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리비아 교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한양대병원의 성의 있는 치료와 친절에 감동 받아 감사의 뜻 전해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권성준)은 지난 11일 동관 8층 회의실에서 리비아 교민 대표단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한양대병원 성형외과에 지난 6월 리비아에서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친 리비아 국적의 알리(남.18)가 입원해 김정태 성형외과 교수에게 유리피판술로 다리 재건술을 받았다. 알리의 가족과, 리비아 교민들이 한양대병원의 성의 있는 치료와 친절에 감동을 받아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됐다.

권성준 원장은 “리비아 교민분들께서 이렇게 한양대병원의 의료 서비스에 만족하여 감사패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며 “앞으로 리비아 교민들 뿐만 아니라 아랍국가 등 세계에 많은 외국인 환자분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압두아리만 리비아 교민대표는 “한양대학교병원의 의사 선생님들의 가족과 같은 진료와 간호사들의 친철함에 감동받았다”며 “리비아의 모든 교민들에게 한양대학교병원을 소개하고 알릴 것이며, 한양대학교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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