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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제36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회원 및 가족 1500여 명 참석… 중구·서구의사회팀 우승

    제36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계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의료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이날 의사회 날 행사는 오전 8시 회원 등록을 시작으로, 9시 식전 경기인 '여왕지키기 피구경기에 이어 10시 이상호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 건강체조와 단체줄넘기 '파도타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메데시티 대구의료계 품격을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오늘 제36회 대구시의사의 날은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료사태로 인해 각 직역간의 상처를 치유하가 위해 'Healing Company(치유와 동행)'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련된 화합의 자리라며, 회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소중한 자라로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건강한 열정과 웃음으로 뜻 깊은 시간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행사에는 대구시 9개 구군의사회가 연합한 4개 팀과 대학병원 특별분회 5개 팀, 의대생연합 1개 팀 총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본 경기에서는 여왕지키기 피구, 단체줄넘기 파도타기, 왕바지 캐치볼, 뗏목 징검다리, 400M 장애물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어, 중구서구의사회팀이 총점 780점으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구가톨릭의대 팀, 3위는 남구수성구의사회 팀에 돌아갔다.이날 부대 행사로는 건강달리기, 삼행시 백일장, 어린이 달리기 및 미술글짓기 대회, 스크린골프, 바둑, 테니스 등의 경기 외에도 행사 당일 운영된 '아름다운가게'에서는 기부물품 접수 및 판매를 통해 수익 전액을 지역 나눔 사업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가 이어져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미션 박터트리기, 연합밴드 동행의 공연, 플래시몹, 풍선 공연 등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 미술글짓기 대회 및 삼행시 백일장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또 복권 추첨에서는 수성구의사회 김경호 회원이 대상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한편 행사에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주호영(국회 부의장)김상훈추경호이인선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정영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장, 박원규 의협 감사, IM뱅크 최상수 부회장 등 정관계 및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

    2025/10/14
  • 성분명 처방은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한 발상

    대구시의사회,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 처방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가 최근 국회에서 논의된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최근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은 수급 불안정 의약품에 대해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을 처방토록 의무화하고, 의사가 해당 의약품을 처방할 때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에 대해 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법안의 취지에는 백번 동의하지만, 실제 법안내용은 엉뚱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도 의사가 처방 낸 약이 약국에 없으면 같은 성분의 약으로 대체조제가 가능하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성분명 처방을 하면 수급불안정 약품을 약사 입맛대로 구비해두고, 내어주라는 것인가라고 되묻고 의료 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채 성분명 처방을 따르지 않을 시 부과되는 막중한 처벌은 법안 개정의 진정성에 의문을 던지게 한다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지난 9월 30일 국회에서 열린「국민의 조제약 선택권 확대를 위한 성분명 처방 한국형 모델 도입 정책토론회」에 대해서도 의료의 특성상 가지는 정보비대칭성으로 전문가의 올바른 판단을 믿고 치료방법을 상의하는 것이 필수적인 분야라며, 이것을 무시한 채 국민의 조제약 선택권 확대를 주장하는 것은 사냥을 가르쳐 준다고 어린이에게 총을 쥐어주는 것과 다른바없는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짓이라고 꼬집었다.대구시의사회는 또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며, 의사가 처방한 약을 조제하는 역할까지만 해야 한다며 성분명 처방은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한 발상으로,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성분명 처방이라는 실효성 없는 정책을 주장하는 것은 내용 파악도 안 되는 무능력을 드러내는 것인지 약사라는 특정 직역의 편의와 확대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맹비난 했다. 대구시의사회는 그러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성분명 처벙 강행 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히고, 국민을 위한다는 고리타분한 주장은 접어두고 잘못된 입법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진정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025/10/03
  • 부산시의사회, 인천시의사회와 10주년 교류 행사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계 발전에 함께 기여 다짐

    부산시의사회, 인천시의사회와 10주년 교류 행사

    부산시의사회는 지난 9월 27일 영도다리횟집에서 인천시의사회와 교류 10주년을 맞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양 회장 및 의장 인사 ▲참석자 소개 ▲기념품 전달 ▲건배 제의 ▲기념 촬영 ▲저녁 만찬 ▲양 의사회 상호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2015년 처음으로 동 교류 행사가 시작된 이후 10주년을 맞는 해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양 의사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상호 신뢰와 우의의 결실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의료계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박연 대의원회 의장, 최정석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시의사회 임원과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 이광래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2025/10/01
  • 부산대병원, 지역 최초 로봇수술 5천례 달성

