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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딩협회와 업무협약
스포츠닥터스 저개발·저소득국가 지원 앞장
UN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대한치어리딩협회(이사장 이선화)와 봉사활동 및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인력제공과 협회의 특성을 살린 예술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치어리딩협회는 UN스포츠닥터스와 UN스포츠닥터스 강당에서 허준영 이사장과 이선화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협조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UN스포츠닥터스가 펼치는 저개발·저소득 국가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후원 및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한치어리딩협회는 UN스포츠닥터스의 전문 인력을 특강 교수로 임용해 나눔의 정신과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국내외 저소득 장애인 및 노약자들에게 예술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제품개발·유통과정 직접 참여
광동제약 소비자모니터링 ‘V슈머’ 활발
광동제약이 6년째 운영하고 있는 V슈머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 개발과 유통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슈머(생산적 소비자)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개진, 모집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헛개차 등 광동제약 음료제품의 개선과 광고 프로모션 평가 및 제안을 통한 활성화 등 마케팅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또 신제품 출시 전 시장조사에 참여하고 판촉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제품 개발에도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광동제약 V슈머는 평소 음료 제품을 즐겨 마시며, 식품과 유통에 관심이 많은 서울 경기지역 거주 대학생, 5세 이상 자녀를 둔 만 39세 이하의 주부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광동제약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sunny0227@ekdp.com)로 접수하면 된다.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이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9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2013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이다.광동제약 측은 “광동V슈머는 해가 거듭할수록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그 결과도 우수해져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광동제약은 음료제품의 마케팅은 물론 신제품 론칭 시 광동V슈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인허가·규제·마케팅 전략수립 길잡이
신흥제약시장의 생생정보 공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팜페어 2013 행사의 일환으로 PIN(Pharmerging Innovative Networkin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PIN 컨퍼런스는 신흥국 의약품 인허가 담당자 및 전문가의 현지 시장 및 인허가제도 설명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마련한 행사로 국내 제약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 컨퍼런스는 진흥원이 국내 제약사의 진출 희망국가 수요를 파악해 주요 권역별 시장전망 및 마케팅 전략, 인허가 및 규제, WHO PQ 등 제약 신흥국 권역별로 심도 있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중국·아세안 세션에서는 아세안 시장동향·인허가규제, 중국의약산업정책·유통현황(톰슨로이터, 말레이시아 보건부, 중국협회·연구소)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 중남미 세션에서는 남미 진출전략, 브라질 제약산업 혁신전략, 멕시코 시장 및 인허가(브라질 글렌마크사·컨설팅사, 멕시코 보건부)등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러시아·카작 세션에서는 러시아 시장 및 양국협력 제안, 러시아·CIS 진출전략(러시아제약협회, 러시아 DSM 기업) 등이 발표됐다.이밖에 동유럽 세션에서는 EMA 및 국가별 등록 차이점, 폴란드 보건산업투자(폴란드의약품청장, 폴란드 투자청)가, 중동 세션에서는 GCC국가 제약시장 동향·진출전략,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진출 전략(중동지역 4개 기업) 등이 발표됐다. 특별 세션에서는 중저소득국에의 필수 의약품 공급에 있어서 WHO와의 협력 구축(WHO PQ 담당자) 등의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 산재환자 위로 방문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11일 추석을 맞아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을 방문해 산재환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앞서 신영철 이사장은 병원장실에서 임호영 원장과 정희 진료부원장, 구자운 행정부원장, 경인지역본부장, 산재재활국장, 안산지사장 등 관계자와 만나 현황을 청취하고 환담을 나눴다.이어 병실을 방문해 산재환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빠른 쾌유를 빈다고 위로했다.신영철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지만 산재를 당해 치료와 재활을 받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면서 “하루빨리 완쾌돼서 가족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고대병원,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에 생필품 전달
"어르신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섭 총무팀장과 이익세 총무팀 인사파트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의 필요물품인 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안암병원 교직원들의 끝전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익금 원내 불우환자돕기 및 지역불우시설에 기증
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웃사랑 바자회' 마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지난 10일~11일 이틀간 병원 1층 로비 및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실시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웃사랑 바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지역주민 및 환자들이 구매에 참여하며 열띤 호응 속에 치러졌다.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바자회는 지역내 각종 외식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먹거리장터와 전직원이 기증한 액세서리, 책등 평소 생활 속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된 아나바다장터, 젓갈, 건어물, 과일 등 현지 농산물들로 구성된 알뜰장터 등으로 구성돼 성대하게 진행됐다.특히 양일 임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귀중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깜짝 경매 행사와 바자회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등 이색 볼거리가 펼쳐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바자회에 참석한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의 병실을 직접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진료비 지원을 약속하는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며 이번 바자회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병원측은 이틀간 전직원과 환우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의 손길을 모아 조성된 수익금은 지역내 낙후된 불우시설을 돕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광문 병원장은 “임직원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행사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나눔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키로
을지대병원-대덕대학교, 산학협력 체결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과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가 12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대학교 정곡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산학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현장실습 및 견학 지원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의 상호 활용 ▲산학협력 위탁, 수탁 교육 ▲기술 지원 및 신기술 발굴사업 ▲양 기관 간 공동연구개발 사업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이다.
