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 애덕가정 봉사활동
“고추 따고 사랑 전하러 왔어요~”
변재진 장관, 인천국제공항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실시
“해외여행시 전염병감염 주의하세요”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등을 직접 나눠주는 등 해외 유입 전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변 장관은 이 캠페인을 통해 개인위생 강화, 모기 매개 전염병 주의, 고열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검역소에, 입국 후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올해 들어 동남아지역 여행객중 설사환자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특히 동남아, 중남미지역 여행객 중 뎅기열,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7월말 현재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지역 여행객중 집단설사 환자가 총 184건, 594명이 발생했다. 특히 7월 한달 동안에만 307명의 설사 환자가 발견돼 6월 이전까지 총 누적 환자수 287명보다 많은 상황이며, 그중 콜레라 4명, 세균성이질 17명, 장티푸스 17명이 발생했다.
롯데리아 ‘갯벌체험 캠프’ 성료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부도 구봉 갯벌에서 진행된 롯데리아 제 4회 환경캠프가 40개 가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대부도 갯벌 생태체험-갯벌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물사랑, 환경사랑 수중 챌린저와 도미노로 그리는 환경사랑 체험경기를 비롯해 롯데리아 갯벌사랑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장승 조각가 김수호, 습지교육원 구대수 선생 등과 함께 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행복 조제하는 약사가수 황원태
“노래보다 더 좋은 약 있나요”
“가장 좋은 약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자신 있게 ‘노래’라고 말하겠습니다.”경남 양산시 웅상읍 덕계리에서 ‘행복약국’을 운영하는 황원태(54) 약사. 그는 아픈 사람들에게 약만 조제하는데 그치지 않고 노래로서 행복까지 함께 조제해주는 약사가수다. 대중적 인기는 그리 많지 않지만 약사사회에서나 이 지역에서만큼은 행복을 조제하는 약사가수로 잘 통한다.그는 작고한 최익봉 부산MBC 악단장과 원로가수 남백송씨와 함께 불우시설을 찾아 공연하는 ‘낙천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최 악단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가수가 됐다고 한다. 1987년 ‘임이여’로 데뷔한 이후부터 동료 약사가수 주현미와 함께 서울시약사회 주관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비롯해 양산벧엘병원, 뇌성마비보호시설 가온, 형주병원, 성심병원, 경남도립병원, 부산시립노인병원, 아람병원, 혜인병원 등 여러 곳에서 환자를 위한 위문공연과 음악치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전도해오고 있다.하지만 2004년 갑자기 찾아온 뇌졸중으로 먹지도 못한 채 병상에 누워 오로지 링거에만 의존한 투병생활을 해야만 했다. 가장 소중한 목소리까지 빼앗겨버린 가수, 노래하면 다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가수가 돼버린 운명은 그야말로 저주였다. 그러나 그는 다시 노래만 부를 수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다. 걸음도 못 걷는 상황에서 아들의 부축을 받으며 노래연습장으로 가서 소리를 지르고 또 질렀다. 그렇게 해서 지난해 발표된 것이 ‘누가’, ‘왜’ 등이 들어가 있는 두 번째 음반이다.“노래만큼 건강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 약 한 알 먹는 대신 노래 한 곡 부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약보다 더 좋은 약이 노래인 셈이죠.”그는 노래 부르는 행복, 노래 듣는 행복은 세상에 그 어떤 치료제보다 더 좋은 약이라는 것을 언제나 봉사현장에서 느낀다. 그래서 약만 조제하지 않고 노래 부르는, 노래 듣는 행복도 함께 조제해주고 있다고 한다.그는 오늘도 외롭고 힘든 불우환자들을 위해 약사로서 건강을, 가수로서 행복을, 약사가수로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끝으로 죽는 날까지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사노피, ‘초록산타와 함께 하는 런치 클래스’ 행사
초록산타와 함께 아름다운 기부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초록산타’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록산타와 함께 하는 런치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는 ‘초록산타’를 통해 만성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서 ‘소아 당뇨’를 앓고 있는 12가정의 환아를 선정, 이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과 치료비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초록산타’가 마련한 금요 런치 클래스에 참여해 퀼트, 풍선 아트, 세라믹 공예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배운 후 환아들과 배운 기술을 나누는 재능 기부나 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의 기증을 통해 추후 ‘초록산타’ 나눔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제즈 몰딩 사장은 “직원들이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인 ‘초록산타’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사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활동은 동료간 결속력을 다지고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20일 ‘초록 희망의 퍼즐, 퀄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초록산타 장터’에 기증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인슐린’ 기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층 소아당뇨 환아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고대 안암병원 통합의학과
'8월의 크리스마스 음악선물' 개최
고대 안암병원 통합의학과는 지난 3일 원내 로비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음악선물'이란 주제로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총 200여명의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해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에서 벅찬 감동, 큰 기쁨을 함께 했다.
