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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국민의료심사평가원'으로 거듭나야"

    심평원, 창립 제14주년 기념식...글로벌 보건의료 기관 도약 다짐

    "'국민의료심사평가원'으로 거듭나야"

    심사평가원이 글로벌 보건의료 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창립14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심사평가원 강당에서 내․외빈 인사들과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손명세 원장은 기념사에서 “심사평가원이 글로벌 보건의료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게 된 것은 국민과 의료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HIRA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전문심사를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들이 일궈낸 성과로써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또한 “보건의료 분야의 변화 요구에 대해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자로서의 기능과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정보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치 중심의 심사평가 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실시간 진료정보 교류 기반의 미래심사평가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손원장은 “국민의료비의 적절한 사용과 의료서비스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급여 진료비를 포함하여 의료서비스의 비용과 품질에 대한 심사평가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민의료심사평가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영상의학회 등 37개 기관 및 개인에게 감사패를, 진료정보분석실 여승구 차장 등 26명 직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심사기획실 신정민과장 등 60명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14/07/01
  • 고대안산, 정년 및 명예퇴직자 감사장 전달

    차상훈 병원장 "퇴직은 제2의 인생 시작하는 출발선"

    고대안산, 정년 및 명예퇴직자 감사장 전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정년 및 명예퇴직자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근까지 안산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감사장 및 순금메달이 전달됐다. 차상훈 병원장은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며 땀흘려 이루었던 모든 것들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날의 안산병원이 있다"며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퇴직하시는 여러분들을 본으로 삼고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 원장은 "퇴직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선이며 앞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원하는대로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새로운 시작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감사장 전달식에 참석한 정년 퇴직자는 민병모(통신실 부팀장), 김운진(간호부 일반업무원), 엄혜진(간호부 일반업무원)등 3명이고 명예퇴직자는 이은숙(간호부 팀장), 김미경(보험심사팀 팀장), 이기용(관리팀 팀장)등 3명이다.

    2014/07/01
  • 제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발'

    제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1일 오전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등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을 격려했다.이번 대장정은 144명의 참가 대원들이 ‘늘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87.3km를 걷는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목포, 정읍, 익산, 부여, 평택, 안산 등을 거쳐 제 17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에 도착해 대망의 완주식을 갖게 된다.강신호 회장은 대원들에게 “올해의 슬로건처럼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맡겨도 두려움이 없고 평소 준비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본 자질을 갖추게 된다”며 “이번 기회에 앞으로 나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 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국토대장정을 통해 참가 대원들은 우리 국토를 직접 밟고 눈으로 보면서 우리가 나고 자란 이 땅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민족 정기를 체험한다. 이번 대장정은 각 지역의 문화유산 탐방코스를 휴식장소로 활용해 대원들이 쉬는 동안 문화유산을 설명해줌으로써 그 동안 몰랐거나 혹은 잊고 지냈던 우리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는 1998년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44명이 선발되며, 올해에는 대한민국 문화와 국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미얀마 대학생 4명을 추가로 초청하여 대장정 행사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2014/07/01
  • 고대안암병원, 정년·명예퇴직자  감사패 전달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 이상

    고대안암병원, 정년·명예퇴직자 감사패 전달

    고려대 안암병원은 6월 30일 본부회의실에서 교직원 정년·명예퇴직자 6명에게 감사패 및 기념메달을 전달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위해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 이상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고려대 안암병원 김영훈 원장이 직접 감사패와 기념메달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번에 정년퇴직을 맞이한 직원은 시설팀 이철형(23년), 영양팀 박은주(22년 5월), 영양팀 선금자(19년 9월), 영양팀 신임호(18년 9월), 간호부 신순섭(17년 10월) 등 총 5명이며, 명예퇴직자는 간호부 김정숙(32년 3월)의 1명이다. 김영훈 원장은 "긴 시간동안 인생을 걸고 우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적극 힘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고려대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후배들에게도 많은 본보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14/07/01
  • 길병원,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초청치료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