    부·울·경 최초 3세대 기종 모두 운영해 지역 의료 수준 한 단계 높여

    부산대병원, 지역 최초 로봇수술 5천례 달성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은 부산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19년 1,000례 달성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1월애는 4,000례를 넘어 올해 5,000례에 도달하면서 완성됐다. 진료과별 누적 현황은 ▲비뇨의학과 2,226건(44%) ▲산부인과 1,130건(23%) ▲외과 1,039건(21%) ▲심장혈관흉부외과 467건(10%) ▲이비인후과 88건(2%) 순이다.특히, 2023년 대비 2024년에는 모든 진료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비뇨의학과 49% ▲산부인과 54% ▲외과 122% ▲심장혈관흉부외과 329% ▲이비인후과 9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심장혈관흉부외과의 뚜렷한 성장세는 복잡한 흉부 영역까지 로봇수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부산대병원은 지난 2013년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한 이후 꾸준히 수술 분야를 확대해왔다. 이어 2020년 '다빈치 Xi', 2023년 최신 4세대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며 당시 부울경에서 세 기종(X, Xi, SP)을 모두 운영하는 유일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특성과 수술 부위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수술을 제공하고 있다.로봇수술은 집도의의 손떨림까지 보정해 정밀한 절개와 봉합이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출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통증을 덜어 주며 회복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실제로 여러 임상에서 개복수술보다 출혈량이 적고 입원 기간이 짧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환자는 흉터 부담이 적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조정수 부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5,000례 달성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로봇수술이 미래 의료의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정밀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산대병원은 지난 9월 12일 '로봇수술 5,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이번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로봇수술 전문가와 다수의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나누었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며 향후 로봇수술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10/01
  • 경북의사회, 제23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황리 개최

    팔공산국립공원에서 회원 화합과 친목 다져

    경북의사회, 제23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2025년도 제23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가 지난 28일팔공산국립공원 영천 치산계곡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길호 회장을 비롯해 도황 대의원회 의장, 정만진,이석균,김재왕,이우석 고문 등 주요 인사와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함께한 이날 등반대회는 개회 인사와 등반코스 안내,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산행 행사로 이어졌다.비가 잠시 내리기도 했으나 비교적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산행은 △수도사 관람 코스(치산관광지 부설주차장수도사) △치산계곡 탐방 코스(치산관광지 부설주차장수도사공산폭포현수교)등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에서 연수 중인 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연수생들도 초청돼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산행을 마친 뒤 회원과 가족들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뒷풀이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곽동윤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뒷풀이 행사에서는 내빈 소개와 인사,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이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등반대회는 회원과 가족이 함께 체력을 단련하고 서로 간의 결속을 다지며,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30
  • 대구시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개최

    2024년도 연수교육 미 이수자 보충교육도 실시

    대구시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1일 대구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열린 이날 연수교육은 3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2차 교육과 2024년도 미 이수자 보충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장은숙 부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금병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고형 약국 문제, 품절약 문제,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등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다며, 복지부가 약사한약사 업무 행위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30여년간 방치하고 있는 동안 한약사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도 참을 수도 없는 상황에 다다랐다고 밝혔다.금 회장은 이어 김 윤 의원이 불법 약국과 창고형 약국을 규제하는 약국 개설 위원회를 법제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히고시도지사 산하에 약국 개설 위원회를 두도록 법제화해면허 대여 약국, 원내 약국, 1인 1개소 위반 사례 등을 심의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회원들은 창고형약국 약사 모집이나 약국 오픈 예정 등의 헛소문에 너무 동요되거나 극단적인 우려심을 발휘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고, 서로를 격려하며 도움을 주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창고형 약국이나 한약사 문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지혜롭게 대응해야 할 사항으로, 혼자서는 어렵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약사회는 처방전 TF, 한약사 문제 해결 TF, 약사 행위 기반 수가 개발 TF를 매주 가동해현안 대응과 정책 수립, 제도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다며특히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정과제 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으며, 이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국민이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한약사 문제에 대한 우리의 인내 한계에 도달했다. 30년 동안 약사법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데 12년 전부터 행정이 멈춰있어 한방 분업을 전제로 만든 한약사 제도를 정부가 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한약사회는 국민 건강과 약사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안 해결과 직능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이어진 연수교육은 ▲약사와 AI ▲100세 시대, 노화를 늦추는 영양소 ▲초고령사회 통합돌봄지원 사업 내 약료서비스의 중요성과 약사의 역할 ▲동일성분조제 이해 ▲건강해지는 생약학 ▲치매와 뇌 건강 ▲당뇨병 치료제의 발전과 최신 치료제의 이해 ▲마약류 취급자 교육 등의 강의를 끝으로 이날 연수교육을 모두 마쳤다.

