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전 장관, 장애인올림픽 선수단 격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지난 25일 경기도종합사격장을 방문해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할 사격 선수단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전 장관은 복지부 및 식약청 관계자들에게 전국 13개 훈련장에서 분산 훈련 중인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선수단을 모두 격려 방문토록 지시했다.
장태평 농식품부장관 19일 식품업계 CEO들과 오찬
“식품산업 발전 위해 정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식품업계 CEO들과 팔레스 호텔 일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장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관세 인하, 밀가루 직수입·공급 등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업계도 원가요인을 점검하고 경영개선 등을 통해 정부의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대약품·삼양사 후원 금연의약품 등 기증… 군 금연운동 박차
의협, 국군의무사령부에 금연지원물품 전달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김상훈)의 성공적인 군병원 금연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7000만원 상당의 금연의약품 및 금연교육자료 지원에 나섰다.의협은 14일 오후 3시 의협 회관에서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 및 오세중 국군의무사령부 보건운영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협-국군의무사령부 군병원 금연 협력사업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지난 6월 의협과 국군의무사령부가 국군장병의 건강보호 차원에서 군대내 금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는 ‘군병원 금연사업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으며, 이를 위해 의협이 군 의료인을 위한 금연치료 교육 등을 지원키로 한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전달식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의협은 이날 금연의약품으로서 현대약품이 후원한 금연트로키(2000카톤)․금연껌(3000카톤)과 함께 역시 삼양사가 후원한 금연패치(1300카톤)와 흡연측정기 1대, 금연치료 교육교재 및 CD 각 250매 등 총 7000만원 상당의 금연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의협은 계속해서 군 금연운동 확산과 국군 장병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국군의무사령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며, 금연치료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인력을 지원하고 금연물품을 협조하는 등 군 장병들의 금연을 돕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과 국군의무사령부는 군대 내 금연문화 확산을 통해 병사들의 건강한 군생활 영위 및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6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군병원 금연사업 협력 선언식’을 개최하고, ‘국군장병을 위한 금연 권고문’ 발표 및 ‘국군장병 금연선언문’ 낭독, ‘담배격파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대학생 경제대장정팀, 12일 농심 구미공장 방문
“농심 공장에서 기업활동 배우고 가요”
JA Korea의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이 12일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경련이 후원하고 JA 코리아가 주관한 이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340명은 ‘I LOVE KOREA-JA 대학생 경제대장정’팀으로 기업 견학 첫 번째 목적지로 농심 공장을 택했다.JA(Junior Achivement)는 청소년들의 풍요로운 미래의 삶을 위해 자유 시장경제, 기업활동, 경제지식을 가르치고 경제 의식을 고취시키는 비영리단체다. 기업에서 파견되는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며, 유치원에서 대학생에게 이르기까지 살아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하고 있다.이날 참가자들은 농심 신라면 등의 제조 공정과 물류시스템을 견학했으며 농심은 자사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기업의 발전과 지역, 국가 발전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만 1418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토대장정 프로그램 ‘I Love Korea 청소년 대장정'은 지난 9일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경제, 나눔, 안보, 역사, 문화, 국토, 환경 등 6가지 특성별 대장정을 시작한 바 있다. JA 대학생 경제대장정팀은 농심 구미공장 방문 이후 울산 SK 에너지, 포스코 등의 산업시설 견학, 경주대 박물관장 강봉원 교수로부터 우리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주시내 도보 문화 탐방을 한 뒤 15일 서울에서 건국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군 장병용 금연포스터 제작‧배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군 장병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포스터’를 제작,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초록산타 사랑의 당뇨학교'
“초록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보물찾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산타 대상자 가족 40여명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제2회 초록산타 사랑의 당뇨학교'를 지난 9일∼10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당뇨학교’의 주제는 ‘초록산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보물 찾기’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투병생활을 하면서 잊어버리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기간 동안 보물찾기, 집단상담, 가족 별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 가족들이 정말 소중한 보물은 가족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소아 당뇨 환아, 부모, 형제/자매로 그룹을 나눠 각 그룹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난 3개월간 자원봉사교육을 수료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사내 직원 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가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자원 봉사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캠프 프로그램에 배치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영업부 이진 주임은 “자원 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이번 캠프에 오니까 도움이 많이 됐다”며 “직접 환아들을 만나보니, 환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특별한 도움이 아니라 함께 놀아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의지가 되는 형, 누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11일부터 3박 4일간 SCUBA 수영, 해양구급간호 등 교육