    길병원,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초청치료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어린이 6명을 초청해 수술이 불가능한 1명을 제외한 5명을 무사히 치료했다. 길병원과 인천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심장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치료를 진행했다. 6월 5일(목) 자 마잉(7)군을 시작으로 5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이 가운데 12개월 난 짜미양은 복합 심장기형으로 인해 짧은 기간 동안 수술을 세 번이나 받아야 했다. 작은 몸으로도 잘 견뎌준 덕분에 건강을 되찾고 베트남에 있는 나머지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인천시-길병원 아시아권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길병원과 인천시가 200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오는 9월 열리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나눔과 배려'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2014/07/01
  • 일동제약, 준법경영선포식

    일동제약, 준법경영선포식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강력한 준법경영 의지를 천명했다.일동제약은 1일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선포식을 개최해 더욱 강력한 규정 준수 의지를 나타냈다.일동제약은 그간 다양한 교육 및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행과 악습 근절 등 공정한 경영을 위해 힘써왔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더욱 강도 높은 준법경영을 추진키로 한 것.이정치 회장은 선포식에서 “목표달성이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얼마나 공정하였는가 역시 중요하다”며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회사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음을 주지하여 긴장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또 “영업뿐만 아니라 관리, 생산 등 모든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된 모든 법규를 숙지하고, 진행해 온 업무들에 위법의 소지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문제가 있다면 즉시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01
  • 현대약품, ‘아트엠 클래식 매거진 에디터’ 수료식

    현대약품, ‘아트엠 클래식 매거진 에디터’ 수료식

    현대약품은 지난 25일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아트엠 클래식 매거진 에디터’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아트엠 클래식 매거진’은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인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한 클래식 공연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온라인 매거진으로 아트엠 클래식 매거진 에디터는 대학생 또는 일반인들이 클래식 공연 리뷰와 유명 아티스트 인터뷰 등 아트엠 클래식 매거진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박수윤 씨(요가강사), 정원석 군(국민대 연극영화과), 한채윤 양(한예종 무용이론과), 이봄 양(중앙대 신문방송학과) 등으로 구성된4기 에디터들은 올 상반기 동안 90회에 달하는 클래식 공연 취재 및 국내외 아티스트 인터뷰 진행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클래식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교량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수윤 에디터는 “아트엠 클래식 매거진 에디터 활동을 통해 가장 좋았던 점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아티스트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특히 아티스트들로부터 인터뷰 결과물을 보고 만족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아트엠클래식매거진 에디터들이 만든 클래식 콘텐츠는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www.artmconcert.com)를 비롯해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수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다.현대약품 관계자는 “감각적이고 대중과의 소통에 능한 젊은 대학생 에디터들의 참여를 통해 쉬우면서도 차별화된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공연 리뷰와 아티스트 인터뷰 등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4/07/01
  • 건국대병원, 정오의 음악회 2000회 특별 공연

    피에로의 마임 공연, 앙상블 포레의 구연동화 등

    건국대병원, 정오의 음악회 2000회 특별 공연

    건국대학교병원(원장 한설희)이 지난 27일 병원 내 '정오의 음악회' 2000회를 맞아 특별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피에로의 마임 공연, 앙상블 포레의 구연동화, 신청곡 연주, 얌모얌모 합창단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병원은 공연에 앞서 연주 봉사팀을 선정, 감사장을 전달했다.양정현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은 "정오의 음악회는 연주자와 관객들의 소통이고 나눔이며, 앞으로도 이곳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가 많이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4/06/30
  • 고대안암병원, 소아병동 아동들에 선물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

    고대안암병원, 소아병동 아동들에 선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30일 병원 소아병동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과장과 오전진 수간호사가 소아청소년과 53병동 환아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줬다.오전진 수간호사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아이들에게 소소한 장난감으로 행복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마음한몸 운동본부’는 국내를 비롯한 지구촌 50여개국을 대상으로 나눔운동과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천주교NGO(비정부기구) 이다.

