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측은 "외국모델만을 기용했던 이자녹스가 처음으로 국내 모델 이효리를 영입했다"며 "이는 이효리의 젊고 건강함, 섹시함 등의 이미지를 통해 고급 기능성 화장품 이미지를 보다 대중화하고, 젊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초 방영될 TV CF는 이효리와 기존 이자녹스 모델인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함께 출연, 그녀들만의 개성 있는 美의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연출될 계획이다. 이효리와 제시카 알바는 기존의 형식을 깬 CF를 선보일 것이며, 두미녀의 만남만으로 보기 드문 이색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또한, 이효리는 '이자녹스 CF'를 통해 노래와 춤, 연기력 등 이효리만의 특징을 최대한 표출해 내는 파격적인 모습들을 준비하는 등 국내 최고 톱가수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훈 마케팅팀장은 "국내 최고의 미녀스타 이효리와 헐리우드 최고의 미녀스타 제시카 알바가 미국 로케 촬영을 통해 한 장면에 선보이게 된다면, 매우 강력한 '이자녹스'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기존과는 차별화 된 TV CF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녹스'는 1995년 기능성 전문브랜드로 출시,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롱셀러 브랜드다. 초기부터 외국모델을 기용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유지해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브랜드. 2005년 제시카 알바를 모델로 기용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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