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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전재희·윤여표·송재성 장기기증 서약

    복지부․산하기관․한마음한몸운동본부 ‘범국민 장기기증 활성화 캠페인’ 공동 전개

    전재희·윤여표·송재성 장기기증 서약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지난달 27일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참석한 가운데 김운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에게 장기기증을 서약했다.전재희 장관은 이날 소속 직원 1795명이 참여한 장기기증 신청서도 함께 전달했다.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고 김수환 추기경이 장기기증등록사업 등을 목적으로 1988년 10월 설립한 단체이다. 복지부와 식약청 공무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산하기관 직원들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기증을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복지부와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범국민 장기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을 제안하고, 한마음한몸운동본부도 이를 수락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복지부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공동으로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해 국민들에게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2009/03/01
  • 신약개발상 대상에 일양 ‘놀텍정’ 수상

    대원·유유·한독은 기술상·동화는 수출상 받아

    신약개발상 대상에 일양 ‘놀텍정’ 수상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일양약품 ‘놀텍정’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대원제약 ‘펠루비정’, 유유제약 ‘유크리드정’, 한독약품 ‘아마릴멕스’가 기술상을 받았으며 동화약품 ‘DW-1350’은 수출상을 받았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지난 26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신약개발부문 대상에는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정’이 수상했다.일양약품 ‘놀텍정(일라프라졸)’은 지난 1988년부터 2008년까지 20년간 총 300여억원(보건복지부, 과학기술부 지원금 : 37억원)을 투자해 2008년 10월 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받은 항궤양신약으로서 기존의 PPI제제들보다 약효 및 안정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위암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대한 제균력이 월등하고, 위내 pH(4-5) 유지시간이 길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놀텍정은 지난 2001년 12월 중국 립존사와 라이센싱을 체결해 중국 내에서 시판중이고, 2005년 9월에는 미국 TAP사와 라이센싱을 체결했다. 현재 위염 및 미란성식도염의 임상3상이 진행중에 있다.또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에는 대원제약 등 3사가 공동 수상했다. 소염진통제 펠루비정을 개발한 대원제약, 항혈전제 유크리드정을 개발한 유유제약, 당뇨병치료제 아마릴멕스를 개발한 한독약품이 수상했다. 또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에는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을 수출한 동화약품이 수상했다.대한민국 신약개발상은 지난 1999년 제정돼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2009/02/27
  • 환자와 직원들 위한 작은 이벤트

    환자와 직원들 위한 작은 이벤트

    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지난 26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층 외래접수 창구 앞에서 내원객 및 출근하는 병원 직원들을 위해 음료제공 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2009/02/27
  • 13대 의수협 회장에 이윤우씨

    “한 지붕 여러 가족 고른 발전 노력” 취임 일성

    13대 의수협 회장에 이윤우씨

    2009년 예산 78억원 편성13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에 이윤우 대한약품공업 회장이 취임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26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이윤우 수석부회장(대한약품공업 회장)을 추대했다.이윤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의 공동이익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우리 협회는 양약, 한약, 화장품 등을 망라하는 한 지붕 여러 가족의 회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회원사들에 두루 관심을 갖고서 여러 부문의 고른 발전을 위해 성심 성의껏 봉사하고 회원사의 편의와 권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윤우 회장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각 회원사와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면서 의견을 청취하고 협회의 입장을 대변하는 그야말로 말 보다는 발로 뛰는 회장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업무 능률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신임 이윤우 회장은 올해 만 65세로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지난 1969년 대한약품공업에 입사한 이래 지난 92년부터 대한약품공업 대표를 맡아왔다. 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의수협 수석부회장을 역임한바 있다.송경태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선에 의해 회장으로 선출된 이래 3년간 최선을 대해 회무에 봉사하며 과제를 해결하고 과오 없이 임기를 마친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의수협은 이날 임원 중 김윤종씨(마성상사)와 박영석씨(에스라)를 감사로 재선임하는 한편 대한한약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용두씨(고려한약유통공사)의 빈자리에 성관호(월성약품)씨를 새로 감사로 추대했다. 부회장 및 이사진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의수협은 올해 예산안으로 지난해 예산 75억원보다 4.3% 증가한 78억2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사업내용으로 수출 진흥을 위해 국제 의약품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해외시장 조사단 파견 및 국내의약 전시회 활성화와 함께 제2회 수출의날 행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2009/02/27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첨단 의료 장비 도입

    여성암 진단, 치료 장비 대거 도입으로 암 진단 및 치료의 정확성 높여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첨단 의료 장비 도입