    2025/09/23
  • 부산시의사회 '2025년 원로회원의 밤' 10주년 행사 개최

    원로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의료 현안 해결 다짐

    부산시의사회 '2025년 원로회원의 밤' 10주년 행사 개최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8일 오후 6시 동구 소재 더스퀘어뷔페에서 원로회원의 밤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김기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김태진 회장은 원로회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부산시의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생을 봉사와 수고를 해 주신 원로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산적해 있는 의료 난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게 원로 회원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금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말로 행사를 열었다.박 연 대의원회 의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의료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원로회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원로회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인사 후, 김광용 원로회원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의 참석하신 원로회원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본 원로회원의 밤 행사가 보다 더 발전된 방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원로회원들의 좋은 의견과 조언을 바란다는 당부로 개회사를 했다.이어 김태진 회장은 최근 2년간 은퇴한 원로 회원 12명에게 금년에는 특별히 오랫동안 현직에 근무하다가 은퇴한 원로회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시상에서 김경자 회원이 대표 수상했다.김익모 고문의 원로회원들의 건승과 본회 발전을 축원하는 건배제의로 2부 행사로 이어졌는데 2부 여흥프로그램은 채규황 회원의 판소리, 이용재 회원의 클라리넷, 강창욱 회원의 전자색소폰, 함종윤 회원의 오카리나, 이국희 회원의 리코더, 주 현 회원의 트럼펫 연주 등 닥터스심포닉밴드의 공연이 있었으며, 이종수 회원의 기타2중주, 강영도 회원의 트럼펫, 노덕현 회원의 바이올린, 장성규 회원의 노래 등의 회원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공연 사이사이 가미된 퀴즈쇼로 한껏 즐거움을 더했다.여흥프로그램이 마친 후, 박 연 의장은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장기자랑과 공연으로 행사를 빛내주신 김상효, 이용재 회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상품권을 전달하고 부산시의사회 39대 집행부 상임이사들로부터 원로회원에 대한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합창하면서 훈훈한 무대를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경품추첨으로 막을 내렸다.2015년 원로회원의 밤 행사를 첫 개최한 이래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더욱 뜻 깊고 특별허게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진 회장, 박 연 대의원회 의장, 김익모 고문, 김경수,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고문, 임원 및 원로회원 등 약 1백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원로회원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09/19
  •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해단식

    이길호 회장 "도움을 주신 후원자들과 봉사단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전해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해단식

    경상북도 보건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는 지난 8월 28일 오후 7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12회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해단식'을 열고 올해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본회 이길호 회장을 비롯해 5개 보건단체장과 경상북도 김호섭 복지건강국장,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 학장,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도황 의장,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장유석 이사장, 씨젠의료재단 대구경북센터 서장수 대표원장, 아이엠뱅크 신암금융센터 오현석 센터장, 캄보디아 국회 김명철 차관, 채한수 봉사단장 등 주요 인사와 봉사단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캄보디아 의료봉사 일정을 돌아봤다.채한수 봉사단장은 결과보고에서 봉사 진행 경과, 성과, 소요 경비 등을 공유했으며, 단원들은 소회를 나누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 91명과 현지 인력 152명 등 총 243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내과외과치과한의과 등 12개 진료과와 간호과약제과를 중심으로 3일간 총 4,534명(연인원 12,695명)의 주민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매년 단순 진료를 넘어 장기적인 의료시스템 개선과 기술 전수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의료기기 기증과 현지 초등학교 방문, 친선 교류 외에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과 연계해 캄보디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혈압계체온계혈당계 등이 포함된 응급구호물품 10세트를 현지에 전달했다.특히, 이날 해단식에서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 공동으로 캄보디아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캄보디아 필수 의료 서비스 확대, 의료 장비 보급,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보건단체협의회 이길호 회장(의사회장)은 "오늘로 제12회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는 막을 내리지만, 우리는 내년에도 다시 사랑과 인술의 길을 함께 걸을 것"이라며 "비록 우리가 건넨 것은 의약품이었지만, 사실은 우리가 더 큰 사랑과 배움을 얻었다. 도움을 주신 후원자들과 봉사단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8/29
  • 건보공단 대경본부, 대구 5개 의약단체와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전국 최초 감시 예방체계 구축으로 지역민 건강권 수호" 기대

