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서 열린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 대웅제약 전혜숙 전무를 비롯한 대웅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년간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로서 꾸준히 활동해 온 지역주민 봉사자 5명에게 자사의 제품을 선물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맞이해 지난 2주간 본사를 비롯한 공장과 연구소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점 기증하기’ 캠페인을 진행, 의류, 잡화, 도서 등 총 700점에 이르는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자사 신제품 이지덤 밴드와 엠디웰 닥터슬림S, DNC화장품키트 총 500여점을 기증했다. 또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도 고급 화장품 세트 등을 기증하며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 베어엔젤 봉사단은 솜사탕과 풍선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준비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 날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의 매출은 평소보다 7배 이상에 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은 전국 120여 개 매장 중 15번째로 우리 사회에 나눔의 씨앗을 뿌린 초기 매장 중 하나이다.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사랑을 주신 지역주민과 대웅제약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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