    오는 3월 3일 정식 진료를 개시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이 최신의 첨단 암 진단 장비와 치료 장비를 도입해 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인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최근 2월에 들어와 조직 검사 없이 유방암 유무를 진단해주는 최신 유방 전용 진단기인 ‘유방 감마스캔(Breast Specific Gamma Imaging)’과 전신마취나 입원 절차 필요 없이 자궁내막 병변(폴립, 종양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연형 자궁 내시경(Flexible Hystero-scopy)’을 신규 도입했다. 이어 3월중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는 미세석회화 병변을 유방 촬영술을 이용해 재현한 2차원 영상으로 위치를 선정해주는 ‘입체정위 유방촬영기(Stereostatic Mammography System)’ 등 최신의 암 진단 장비를 도입한다. 이외에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첨단 정밀 초음파 장비인 ‘유방 초음파 검사 기기(Digital Ultrasound System)’, 조기 유방암의 대부분을 이루는 석회화 병변을 확대 촬영을 통해 정확히 진단해주는 ‘디지털 유방 촬영기(Digital Mammography)’ 신기종을 추가로 도입했다.또한, CT나 MRI 등 별도의 영상 장비 없이 암세포를 찾아 고온으로 암세포를 파괴시켜 주는 ‘RF 온열암 치료 시스템(Oncothermia : EHY – 2000)’과 수술 없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켜주는 첨단 암 치료법인 ‘광역학 치료 요법(PDT : Photodynamic Therapy)’ 등 암 치료 장비도 3월중 도입할 예정이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이번에 최신 여성암 진단, 치료 장비를 대거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고자장을 바탕으로 고해상도, 고화질의 최고 영상을 얻을 수 있는 ‘3.0T MRI(자기공명영상기기:Philips Achieva 3.0T Magnetic Resonance Imaging)’, 1초에 각기 다른 방향에서 64장의 사진을 찍어 10초 이내에 각 부위별 검사가 가능하다.또한 인체 부위의 3차원 고화질 영상을 얻을 수 있는 ‘64슬라이스 전산화 단층촬영기(64 Slice Computerized Tomography)’ 등 첨단 장비와 함께 여성암 진단 및 치료에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여성암 특화 육성을 위해 3월 2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을 이화의료원 재창조의 시발점으로 보고, 향후에도 첨단 의료 장비 도입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2009/02/26
  • 경만호 후보, 3사관학교서 입소하는 군의관 격려

    경만호 후보, 3사관학교서 입소하는 군의관 격려

    2009/02/26
  • 한미약품 헌혈증서 1000장 기증

    24일 대한신장학회 통해 전달

    한미약품 헌혈증서 1000장 기증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대한신장학회에 헌혈증서 1000장을 기증했다.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헌혈증서 기증식에는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과 대한신장학회 박정식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교수)이 참석했다.한미약품은 1981년부터 29년째 연초 시무식 이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서는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확보됐다.임선민 사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확보된 헌혈증을 기증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뜻 깊다”고 말했다.

    2009/02/25
  • ‘쑥뜸방’서 살 빼던 10대 여성 사망

    경찰, 업주 구속 부검 통해 사망원인 조사 중… 전국 쑥뜸방 실태조사 불가피

    ‘쑥뜸방’서 살 빼던 10대 여성 사망

    무면허 ‘쑥뜸방’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받던 10대 여성이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해당 업주를 구속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30분경 기장군에 있는 한 쑥뜸체험방에서 숙식 치료를 받던 강모(17‧고등학생)양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숨졌다.경찰은 다이어트 체험방 업주 전모(48‧여)씨를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조사결과 몸무게가 80㎏이던 강양은 지난 14일 전씨에게 200만원을 주고 체험방에 입소해 그동안 효소와 죽염, 약초 등만 먹고 쑥뜸과 사혈침, 부황 치료로 일주일 만에 7㎏을 감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강양이 7년 전 뇌하수체 종양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유족 등의 진술에 따라 시신을 부검해 의료행위와 사망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 중이다.전씨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쑥뜸 체험방을 차려놓고 무면허로 진맥을 짚어 의료행위를 하는 등 최근까지 하루 평균 10명, 모두 400여명을 치료해 약 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KBS 등 일부 언론매체가 쑥뜸방에서 수지침 치료도 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부산 해운대경찰서 민병선 형사6팀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피의자(전모씨)가 경찰에 진술하는 과정에서 사혈침을 수지침으로 잘못 말한 것 같다”며 “실제는 수지침이 아니라 사혈침이며, 사혈침과 부황이 문제”라고 말했다.민 형사는 “사망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부검에 들어갔으며, 한 달은 있어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고려수지침학회 김경대 울산지회장은 2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 민병선 형사를 직접 찾아가 사혈침과 이침이 수지침으로 잘못 보도된 경위를 따졌으며, 민 형사로부터 잘못됐다는 사과도 받아냈다고 전했다.김 지회장은 또 “MBC 등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들도 ‘경찰 자료만 받아 기사를 작성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잘못 나갔다’고 사과했다”며 “조만간 해당 언론사에 정식으로 정정보도를 요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경찰이 피의자로부터 증거품으로 확보한 사혈침과 이침을 직접 휴대폰으로 촬영해 본지에 제보하기도 했다. 이번에 강양을 죽음으로 내몰게 한 것은 사혈침과 부황뿐만이 아니라 신체의 뜸이 얼마나 부작용이 많고 몸에 해로운가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고려수지침학회는 동의보감을 인용, “뜸을 많이 뜨면 간경변을 일으켜 피를 토(吐)하거나 폐결핵을 일으켜 객혈(喀血)이 발생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도 “뜸 시술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행위로 의료사고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국민건강 보장을 위한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에 따라 뜸을 통해 살을 빼준다는 체인점 형태의 한방 쑥뜸방에 대한 보건당국의 전국적인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얼마 전 발의한 민주당 김춘진 의원의 ‘뜸 시술 자율화법안’ 추진도 이 사건의 사망원인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09/02/24
  • 여의사가 좋아하는 후보는 누굴까?