    건보공단 대경본부, 대구 5개 의약단체와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철용)와 대구광역시5개 의약단체(의사회장 민복기,치과의사회장 박세호,한의사회장 노희목,약사회장금병미,간호사회장 서부덕)는 지난7일「불법개설기관 근절 및 사전예방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 의약단체는 앞으로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정보공유및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매년 증가하는 불법개설기관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권보호와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라는 취지와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 되어가는 불법개설기관근절을 위한 관내 의심기관 제보와 정보공유 및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위해마련됐다.전국최초로 불법개설기관의 심각성을 지역 차원에서공동대응하겠다는 공단과 의약단체간의 뜻 깊은 자리로 지역민의 생명과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료기관 불법개설자에 대한 처벌과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강화하는 제도가 공단에 도입'될 수 있도록5개 의약단체가 함께하는 지지결의를 함으로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박철용 본부장은이번 협약과 지지결의로 불법개설기관ZERO(제로)청청 대구가 되어 건강한 지역의료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8
  • 대구시약사회,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 개설 강력규탄

    "의약분업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대구시약사회,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 개설 강력규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 개설은 의약분업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국민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규탄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시약사회는 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의약분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며, 약사는 의사의 처방을 재검증하고 약물 오남용을 차단하는 독립적 전문가이다. 현재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소유 건물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약국은 이러한 의약분업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력 규탄했다. ▲ 독립성 훼손: 견제와 균형의 붕괴 의약분업의 핵심은 처방과 조제의 완전한 분리이다. 병원이 약국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구조에서는 약사의 독립적 판단이 불가능하다며. 환자 안전보다 병원 수익이 우선되는 위험한 의료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문성 왜곡 성명서는 병원 건물 내 약국에서는 환자가 자연스럽게 해당 약국으로 유도됩니다. 이때 약사는 처방을 면밀히 검토하기보다는 병원의 이해관계에 따라 약사의 독립적 판단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법적 근거: 명확한 위법 판결 대구시약사회는 창원 경상국립대병원, 대구 계명대병원, 등 기타 유사사례에서 법원은 일관되게 병원과 밀접한 약국 개설을 위법으로 판단했다고 강조하고. 동아대병원 사례 역시 동일한 법적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본질적 위험: 의료의 상업화 약사회는 또 이는 단순한 공간 배치 문제가 아니라 국민 건강의 안전장치를 해체하고 의료를 자본의 논리로 재편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하고 약국은 오직 환자만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어떠한 외부 세력에도 종속되어서는 안 된다.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아대병원재단은 의약분업 원칙을 존중하여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개설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법원 판례에 따라 해당 약국 허가를 즉시 취소하고, 보건의료의 공정성을 회복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사법부의 일관된 판단이 누적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 부지 내 약국개설이 아무 이유 없이 용인된다면, 약국은 사실상 외부 자본의 영향권에 들어 약국 본연의 환자 보호 및 복약지도의 역할, 처방전 검증 및 전제 역할을 상실하고 의료기관의 부속적 역할로 변질될 우려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구시약사회는 끝으로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 약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수호하는 것이 곧 여러분의 생명을 지키는 일임을 엄중히 선언합니다.라고 덧붙였다.