홍보대사 64명,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활동 참여할 터
서남병원, 양천구 지역주민 홍보대사 위촉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11일 서남병원 이화홀에서 양천구 지역주민 64명을 제1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남병원 홍보대사는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병원과 지역 주민과의 일체감 조성 및 지역사회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자 위촉됐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공공의료사업을 비롯해 병원 알리기에 앞장서며 병원과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강화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양천구민 중 신청을 받아 내부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김준식 병원장은 “제1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서남병원 홍보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부탁한다” 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혜옥(양천구 신월동, 56세)씨는 “서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서남병원을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남권 유일의 공공병원이자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서울시민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350병상규모, 8개 진료과로 노인성 질환 대응시스템을 강화하여 뇌건강, 관절·척추 질환, 재활, 만성콩팥병 등의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병원의 성의 있는 치료와 친절에 감동 받아 감사의 뜻 전해
한양대병원, 리비아 교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권성준)은 지난 11일 동관 8층 회의실에서 리비아 교민 대표단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한양대병원 성형외과에 지난 6월 리비아에서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친 리비아 국적의 알리(남.18)가 입원해 김정태 성형외과 교수에게 유리피판술로 다리 재건술을 받았다. 알리의 가족과, 리비아 교민들이 한양대병원의 성의 있는 치료와 친절에 감동을 받아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됐다. 권성준 원장은 “리비아 교민분들께서 이렇게 한양대병원의 의료 서비스에 만족하여 감사패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며 “앞으로 리비아 교민들 뿐만 아니라 아랍국가 등 세계에 많은 외국인 환자분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압두아리만 리비아 교민대표는 “한양대학교병원의 의사 선생님들의 가족과 같은 진료와 간호사들의 친철함에 감동받았다”며 “리비아의 모든 교민들에게 한양대학교병원을 소개하고 알릴 것이며, 한양대학교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지난 6일 로비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국제병원은 외국인 진료라는 것이 생소한 시기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지금 명실 공히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선두주자로 당당히 자리매김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한양대국제병원의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용 한양대국제병원장은 “앞으로 의료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 할 것이며, 국제병원 발전을 위한 동력의 기본 조건인 성실, 신속, 정확성을 3요소로 노력 할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분들께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살려 늘 가족과 같이 대할 것이며, 해외환자가 검진를 받다가 질환이 발견되면 원스톱 서비스로 전문 교수가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축하 케이크 컷팅과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리셉션 자리가 마련됐다.한양대국제병원은 지난 2003년 개원이래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등으로 선정돼 한국의료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심혈관, 당뇨내분비, 알레르기, 갑상선, 신장, 혈액종양센터 오픈
국립중앙의료원, 환자 중심형 진료 센터화 구축
국립중앙의료원(NMC)은 환자들의 진료 편의 향상과 의료진 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내·외과 외래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진료별 전문센터화 새단장에 나섰다.NMC는 10일 의료원 본관 1층 내·외과 외래에서 심혈관센터 등 6개 센터(심혈관, 당뇨내분비, 알레르기, 갑상선, 신장, 혈액종양센터)와 탈장클리닉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진료별 전문센터의 잇따른 개소는 윤여규 원장이 올해를 진료별 센터화 원년의 해로 삼고,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설환경 개선과 진료 내실화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NMC는 지난 2월 관절척추센터, 여성센터, 통증센터를 시작으로 7월 소화기센터 등을 차례로 개소하면서 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를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새롭게 개소한 6개 센터와 탈장클리닉은 확장 된 진료 공간에서 각 전문 의료진들 간의 협진 체계 구축으로 검사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심혈관센터(센터장 주신배)는 심장 혈관 전문 의료진(심장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 간호사, 전문심폐기사, 전문방사선사 등)들 간의 긴밀한 협진 체제 구축으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했다.또 진료실과 심장혈관질환 검사실을 한 곳에 배치했으며, 전문 간호사가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한다.돌연사의 중요 원인이 되는 급성심근경색증과 불완전성 협심증 환자들을 위해서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갑상선센터(센터장 윤여규)는 갑상선암의 진단에서 수술, 방사성요오드치료 등 수술 이후의 진료까지 체계적인 진료와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갑상선의 양성질환에 대해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내과, 외과, 핵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의가 한 공간에서 진단부터 수술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운영될 계획이다.