20개 상점 셔터에 브라보콘 상징 그래피티 퍼포먼스
해태제과, ‘청계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해태제과가 그래피티 퍼포먼스로 ‘청계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청계천 관수교에서 수표교까지 20개 상점의 셔터에 해태제과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부라보콘을 상징하는 그래피티 퍼포먼스를 통해 ‘해태제과와 함께하는 청계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해태제과 문화활동지원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전문 그래피티팀 ‘원탁’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10명이 참여했다.한편 해태제과는 오는 11일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과 오는 14일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의 식전 공연 및 1부 순서에도 그래피티 퍼포먼스 시연회와 작품 전시회를 열어 더욱 많은 대중이 그래피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 실시…전국 해수욕장서 쎄페 체험 이벤트도
중외, 생리청결제 ‘쎄페’ ‘3+1’ 행사
중외제약(사장 이경하)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성들의 물놀이 필수품인 ‘생리청결제 쎄페’의 ‘3+1’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3+1’ 이벤트는 쎄페를 3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하나를 보너스로 증정하는 행사. 쎄페는 생리가 끝나기 2~3일 전 질 내벽의 잔혈을 제거해줘 피서지에서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휴가철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휴대가 편리하고 일회용이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구조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매끄럽게 삽입되고 9개의 샤워 구멍을 통해 약산성 청결정제수가 질 내부의 구석구석까지 분무돼 휴가철 물놀이 전후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이와 함께 중외제약은 여성들의 생리 청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쎄페 체험 이벤트’도 함께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중외제약은 지난 29일 동국대 장충수영장을 찾은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쎄페 체험 이벤트를 시작으로, 동해안·서해안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이같은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중외제약 헬스케어 마케팅팀 허길수 과장은 “쎄페는 삽입형 용기에 들어있는 약산성 멸균정제수로 질 내부를 깨끗하게 세정해줌으로써 청결을 유지시키고 각종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여성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쎄페의 가격은 5000원이며, 약국, 편의점, 홈페이지(www.cwphealth.co.kr)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강재규 원장, 의료단체 압박에 어정쩡한 입장… 연기 가능성도 배제 못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할까? 말까?
오는 9월부터 실시될 ‘국립의료원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의·약·정 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예정대로 시행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 의료단체에서는 성분명 처방이 의사의 처방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자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불합리한 제도라며 시범사업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으나 약사회에서는 정부가 예정대로 시범사업을 실시해줄 것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정작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국립의료원에서는 의료단체의 요구를 안 받아들일 수도 없고, 보건복지부의 지시를 안 따를 수도 없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의사협회 집행부는 26일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과 면담을 갖고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철회에 대한 의협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의협은 “시범사업 해당병원인 국립의료원이 의사이자 공무원으로서 곤란한 입장은 있겠지만 국민건강을 위한 진지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시범사업이 백지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이 자리에는 의협에서 사승언 상근부회장, 임동권 총무이사, 박정하 의무이사 등이 참석했고, 국립의료원에서 강 원장, 박하정 진료지원부장, 이영태 약제과장, 이홍순 진료부장 등이 함께했다.의협은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절감 차원에서 도입하려는 성분명 처방은 말도 안 되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므로 철회돼야 마땅하다”며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대해 확고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이어 “모든 의약품이 신뢰할 만한 생동성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며, 현재 일부 약사들이 하고 있는 불법임의조제 및 약 바꿔치기 같은 불법적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약화사고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약물부작용 감시체제 등의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일부터 고려해야 할 것이며, 전면적인 의약분업 재평가를 통해 정부가 추구하는 건강보험 재정절감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승언 상근부회장은 “선진외국 어느 나라도 의사 처방권을 제한하거나 강제하는 나라는 없으며, 회원 정서나 개원가의 경영난 등을 미뤄볼 때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은 절대 시행돼선 안 된다”고 못박고 “공직자로서 어려운 입장을 잘 알지만 정권에 따라 움직이지 말고 명백히 잘못된 것을 거부하고 옳은 일을 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정하 의무이사는 “의약분업 때도 시행 전 문제점을 누누이 지적했고 시범사업도 실패했는데 결국 강행돼 지금 상황을 초래했다”면서 “성분명 처방은 의약분업보다 회원들의 저항이 더 크고 국민건강상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재량권을 갖고 있는 강 원장이 성분명 처방을 막을 좋은 방안을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다.