    2025/08/07
  •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규탄 성명서 발표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규탄 성명서 발표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검하고, 이에 앞서 기형적 약국 개설시도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금병미 회장은 신임 집행부가 출범하고 첫 감사 수검으로 회계 및 회무 운영에 있어 집행부에서 열심히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히고 꼼꼼히 점검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오한희 감사는 감사단을 대표해금병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업무 추진에 대해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사는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업무의 투명성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날 감사는 오한희, 임대환, 김경희 감사가 참석하고, 집행부에서는 금병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이 참석했다.이날은 또 감사수검에 앞서 한약사 약국개설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개설 약국으로 인한 국민건강권 침해와 약사직능 훼손문제에 따른 '기형적 약국개설 시도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한편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불법개설기관 근절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07/23
  •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올포스킨피부과의원)||일광화상·찰과상·무좀 등 피부질환 다발||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주의||손 씻기·조리 전후 위생수칙 잘 지켜야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부분의 여름, 수해 지역의 대민 진료뿐 아니라 대민 수해복구 작업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피부병은 원발성 자극 피부염이며, 족부백선, 완선, 어루러기, 체부백선, 농가진, 감염창, 소양증, 찰과상, 곤충교상, 모낭염, 두드러기, 봉소염, 옴, 아프타성 구내염 등도 적지 않다.◆습도 증가로 각종 질병 발생 위험습도가 증가하면 각종 박테리아의 성장을 증가시키게 된다. 2530℃ 사이 온도는 미생물이나 곤충이 살기 좋은 환경이어서 피부에 각종 병변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수해 지역에서는 주변을 깨끗이 하고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질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복구 작업 시에는 오염된 물로부터 손, 발을 보호할 수 있는 방수복이나 고무장갑, 목이 긴 장화 등을 철저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오염된 물에 닿았거나 상처가 생겼다면 즉시 흐르는 수돗물 등으로 깨끗이 씻어내고, 상처 난 부위는 깨끗이 씻은 뒤 바로 소독을 해줘야 한다.피부염은 크게 △모든 사람에게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발성' △특정 체질의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나눌 수 있다.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원발성 자극 피부염'이 많이 발생한다. 수해 작업 등을 한 후 눈이나 피부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땐 만지지 말고 안과나 피부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이나 유행성 눈병도 주의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 배설물 또는 이에 오염된 물이나 흙,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로 집중호우나 홍수 이후 오염된 물에 접촉할 경우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된다.◆진균성 피부질환 주의장마철 전후에는 곰팡이균 감염이 급격하게 번져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곰팡이에 의한 진균성 피부염은 습진 등과 혼동하기 쉽지만, 치료법이 다르므로 잘 구분해야 한다.△곰팡이 감염고온다습한 여름에는 곰팡이(진균)에 의한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곰팡이에 의해 인체에 생기는 피부질환은 무좀, 완선, 어루러기(전풍) 등 피부에 생기는 표재성 진균증이 대표적이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평상시 깨끗이 씻고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면으로 된 양말을 신고, 발에 땀이 많이 날 때는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도 좋다. 곰팡이균은 발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신체 다른 부위에 전염이 가능하므로 발 등 질환 부위를 만진 손으로 다른 부위를 만지면 안 된다. 발수건은 따로 관리하는 것이 좋고, 전투화, 구두나 운동화도 일광소독을 주기적으로 해 잘 말려야 한다.△무좀습도나 기온이 올라가 피부에 땀이 많이 나는 장마철부터 한여름 사이가 무좀이 발병하고 재발하는 시즌이다. 발가락 사이가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을 느낄 정도의 초기 단계에서는 비교적 쉽게 무좀을 치료할 수 있지만, 중증으로 접어들면 쉽게 완치가 되지 않는다.특히 발톱 무좀의 경우에는 먹는 항진균제를 3~6개월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데, 특정한 항진균제는 복용 전에 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외출 후에는 찬물에 10분 정도 발을 담가 각질 사이에 남은 소금기를 제거한다. 씻은 후에는 선풍기나 드라이어로 완전히 말린다. 번갈아 신는 구두는 신지 않는 날 햇볕에 말린다. 여름마다 무좀이 발생하는 경우는 땀의 흡수와 배출을 잘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의 양말을 신는다.△완선(頑癬)완선은 사타구니에 붉은색 반점과 몹시 가려운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남자들은 사타구니에 이런 병이 생기면 만성습진으로 생각하고 수개월씩 습진약만 바르다가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곰팡이는 통풍이 잘 안 되고 눅눅하며 온도가 높은 곳을 좋아한다. 사타구니는 병원성 곰팡이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며 이곳에 일단 병변을 일으키면 이런 환경 때문에 잘 낫지 않는다. 머리에 생기면 두부백선, 몸 표면에 생기면 체부백선(도장 부스럼)으로 불리는 이 곰팡이 감염증은 치료를 잘못하기 쉬운 대표적 피부질환이다.일반 습진에 쓰이는 스테로이드제가 든 연고를 바르면 낫기는커녕 더욱 악화하면서 번져나가기 일쑤다. 증세가 호전되더라도 4~6주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약을 먹고 발라야 한다. 씻고 난 후 물기를 잘 닦지 않아도 악화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가능하면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뽀송뽀송하게 건조해 곰팡이가 잘 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지 않는 것이 좋다.◆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주의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장관감염증 등수인성 혹은 식품 매개 감염병도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병이다.이를 예방하려면 손 씻기와 조리 전후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 시에는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등 안전한 물을 이용해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서는 지하수나 약수, 우물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수돗물과 달리 염소 소독을 안 한 상태이므로 각종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이 있다. 구토, 설사 등이 있을 땐 식자재 세척 등 조리과정에도 참여해선 안된다.

