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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지역병원 및 협회 등 다수의 기관
원자력의학원, 6개 기관과 진료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13일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병원 및 건강관리협회 등 총 6개 기관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는 의학원과 원병원(원장 지용대)의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식이 진행되었다.양 기관은 ▲상호환자 의뢰, ▲교육 및 정보 교류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정립하여, 향후 진료협력을 통한 환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원병원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약 150병상을 운영중이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환자의 진료의뢰 및 회송에 더욱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서 남양주 지역주민들에게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첨단 시설 및 장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이밖에도 ▲현대병원, ▲성애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춘천지부, ▲서울라이즈병원과 진료협약을 맺는다.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이창훈 병원장은 “관련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많은 지역의 환자가 전문적인 암 진료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9500여명 헌혈증 소아암 환아에 전달
녹십자 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임직원 17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00년 8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랑의 헌혈’ 행사는 현재까지 9500여명의 녹십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녹십자는 오는 15일까지 오창, 음성, 화순공장에서도 올해의 마지막 헌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입사 이래 2년여 동안 매번 헌혈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녹십자 총무팀 김병현 사원은 “헌혈은 나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22회 순천향대학교병원 협력 병·의원의 밤 성료
록큰롤 밴드와 협력병원 젊음 소통
순천향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센터장 현민수)는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제22회 협력 병·의원 행사를 가졌다. 1․2차 의료기관과의 협력증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차성은 용산구 의사회장과 여봉구 성동구 의사회 부회장 등 협력 병·의원 원장과 관계자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는 김성구 중앙의료원장과 서유성 서울병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교류를 넓혔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다소 엄숙하고 조용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4인조 록큰롤 밴드 테디보이즈를 초청해 젊음으로 호흡하는 향연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50~60년대의 록큰롤 음악으로 과거를 추억했고 이어서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 늑대의 만행, city rockers 등을 현란한 베이스와 강한 드럼 비트로 표현해 좌중을 압도했다.밴드의 리더 원용주씨는“보통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공연 해왔는데 의사 선생님들을 관중으로 공연한 것 이 자체가 색다른 경험 이었다”며“무엇보다 모든 세대를 이어주는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공연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윤상철 외과 교수가 말초동맥질환 관련강의를 다양한 사진 자료와 임상사례를 통해 발표했고 이정호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부모들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키와 성장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 이재철 정형외과 교수가 쉽게 풀어보는 경추질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유성 병원장은 기념축사에서“환자분들의 진료를 위해 함께 고민해주시고 또 오늘 바쁘신데 흔쾌히 자리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젊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오늘의 록큰롤 파티가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2002년 3월 오픈해 매년 2회씩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3개 병원, 546개 의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종근 회장 영면 20주기 맞아 혜안·의지 음미
종근당 창업주 업적기리는 고촌홀 개관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고촌홀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 마련돼 12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고촌학원 조완규 이사장 및 종근당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전시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촌홀은 이종근 회장의 영면 20주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이종근 회장의 창업과 도전,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고촌홀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제약산업을 개척해 온 이종근 회장의 혜안과 의지를 음미하는 배움의 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촌홀은 지하철 2호선 또는 5호선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충정로 종근당 본사 2층에 건립됐으며, 일반인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GE 웹사이트 개설
“생명과학 실험 솔루션 확대”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로랭 로티발)는 최근 ‘GE와 함께하는 실험 길라잡이’ 웹사이트(사진)를 새롭게 개설해 생명과학 및 생물학 관련 실험 솔루션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에서는 전 세계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질병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는 데 필수적인 신약의 개발과 제조, 최신 세포기술 분야 등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제공하며, 바이오 신약연구와 생산에 사용하는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GE와 함께하는 실험 길라잡이’는 생명과학 실험과 관련된 기본 이론 및 장비와 소모품을 작동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실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요인 및 결과에 대한 다양한 문제해결 정보가 제공되는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의 실험관련 지식을 총망라한 데이터베이스이다. 생명과학의 대표 분야인 단백질정제 및 생산(AKTA, Column & Media), 단백질검출(ECL), 그리고 각 이론에 대한 내용을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욱이 ‘GE와 함께하는 실험 길라잡이’에는 모든 내용이 한글로 제작돼 있다는 점에서 국내 연구진의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로랭 로티발 대표는 “라이프사이언스는 GE헬스케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25% 이상을 차지하는 성장동력 사업분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세포치료를 통한 재생의학을 연구하는 미래의학이다”고 진단하고 “신정부 역시 바이오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국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련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바티스-병협 공모전 수상작