    선관위·여자의사회, 36대 의협 회장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 개최

    여의사가 좋아하는 후보는 누굴까?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오주)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용진)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의협 동아홀에서 36대 의협 회장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선관위와 여자의사회가 공동주관한 첫 합동설명회에는 5명의 후보자들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과 의협 회원 80여명이 참석, 급격히 늘고 있는 여의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1부에서 선관위 조유영 위원이, 2부에서 여자의사회 김숙희 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후보자들은 정견발표에 이어 선관위와 여자의사회가 질의한 공통 질의와 방청객 질의를 받고 저마다 소신껏 견해와 입장을 피력했다.다음은 공통 질의와 방청객 질의에 대한 후보자별 답변 내용이다.(기호 순)■공통 질의 1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를 만들기 위하여 대외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실지 및 임기 중에 책임지고 추진하실 일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기호 1번 전기엽 후보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라는 질문의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으로 다음 두 가지 사항을 추진하겠다. 굿 윌 뱅크(선의의 은행)를 만들어 지역의사회들이 각 분야에서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하며,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재정적·환경적 뒷받침을 하겠다. 미국 워싱톤 볼티모어에 의료봉사를 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네팔이나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를 하면 세계의 사람들은 한국의 의술이 이류이기 때문에 그러한 지역에서 봉사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미국 최고의 존스 홉킨스병원이 있는 볼티모어 지역에 병원을 세워 의료 봉사와 함께 한국의 의학 및 의술이 선진화된 일류임을 알리고 싶다. ▶기호 2번 경만호 후보 의협은 국민건강 증진과 학술 진흥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다. 국민건강 증진, 학술 진흥, 사회 참여 등의 목적을 위해서 의협은 이익단체와 공익단체로서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의 역할을 위해서는 의학회, 병협, 개원의협의회가 고유의 세부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고, 의협은 기획, 정책, 홍보업무에 치중하면서, 공익단체로서의 성격을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 임기 중 책임지고 추진할 일로서는 국가가 수요와 공급을 모두 장악하는 왜곡된 의료수급구조를 바꿔 새 틀을 짜는 것이다. 최근 흉부외과와 외과의 수가가 각각 100%, 30%의 인상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타과의 희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위의 벽돌을 빼서 아래 벽돌을 괴는 방식의 해결책이다. 따라서 국가독점 단일보험자체제를 다보험자 경쟁체제로 바꿔야 한다. 이러한 의도에서 작년 12월 29일 헌법재판소에 국민건강보험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것이 의료수급구조의 개편을 여는 길이 될 것이다. ▶기호 3번 주수호 후보 ‘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을 위해서는 진료실 내에서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즉 ‘3시간 대기, 3분 진료’가 아닌 환자가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진료를 제공하면서 의사도 발전할 수 있는 의료제도가 확립되어야 한다. 임기 중 책임지고 추진할 일은 짧은 임기이나마 의사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목표를 제시하겠다. 즉 어떤 의료제도가 진정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의사에게 도움이 되는지 방향성을 제시하겠다. ▶기호 4번 김세곤 후보 ‘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을 위해서는 언론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의사에 대한 선정적, 부정적 보도를 방지하겠다. 또한 선도적 정책안을 내놓아 정부와 의료정책의 파트너십을 갖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 사회단체 참여 등 국민을 감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겠다. 임기 중 책임지고 추진할 일로서는 수가의 대폭 인상을 추구하는 것이다. 현재 41개 의대에서 3500여명의 의사가 배출되고 출산율은 세계 최하위권이며 의사 1인당 환자 수는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는 비급여를 통한 땜질 경영도 한계에 도달했다. 대폭적인 수가 인상이 없다면 의료계의 파괴를 초래할 것이다. 의사들의 생존권 문제 해결을 위해 수가·건강보험료 문제 해결과 잘못된 의료제도에 대해 헌법소원을 추진하겠다.▶기호 5번 유희탁 후보 ‘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을 위해서는 ‘사랑의 나눔 운동’을 전개하겠다. ‘사랑의 나눔 운동’이란 의협 회원의 불우이웃에 대한 후원이나 정치후원금 기부에 대해 의협 회비 공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자는 운동이다. 