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하도급 가이드라인은 사내 하도급 근로자들이 원청 사업장 내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원청의 성과에 기여하고 있으며 원청 사업주의 영향 아래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또 원∙하청 사업주가 협력해 노동법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근로자 보호 및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서포터즈 위원들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보호에 자율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사업장을 추천함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한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대한항공, 신한은행, 아워홈 등 모두 5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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