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대표이사 민복기)는 지난 22일 제2작전사령부에 방문해 광주, 세종, 창원 지역에 폭우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을 위한 썬크림, 영양제 등 2000만원 상당을 제2작전사령부(참모장 소장 문병삼)에 전달했다.
지난 17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에서 민복기 사회공헌사업단 대표이사 겸 대구시의사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질환과 건강 이상 문제 발생이 우려되어 군 장병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잘 전달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의료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표이사 겸 대구광역시의사회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소장 문병삼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구시의사회는 대구 북구 산불피해 성금, 경북 산불피해 성금, 경북 예천 폭우피해 성금, 폭우피해복구 군장병 위문금, 포항 침수피해 성금, 울진 산불피해 성금, 장애인돕기 재활 기금, 연탄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후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