의료현장 내 감동·희망담은 사진전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한 제5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병원협회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의 부대 행사로 열린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의료진, 환자, 가족 간 가슴 따뜻했던 혹은 일상 속에서 감동 및 희망을 느꼈던 순간 등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다.올해 공모전에는 총 52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전 취지에 따라 감동 및 희망이 잘 전달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진행됐다.대상작은 병원에 입원한 아이가 병문안을 온 동생과 함께 아픔을 쫓기 위해 태권도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김효종 씨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아픔아 물러나라, 얍!’이 선정됐다. 병원에서 아픈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아이 특유의 천진난만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이 올해로 5회를 맞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뿐 아니라 일상 속 치유 순간을 경험한 우리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환자중심의 ‘Caring & Curing’이란 기업이념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순회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일어나는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들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9월 합의 의향서 토대로 내용 구체화, 내년 4월 이전에 최종 계약
가천뇌융합과학원, 사우디아라비아 KFMC와 실행합의서 서명
뇌영상 시스템의 사우디 수출이 구체화, 가시화 되고 있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뇌융합과학원(원장 이명철) 및 가천대길병원(원장 이근)은 지난 5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킹파드왕립병원(KFMC, 원장 알 야마니)과 뇌영상 및 뇌과학연구센터 시스템 수출에 대한 실행합의서를 교환했다 이번 실행합의서에 들어 있는 주요 내용은 ‘지난 9월에 합의한 의향서에 들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의견조율을 거친 후 최종안을 만들어 법률 검토를 시행한 후 최소한 2014년 4월 말까지 최종 계약서에 사인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2013년 11월 말까지 양측에서 구성한 TFT팀에서 상호 의견을 취합하여 업무기술서(Statement of Work)의 최종안을 2014년 2월 말까지 준비하기로 했다. 이를 기본으로 하여 법률 검토를 진행한 후 2014년 4월 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양측 TFT팀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양 측은 구체적으로 킹파드병원 내에 국립뇌과학연구원을 설립하고, 뇌영상 연구를 위한 최신의 장비들을 구축한다. 이들 장비에는 7T MRI와 PET/CT 결합한 최첨단 뇌영상 퓨전시스템과 3T 동시영상용 PET/MRI, 방사성의약품 생산을 위한 사이클로트론 등이 포함된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뇌영상 연구를 주도하기 위한 초고자장 11.7T MRI 및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최첨단 반도체 센서 기반 PET 시스템인 SiPM PET을 11.7T MRI와 결합한 동시 PET/MRI 영상용 시스템을 한국내 설치하고 이를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아울러 설치된 장비에 대한 효율적 운용과 연구 기반 안정화를 위해 각종 훈련 및 교육,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의료진들의 참여를 통한 융합기술 공동 연구의 기반을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진행 방법과 내용들을 합의했다. 구축된 공동 연구 인프라를 통하여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뇌과학 및 뇌질환 기전에 대한 기초/임상/중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명철 뇌융합과학원장은 “지난번 체결한 투자의향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진 일보한 실행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확보한 뇌과학 연구분야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전해 상호 발전적이고 국제적 위상을 유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준수
한양대병원-서울지방고용노동청, 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사내 하도급 가이드라인은 사내 하도급 근로자들이 원청 사업장 내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원청의 성과에 기여하고 있으며 원청 사업주의 영향 아래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또 원∙하청 사업주가 협력해 노동법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근로자 보호 및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체결은 서포터즈 위원들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보호에 자율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사업장을 추천함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한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대한항공, 신한은행, 아워홈 등 모두 5곳이다.
조찬휘 약사회장과 환담
김윤수 회장 "병원약사인력난 해소 절실 공감"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12일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방문을 받고 병원구성 핵심인력으로서 약사직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수가 반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병원들이 약사인력 수급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조 회장은 "약대 6년제 전환 이후 내 후년까지가 과도기적인 상황으로 개국 보다는 제약사 R&D나 병원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게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날 방문에는 약사회 조찬휘 회장 외에 이광섭 부회장(병원약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병협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수익금 전액, 암환자 위한 기금 사용 예정
안암병원 호스피스회, '2013 사랑의 바자회' 성료
고려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회장 종양혈액내과 신상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4층 파파이스 옆 광장에서 '2013년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박승하 안암병원장, 이기형 진료부원장, 호스피스회 신상원 회장을 포함한 많은 교직원들의 기증품으로 운영됐다. 물품은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했으며 교직원과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부추전 등 먹거리 장터는 줄을 서서 구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상원 회장은 “좋은 일에 많은 교직원과 환자가족들이 동참해 주어서 더욱 의미있고 성공적인 바자회가 되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암병원 호스피스회는 1995년 발족된 이후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왔다. 정기적인 이․미용봉사, 바자회 등의 실질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학술대회 및 교육, 강좌 등을 펼치며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외국인이 만든 김치 맛이 어때요?”
