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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13일 위촉식… 대국민 무료검진 홍보 등 본격 활동
서경석·이윤석씨 ‘세계 콩팥의 날 홍보대사’ 위촉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서울대의대 교수)는 3월 13일 세계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기념해 오는 3월 10~16일까지를 ‘콩팥 건강 주간’으로 선포하고 개그맨 서경석·이윤석씨를 ‘세계 콩팥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서경석·이윤석씨는 93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15년 동안 남다른 우정을 나눈 연예계의 소문난 단짝친구로 알려져 있다.신장학회 김성권 이사장은 “두 분의 이미지가 허리 양쪽 뒤에 쌍둥이처럼 위치해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콩팥의 이미지에 적합하고, 대중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는 역할이 하루에 200리터(대형 정수기통 10개 분량)의 혈액을 정화해 ‘생명의 필터’로 불리는 콩팥의 정화기능과도 일치해 홍보대사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서경석·이윤석씨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세계 콩팥의 날 캠페인에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투석으로 생명을 연장하며 고통 받는 만성콩팥병 환자를 볼 때면 안타까웠는데, 이번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무료검진 행사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만성콩팥병은 충분히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경석·이윤석 씨는 13일 오후 1시 서울 고대안암병원 8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세계 콩팥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위촉패를 받는다.이와 함께 행사 당일 무료검진 행사장을 찾은 일반인과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행사 캐릭터인 ‘콩이 팥이’와 함께 만성콩팥병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회 의사당내 어린이집…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
대웅제약, ‘무장애 놀이터’ 2호 오픈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국회 의사당내 국회 어린이집 옆에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열린 공간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2호 완공식을 가졌다. ‘애벌레의 꿈’을 주제로 국회의사당 내 건립된 무장애 놀이터는 휠체어를 탄 채 안전하게 야외에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해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나무속에 꿈꾸는 애벌레가 살고 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나무 모양으로 설계된 놀이터는 총 6개의 테마별로 이뤄져있으며,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이 오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촉감으로 색과 형태를 느낄 수 있는 온도벽화, 노래하는 의자, 공명놀이, 소리가 나는 미끄럼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놀이시설들로 구성됐다. 국회에서 제공한 부지에 건립된 이번 놀이터는 비용 전액을 대웅제약이 부담했으며, 설계는 임옥상미술연구소가 맡았다. 대웅제약은 “우리회사의 사회공헌은 국민 모두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장애와 비장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제63회 정기총회 개최
“2012년까지 의약품 시장 규모 20조원”
제약협회가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2012년까지 의약품 시장 규모가 20조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내놨다.한국제약협회는 28일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산업발전과 투자확대를 통한 경제성장을 최우선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정부도 이제는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윈-윈 전략 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목표로 투자와 성장,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2012년 의약품 시장규모 20조원, R&D투자 10%, 종업원 10만명이라는 계획을 마련했다.특히 제약협회는 이런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세부적으로 △약가제도 개선 △GMP 선진화 △투명성 제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의약품 특허관리 강화 △해외시장 개척 △제약산업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이날 장복심 통일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국내 제약환경이 무척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제약업계도 내수중심, 제네릭 위주에서 벗어나 세계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안 37억을 원안대로 확정하는 한편, 회비 인상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계 콩팥의 날 기념해 71개 병원서 무료검진… ‘고맙습니다! 놀라운 콩팥’ 슬로건
신장학회, 3월 10~16일 ‘콩팥건강 주간’ 선포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서울의대 교수)는 ‘세계 콩팥의 날’(3월 13일)을 기념해 오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콩팥건강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71개 종합병원에서 대대적인 대국민 무료검진과 공개강좌를 펼친다.‘고맙습니다! 놀라운 콩팥’이라는 슬로건 아래 6일 서울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전국 71개 종합병원에서 무료검진과 건강강좌가 진행된다.13일 오후 1시에는 본 행사로 고대안암병원에서 세계 콩팥의 날 기념식과 무료검진, 홍보대사 위촉식 등을 갖는다. 행사장에서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즉석에서 만성콩팥병 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한신장학회 소속 콩팥 질환 전문의들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신장내과 조원용 교수는 “콩팥은 날마다 우리 몸 속 200리터(대형 정수기물통 10개 분량)의 피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중요한 장기이지만, 콩팥에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없어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이 돼서야 병원을 찾게 된다”며 “콩팥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만성콩팥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콩팥건강 주간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또 “만성콩팥병은 사회가 고령화되고,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가 늘면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공동으로 제정하고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30여개국이 참여하는 범 세계적인 콩팥보호운동으로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지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신장학회, 신장학연구재단, CKD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노바티스, CJ제약, SK제약, 한국MSD, 한국GSK, 중외제약, 한미약품 등 9개 제약사가 후원하고 있다. 무료검진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병원별로 무료 검진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대한신장학회 사무국(02-3486-8738)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지구촌을 만드는 사람들/이진수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항암제 개발, 국가주도 B&D 사업 절실”
