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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중외제약,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팝페라가수 로즈장 등 특별출연

    중외제약,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사회공헌문화대축제’ 무대에서 ‘중외제약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팝페라가수 로즈장, 킹즈앙상블 등이 함께 사회공헌 관계자, 인근지역 회사원, 시민 등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열린 음악회’를 선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출연한 팝페라가수 로즈장(사진)은 ‘Don't Cry for me, Argentina’, 'All that jazz'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부터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가수, 성악가, 연주자들과 함께 전국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병원 등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적 나눔을 매월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장애인합창단 , 독거노인 지원단체 ,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8/10/20
  • 한 총리 “질병극복‧건강증진 인류 공동 목표”

    17일 세계의사회 서울총회 개회식 개최… 50여개국 400여명 대표단 참석

    한 총리 “질병극복‧건강증진 인류 공동 목표”

    세계 50여개국 400여명의 의사들이 모이는 ‘2008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 개회식이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지금까지의 연구성과와 최신 정보를 나누고, 국제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세계의사회 총회 개회를 축하하며, 세계의사회의 정책과 결의내용은 곧 세계 의료계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국민건강이야말로 미래 국가발전의 핵심이라는 인식하에 정부는 건강증진, 복지향상, 보건의료 등에 많은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질병극복과 건강증진이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를 향해 국제사회와 최대한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전세계의 의학연구와 의료분야의 윤리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WMA 총회가 의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에 개최되어 더 영광스럽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주 회장은 “의료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 앞에 다가올 난관을 예측하기 어렵고, 의료 일선현장에서 겪는 의료인들의 윤리적 갈등도 한층 복잡하게 전개될 것이지만, 이러한 불확실함 속에서 이번 총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정책 하나하나가 전세계 의료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지침으로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는 존 스내달(Jon Snaedal) 세계의사회 회장에 이어 차기회장이던 요람 블라샤(Yoram Blachar, 전 WMA 의장, 소아과 및 응급의학 전문) 이스라엘의사회장이 1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요람 블라샤 신임회장은 취임에 앞서 “세계의사회 회장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의사회 헌장 준수 및 국제윤리강령의 원칙을 지지함과 아울러 의료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서했다. 요람 블라샤 신임회장은 계속된 취임사를 통해 “세계의사회장으로서 봉사할 특권을 주신 WMA에 감사하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한 건강격차의 심화를 WMA가 인권문제 등과 함께 핵심주제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08/10/17
  • 전재희 장관, “건강 불평등, 환경오염 해결 시급”

    WMA 서울총회서 ‘건강과 인권’ 학술대회 열려

    전재희 장관, “건강 불평등, 환경오염 해결 시급”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 이튿날인 1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건강과 인권(Health and Human Rights)’ 주제의 학술대회에서는 의료인과 정부기관, 인권문제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건강과 인권 문제, 환경이슈와 인권보호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개회식에 축하차 참석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WMA 서울 총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의사회는 히포크라테스 정신에 입각해 전 세계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제네바 선언’을 통해 전 세계 의사들의 양심의 기준을 제시하고, ‘헬싱키 선언’을 통해 피실험자의 인권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전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는 불과 반세기 전만해도 의료후진국이었지만 전 국민 건강보험 실현을 계기로 모든 국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확고한 의료보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의사수와 병상수 등 각종 의료 인프라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고 평균수명은 1948년 46.8세에서 78.9세로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한 외국조사기관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를 세계 5위로 평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전 장관은 “그러나 이 같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격차가 점차 심화돼 건강 불평등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돈이 없어 제 때 치료를 못 받는 가슴 아픈 사례가 많은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외국인 노동자, 노숙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질병으로부터 더 많은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환영오염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멜라민 사태에서 볼 수 있었듯이 국민건강 확보를 위한 국가간 상호협력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WMA 서울 총회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인권 확보를 위해 교류와 연구의 장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한국의료의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사회적 관점과 환경적 관점에서의 건강과 인권, 의료윤리와 인권수호에 관한 논의가 펼쳐져 수감자 및 구금자, 빈곤층,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건강과 인권문제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WMA 서울 총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이 100여년 전 한국에서 인권 확립에 공헌한 캐나다 출신 의료선교사 에비슨 박사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세계의사회의 인권 관련 활동을 회고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UN인권헌장 선포 60주년을 맞이해 UN 고등인권판무관실 강경화 부판무관이 UN의 인권 관련활동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2008/10/16
  • 노바티스 글로벌 관계자 한국 방문

