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의료진, 환자, 가족 간 가슴 따뜻했던 혹은 일상 속에서 감동 및 희망을 느꼈던 순간 등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52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전 취지에 따라 감동 및 희망이 잘 전달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작은 병원에 입원한 아이가 병문안을 온 동생과 함께 아픔을 쫓기 위해 태권도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김효종 씨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아픔아 물러나라, 얍!’이 선정됐다. 병원에서 아픈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아이 특유의 천진난만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이 올해로 5회를 맞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뿐 아니라 일상 속 치유 순간을 경험한 우리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환자중심의 ‘Caring & Curing’이란 기업이념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순회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일어나는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들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