“성공적인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B&D 사업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주도 항암제 개발 사례를 보면 신약개발 B&D 사업의 미래는 정책 입안자들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국내 폐암 치료의 최고권위자인 이진수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이 강조한 말이다. 이진수 소장은 27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한 2월 월례조찬회에 초청돼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B&D 사업’에 대해 강연했다.이 소장이 강연을 통해 강조한 B&D 사업이란 ‘Bridging and Development’로 ‘가교적 개발사업’을 의미한다. 항암제 후보물질을 발굴해놓고 제품화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이 때 항암제 개발 브리징 펀드 개념인 B&D 사업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게 이 소장의 설명이다.“향후 5년 이내에 1건, 10년 이내에 2~3건 이상의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 및 제품화, 산업화에 성공하면 10조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1조원을 투자해 10조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니 10배 이상 남는 장사 아닙니까?”이 소장은 경제적 효과도 1개 신약이 성공할 경우 매출액 1조~10조원, 순이익 3000억~3조원 정도이며, 이는 중형자동차 300만~3000만대를 수출하는 것과 대등한 수익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우리나라가 지난 1977년부터 2007년까지 30년간 항암제 분야에서 총 937건을 특허출원 등록했으나 이중 3건(선플라주, 캄토벨주, 밀리칸주)만이 항암제로 개발·판매돼 제품화 성공률이 0.3%에 불과했다. 또한 국내 과학자들이 발굴한 항암제 후보물질 등 많은 기초적 연구성과가 획기적인 항암제 개발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은 전임상·제1상·제2상의 후속 연구를 위한 연구비 지원이 열악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 때문에 신약개발은 국가 주도로 해야 한다고 이 소장은 목소리를 높인다.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에 걸쳐 막대한 투자가 소요되기 때문에 영세한 국내 기업 단독으로는 수행이 불가능합니다. 성공적인 암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국가가 개발비를 투자해 산업화로 이끌어주는 B&D 사업이 절실히 요구됩니다.”이 소장은 미국의 경우 1971년 닉슨 대통령이 암을 국가적 문제로 규정하고 체계적이며 대단위적인 연구개발비를 NCI를 통해 투자하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얻는 국가수익은 현재 1000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특히 NCI DPT를 이용한 택솔 개발 성공사례를 보면 1984년 임상1상, 1989년 난소암 환자중 30% 완치, 1992년 FDA 난소암 치료제 허가등록, 1994년 FDA 유방암 치료제 허가등록, 2000년 160억 달러 매출을 올려 세계 최고의 신약 판매 기록을 세웠다.이 소장은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택솔 개발에 참여했지만, 끝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NCI가 개발을 총괄해 끌고 갔기 때문”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참여정부의 R&D 예산 규모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10.7%씩 증가해 올해 10조 8423억원으로 편성돼 있지만 미국의 15분의 1, 일본의 3분의 1, 독일의 2분의 1에 불과해 실제로는 미흡한 실정이다.이진수 소장은 항암치료제 개발 B&D 사업 예산으로 연간 1000억원씩 5년간 5000억원, 10년간 1조원을 투자해 새로운 항암제 후보물질을 제품화 및 산업화할 경우 엄청난 국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수 소장은…]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보건학박사)St. Joseph Hospital 내과(레지던트)M.D Anderson Cancer Center 종양내과 내과전문의(조교수)M.D Anderson Cancer Center 흉부 및 두경부종양내과 내과전문의(교수)M.D Anderson Cancer Center 흉부종양내과, 분과장국립암센터 폐암센터장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국립암센터 폐암연구과장국립암센터 연구소장(現)Woodward/White사 ‘The Best Doctors in America’ 포함Good Housekeeping지 ‘Top Cancer Specialists’ 선정‘America's Top Doctor’ 선정Alianz 제일생명 주최 ‘올해를 빛낸 한국인상’ 수상
홍수환씨,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
보건복지부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 및 기증자 유족에 대한 감사의 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권투인협회장인 홍수환씨를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1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크라운-해태제과, ‘대보름 명인전’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21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국내 최정상급 국악과 서예의 명인 여덞명을 초청, ‘대보름 명인전’을 개최했다.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고객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함과 동시에, 국내 최정상의 자리에 있는 국악인과 서예 명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소리와 글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17호 전수 조교인 박용호 선생의 대금산조 연주에 맞춰 초정 권창륜 선생의 예서로 시작해 피리가 낼 수 있는 모든 표현과 기교를 한껏 들을 수 있는 정재국 선생의 피리독주 ‘상령산’과 국립국악원 원로사범인 이흥구 선생의 궁중무용 ‘춘앵전’ 순으로 펼쳐졌다. 이어 가야금 황병기 선생의 ‘춘설’과 쟁재국, 박용호 선생의 생황 단소 병주 ‘수룡음’, 거문고 이세환 선생의 거문고산조 ‘신쾌동류’ 독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 무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안숙선 선생의 창과 함께 취운 진학종 선생의 초서로 대보름 명인전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윤순녕 후보와 접전끝 당선…부회장 김용순·박호란씨