    바이오코리아 벤처펀드 투자 등 활발한 행보

    노바티스 글로벌 관계자 한국 방문

    노바티스 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거 방한해 충북 오송에서 개최된 ‘바이오 코리아 2008’ 방문 및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가시적인 성과 발표 등을 목적으로 국내 바이오산업과 협력분야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례적으로 한국 내에 향후 5년간 2천만 달러(한화 약 2백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노바티스 벤처펀드에서는 본사 총 책임자인 레인하드 암브로스(Reinhard Ambros, Head of Novartis Venture Fund)박사와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안야 코에니그(Anja Koenig, Managing Director, NVF AP Region) 박사가 방한해 한국 내 투자계획과 투자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유망한 신생 혹은 소자본 바이오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그 첫 투자대상기업으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인 네오믹스(설립자 : 김성훈/ 서울대 약대 교수)를 선정했다. 또한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일환으로 코트라, 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GATE 프로젝트는 신생 바이오벤처 기업인 파멥신(설립자 : 유진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투자기업으로 발표했다. 이들은 각각 초기투자금 1백만 달러(한화 약 11억원)를 지분 투자하는 기본합의 내용에 서명했으며 향후 본 계약이 남아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노바티스 벤처펀드 및 노바티스 본사의 연구분야 책임자들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한국의 생명과학 R&D 육성과 신생 바이오벤처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포문을 본격적으로 연 것”이라며 “노바티스는 한국이 이미 증명된 IT뿐만 아니라 BT에서도 놀라운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10/16
  • 제일병원, 주사기센터 새로 오픈

    조기예방ㆍ치료ㆍ관리 등 종합관리 진료시스템 가동

    제일병원, 주사기센터 새로 오픈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국내 최대 규모의 주산기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선보였다.주산기센터는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임신부와 태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합병증 등을 조기에 예방, 치료, 전문적으로 관리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주산기센터는 임신부의 접근 및 활동 편의성을 위해 기존 외래센터에서 모아센터 1층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진료부터 모든 검사가 센터 내에서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 하는 등 최대한 임신부를 배려했다.또한 임신부들 심리적 안정을 고려해 전체 인테리어를 아늑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로 꾸몄으며 소재 역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고급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했다.특히, 임신 중 약물 클리닉, 쌍태아 임신 클리닉, 계획임신 클리닉, 고위험임신 클리닉 등 특수클리닉을 보다 전문화함으로써 태아와 임신부의 몸 상태에 맞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 관리 진료시스템을 갖췄다.이밖에 첫 내원 고객을 대상으로 전 진료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예진실도 별도 공간으로 마련하는 한편, 산모를 위한 모유수유실도 갖췄다.이와 관련해 목정은 병원장은 “제일병원 주산기센터 내원고객 수는 일일 400∼500여명에 이르며 연간 평균 8000여 건의 분만이 이뤄지는 등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자부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주산기센터는 앞으로도 산과 의학을 선도해 나가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임신ㆍ출산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00년도 산모와 아기를 위한 신개념의 임산부 전용병동인 모아센터에 주산기센터가 이전해 옴에 따라 모아센터가 명실상부한 산과 통합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2008/10/16
  • 이 대통령 “인류 건강증진 기여” 당부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 환영 리셉션 참석… 세계 50여국 400여명 의사 대표 격려

    이 대통령 “인류 건강증진 기여”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8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세계 50여국 400여명의 의사 대표들을 격려하고, 세계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에 인류 건강과 인권 증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학은 대한민국이 빠르게 발전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보다 더 빠르게 발전해 왔다. 국내 의료 분야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의료이용과 임상수준, 그리고 국민 평균 수명은 OECD 평균보다 높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낮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금세기 들어와 의사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은 물론이지만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의료윤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은 전통적으로 의료행위를 인술이라고 해 공익적 차원에서 정의해 왔고 그런 의미에서 의사협회는 의료행위 이외에도 봉사활동을 많이 해 왔다. 의사는 단지 의료기술자가 아니라 환자 마음의 고통까지 어루만지는 일을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서울 총회가 의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유익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세계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에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WMA 존 스내달(아이슬랜드의사회 회장) 회장은 답사에서 “서울 총회에서는 서울선언 등 의사의 인권과 자주성을 논하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들이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의사협회의 역사적인 10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환영받은 것 또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주수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해 개최되는 세계의사회 총회는 개최국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규모 있는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며 환영리셉션을 마련한 대통령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문태준 WMA 서울 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은 건배제의를 하면서 “대통령의 건강과 탁월한 리더십이 발휘되기를 기원한다”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WMA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 리셉션에는 이 대통령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신상진 의원, 각국 의사회 대표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계의사회는 지난 1947년 설립된 민간국제기구로 86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올해 총회는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2008/10/16
  • “적정수가 인상만이 국민건강권 보장”

