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양천구 지역주민 홍보대사 위촉

홍보대사 64명,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활동 참여할 터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11일 서남병원 이화홀에서 양천구 지역주민 64명을 제1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남병원 홍보대사는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병원과 지역 주민과의 일체감 조성 및 지역사회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자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공공의료사업을 비롯해 병원 알리기에 앞장서며 병원과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강화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양천구민 중 신청을 받아 내부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제1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서남병원 홍보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부탁한다” 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혜옥(양천구 신월동, 56세)씨는 “서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서남병원을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남권 유일의 공공병원이자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서울시민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350병상규모, 8개 진료과로 노인성 질환 대응시스템을 강화하여 뇌건강, 관절·척추 질환, 재활, 만성콩팥병 등의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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