국군간호사관학교, 해양간호훈련 실시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박순화 준장) 3학년 생도 83명은 군 특수 환경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해 신속한 간호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해군사관학교와 해양의료원 의학지원소에서 해양간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간호교육은 장병들이 수중 훈련간 발생될 수 있는 사고와 홍수나 지진과 같은 자연 재해발생으로 국가적 위기 시에 간호장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3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해군사관학교와 협조해 실시되는 훈련이다.훈련은 3박 4일 동안 2개조로 나누어 ▲1일차(11일)=입교식, 해양의료원 의학지원소 소개 및 잠수 물리교육, 감압병 개론, 60ft 재압실 잠수 및 장비소개 ▲2일(12일)=기초 및 스노클 수영, 잠수 생리 및 질환교육 ▲3일(13일)=호흡기체 독성, 해양간호학, SCUBA 수영훈련 ▲훈련 마지막 날(14일)=해양환경의학, 압력 손상교육, SCUBA 수영훈련과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훈련과정을 마치게 된다.해양간호 훈련을 준비한 3학년 훈육관 이현옥 소령은 “생도들이 해양 및 수중 훈련간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올바른 대처능력과 간호학 습득으로 인해 국군장병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자신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훈련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농식품부 장태평 장관, 식품업계 대표 간담회에서
“식품산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8일 농어업인 단체장, 식품업계 및 소비자 단체 대표들을 잇따라 만나 향후 농정 추진 방향을 밝히고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간담회에서 장 장관은 무엇보다 먼저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식품안전 문제를 꼼꼼히 챙겨나가는 한편, 식품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향후 5년 이내 농수산식품의 수출이 1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강한 농수산식품산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재희 장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현장 방문
“8~9월경 요양기관서비스 실태조사 실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올 7월부터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장기요양시설 2곳을 방문했다.전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 제공현장인 요양시설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국민 불편이 없도록 개선안을 마련 중”이라며 “8~9월경부터 요양기관서비스 실태조사를 실시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고령화 저출산 문제 해결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대한노인회를 찾아 500만 노인을 대표해 노인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노인정책에 대한 많은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충청도 지역 각막기증 활성화 위해 협조하기로
장기기증운동본부, 단국대병원과 각막기증 협력 협약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황승기)와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지난 7일 천안단국대학교병원에서 각막기증 협력 협약식을 갖고 충청도 지역의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본부 박진탁 본부장과 각막은행 이영훈 팀장, 단국대 박우성 병원장과 안과 장기철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본부는 각막구득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단국대병원은 각막의 적출, 검사 및 이식을 담당하는 등 충청도지역에서 각막기증 요청 발생시 적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단국대학교 박우성 병원장은 “충청 지역에 각막기증자가 발생시 안과 담당자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적출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하루라도 빨리 각막기증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병원차원에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본부 박진탁 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각막이식만 하면 눈을 뜰 수 있는 시각장애인이 2만명 정도 있으나 각막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해 외국 현지에서 3000불씩 수입해와 이식받는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새 빛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철 회장 중복에 직원과 대화 시간
경남제약, ‘직원 기 살리기’ 삼계탕 이벤트
최근 경남제약 이희철 회장이 직접 ‘직원 기 살리기 프로그램’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중복인 29일 이 회장은 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기력을 회복을 위해 ‘삼계탕 이벤트’ 열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벤트에 참석한 경남제약 한 직원은 “회장님께서 젊으신 것도 있지만, 직원들과 가까워지고자 많이 노력하신다”며 “전혀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이회장의 경영전략은 목표달성과 애사심 고취에 상당한 효과를 낳고 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이미 경남제약은 2008년도 상반기 영업목표액을 가뿐히 달성했으며, 올해 신제품 인태반 드링크 ‘자하생력’은 150% 목표달성 및 화장품 등 새로운 사업의 진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이 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애사심은 최고경영자로서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찬성 38.2%, 반대 39.9%… 김 지사 “입법예고에 포함 않을 것”
제주도, 영리병원 도입 계획 무산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식회사형 영리병원 도입 계획이 무산됐다.제주도가 주식회사형 국내 영리병원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 38.2%, 반대 39.9%로 오차 범위 내에서 반대가 많은 것으로 나온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개정안 입법예고 때에 국내 영리병원 도입 내용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리법인 병원 설립 허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 38.2%, 반대 39.9%, 의견 없음 4.9%, 잘 모르겠음 17%로 나타났다”며 “저는 이러한 도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지사는 “영리법인병원 설립은 이번 입법예고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저는 제주의 미래를 위해 이 제도는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으며, 이와 관련해 훗날 분명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런 기회를 확실하게 살려내지 못하고 도민 여러분의 이해를 구해내지 못한 부분은 도지사인 저희 부덕함에서 기인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정부입법 기한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을 도민 여러분이 수긍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까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고 아쉬움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인 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모두에 대해 역사의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결코 이로 인해 도정이 움츠리거나 위축되는 일은 추호도 없을 것”이라며 “분명 이번 3단계에 추진하려고 했던 영리병원 제도는 이 시점에서 제주서비스 산업구조의 대변혁을 이룰 수 있는 창조적 도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영리법인 병원은 여건이 성숙되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 추진하겠다”고 여운을 남겼다.