    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 기자감담회서 건보공단 향해 수가 현실화 거듭 촉구

    “적정수가 인상만이 국민건강권 보장”

    전철수 대한의사협회 보험부회장은 오는 17일 의 2009년도 수가계약 표결을 앞두고 적정수가 인상만이 국민건강권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이달 17일까지 의료계는 보험자와 수가계약을 완료해야 하며,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로 넘겨져 2009년 수가가 다수결로 표결되기 때문이다. 전철수 부회장은 13일 오전 11시 의협 동아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0년간 필수 의료에 대한 원가는 보존되지 않다보니 국민의 의료접근성은 높지만 실질적인 보장성은 떨어지는 건보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대한 질병에 걸릴 경우 국민이 위험부담을 고스란히 안을 수밖에 없는 파행적 구조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부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중대한 질병에 걸린 국민이 실질적인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적정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며 “수가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무엇이 진정한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인지 냉철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전 부회장은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소위원회가 건보 수가 동결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 “개원가는 낮은 의료수가로 인한 경영난으로 2007년 전체 폐업률이 7.7%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실정일 뿐 아니라 전문과목을 살리지도 못하고, 폐업을 못하니까 문을 열어놓고 근근히 연명하는 비참한 현실에 놓여 있다”며 “1차 의료가 붕괴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공단 재정소위의 동결 방침을 상식 밖의 판단이라고 지적했다.전 부회장은 “국민의 건강권을 비용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높여 적정수가를 보장하고, 공급자의 건보손실분을 줄여 비급여 범위와 비급여 의료비를 줄여야 함에도 공단과 보건당국은 0.04%의 보험료 인상을 통해 보장성 강화를 운운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권을 위한 책임있는 정치적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단 재정운영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장석일 의협 보험이사도 “노인 의료비와 국민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면서 의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체 재정에서 의료비가 늘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가 사회적 요구에 책임있게 대응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우리나라는 여기에 대한 책임있는 비용부담을 하지 않고 있다”고 거들었다.장 이사는 “합당한 재원이 마련되지 않다보니 보장성 수준이 50%에 머물고 나머지는 국민의 주머니에서 부담하는 비급여로 보충하고 있다”며 “정부가 재정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합리적 수준에서 보험료를 단계적으로 인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의협은 지난달 25일 1차 수가협상을 시작으로 이달 9일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는데, 1차 협상에서 낮은 의료수가로 인한 경영난으로 폐업률(2007년 의원 전체 폐업률 7.7%, 산부인과 8.5%, 소아청소년과 7.8%, 미표시 일반과 11.4% 등 : 심평원 자료)이 심각한 실정이며, 전문과목을 살리지도 못하고 비보험으로 겨우 연명하는 비참한 개원가의 현실을 설명한 바 있다.전 부회장은 1차 의료가 붕괴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수가 현실화를 위한 공단의 현명한 협상 자세를 요구했다.

    2008/10/14
  • KOREA FOOD EXPO2008 개막

    KOREA FOOD EXPO2008 개막

    KOREA FOOD EXPO 2008이 13일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막됐다.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맛있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 정부의 농수산식품산업 정책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 자리는 농업과 수산업, 식품산업 종사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이다.