만일 의협 회원 10만명이 1인당 1년에 10만원씩 기부한다면 회원 10만명으로 가정시 연간 100억원이 사회에 환원되며, 5만명만 참여한다고 해도 연간 50억원에 달한다. ‘사랑의 나눔 운동’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임기 중 책임지고 추진할 일로서는 의협의 모든 회계와 회무를 투명하게 처리하고 회원이 납부한 소중한 회비의 사용 내역을 전면 공개하는 것이다. ■공통 질의 21) 여의사의 수적 증가와 함께 여의사 회원들이 의협 내에서 할 일이 많다고 보는데 후보자께서는 당선되면 의협 상임진에 여의사 회원을 어느 정도 참여시킬 계획이신지요? 상임이사 뿐 아니라 의협 각 위원회에 여의사 회원 비율을 높여주실 의향이 있으신지요?▶전기엽 후보 의협의 부회장이나 상임이사 자리보다 대변인 직을 여의사에게 보장하겠다. 그 이유는 대변인이 협회의 얼굴이며, 여의사가 대국민 창구 역할에 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이미지와 역할의 적절성을 고려하여 추천해 주었으면 한다. 기타 부회장이나 상임이사의 직책은 각 캠프에서 추천받을 계획이어서 여의사의 비율을 약속할 수는 없다. ▶경만호 후보 여성할당제의 국내 정착 상황과 2007년말 의협에 신고된 의사의 약 20%가 여의사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즉 부회장 이외에 정관상 최대 인원인 20인 기준의 상임이사진 중 20%인 최소 4인은 여의사로 구성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각 위원회에서도 업무 특성을 고려, 최소 20% 정도의 여의사 구성을 고려하겠다. 또한 업무 특성상 정책이사 이외에 대변인 혹은 부대변인을 포함한 공보이사, 대외협력이사 등 여의사의 능력이 보다 잘 발휘될 수 있는 분야의 이사 임명을 고려하겠다. 무엇보다 여의사 회원의 성실성과 섬세함을 고려해 직역, 지역, 과, 학교별 제한을 넘어서서 능력과 업무 특성에 맞는 여의사회원의 추천과 참여를 환영한다. ▶주수호 후보 상임이사진에 역량을 고려해 여의사를 등용하겠다. 굳이 비율을 들자면 20인의 상임이사 중, 20% 정도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대변인의 경우 투톱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특성상 정책과 기자를 상대하는 부문을 담당하는 대변인은 주로 남성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아 남자 이사가 적절할 것이며,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건강지식 인터뷰 등을 담당하는 대변인은 여자 이사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각 위원회의 경우 여의사 위원 위촉이 공식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현재, 위원회의 위원 추천을 위한 공문 발송시 여의사회가 정관상의 의협 산하단체가 아니라 공문이 발송되지 않는 체제이다. 의협 산하단체가 아니더라도 여의사회에 위원 추천 공문이 발송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현 여건을 고려할 때 10년 이내에 여의사가 의협 회장 후보로 출마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김세곤 후보 예과 신입생 중 여학생이 50%를 넘는 의대가 많으며, 여자 수석도 있다. 향후에는 여의사 중에 의협 회장이 되는 것도 기대한다. 상임이사진 중 학술이사직은 한국여자의사회에서 추천받았으면 한다. 또한 업무 특성상 강온전략이 필요한 보험이사는 여의사가 적절할 것이다. 위원회 중 여의사 문제 상담 상임위원회를 두겠다. 그 외 각 분야에 훌륭한 분이 추천된다면 적극 수렴하겠다. ▶유희탁 후보 여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참여한다면 굳이 비율을 제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여의사회에서 최소 30%라고 주장한데 대해 여의사 스스로 낮춘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50% 이상 요구하지 않는가. 2008년 7월 여성부에서 발간한 건국 60년 기념 여성 60년사에 여의사가 19.7%였다. 2006년도에 49.7%가 석사, 32.1%가 박사였다. 2008년도엔 여의사가 33.5%나 차지했다. 새로 출범하는 의협 상임이사진의 3년 임기 중 최초 1년에는 최소 20%를 여의사로 선임하고, 3년 이내에는 30%까지 늘리도록 하겠다. 재능이 있는 여의사들이 더 많이 직책을 요구한다면 더 선임할 수도 있다. ■공통 질의 22)한국여자의사회 발전을 위한 재정적인 협조로 기존의 여자의사회에 주시는 예산을 늘려주실 수 있는지요?▶전기엽 후보 지난 6년간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아내가 한국에서 근무하며 보내 준 비용으로 자녀 3명과 자신이 생활했으므로 여성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의협에서 여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한다면 아낄 것이 없다. 현재 의협의 예산 규모를 잘 모르는 상태이지만 상당부분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 ▶경만호 후보 현재 의협은 여자의사회에 매년 정기적으로 총회 및 사업비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여성 건강 심포지엄, 미혼모 돕기 등에도 비정기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지원금의 규모는 약 3000만원 정도라고 들었다. 여자의사회의 사업 중 성 폭력 및 가정폭력 방지, 이웃돕기 및 무료진료, 건강 심포지엄 등은 의협에서 해야 할 활동을 분담하는 것이므로 지원은 당연한 것이다. 젊은 여의사를 위한 교육 및 리더십 교육 등은 여의사회원의 의협 내 임원 할당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이며, 한국여자의사회의 국제여자의사회에서의 역할 및 위상 역시 두드러지므로 이에 대한 지원도 고려하겠다. 