당뇨내분비센터(센터장 남홍우)는 최근 당뇨 및 갑상선 등 내분비질환을 위한 환자 중심의 검사실로 공간을 재배치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정형외과, 성형외과, 혈관외과 등과의 협진으로 당뇨발클리닉을 운영해 당뇨합병증을 치료·관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알레르기센터(센터장 김유영)는 우리나라 천식알레르기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전 서울대 의대 김유영 교수를 통해 대학병원 못지않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2012년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신장센터(센터장 전용덕)와 혈액종양센터(센터장 서창인)는 센터 간 연계서비스로 검사 및 시술 전 환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이번 진료별 센터화 구축사업은 환자들에게는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의료진들의 협력체계는 더 공고해져 특화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윤여규 원장은 “법인화 이후 지속적으로 진료부의 내부 리모델링과 전문센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환자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선보임으로써 보다 신뢰할 수 있고 편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의료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 생활 습관' 알리기 위해 마련
이화의료원, 가족성 유방암환자 백두산 치유 여행 마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농심 후원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심양과 백두산 일대에서 가족성 유방암 환자 백두산 치유 여행 행사를 개최했다.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과 사연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가족성 유방암 환자 가족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환우회인 이유회 회원 등 18명이 함께 한 이번 치유 여행은 가족성 유방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착한 생활 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심양으로 출국해 다음날인 7일 백두산 서파(西坡)를 통해 천지 등반에 나섰다. 오랜 이동 시간과 소나기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문병인 센터장 등 참가자들은 서로를 독려하며 한 명의 낙오 없이 정상에 다다랐다.백두산 치유 여행에 언니와 함께한 구현아씨는 “계속해서 비가 내려 천지를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천지와 마주하니 그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힘든 등반 끝에 천지를 마주 한 것처럼 암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문병인 센터장도 “이동 시간과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환우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백두산을 오르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면서 “힘든 노력 끝에 마주한 백두산 천지에서 외친 목소리가 참가자 모두에게 ‘긍정의 힘’이라는 메아리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이번 치유여행에서는 백두산 등반 이외에도 3일간 ‘음식’, ‘운동’, ‘습관’의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첫날에는 사전에 ‘내 가족이 고쳤으면 하는 나쁜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유방암 예방을 위한 ‘착한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상식 퀴즈 풀기 등 의료진과 환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통해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알찬 강의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긴 이동 시간을 고려해 문병인 센터장과 신윤희 이대여성암병원 주임 코디네이터가 이동 중 틈틈이 ‘올바른 호흡법’,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점진적 근육 이완법’, ‘유방암을 이겨내는 음식들’, ‘웃음 치료’, ‘림프부종 마사지법’ 등 유방암 환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문 센터장은 “유전에 의해 발생하는 유방암은 지극히 낮은 편인데 마치 본인이 가족에게 유방암을 전파한 것처럼 죄책감을 가진 분들이 많다”며 “유전에 의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긍정적 생각, 꾸준한 운동, 충분한 음식섭취, 봉사와 적절한 휴식 등 평소에 착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더 큰 힘을 준다”고 강조했다.
aT,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4일부터 17일까지 본사와 13개 지사 및 사업장에서 전국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장애우 보호시설인 ‘해오름의 집’ 등을 비롯한 전국 50여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추석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번 지원은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30인 이하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기부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화훼 기부와 어린이 학습지도 등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보호자 없는 병원 "잘되고 있나"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10일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사업진행 현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현장 답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을 방문했다.이날 김종대 이사장은 일산병원의 보호자 없는 병동을 비롯하여, 호스피스병동등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일산병원은 지난 7월 1일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오픈하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입원병상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함은 물론 간병서비스의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신개념 포괄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직접 보호하지 않고도 입원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김광문 원장은 “ 일산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참여를 통해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서비스 및 간호 간병의 질을 높여 향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이 발전하고 정착하는 과정에 있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원 30주년 기념 등반대회’ 개최
고대구로, 새로운 미래 희망의료 300년 다짐
고려대 구로병원이 산정상에서 환자중심 병원 도약을 향해 힘차게 포효했다.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7일 관악산에서 총 400여명의 교직원이 운집한 가운데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개원 30주년 기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