    2008/10/13
  • 2008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 15일 개막

    18일까지 4일간 신라호텔서… ‘헬싱키 선언’ 개정 등 인권문제 논의

    2008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 15일 개막

    세계 48개국 400여명의 의사들이 모이는 세계의사회(WMA) 총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2008 WMA 서울 총회(조직위원장 문태준·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는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한국의학 1세기를 기념하는 한편, 국제 보건의료계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했다. 세계의사회(회장 욘 스내달)는 이번 서울 총회 기간 중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전 세계 의사들의 윤리지침으로 유명한 ‘헬싱키 선언’ 개정안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의 채택이 유력시돼 정책적인 면에서 역대 총회 중 가장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에는 ‘건강과 인권’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건강과 인권 문제, 환경이슈와 인권보호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조직위원장을 맡은 문태준 전 WMA 회장은 “이번 WMA 서울 총회를 통해 인류가 만든 가장 아름다운 약속인 ‘인권’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봇물 터지듯 이뤄질 것”이라며 “인권의 최전선에서 의사가 노력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헬싱키 선언 서울서 개정세계의사회의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히는 헬싱키 선언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에 대한 윤리지침을 일컫는 것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자행된 인체 실험을 겪으면서 이 같은 비극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뉘른베르크 장전(1947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의학연구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등 인간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는 전 분야에서 폭넓게 인정 및 준수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특히 지난 2006년 황우석 박사의 연구 논란을 계기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이번 WMA 서울 총회에서 헬싱키 선언은 어린이 등 피실험자 보호 강화를 비롯해 논란이 되는 조항들에 대한 검토 등으로 개정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선언문에 ‘2008 서울 총회에서 개정’이라는 문구가 영구적으로 삽입된다. 앞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실험과 각종 생명공학기술의 발달로 헬싱키 선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건강과 인권’ 심포지엄 관심사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는 ‘건강과 인권’ 주제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사회적 관점과 환경적 관점에서의 건강과 인권, 의료윤리와 인권수호에 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수감자 및 구금자, 빈곤층,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건강과 인권문제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WMA 서울 총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이 100여 년 전 한국에서 인권 확립에 공헌한 캐나다 출신 의료선교사 에비슨 박사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세계의사회의 인권 관련 활동을 되돌아 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UN인권헌장 선포 60주년을 맞이해 UN 고등인권판무관실 강경화 부판무관이 UN의 인권 관련활동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 의사 자율성 보장 명시한 ‘서울 선언’ 채택 주목특히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의사의 자율성과 임상적 독립성에 관한 선언’이 채택될 전망이다. 이 선언의 핵심내용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제3자로부터 어떠한 불필요한 영향도 받아서는 안 되며, 정부나 행정가들에 의한 부당한 규제는 환자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선언은 통과될 경우 관례에 따라 ‘서울 선언’(Declaration of Seoul on Professional Autonomy and Clinical Independence)으로 명명하게 된다.■ 그 밖의 주요 정책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결의문, 보건의료인력간 권한 이양에 관한 실무그룹 활동 추진, 염분섭취 절감에 대한 WMA 성명, 수은으로 인한 피해 절감에 대한 WMA 성명,여성의 보건의료 접근 제한에 대한 WMA 결의문 수정안 등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의학 120년, 의사협회 100년 기념 사진전총회 전 기간 동안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앞 로비에 현대의학 발전상의 하이라이트와 의협의 역사적 순간 등을 보여주는 사진 7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에 출품된 사진들을 도록으로 제작해 외국인 참가자들에 기념품으로 배포할 계획이다.한편 세계의사회는 전 세계 86개국 800만명의 의사를 대표하는 국제민간의사중앙기구이다. 1947년 설립된 이래 의사의 자주성과 권리 보호, 의사의 의료행위 및 의과학 연구와 관련된 국제적 윤리기준 등 최상의 국제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이사회와 총회 개최를 통해 지침 마련과 정책 채택을 협의하고 있다. 한국은 1949년 가입했고 1985년 브뤼셀 총회에서 문태준 당시 의협 회장이 WMA 회장으로 취임하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2008/10/11
  • 한독약품, 지주막하출혈 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악텔리온社 개발 중인 클라조센탄 글로벌 임상 참여 및 국내 판매