임동권 총무이사는 “같은 의사지만 시범사업 기관이라는 점 때문에 집중포화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성분명 처방의 위해성과 폐단을 명확히 인식하고, 의료계 민의와 의협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며 성분명 처방 문제에 함께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은 “성분명 처방으로 인해 의사 진료권이 침해되어선 안 되며, 문제의 생동성시험이나 각국 사례 등은 다시 확인하고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국가이익과 국민건강 두 가지를 위해 어떤 묘안이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니 의료계에서 좋은 의견을 많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강 원장은 지난 1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성분명 처방에 따른 전산 변경 작업과 처방 대상 약품에 대한 생동성시험 결과 등 안전성 검토, 문전약국 상황 파악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는 상당히 힘들다고 본다”며 “당장 전산작업을 하는 데만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올해 확보된 예산이 없어 시행시기를 못박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원장은 “시범사업은 시범사업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제한적이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실시해야 한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단일기관에서 한 제한적인 시범사업 결과만 놓고 성분명 처방을 전면 확대 실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었다.그러나 옆에 있던 박하정 진료지원부장은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은 결과성이 확보된 사항에 대한 확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제한된 범위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해 시사점과 장단점을 제시하면 이에 따라 정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현재로선 국립의료원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의 시행시기가 당초 알려진 9월에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노보노, 8월24일까지 ‘알래스카 해산물 축제’
알래스카 해산물 맛보러 오세요~
청정해역 알래스카 해산물 맛의 대향연이 보노보노에서 펼쳐진다.프리미엄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보노보노는 알래스카주정부와 함께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알래스카 북극 청정해역에서 직접 공수해온 자연산 광어, 연어, 훈제연어, 은대구, 관자 등을 이용한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자연산 알래스카 해산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알래스카 자연산 광어에 매콤달콤한 한국식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광어 고추장 양념구이, 은대구를 레몬 간장소스에 절인 후 오븐에 구워낸 은대구 레몬구이 등 기존의 140여 가지 메뉴와 더불어 알래스카의 해산물 요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행사기간 동안 보노보노에는 북극 빙하와 북극곰 모형, 대형 킹크랩 전시 등 알래스카를 연상하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보노보노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주방 앞치마, 펜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日 EN 오츠카社 ‘라콜’ 도입 계약…2009년 출시 목표
중외제약, 경장영양제 시장 ‘노크’
중외제약이 경장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일본 오츠카그룹 계열사로 경장영양제 전문회사인 EN 오츠카제약(대표 이시가키 타카키)과 경장영양제 ‘라콜(RACOL)’에 대한 도입 계약(BASIC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중외제약이 도입하는 경장영양제 라콜은 수술 등으로 식사를 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튜브를 통해 직접 환자의 소화기(위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다. 동양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필수지방산 등이 배합된 이 제품은 오는 200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외제약은 2년간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임상과 제품 허가취득 등 제품 발매를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정맥영양제(영양수액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정맥영양제와 경장영양제를 동시에 보유한 회사가 되며, 상호 시너지를 통해 환자 영양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외제약 개발본부 최학배 전무는 “이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경정맥영양제와 함께 경장영양제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100억원 이상의 거대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환자영양공급제 시장은 연간 1000억원 규모로 75% 이상을 경정맥영양제가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경장영양제 분야가 연간 16% 이상 고속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자녹스 제시카 알바와 美의 대결 이색 CF로 9월 초 선봬
