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단장 안귀연 자문위원, 의료지원단장 황지효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외 의료진 8명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직원 2명 등 16명의 봉사대원들이 함께했다. 일반인 봉사자 중에는 어린이 한 명(대도초 1학년, 이호준)도 포함됐다. 오는 14일 베트남 붕따우로 출국할 예정인 봉사대원들은 3박5일 동안 의료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현지인들에게 의료봉사, 의약품지원봉사, 건강실태 조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앞으로 세계 각지의 의료봉사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국마이팜제약이 태반영양제와 의약품을,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원펠로비, CJ 등이 의약품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현금을 후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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