32대 신임회장 신경림씨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제32대 회장으로 신경림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학장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제1부회장에는 김용순 아주대 간호대학 학장, 제2부회장에는 박호란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이 확정됐다.간호협회는 20일부터 양일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제75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신경림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당연직 부회장으로는 앞으로 선출될 병원간호사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이번 선거에서는 신경림 학장(기호 1번)과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학장(기호 2번)이 각각 출마해 치열한 접전 끝에 신경림 후보가 당선됐다.개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최명선 위원장과 6명의 위원, 회장 후보 양측의 참관인이 자리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당선이 확정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은 ◇이사△김귀분(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김남초(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김명애(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장) △박광옥(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성영희(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 △윤종필(전 육군장군) △이상미(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조갑출(적십자간호대학 교수) ◇감사△김혜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장) △이애주(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 이상 가나다순.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의해 앞으로 선출될 병원간호사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장이 각각 선임될 예정이다. 정관에 따르면 당연직 부회장은 간협 회원 수의 25%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며, 부회장의 순서는 회원 수가 많은 순으로 정하도록 명시돼 있다.
고대안암 통합의학센터 오픈…명상·음악·미술 등 다양한 보완요법 병행
개인별 맞춤치료 환자 삶의 질 높인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14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통합의학센터(소장 김형규 교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이 센터에서는 식이 영양치료, 명상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증세와 개인에 맞춘 다양한 치료방법을 통해 환자의 질병을 치료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 최고의 의료진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비만, 소아 청소년 행동교정 뿐만 아니라 뇌와 척추환자, 암환자 등 각 질병 및 증상에 따른 맞춤치료를 실시함으로써 질병치료의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의학이란 인체에 대해 전인적인 치료와 접근을 통해 질병을 가진 환자들의 개별적 욕구와 특성에 치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환자들의 치유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동원해 개인별 맞춤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통합의학센터에서는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에 대한 보완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암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료와 뇌, 척추 환자를 위한 보완적 치료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대안암, 암치료기 ‘리니악’ 도입
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이 최신형 암 치료기인 선형가속기(iX, Varian)를 도입, 1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3차원 입체영상과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이용해 몸 안에 있는 암세포만을 추적 제거하는 최첨단 암 치료 장비이다. 이 선형가속기는 120개의 다엽콜리메이터(Multi-Leaf Collimator, MLC), 실시간 환자검증시스템인 전자포탈영상장치(Portal Vision), 정위적방사선수술을 위한 미세다엽콜리메이터(m3 MLC) 및 호흡운동 획득 장치(Vision RT) 등이 장착돼 고도의 정확도와 정밀성이 요구되는 3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3DCRT),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 및 정위적방사선수술(SRS) 등이 가능하다. 뇌뿐만 아니라 폐, 전립선, 췌장 등 모든 신체 부위는 다 치료할 수 있고, 위나 대장처럼 호흡에 따라 움직이는 장기 및 전이암 치료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최신 전산화단층촬영 모의치료장치(CT Simulator)는 기존의 영상의학과에서 사용하는 장치에 환자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 시스템, 방사선치료 계획 장치와 영상좌표 공유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 및 가상모의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여기에 기존의 3차원 영상뿐만 아니라, 호흡데이터를 포함한 4차원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최근 시행되고 있는 영상유도 방사선치료를 수행할 수 있다.정위적 방사선수술 시스템(Brain Lab)은 최첨단 선형가속기가 발생시키는 방사선을 이용해 두개강내, 두경부내 및 체부의 병소 치료 시 매우 정확하게 정위적(입체적)으로 파괴시키는 안전하고 비침습적인 치료방법을 말한다. 또한 종래의 뇌수술시 필연적으로 따르던 위험성이나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수술과 동등한 혹은 더 나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최첨단 방사선수술 방법이다. 흉부 및 복부 부위의 방사선치료 시 환자 호흡의 영향에 의해 종양 및 정상 장기의 움직임이 발생하고 이는 정밀한 방사선치료의 수행에서 큰 오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치료계획에서부터 환자의 호흡주기 중 일정 영역에서만 영상을 획득하고, 실제 치료과정에서도 치료계획 시 설정한 호흡주기 영역 내에서만 치료방사선이 조사되게 하는 방법이 영상유도방사선치료이다. 특히 이번 도입한 장비는 아시아에서 최초이며, 영상유도방사선치료 뿐만 아니라, 방사선치료 환자의 자세 검증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최신 네트워크 장비(Aria)는 방사선치료를 위한 임상정보 관리도구로서 환자 정보 및 방사선치료의 모든 정보를 기록,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입된 이 장비는 치료과정이 고성능 컴퓨터와 방사선이 사용되기 때문에 수술에 따르는 마취나 출혈, 통증, 입원이 따로 필요 없고, 치료 후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이 없는 등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고대 안암병원은 이 장비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암센터와 방사선종양학과 공간을 대폭 확장했으며, 인력보강도 이뤄졌다.