CJ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1천4백 여명과 각국 주한대사 가족, 재한 외국 유학생 100여명이 나흘간 전국 6만 여명 소외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질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서울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진행하지만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등의 전국 18개 사업장에서도 오는 14일까지 총 5만 포기 배추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최대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조직 내 나눔의 DNA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CJ측은 설명했다. CJ그룹은 지난 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올해 김장봉사에는 주한 영국 대사 부인 앤 와이트먼, 주한 브루나이 대사 부인이자 주한외교관부인회 회장인 다틴 시티 아이샤 압둘라를 포함해 벨라루스, 베네수엘라 등 각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 재한 외국 유학생 100여명이 동참해서 한국 전통 음식 체험과 나눔을 실천하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세계 각지로 활동범위 확대방침
스포츠닥터스 베트남 붕따우 의료봉사 발대식
UN DPI(공보국) 소속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지난 11일 ‘베트남 붕따우 국제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단장 안귀연 자문위원, 의료지원단장 황지효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외 의료진 8명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직원 2명 등 16명의 봉사대원들이 함께했다. 일반인 봉사자 중에는 어린이 한 명(대도초 1학년, 이호준)도 포함됐다. 오는 14일 베트남 붕따우로 출국할 예정인 봉사대원들은 3박5일 동안 의료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현지인들에게 의료봉사, 의약품지원봉사, 건강실태 조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앞으로 세계 각지의 의료봉사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국마이팜제약이 태반영양제와 의약품을,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원펠로비, CJ 등이 의약품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현금을 후원했다.
‘푸른소망 비행기 날리기’ 공동개최
베링거-릴리 당뇨극복 의지 천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소재 한국릴리 본사에서 ‘2013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양사 임직원들이 당뇨병 극복 의지를 전하는 ‘푸른 소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파란색 종이 비행기에 당뇨병 극복에 대한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 원 안으로 함께 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후에는 푸른 비행기가 가득 담긴 조형물을 사내에 전시해 둠으로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도 ‘세계 당뇨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한국릴리의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 요구에 부응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에게는 당뇨병 치료개선의 열정을, 당뇨병 환자에게는 질환 극복의 희망을, 일반인에게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2011년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만 20여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국내에서 점증하는 당뇨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와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패키지디자인대전서 스토리텔링 기법표현 고평가
LG생과 리튠 ‘팩스타 상’ 2년 연속수상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제22회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은 국내 패키지 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디자인계 권위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리튠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단순히 보기 좋고 예쁜 디자인이 아닌 ‘건강하고 진실한 영양을 담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또 한번 제대로 담아낸 성과라는 것이 리튠측의 설명이다. 리튠은 ‘리튠 츄어블 오메가-3’ 패키지 전면부에 식물성 성분으로 만든 DHA 97% 고함량 오메가-3라는 점과 두뇌발달, 성장, 면역의 3중 기능성을 갖췄다는 정보들을 알기 쉽게 그래픽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꺼리기 쉬운 아이들을 배려해 소년이 잠수함을 타고 ‘리튠 츄어블 오메가-3’의 주원료인 해조류 DHA 성분을 찾는 모습으로 이미지 스토리텔링한 점은 패키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핵심요소로 꼽힌다.
김안과병원, 총 300여 편 접수, 27명 수상 영예 안아
‘제8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 시상식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지난 11일 ‘눈의 날’을 맞아 원내 명곡홀에서 ‘제8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김안과병원, 안과 가는 날’로 김안과병원을 방문해 느꼈던 인상이나, 안과와 관련된 경험, 연상되는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을 응모 받았으며, 총 300여 점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최우수상에는 임유현(장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균석(부원초등학교), 김동직(경원초등학교) 어린이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총 27명의 어린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인 건양대 시각디자인학과 윤봉환 교수(서양화가)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표현방식과 상상력으로 어느 때보다 작품의 질이 높았으며 작품마다 어린이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과 다양한 상상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손용호 원장은 시상식에서 “최근 과도한 학습과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로 성인 못지 않게 눈을 혹사시키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눈의 소중함과 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한편 안과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안과병원은 수상작품을 본관1층 로비에서 1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눈의날인 11일에는 안과검진에 대한 패널을 제작, 전시해 평소 가볍게 여기기 쉬운 눈의 소중함과 정기적인 안과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