따라서 의협의 정관과 예산, 관련 규정을 고려해 여의사회의 봉사 및 대외 활동, 여의사 교육, 국제적 활동 등에 대한 추가적 지원 및 증액을 고려할 것을 약속한다. ▶주수호 후보 한국여자의사회의 위상을 고려하면 현재 의협에서 지원하는 액수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얼마나 더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지는 못하겠으나 현재보다는 액수가 많아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협회 내 다양한 예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즉 의협 산하 정책연구소에 여의사를 위한 정책과제를 응모하는 방안, 의협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심포지엄을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형식의 지원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김세곤 후보 예산증액 문제에 대해 ‘선거를 위한 멘트’는 하지 않겠다. 지금 의협 예산은 부도 위기에 있다. 의협 재정은 전 회원의 권익을 위해 쓰는 것이며, 어느 한 분야에만 집중 지원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한국여자의사회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재정 지원을 늘리겠다. ▶유희탁 후보 한국여자의사회에 대한 재정 지원에 대해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니 ‘무조건 많이 준다고 하라’라는 답을 얻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현재보다는 더 드리겠다는 것이다. 용도가 합리적이고 명확하다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방청객 공통질의 1결정적인 순간에 외압에 굴복하지 않는 것은 의협 회장으로서 중요한 자질 중 하나입니다. 정부가 세무조사로 압박한다면 조사받을 준비가 돼 있나요? ▶전기엽 후보 개원했을 때 전라남북도를 통틀어 최고 청구액을 몇 개월씩 기록했었다. 의약분업 시행 이후 어느 달에 4300만원을 청구했는데 2800만원만 나왔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싶어 그때부터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공부했다. 지금 아이 3명이 미국에 있다. 한 달에 1200만~1700만원 준다는 제의를 뿌리치고 650만원뿐이 안주는 미군 용산병원에서 근무한다. 에이메디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투잡 뛴다. ▶경만호 후보먼지 털면 안 나올 사람 있겠냐만 시대가 바꿔서 정부가 약점잡고 세무조사해서 의협 회장 죽이는 시대는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그런 각오도 없으면 회장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건보공단을 대상으로 감사청구하고 건강보험법 헌법소원도 냈다. 송재성 심평원장을 선임했을 때 반대하는 성명도 냈다. 너 죽이려고 그러면 어떡하나는 걱정도 많이 들었다. ▶주수호 후보의사가 부도덕해서 그러는 게 아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 세무조사는 걸리면 걸린다. 그래서 의권쟁취 투쟁이후 회장이 되면 다른 직책을 겸임할 수 없도록 정관을 만들었다. 정부와 각을 세워야 하는 상황에서 외부압력에 굴하지 않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이었다. 외과 개원의 생활을 할 때도 떳떳하게 운영했다. ▶김세곤 후보 2000년 투쟁시절 의쟁투 중앙위원과 10인 소위 위원장을 4개월 이상했다. 매일 의협에 모여서 회의를 했는데 중간 중간에 의정협상을 26번, 의-약-정 협상을 8번 했다. 그렇게 4개월 반이 갔다. 결국 병원이 망했다. 이후 의협에서 5년 동안 일했다. 월급쟁이가 털어봤자 월급쟁이다. 두려울 것이 없다. ▶유희탁 후보 세무조사는 걱정할 것 없다. 분당제생병원장을 할 때 청와대가 한 달 동안이나 세무조사를 벌였다. 아무런 문제없었다. 탈세와 같은 부정한 방법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원칙적으로 살면 무섭거나 굴할 필요가 없다. 대의원 전체가 압력을 가하더라고 회원이 밀어주면 난 굴하지 않는다. 의사가 솔선수범해서 모든 걸 원칙적으로 불법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방청객 공통질의 2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무이사를 여의사로 임명할 의향이 있는지요? ▶전기엽 후보아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수학 중인 이 분야의 전문가를 예정에 두고 있다. ▶경만호 후보 그렇다. 서울시의사회장 역임시에도 여의사를 재무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여의사가 더욱 꼼꼼하고 재능이 있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주수호 후보 어떤 구체적인 직책에 여의사를 기용하겠다고 약속은 못 드리겠다. 단, 여자의사회에서 추천한 후보가 다른 후보와 비교하여 훌륭하다면 당연히 기용하겠다. ▶김세곤 후보 무엇보다도 능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남녀를 구분하지 않을 것이다. ▶유희탁 후보 남녀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약 능력을 파악, 비교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여의사로 선임하겠다. ■방청객 공통질의 3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쉽게 규합하기 위한 방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전기엽 후보 우선 목표는 의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의사와 국민 전체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또한 의료계 목소리를 규합하려면 포용과 열림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북극과 남극에서 각각 선박이 조난을 당했는데, 카리스마 리더십을 보인 북극의 선박보다 포용과 열림의 리더십을 실천한 남극의 선박이 더 오래 버텨 630일 견뎠다고 한다. ▶경만호 후보 의사들이 목소리를 잘 내게 하려면 의사들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소신진료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의사로서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수가체계를 만들어줘야 한다. ▶주수호 후보 의료계의 여론이 통일되지 못한 이유는 워낙 다양한 직종과 이해관계가 모여 있기 때문이다. 