이효리가 LG생활건강 화장품 모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전문점 고급 브랜드 '이자녹스' 의 모델로 '이효리'(가수)를 발탁, 1년 계약을 맺었다. LG측은 "외국모델만을 기용했던 이자녹스가 처음으로 국내 모델 이효리를 영입했다"며 "이는 이효리의 젊고 건강함, 섹시함 등의 이미지를 통해 고급 기능성 화장품 이미지를 보다 대중화하고, 젊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초 방영될 TV CF는 이효리와 기존 이자녹스 모델인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함께 출연, 그녀들만의 개성 있는 美의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연출될 계획이다. 이효리와 제시카 알바는 기존의 형식을 깬 CF를 선보일 것이며, 두미녀의 만남만으로 보기 드문 이색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또한, 이효리는 '이자녹스 CF'를 통해 노래와 춤, 연기력 등 이효리만의 특징을 최대한 표출해 내는 파격적인 모습들을 준비하는 등 국내 최고 톱가수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훈 마케팅팀장은 "국내 최고의 미녀스타 이효리와 헐리우드 최고의 미녀스타 제시카 알바가 미국 로케 촬영을 통해 한 장면에 선보이게 된다면, 매우 강력한 '이자녹스'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기존과는 차별화 된 TV CF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녹스'는 1995년 기능성 전문브랜드로 출시,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롱셀러 브랜드다. 초기부터 외국모델을 기용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유지해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브랜드. 2005년 제시카 알바를 모델로 기용해 왔다.
제5기 요양급여비용협의회장에 주수호 회장 추대
보건의료단체장 한자리 모여
보건의료단체장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20일 오전 가든호텔에서 2007년도 첫 회의를 갖고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을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제5기 회장에 추대했다. 주 회장은 7월 25일부터 1년간 협의회장직을 맡게 된다.사진 왼쪽부터 채중규 대한치과병원협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장, 안성모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김조자 대한간호사협회장, 서란희 대한조산협회장
신종 및 재출현 전염병 효과적 대응책 마련 위해… 보건의료인 교육·홍보 강화
질병관리본부-의협 전염병 감시체계 MOU 체결
전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9일 의협 동아홀에서 전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협정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력협정서 체결은 기존의 전염병 감시체계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종 및 재출현 전염병에 대한 보다 신속한 감지와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주요 전염병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 수집을 위해 관련 학회 등의 참여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선진국 수준의 전염병 관련 자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또한 의협은 신속하고 정확한 전염병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하 학회와의 협조 하에 전공의를 포함한 회원 교육 등 전염병 신고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고, 향후 새로운 감시체계 구축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상·하반기)를 통해 보건의료인 대상의 교육 및 홍보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감시체계 관련 정보공유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정서 체결식에서 이종구 본부장은 “이번 체결은 정부와 의협이 전문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전염병감시 강화는 물론 또다른 협력사업인 범국민손씻기운동 등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주수호 회장도 “의협은 전염병 감시와 신고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반드시 해야 할 책무라는 사명감으로, 협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이라며 “의협이 국민건강을 최우선시하는 공익단체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이 본부장, 박옥 전염병감시팀장, 박혜경 전염병감시팀 연구관 등이 참석했고, 의협에서는 주 회장을 비롯해 사승언 상근부회장, 임동권 총무이사, 박정하 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률제 시행으로 동네의원 진료비 최대 3,000원 더 내야” 주장
의협, 정액제 폐지 반대 포스터 제작·배포
보건복지부가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를 폐지하고 정률제로의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4월 입법예고 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 폐지 반대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의협은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 폐지로 경증질환 본인부담금 인상의 문제점 및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 3만부를 제작해 전국 병의원에 배포했다.의협은 포스터에서 “동네의원 및 약국에서 환자가 직접 지불하는 본인부담금이 현재 4,500원에서 7,000원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면서 “환자의 비용부담 증가로 인해 의료기관의 문턱이 높아져 결국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 환자의 건강이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의협은 “국민부담을 늘리고 국민건강을 망치는 동네환자 본인부담금 인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