이에 앞서 김태환 도지사는 영리병원 도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자 제주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찬성이 많을 경우 이달 말 영리병원 허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부는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 제3단계 제도개선안’을 확정하면서 제주를 의료개방 선진화의 시험무대로 정하고, 그동안 불허했던 내국인의 영리의료법인 설립을 사실상 허용함으로써 정부의 의료 선진화 정책에 대한 논란이 제기돼왔다. 정부와 제주도는 국내외 민자 유치로 우수 의료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의료산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제주도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추진 이유를 밝히고 있다.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질 높은 의료가 결합된다면 제주도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그러자 보건의료노조 등 시민단체에서는 이번 여론조사가 관이 동원된 부패하고 편법적인 조사라고 일제히 비난해왔다.보건의료노조는 제주도 영리병원 설립 허용은 경제자유구역을 타고 전 국토에 영리병원이 들어서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반대 입장을 밝혔다.또한 건강연대도 제주 영리병원 허용이 결국 여타 지역으로 확산돼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등 의료 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반대해왔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은평의 마을’ 올해 두 번째 방문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공헌 활동 펼쳐
보건의약 관련 14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3월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던 사회복지기관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에 24일 다시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화숙 공동중앙위원장을 비롯한 14개 회원단체 관계자 27명이 참석해 피부질환 관련 의약품과 냉장고 7대를 후원하고, 특별히 대한의사협회 한승경 정책이사가 참여해 피부과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을 진료했으며, 내과 순회진료와 중증장애인 돌보기, 시설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은평의 마을’은 성인남성 보호시설로 장애인, 부랑자, 노인 등 14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마리아수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3월 방문해 시설 대청소를 실시하고 중증 장애인용 특수침대 15개를 후원한 바 있다.김화숙 위원장은 “보건의약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의미가 큰 일”이라며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이벤트성의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대상기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필요한 기간 동안 봉사와 후원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회원단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이다.
환경부, 전국 5대 강 수계 건강성 조사 평가 결과… 북한강 수계 ‘가장 우수’
한강 본류 수계 건강성 ‘가장 악화’
환경부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전국 5대 강(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을 대상으로 ‘수생태 건강성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북한강 수계가 가장 우수했으며, 한강 본류가 가장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5대 강 수계의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하천의 수질 및 하천내 서식 생물, 하천환경 등 하천의 생태학적 요소 6개 분야에 걸쳐 평가했다. 국내 첫 실시된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는 하천의 수질환경 이외에 수중 생물상, 수변 하천환경 등 하천의 물리·화학·생물학적 요소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조사·평가하는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우리나라 하천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를 선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하천의 수생태 건강성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수질-생물-수변’을 통합해 평가하는 수생태 건강성 통합평가 기법과 체계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평가기준을 2009년까지 보완·발전시키고 법적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진행
로즈마리병원,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7월을 ‘임직원 헌혈 봉사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적극 나서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대구 로즈마리병원(원장 이원명)은 23일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했다.이원명 원장은 헌혈 릴레이에 앞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이야말로 가장 값지고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강조하고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 참여한 임직원은 모두 60여명. 하지만 헤모글로빈 부족과 체중 미달, 1주일 이내 감기약 복용 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40명만 채혈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하지 못하자 이웃 사랑 참여의 기회를 잃었다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헌혈에 동참한 이 병원 조정순 수간호사는 “지금까지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동참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까지 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획실 회계담당 박말희씨는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식사조절과 운동을 통해 다음 헌혈 행사에는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홍보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진아씨는 “이번 단체 헌혈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헌혈이 끝난 후 이원명 원장은 인근 강북초등학교를 방문해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헌혈증서 40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