    한독약품, 지주막하출혈 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한독약품(대표 김영진 회장)과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대표 사토시 다나카 회장)이 지난 7일 한독약품 역삼동 본사에서 지주막하 출혈에 의한 뇌혈관경련 예방 및 치료제인 '클라조센탄(Clazosentan)'의 개발 및 영업·마케팅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약품은 악텔리온社와 공동으로 클라조센탄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CONSCIOUS-2)에 참여하고, 향후 국내 시판 허가시 클라조센탄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클라조센탄은 악텔리온社에서 개발한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로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에 따른 뇌혈관경련의 예방 및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해 3상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지주막하 출혈은 전체 환자의 약 10~30%가 병원에 오기 전에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 질환이며, 수술 등 적절한 치료 후에도 5~20%의 환자는 영구적 장애를 갖게 되거나 사망한다. 클라조센탄의 2상 임상시험(CONSCIOUS-1) 결과에 따르면 클라조센탄은 위약에 비해 지주막하 출혈 후 뇌혈관경련의 발생률을 용량에 비례해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날 계약 체결식 석상에서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클라조센탄과 같이 혁신적이며 꼭필요한 우수 약물의 개발에 한독약품이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 조속한 시일 내에 지주막하 출혈로 생명을 위협받는 환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社 회장인 사토시 다나카 박사도 “한독약품은 우수한 임상시험 진행 능력 및 영업∙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이상적인 파트너로 이번 클라조센탄 글로벌 임상시험에도 한독약품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독약품은 악텔리온社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 및 고셔병 치료제 '자베스카', 두 건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는 1997년에 설립된 스위스 바이오 제약기업인 악텔리온社의 국내 법인으로 지난 2005년 6월 한국에 설립됐다.

    2008/10/08
  • 멜라민 파문 재발방지 대책 추궁

    18대 첫 국정감사 시작… 농식품부·복지부서 식품안전관리 일원화 주문

    멜라민 파문 재발방지 대책 추궁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0일간의 일정으로 6일 시작됐다.6일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의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멜라민 파문의 재발 방지 대책 논의가 이어졌다.유성엽 의원(무소속)은 “멜라민 파문 보도 이후 국산 과자류에서 멜라민 검출이 밝혀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지체된 원인은 식품검역체계가 이원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식품관리 총괄부처로서 농식품부가 소신을 가지고 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식품안전업무를 통합·일원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계진 의원(한나라당, 원주)은 멜라민 사태와 관련해 “수입식품의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국민들이 수입식품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요구하고 있다”며, “현행 ‘농산물원산지표시요령’에 따르면 원산지가 1년 내지 3년 동안 평균 3개국 이상 바뀌는 경우 ‘수입산’으로만 표시할 수 있게 돼 소비자를 혼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수입 농수산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표기 개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도 멜라민 파동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식품관리 일원화 문제가 쟁점이 됐다.이날 여야 의원들은 7개 부처 20여 개에서 분산 관리되는 식품안전 관리 기능을 일원화 시킬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변웅전(자유선진당)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품관리를 위해 식품안전 업무의 일원화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지난 정권에서 추진됐던 ‘식품안전처(가칭)'와 같은 통합기관을 신설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기했다.한나라당 신상진, 손숙미 의원은 “식품 안전은 산업적 측면이 강한 농수산식품부 대신 식약청으로 일원화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송영길 의원(민주당)은 “우선 새로운 식품안전기본법이 시행되기 전에 훈령으로라도 식품안전위원회를 개최해야 한다"면서 "근본적으로는 분산돼 있는 먹을거리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백원우 의원(민주당)은 “식약청의 식품안전정보 수집 용역기관인 식품공업협회가 중국에서 멜라민 저질분유로 인한 영아 사망사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하지 않은 행태에 대해 은폐, 축소보고”라며 강하게 질타하는 등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혈세로 수행되는 국내외 식품안전정보에 대한 용역사업은 식품업계로부터 자유롭고 중립적인 외부기관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8/10/06
  • 녹십자, 글로벌 선진 제약기업 도약 다짐