    2025/07/23
  •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전달

    제2작전사령부에 썬크림, 영양제 등 2000만원 상당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전달

    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대표이사 민복기)는 지난22일 제2작전사령부에 방문해 광주,세종,창원 지역에 폭우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을 위한 썬크림,영양제 등2000만원 상당을 제2작전사령부(참모장 소장 문병삼)에 전달했다.지난17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에서 민복기 사회공헌사업단 대표이사 겸 대구시의사회장은무더위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질환과 건강 이상 문제 발생이 우려되어 군 장병들을 위해 준비했다며,잘 전달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또한대한의사협회에서도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으며,의료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표이사 겸 대구광역시의사회장,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소장 문병삼 등이 참석했다.한편 대구시의사회는 대구 북구 산불피해 성금,경북 산불피해 성금,경북 예천 폭우피해 성금,폭우피해복구 군장병 위문금,포항 침수피해 성금,울진 산불피해 성금,장애인돕기 재활 기금,연탄 나눔,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후원하고 있으며,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25/07/23
  •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45명과 약사 5명, 의료기사 2명, 행정지원인력 39명 등 총 91명 참여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

    경상북도의사회와 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 등 5개 보건단체는 지난 7월 19일 대구시 의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2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오는 24일부터 6일간 의료봉사활동이 진행된다.이날 출정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장유석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 정영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의료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보건단체협의회장), 염도섭 치과의사회장, 김봉현 한의사회장, 김영실 간호사회장, 손귀옥 약사회부회장을 비롯하여 보건의료단체장들과 채한수 의료봉사단장 등 봉사단원이 참석했다.올해 의료봉사활동은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45명과 약사 5명, 의료기사 2명, 행정지원인력 39명 등 총 9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진행된다.진료는 내과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이비인후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비뇨의학과산부인과안과치과한의과 등 12개 진료과에서 이뤄지며, 임상병리검사도 병행해 의료 사각지대에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영양결핍 아동을 위한 영양제 지원,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및 후원물품 전달도 예정돼 있으며,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현지 의료진 대상 실습 중심의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초음파 장비, 안압측정기, 에어컨 4대 등을 기증해 현지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는 경상북도 새마을사업과 연계해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도 새롭게 시행되며, 혈압계체온계혈당계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 10세트가 건강관리센터에 전달된다.또한 의료봉사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캄보디아 국립민쩨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맡는다. 의료봉사단은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2013년 처음 시작된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4455명의 현지 주민(연인원 1만2474명)을 진료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지 방문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방역물품과 의료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현지와의 인연을 이어왔다.이길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같은 길을 떠나지만, 현지에서 의료지원을 기다리는 환자 수는 늘고 있고, 그 모두를 돌보기엔 역부족인 현실 속에서 봉사의 설렘만큼이나 책임의 무게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의료봉사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1년에 가까운 준비 기간을 거쳐 정성스럽게 계획된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눈에 보이는 진료를 넘어 삶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무엇보다도 단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아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3
  • 대구시약사회,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와 '약국 불법개설 근절' 업무협약 체결

    "불법약국 개설 근절 및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 추진키로"

    대구시약사회,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와 '약국 불법개설 근절'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불법개설기관 근절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불법약국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정보공유 및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주민에게 불법약국개설에 따른 폐해사례를 알리고 더불어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관내 의심기관 제보와 정보공유 및 건전한 약무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대구시약사회는 특히 지역주민 건강권 보호와 공정한 약무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건강보헌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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