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보호자, 인천시민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가수 구창모, 강승모, 유미리,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씨가 출연하여 화려한 연주와 주옥같은 추억의 노래로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의 이번 축제는 건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전, 병원 대강당에서는 척추질환 치료의 명의로 손꼽히는 신경외과 진병호 과장의 '허리디스크의 모든 것' 공개 강좌가 열렸다. 또한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이 함께하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혈압과 혈당, 체지방 검사를 진행하였고 동시에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주최함과 동시에 모든 지역민이 편안하게 찾고 즐기며 건강함을 나눌 수 있도록 병원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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