전체 의사들의 공통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거대담론에 대한 방법을 설정해서 그것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면 될 것이다. ▶김세곤 후보 의협이 지난 90년 동안은 친목단체처럼 지내오다가 2000년 투쟁력 을 갖춘 집단으로 탈바꿈하면서 이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 면이 있다. 자기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유희탁 후보위로부터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 위부터 솔선수범해서 아래도 따르게 해야 한다. 위에서 모든 면에 모범이 되고 회원들의 어려움을 다 짊어진다면 가능할 것이다. ■방청객 공통질의 4각 시도의사회에는 보험·정책·의무 부서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서들의 회무능력을 학점으로 매겨주세요. 만일 학점이 낮다면 개선점을 제안해 주세요. ▶전기엽 후보 김대헌 회장이 있던 부산시의사회에 A학점을 주고 싶다. 의약분업 당시 열차 빌려서 서울에 왔다. 의협 역사상 열차를 빌려서 온 의사회는 없다. 전북의사회도 강점이 있다. 경북의사회도 열심히 잘했다. 'A'다. 울산시의사회는 편협한 태도 때문에 B학점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참석도 잘 안하니 F학점이다. ▶경만호 후보 예를 들어 보험 의무위원회 소집하면 16개 시도에서 온 위원들이 10명을 넘기는 경우가 없다. 지방에 있는 분들 상임이사나 위원으로 모시고 싶어도 한시간 회의하려고 멀리서 올라오라고 하기 힘들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화상회의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이다. 16개 시도의사회가 애니타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시도의사회의 상황이 달라 점수로 매길 수는 없다. ▶주수호 후보 지방은 유대가 좋다. 지역 관료하고 동문관계로 잘 묶인다. 그러다보니 시군구의사회들은 시군구의 협조를 잘 이뤄내는데 중앙은 잘 안 된다. 서울은 전국구다. 한계가 있다. 특히 중앙은 정부의 큰 정책과 맞부딪친다. 한 예로 MB정부 인수위 때 당연지정제 폐지 심도있게 논의됐었다. 그런데 촛불정국으로 가면서 당연지정제 폐지가 무산됐다. 정권 차원의 정책을 다루다보니 변수가 많다. ▶김세곤 후보 성적을 매기지는 못하겠지만 A는 못주겠다. 지방은 의료현실을 잘 모른다. 정보수집에 한계가 있고 대처 능력도 떨어진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소통구조를 만들고 전문가를 모셔 대안을 제시하도록 해야 한다. 의협이 선도적인 의료정책을 만들어 정부를 이끌어야 한다. 의협의 동의가 없으면 의료정책을 추진할 수 없다는 것을 정부가 알도록 해야 한다. 항상 파트너십을 이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자는 말이다. ▶유희탁 후보 상중하로 매겨 평가한다면 '중'이다. 의사가 진료하랴, 청구하랴 너무 바쁜데 언제 보험이나 정책, 의무에 정열을 쏟겠는가. 그래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사랑의 나눔운동을 평소에 했어야한다는 거다. 우리가 칼자루를 쥔 정부와 싸워서 이겨려면 사랑의 나눔운동 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해 나가야 한다. 이사들 공부시키고 미리 발생할 상황들 연구하고 올바른 아이디어 모으면 좋은 방안 생길 거다. ■방청객 개별질의 1지금 시점에서 선택분업을 주장하면 개원가의 몇%가 찬성할 것이라고 보는가요. ▶유희탁 후보일단 선택분업에 대한 요구는 의사의 목소리가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다. 선택분업에 대해 개원의의 99%는 찬성할 것이라고 본다. ■방청객 개별질의 2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현 감사를 영입한 것은 위법한 것 아닌가요. ▶김세곤 후보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한 예비후보는 단일화가 빨리 됐고, 이원보 예비후보는 1월 28일에서야 됐다. 당초 2월 초에 출마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으나, 이원보 예비후보가 맡고 있는 직책이 있어서 같은 달 12일로 미뤘다. 이원보 예비후보는 의협이 깨끗하고 투명하게 나가도록 하고자 후보 단일화에 응했고 당시 예비후보였기 때문에 위법하지 않다고 본다. ■방청객 개별질의 3지난해 말 국민건강보험법에 대한 헌법소원의 취지대로라면 보험료율이 5%대에서 3%대로 줄어 의사에게는 불리한 것 아닌가요. ▶경만호 후보 질문하신 분이 헌법소원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건강보험의 파이를 늘리고 판을 다시 짜야 한다. 헌법소원에 대한 결정은 10월께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소급효과가 있는)위헌결정보다는 (장래 위헌상태의 제거를 명하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올 것이 유력하다. 건강보험의 판을 다시 짤 때는 정치논리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정치권과 교분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제 주위에는 그런 분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고, 현재 새 판을 짜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방청객 개별질의 4볼티모어 지역에 헬스서비스센터를 짓겠다고 했는데, 자금조달은 어떻게 하고 누가 참여할 예정인가요. ▶전기엽 후보 남의 나라에서 가서 병원을 열면 흔히 그 나라 국민들로부터 ‘교만하다’ ‘우리를 무시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하지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의료봉사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10억원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2009/02/23
  • 한센인촌 ‘성생농원’ 찾아간 의사들