    허영섭 회장, 창립 41주년 기념행사서

    녹십자, 글로벌 선진 제약기업 도약 다짐

    녹십자 허영섭 회장은 “지난 40년의 신갈시대를 뒤로 하고 세계적인 Bio 의약품 생산기지가 될 오창공장과 우리나라의 백신주권을 확보하게 되는 화순의 백신공장은 녹십자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진 제약기업으로 가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허영섭 회장은 2일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열린 창립(10월 5일) 4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좋은 성과에서 위대한 성과’로의 도약을 달성하기 위해 가일층 분발하자”고 주문했다.이날 행사는 가족사 대표와 함께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녹십자MS, 녹십자EM 등은 물론 신갈, 음성, 오창, 화순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약 15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됐다. 녹십자는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회사발전사 영상을 상영하고,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 대장 및 녹십자 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영예의 녹십자 대장은 녹십자MS의 서승삼 사장과 ETC본부의 김상현 부장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 장은 종합연구소 항체공학팀의 김세호 이사 등 6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PD본부 Hemo팀 등 3팀의 22명에게 단체표창을, ETC본부 한국 과장 등 31명에게 우수표창과 42명의 사원에게 근속공로표창이 수여됐으며, 오창공장 TF팀 우한상 상무 외 20명에게는 특별공로상이 수여됐다. ■녹십자 대장(2명) △GCMS 서승삼 사장 △ETC본부 Wellbeing MKT 김상현 부장 ■녹십자 장(5명) △개척장=종합연구소 항체공학팀 김세호 이사 △번영장=GCEM 오창근무팀 김용학 부장 △번영장=생산본부 생산3팀 이준우 과장 △봉사장=PD본부 김진우 이사 △봉사장=ETC본부 인천팀 김용민 부장 △사랑장=경영관리실 회계팀 부성훈 부장 ■단체표창(3팀) △PD본부 Hemo팀 박영화 이사 외 6명 △Overseas본부 1팀 이우진 차장 외 5명 △생산본부 생산1팀 황선배 과장 외 8명 ■우수표창(31명) △ETC본부 영업지원팀 한국 과장 외 30명 ■특별공로상 △오창공장 이전 TF 우한상 상무 외 20명

    2008/10/02
  • 인구협회-육아방송, 저출산 대응 협약 체결

    인구협회-육아방송, 저출산 대응 협약 체결

    최선정(왼쪽)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과 최동호(오른쪽) 육아방송 회장은 30일 인구협회 회의실에서 우리사회의 현안인 저출산 문제에 협력 대응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최선정 회장은 “임신, 출산, 육아 전문채널인 육아방송과 함께 우리사회의 저출산 대응을 위해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환영했고, 최동호 회장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구협회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공익채널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인구협회는 육아방송에서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며, 지원금은 초기 임산부 배려를 위한 가방고리를 제작해 전국 임산부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10/01
  •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암환자 위한 희망 등반

    노바티스, 암 환자를 위한 ‘희망기금’과 연계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암환자 위한 희망 등반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지난 26일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들을 위한 희망대사인 산악인 엄홍길씨(48)와 함께 북한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를 위한 ‘희망 산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들에게 암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 55명과 엄홍길 대장은 환자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직접 적어 넣은 대형 현수막을 들고 북한산 정상까지 올라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기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한국노바티스와 엄홍길 대장이 체결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를 위한 ‘희망 기금’적립과 연계되어 엄홍길 대장의 2008년 산행 m수에 함께 포함된다. 이번 산행을 포함한 엄홍길 대장의 모든 산행에 대해 20m 당 1만원씩 적립된 기금은 올해 연말에 어려운 암 환자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 못지 않게 환자들이 질환을 이겨내고자 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암제 사업부 직원 모두가 적은 희망 메시지가 환자들에게 전달되어 환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홍길 대장 역시 “직원들과 함께 질환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암 환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어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8/09/29
  • 의협, 개성협력병원에 의약품 지원

    지난 8월 이어 26일 독감백신 1000도스 그린닥터스에 전달

    의협, 개성협력병원에 의약품 지원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북한 개성협력병원에서 활동중인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 재단에 의약품을 기증해 개성공단에서 근무 중인 남북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은 26일 오후 4시 의협회관에서 임세영 개성협력병원 진료원장에게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써달라며 독감백신 1000도스를 전달했다. 의협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1일 임세영 개성협력병원 진료원장을 통해 한미약품의 ‘타짐 500mg’(주사제) 6000바이알 및 대원제약 ‘원녹스(0.5g)' 280바이알 등 항생제와 부광약품 ‘타세놀 이알 서방정’ 등 상당한 양의 의약품과 봉합사를 전달한 바 있다.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은 “그린닥터스를 통해 전달되는 이 의약품들로 인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남북한 근로자들이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협이 활발한 남북의료협력 추진과 개성협력병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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