    2014/06/30
  • 분당서울대병원-SKT 컨소시엄,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협약

    "세계적인 IT융합 병원으로서 위치 지키겠다"

    분당서울대병원-SKT 컨소시엄,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협약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 텔레콤 컨소시엄이 29일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방위부과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 등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사우디 5개 지역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에 소프트웨어 수출, 컨소시엄-국가방위부 간 합작회사 설립 및 소프트웨어 수출 등을 골자로 한다.병원 측은 "순수 소프트웨어만 700억 원 규모이며, 합작 회사를 통한 예상매출이 30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은 “이곳(사우디아라비아)에 레퍼런스 병원을 확보하는 것은 단순히 병원정보시스템 하나를 수출하는 것 이상의 의미"라며, "서울대학교병원의 앞선 선진 진료 프로세스 수출을 통해 앞으로 의료 시스템 전체의 수출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IT융합 병원으로서의 위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2014/06/30
  • 진도 무더위 속 봉사약국 운영 지속

    진도 무더위 속 봉사약국 운영 지속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후 봉사약국을 운영한지 74일을 맞은 가운데 자원봉사 회원들이 930여명, 지원업무인원 150여명까지 연인원 천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에 따르면, 봉사약국은 운영 초기에 체육관 복도에 마련된 공간에 봉사약국을 처음 설치했으며 이후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실내체육관내에 약국을 추가로 설치해 3곳으로 운영되고 있다.팽목항에는 봉사약국운영 외에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신원확인소에 약사인력을 지원해 곁에서 가족들의 안정을 도왔으며, 현재는 많은 가족들이 돌아간 상황에서 신원확인소 등을 통합해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 두 곳에 봉사약국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현장에 여야 국회의원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만난 후 봉사약국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봉사약국 현장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면서 모기 등으로 고충이 있는 상황에서도 지부가 네 번째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김미희 의원도 약사로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회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014/06/30
  • "응가 잘 싸는 쌈낭, 응원해주세요"

    태어날 때부터 항문 없던 아이, 고대병원 부윤정 교수가 수술

    "응가 잘 싸는 쌈낭, 응원해주세요"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자란 14개월 아이라면 10kg 정도로 체중도 늘고, 제법 치아도 나서 이유식도 잘 먹고, 서고 걷고 집안을 무법천지로 만들 준비로 부모를 잔뜩 긴장시킬 정도로 활발하게 자라기 마련이다. 하지만 캄보디아에서 온 쌈낭(Khet Samnang)은 같은 14개월 아이인데도 몸무게가 겨우 7kg남짓, 서는 것은 물론 스스로 앉지도 못한 채 누워있기만 했다. 순해서 잘 울지도 않고, 울다가도 금방 그치고 배시시 웃는 미소가 오히려 힘이 없어 보이기만 했다. 쌈낭은 태어날 때부터 항문이 없는 쇄항(선천성 항문 막힘증)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쇄항 아이는 보통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통해 항문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느 아이와 다를 바 없이 자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쌈낭 집안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이처럼 선도적인 의료를 기대하기란 좀처럼 어려웠다. 그나마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코마셋 병원에서 배에 인공항문(장루)을 만들어 대변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는 수술을 무료로 해준 덕에 쌈낭은 이제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인공항문 역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자연히 잘 먹지 못하게 됐고, 보통 6개월이면 시작하는 이유식도 못한 채 여전히 분유만 먹고 있었다. 잘 먹지 못하다보니 몸무게도 적고 치아가 하나도 없을 만큼 영양상태도 좋지 않았다. 또한, 배 옆에 큼지막하게 달린 장루 주머니 때문에 몸을 뒤집거나 행동하기에도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발육도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느렸다. 쌈낭을 도와주기로 한건,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난 한국의 한 의사. 의료봉사 중 쌈낭을 발견한 강태근 교우(54회)는 모교인 고대 안암병원에 연락을 했고, 국제진료센터, 의료사회사업팀의 도움을 받아 다행히 고대 안암병원 소아외과 부윤정 교수에게 항문을 재건하는 수술을 받게 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나눔의료프로젝트'에 지원해 항공비 등은 지원받을 수 있었다. 결국 쌈낭은 엄마와 간호사 한명과 함께 지난 4일에 대한민국에 입국해 고대 안암병원에 입원했고, X-ray, 심장초음파, 복부초음파 등 여러 검사를 거쳐 10일 무사히 항문 재건수술을 받았다. 워낙 몸이 허약했던 터라 의료진은 물론 관계자들의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잘 이겨낸 쌈낭은 1차 수술을 마치고, 이번 주 퇴원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 충분한 영양식을 한 덕에 얼굴도 많이 좋아졌다. 몸무게도 조금 늘고, 꾸준히 분유를 잘 먹고 이유식도 시작한 덕에, 수술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입국했을 당시보다 얼굴에 살이 올랐고 움직임도 좋아졌다. 쌈낭은 향후 한달 가량 통원치료를 하며 배변훈련 및 경과를 지켜보다가, 인공항문을 없애는 수술을 한 번 더 하고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쌈낭의 엄마 스리솔 (Yong Sreythol) 씨는 "쌈낭이 수술 받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쌈낭을 의사로 키워 지금 받은 도움을 꼭 어려운 분들에게 되돌려주고싶다"고 말했다.

