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파란색 종이 비행기에 당뇨병 극복에 대한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 원 안으로 함께 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후에는 푸른 비행기가 가득 담긴 조형물을 사내에 전시해 둠으로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도 ‘세계 당뇨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한국릴리의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 요구에 부응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에게는 당뇨병 치료개선의 열정을, 당뇨병 환자에게는 질환 극복의 희망을, 일반인에게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2011년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만 20여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국내에서 점증하는 당뇨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와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