    의협-한빛복지협회, 전국 한센인촌 순회 의료봉사 개시

    한센인촌 ‘성생농원’ 찾아간 의사들

    의사들이 더 이상 한센인들의 건강을 방치할 수 없다며 이들이 모여 사는 현장으로 달려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한빛복지협회(회장 임두성 의원)는 지난 21일 ‘한센인 정착촌 의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전국 89개 정착촌 5000여 한센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에 들어갔다.의협은 그간 국내외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지만 한센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대대적인 의료봉사를 기획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의협과 한빛복지협이 공동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의사와 의대생 2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단장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은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가구단지 부근에 조성된 ‘성생농원’을 방문해 총 123명의 한센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인술을 전했다. 봉사단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신경과, 피부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 총 11개과에 대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의협 사무처와 한빛복지협 관계자 및 임두성 의원실에서 나온 자원봉사자 16명도 의료봉사를 적극 지원했다. 이날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센인 박모(54)씨는 “평소 병원에 가고 싶어도 우리를 기피하는 남들 시선 때문에 잘 가게 되질 않는다”면서 “이렇게 의사들이 직접 찾아와서 아픈 곳을 꼼꼼히 봐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센인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있는 임두성 의원은 “한센인들에 대한 박해와 인권탄압의 역사가 100년이다. 깊은 한이 맺혀있다”면서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한센인들의 건강권이 양지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수흠 단장은 “한센인들 진료결과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의 질환이 주를 이뤘고, 특히 70~80대 고령자가 많아 만성질환 관리가 절실해보였다”며 “이들의 의료욕구를 충족시키고 한센병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봉사단원으로 참여한 엄방울 국립암센터 전임의는 “의대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 한센인들을 진료했다”면서 “한센인에 대해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지속적으로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협과 한빛복지협은 앞으로도 매달 전국 89곳 한센인 정착촌을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차 봉사활동에 이어 2차 활동은 오는 5월 23일 전북 익산의 한센인촌에서 있을 예정이다.