    2014/06/30
  • 고대안암병원, 내원객 위한 콘서트 개최

    이노비 행복나눔 콘서트

    고대안암병원, 내원객 위한 콘서트 개최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26일 오후 7시 고려대 안암병원 3층 로비에서 내원객 및 환자들을 위한 ‘이노비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소프라노 이은주, 피아니스트 김수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이 연주한 이번 콘서트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이홍렬 ‘꽃구름속에’ △멘델스존 ‘노래의날개위에’ △로시니 ‘알프스의 양치는 소녀’ △뢰브란 ‘You raise me up’ △아디티 ‘입맞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항구의 겨울/봄’ 순으로 이뤄졌다.콘서트가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환자 및 내원객들이 객석을 채워주었고, 각 연주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가 이어졌다.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박 모씨는 “병원 로비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들리니 한층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을 받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공연이 열리면 좋겠고 항상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학교 병원은 주기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콘서트 및 연주회를 개최하면서 병원을 찾는 많은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2014/06/30
  • 서울대병원, ‘이름 모를 자유전사’ 추모 행사 열어

    서울대병원, ‘이름 모를 자유전사’ 추모 행사 열어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병원 내 위치한 현충탑에서 한국 전쟁 당시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전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오병희 원장을 비롯, 강성만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김재익 종로구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가 열린 현충탑은 ‘이름모를 자유전사비’ 로 불린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서울대학교병원을 지키던 국군 1개 소대, 환자, 의료진 등 900여명을 기리기 위해 1963년 한국일보사에서 세웠다.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작년까지 매년 6월 5일 현충탑 앞에서 추모 행사를 열었다. 올해부터는 서울북부보훈지청, 종로구 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6월 28일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2014/06/30
  • 허벌라이프 건강·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전파

    HAL 데이 진행

    허벌라이프 건강·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전파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허벌라이프 헬씨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데이(허벌라이프 HAL 데이)’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허벌라이프 HAL 데이’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전파’라는 허벌라이프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다섯 개 지역에서 회원들이 함께 모여 걷기대회나 등산 등과 같은 건강 관련 액티비티를 진행하는 날로, 매 달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24일 서울 및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및 광주 등 총 다섯 개 지역에서 60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힘찬 시작을 알렸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경우 3000여명의 참석자들이 남산공원에서 국립극장에 이르는 거리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광주에서는 약 4.2k에 이르는 무등산 옛길을 걷는 걷기대회가 열렸다. 또 부산에서는 해운대 비치와 동백섬, 대전에서는 한밭수목원, 대구에서는 금호강변에서 스트레칭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한국허벌라이프는 회사,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하나돼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전파’라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 출범한 ‘허벌라이프 HAL 데이’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허벌라이프 회원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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