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래시몹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국민의 병원’이라는 뉴 비전에 맞춰 새로운 로고송에 대한 관심 제고, 뉴 비전 달성을 위해 시작하는 ‘자율적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50여명에 이르는 교직원이 직접 춤을 추면서 병원의 새로운 로고송을 소개했다. 더불어 병원의 Teaser 영상 제작 등 기획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집행부와 탤런트 송재호 씨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교직원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자율적 혁신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독려했다. 플래시몹 행사를 지켜본 환자들은 “로고송이 밝고 명랑해서 울적했던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 일부 어린이 환자들은 춤 동작을 따라하는 등 플래시몹 행사 전반에 걸쳐 매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이번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동안 고통으로 어두웠던 환자들의 얼굴에 잠시나마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어려운 치료과정에 있는 환자분들께는 웃음과 희망을 드리고 직원들에게는 자율적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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