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보물찾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초록산타 사랑의 당뇨학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산타 대상자 가족 40여명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제2회 초록산타 사랑의 당뇨학교'를 지난 9일∼10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당뇨학교’의 주제는 ‘초록산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보물 찾기’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투병생활을 하면서 잊어버리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기간 동안 보물찾기, 집단상담, 가족 별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 가족들이 정말 소중한 보물은 가족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소아 당뇨 환아, 부모, 형제/자매로 그룹을 나눠 각 그룹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난 3개월간 자원봉사교육을 수료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사내 직원 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가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자원 봉사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캠프 프로그램에 배치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영업부 이진 주임은 “자원 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이번 캠프에 오니까 도움이 많이 됐다”며 “직접 환아들을 만나보니, 환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특별한 도움이 아니라 함께 놀아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의지가 되는 형, 누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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