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는 ‘초록산타’를 통해 만성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서 ‘소아 당뇨’를 앓고 있는 12가정의 환아를 선정, 이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과 치료비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초록산타’가 마련한 금요 런치 클래스에 참여해 퀼트, 풍선 아트, 세라믹 공예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배운 후 환아들과 배운 기술을 나누는 재능 기부나 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의 기증을 통해 추후 ‘초록산타’ 나눔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제즈 몰딩 사장은 “직원들이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인 ‘초록산타’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사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활동은 동료간 결속력을 다지고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20일 ‘초록 희망의 퍼즐, 퀄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초록산타 장터’에 기증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인슐린’ 기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층 소아당뇨 환아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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