개 등 총 20개 상품을 판매한다.
다학제적 진단, 치료, 관리가 가능한 통합 혈관센터도 함께 운영
강동성심병원, 최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 오픈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이 뇌혈관, 심장혈관, 대동맥, 말초혈관 등 인체 모든 혈관 수술을 통합해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오픈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혈관 중재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세계 유수 병원들이 앞 다퉈 도입하고 있는 차세대 수술실이다. 환자는 시술과 수술을 동시에 받기 때문에 장소를 이동하거나, 시간 차를 두고 수술 받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도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심장·뇌혈관 질환의 고위험군 환자나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시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곧바로 관련 시술과 수술이 가능하고, 생명이 위급한 대동맥류 파열 환자는 응급 조영 검사 및 치료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져 환자의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율이 대폭 낮아지는 효과도 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 활성화를 위해 신경외과·혈관외과·흉부외과·마취과·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전문의들이 환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혈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전신 질환으로 발전하는 혈관환자의 특성을 고려, 환자의 치료 단계 뿐 아니라 진단과 추적 기간 중에도 협력 진료를 도입, 치료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송경원 병원장은 “만성질환과 혈관질환 환자가 많아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강동성심병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적 수준의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통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아름다운가게’ 10주년 행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2일 ‘아름다운가게’와 공동 설립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의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특별 바자회를 진행했다.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서 열린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 대웅제약 전혜숙 전무를 비롯한 대웅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년간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로서 꾸준히 활동해 온 지역주민 봉사자 5명에게 자사의 제품을 선물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맞이해 지난 2주간 본사를 비롯한 공장과 연구소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점 기증하기’ 캠페인을 진행, 의류, 잡화, 도서 등 총 700점에 이르는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자사 신제품 이지덤 밴드와 엠디웰 닥터슬림S, DNC화장품키트 총 500여점을 기증했다. 또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도 고급 화장품 세트 등을 기증하며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 베어엔젤 봉사단은 솜사탕과 풍선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준비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 날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의 매출은 평소보다 7배 이상에 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은 전국 120여 개 매장 중 15번째로 우리 사회에 나눔의 씨앗을 뿌린 초기 매장 중 하나이다.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사랑을 주신 지역주민과 대웅제약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심평원, 소비자단체와 ‘소통 워크숍’ 개최
"소비자와 소통기회 확대 강화해야"
심서평가원이 소비자와의 소통강화에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1~12일 양평소재 블룸비스타에서 5개 소비자단체(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 관계자와 심평원 임ㆍ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이해와 정례적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3월과 11월 실시한 소비자단체 워크숍에서 “보건의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평원과 소비자단체가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자주 있어야 한다.”는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의 제안에 따라 마련된 것.. 이날 심평원측은 대국민 서비스 분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내부 강사들이 직접 나서 의료소비자에게 유용한 진료비확인요청제도, 요양급여비용 적정성평가 결과 및 향후 방향, 최근 개편한 국민 홈페이지 내용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손명세 원장은 4대 경영철학(가치융합경영, 스마트경영, 밝은경영, 열린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심평원 주요 업무에 투명성,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소비자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개방적 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여러 분야의 소비자단체와 올해 11월 소통워크숍을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심평원의 소비자 참여방안으로는 이외에도 ‘소비자참여위원회 시범운영단 운영’, ‘소비자단체 실무진 간담회’, ‘의료소비자 및 공급자 합동 워크숍’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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