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그린티’ 초청 감성 음악회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18일 본사 강당에서 팝·재즈 보컬그룹 ‘그린티’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는 어준선 회장의 2009년 휘호인 ‘감성적 경영, 생산성 향상’에 따라,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감성 고취와 함께 애사심을 높여 임직원이 다함께 힘을 모아 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그린티는 ‘설래임’, ‘미미는 외로워’등 그들의 대표적인 음악을 통해 재즈와 아카펠라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경쾌한 선율을 선보여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분전환이 되었으며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국약품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돕기 위해 음악회와 더불어 다양한 감성문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갤러리 AG’에서는 현재 약처방 관련한 ‘처방展-상상비타민’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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