기초노령연금 첫 지급일 현장 시찰… 190만명에게 약 1500억원 지급
변재진 장관, 연천군 경로당 등 방문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초노령연금 최초 지급일인 지난달 31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 3리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노령연금이 노인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살펴보고 현장에서 노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연천군 전곡읍사무소에 들러 담당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1단계 업무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65세 이상 노인으로 대상이 확대되는 2단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인요양시설인 ‘은혜마을’을 방문해 동절기 시설안전 및 월동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입소자들의 기초노령연금 수령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부터 노인 190만명에게 시군구별로 일제히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했다. 기초노령연금을 받게되는 수급자는 70세 이상 노인이 179만명, 65~69세 기초생활보장대상자가 11만명으로, 지급되는 총연금액은 약 1500억원이다. 이들 수급자에게는 앞으로 노인단독의 경우 최고 8만4000원, 노인부부의 경우 최고 13만4000원(각각 6만7000원)의 연금이 매달 지급된다. 다만 소득·재산이 상대적으로 많은 약 11만명은 2만~8만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이번에 연금을 받게 되는 수급자들의 경우 여성이 71%인 140여만명으로 나타났고, 부부가 동시에 연금을 받는 경우는 약 24%인 46만여명으로 밝혀졌다.
10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페레로 로쉐, ‘마이 스윗 발렌타인 이벤트’
정통 이탈리언 초콜릿 페레로 로쉐와 패션 리테일 브랜드 막스앤스펜서는 10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행운의 초콜릿을 나눠주는 ‘마이 스윗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연휴 끝 피로를 달콤한 초콜릿으로 달래자는 취지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화려한 황금빛으로 단장한 큐피트 커플이 행운을 불어넣은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나눠주었다.
빕스, 발렌타인데이 겨냥 프로포즈 이벤트
영화처럼 사랑을 고백하세요~
빕스가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실시한다.11일부터 17일까지 빕스 매장을 찾는 연인들이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사랑 고백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행사 기간 중 매장을 방문해 러브액추얼리의 한 장면과 같은 사랑고백 메시지 보드로 프로포즈 하는 사진을 찍어 빕스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올리면 100명을 선정, 10만원 상당의 MAC 스페셜 패키지(아이섀도우, 파우더 등)를 선물한다.
페레로 로쉐 발렌타인 포토 이벤트
“링컨타고 초콜릿도 받으세요”
정통 이탈리언 초콜릿 페레로 로쉐와 포드코리아가 발렌타인데이 공동이벤트에 앞서 명동 ABC마트 앞에서 포토이벤트를 가졌다. ‘링컨타고 나타난 왕자, 쵸콜렛 부케로 그녀에게 프로포즈하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모든 연인들이 이번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멋진 프러포즈를 통해 결혼에 골인하길 기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페레로 로쉐와 포드코리아의 발렌타인데이 공동이벤트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며 포드/링컨신사 전시장을 방문하는 커플 고객에게 시승기회와 함께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증정한다.
4일 181명 임직원 참여
남양유업, 전직원 헌혈캠페인
남양유업(대표 박건호) 임직원들은 지난 4일 설명절을 맞아 전직원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헌혈이 가능한 임직원 1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남양유업 임직원들은 이날 헌혈캠페인 외에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우유와, 쌀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우유 릴레이’ 행사도 가졌다.남양유업은 지난 2006년 12월 가진 사회봉사선포식 이후 헌혈캠페인 및 1사 1동 이웃돕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달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에 소재한 남양유업 공주공장 임직원들은 지난주 원유유출로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태안군을 찾아 기름 제거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데 이어 공주시청을 방문, 원유유출 사고현장 방제 지원금 177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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