    2009/02/23
  • 안국약품, ‘그린티’ 초청 감성 음악회

    안국약품, ‘그린티’ 초청 감성 음악회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18일 본사 강당에서 팝·재즈 보컬그룹 ‘그린티’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는 어준선 회장의 2009년 휘호인 ‘감성적 경영, 생산성 향상’에 따라,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감성 고취와 함께 애사심을 높여 임직원이 다함께 힘을 모아 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그린티는 ‘설래임’, ‘미미는 외로워’등 그들의 대표적인 음악을 통해 재즈와 아카펠라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경쾌한 선율을 선보여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음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분전환이 되었으며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안국약품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돕기 위해 음악회와 더불어 다양한 감성문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갤러리 AG’에서는 현재 약처방 관련한 ‘처방展-상상비타민’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009/02/23
  • 고촌재단, 장학생 101명에 장학금 지원

    36년간 총 178억원 장학사업 펼쳐

    고촌재단, 장학생 101명에 장학금 지원

    종근당 창업주인 故 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0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09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101명(대학교: 91명, 대학원: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김두현 이사장은 "고촌재단은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이룰 것"이라고 밝히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촌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설립되어 지난 36년간 총 5천6백94명에게 17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WHO와 함께 매년 고촌상을 수여하며, 학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술연구 지원,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장학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9/02/20
  • “제6차 장기사업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해”

    간협, 정기대의원 총회

    “제6차 장기사업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해”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제76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영암 호텔 현대 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제6차 장기사업계획안과 2009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신경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앞으로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할 정책과 사업의 근간을 이루게 될 새로운 틀인 제6차 장기사업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해”라면서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창조를 실현하기 위하여 회원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능동적인 협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개회식에 이어 19일과 20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행될 제6차 장기사업계획안과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76억4854만원 규모로 확정한데 이어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에서 제출한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또 정관 개정(안)을 심의하고 간호계 현안 이슈 등에 대해서 논의한 뒤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를 받았다.아울러 한국간호평가원과 대한간호복지재단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이같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예산안도 함께 통과시켰지만, 중앙회 회비는 동결했다.간호협회는 올해 회원의 자발성과 참여를 확대하여 회원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능동적 협회상을 정립하고 이를 통하여 간호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또 간호 역사의 효시를 바로잡아 한국 사회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존엄성을 회복하고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대국민, 대언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간호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특히,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체계화·전문화시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을 전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해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협회와 간호현장, 간호교육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회원과 함께 살아 호흡하는 협회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9/02/19
  • “글로벌 장학금 받고 신약개발 꿈 키워요”

    화이자, PKPD 교육센터 첫 장학금 수여

    “글로벌 장학금 받고 신약개발 꿈 키워요”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센터가 배출한 첫 장학생들이 센터장 연세의대 박경수 교수(앞줄 중앙에서 좌), 한국화이자제약 아멧 괵선 사장(앞줄 중앙), 화이자 글로벌 약동학 책임자인 피터 밀리간 박사(앞줄 중앙에서 우) 등 관련 인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게 된 이들은 △연세대 장성복, 이윤정 △서울대 김보형, 김규표 △울산대 최상민, 조상헌 △카톨릭대 채홍석, 안병진 △인제대 김호숙, 배설연이며, 이들은 각자 수행한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관련 연구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돼 장학생에 선발됐다. 화이자는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을 비롯하여 매년 뽑히는 장학생들에게 향후 2012년까지 총 120만 달러(연간 약 4억)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턴쉽, 펠로우쉽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9/02/18
  • IVI, 탄자니아서 콜레라백신 접종

    WHO와 공동으로 주민 5만명 대상

    IVI, 탄자니아서 콜레라백신 접종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탄자니아 잔지바에서 주민 5만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콜레라 백신접종을 최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지역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가장 효과적인 활용방법을 찾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IVI는 잔지바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가 추진하는 대규모 접종캠페인을 통해 제공된 경구용 백신의 효과성 평가를 맡았다. 스위스 열대연구소(STI)가 함께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에서는 현재 세계 33개 국가에서 승인되어 여행자들이 널리 사용하고 있는 ‘듀코랄(Dukoral)’이라는 백신을 평가하고 있다. 접종 비용은 발병위협에 노출된 주민들에게 콜레라 백신을 사용하도록 빌 앤 멜린다게이츠 재단이 세계보건기구에 기부한 기금에서 충당하며, IVI 사업의 일부는 스웨덴 국제개발청(SIDA)과 LG전자의 IVI에 대한 후원금이 활용된다. 잔지바 섬의 발병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5만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1월 17일부터 1차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2월 7일부터 16일까지 2차 접종이 진행됐다. 접종자와 더불어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현지주민에 대한 예방효과(집단면역)의 조사를 포함한 백신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접종후 일년간 접종지역에서 설사병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잔지바 열도는 탄자니아 본토의 동부해안에서 50 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1970년대 이후 콜레라가 규칙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다양한 예방대책, 특히 보건 교육과 발병 사례관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120만명의 주민 가운데 매년 200에서 1100건의 콜레라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남서쪽으로 탄자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짐바브웨에서는 지난 8월 이후 콜레라가 대규모로 창궐하여 3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 중 하나인 잔지바는 국제 관광객으로 인해 소득이 증대되어 왔으나, 최근 잔지바정부는 콜레라의 창궐이 관광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왔다. 또한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와 위생을 확보하는 등 장기적으로 콜레라와 여타 장감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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