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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카지흐 환자 “고국에 한국 병원 적극 추천”

    카지흐 환자 “고국에 한국 병원 적극 추천”

    “미국의 유명병원에서 치료받은 적 있는 제게, 한국행은 큰 모험이었습니다. 이젠 그 선택이 옳았다고 여깁니다. 고국의 많은 환자들에게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적극 추천하렵니다.” 지난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기자 겸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체쿠로브(66)씨가 귀국후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그는 지난달 3주 동안 화순전남대병원에 입원해 목 뒷부분 경추신경종양을 치료받았다.

    2013/09/09
  • 병원간호사회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 우수상

    병원간호사회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 우수상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간호부장 박효선)가 병원간호사회 주관으로 지난 4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임상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간호윤리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병원간호사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는 ‘나는야 선임간호사야’를 제목으로 한 상황극으로 3일 열린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본선에는 1차 시나리오 공모를 통과한 8개 병원 간호부가 출전했다. 길병원 간호부는 임상에서 선임간호사와 후배 간호사간의 역할 갈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선후배간의 소통을 통해 제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으로 갈등을 풀어내는 극 전개로 관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효선 간호부장은 “길병원 간호부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간호사들에게 행복한 일터, 즐겁고 건전한 간호윤리를 조성하고 병원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09/09
  • 조아제약 홍보대사에 방송인 신영일 씨 위촉

    국민건강 기여하는 제약사로 인식확산

    조아제약 홍보대사에 방송인 신영일 씨 위촉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방송인 신영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아제약은 7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위촉식을 갖고, 신영일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조아제약의 집중력 향상 의약품 ‘바이오톤’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일 씨는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지난 4년간 성실히 광고모델 업무를 수행한 모습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조아제약 관계자는 “방송인 신영일 씨는 평소 국민건강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며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을 건강하게 보살피자는 조아제약의 기업이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영일 씨는 향후 바이오톤 광고모델 활동은 물론 조아제약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제약사임을 널리 알리는 등 조아제약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조아제약 조원기 회장(사진 오른쪽)이방송인 신영일(왼쪽)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3/09/09
  • '선진 의료 기술 배우러 서울에 왔어요'

    서울대병원 파킨스센터 ‘아시아 신경과학 전문가 포럼’ 개최

    '선진 의료 기술 배우러 서울에 왔어요'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 중 하나인 뇌심부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을 배우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의사 10명이 대거 서울을 방문했다.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신경과 전범석 교수,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는 6일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아시아 신경과학 전문가 포럼(ASIA NEUROSCIENCE EXPERT FORUM)을 개최했다. 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 환자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뇌의 하시상핵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주어 손 발 떨림과 같은 이상운동증상을 완화하는 수술이다. 기존의 약물치료로 병증이 조절 되지 않을 경우 시술한다.국내에서는 2005년 1월 의료보험이 적용된 후 많은 환자들이 뇌심부자극술을 받아 왔으며, 국제적으로도 치료 성과를 인정받아 외국의 많은 의사들이 한국에서 교육 받고 싶어 한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의료진을 살펴보면 홍콩에서 1명, 인도에서 2명, 태국에서 7명의 의사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경험했다..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 소개(Movement Disorder Center, MDC)(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범석 교수) ▲뇌심부자극술 소개(Introduction of DBS surgery, 전범석 교수) ▲뇌심부자극술을 위한 환자 평가 및 선택(Patient assessment and selection for DBS surgery, 전범석 교수) ▲ 뇌심부자극술 수술 전후 약물 조절(Pre[& Post] - operative medication adjustment for DBS surgery,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한준 교수) ▲뇌심부자극술 영상 상영(The DBS surgery video viewing,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전범석 교수) ▲뇌심부자극술 후 신경자극기 조절(The neurostimulator adjustment after DBS surgery, 서울대병원 신경과 엄관희 전임의) 등 뇌심부자극술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됐다. 전범석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가 개소된 후 지난 8년 동안의 임상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러한 성과물을 외국의 의사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 말했다. 백선하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는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뇌심부자극술 교육기관으로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3/09/06
  • 로슈 ‘유방암 환우 힐링 워크숍’ 성료

    투병중인 이들에게 질병극복 희망전달

    로슈 ‘유방암 환우 힐링 워크숍’ 성료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는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지역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 갤러리 시즌 3. 멘토와 함께하는 유방암 환우 힐링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갤러리는 환우들이 직접 참가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테라피 워크숍’과, 유방암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명사들과 함께 하는 ‘명사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됐던 지난 힐링 갤러리를 통해 지역 유방암 환우들과 참석자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유방암 환우들이 직접 참여하며 공감하는 능동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체험하고 고통과 희망을 함께 나누며 이겨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한국로슈 스벤 피터슨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로슈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힘겨운 투병생활에 처한 환우들에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하고자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힐링 갤러리 시즌3’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문화적,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더불어 한국사회의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3/09/06
  • 휴온스 임직원 사랑의 헌혈행사 동참

    혈액부족한 여름철 정기헌혈

    휴온스 임직원 사랑의 헌혈행사 동참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휴온스 여름 정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여름철마다 정기 헌혈행사를 진행해온 휴온스는 올해도 대한적십자와 함께 헌혈을 실시했다. 휴온스는 자발적인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임원급 인사들이 먼저 팔을 걷어 부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헌혈행사에도 전재갑 대표를 비롯한 대다수의 임원진들이 헌혈에 참가해 직원들에 모범을 보였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혈액이 부족한 여름철 정기 헌혈과 기념사진 없는 불우이웃 돕기는 휴온스 나눔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3/09/06
  • 대웅 ‘우루사’ 세계인 피로회복제로 우뚝

    두 번째 광고캠페인 론칭

    대웅 ‘우루사’ 세계인 피로회복제로 우뚝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5일 ‘대한민국 아버지를 응원합니다’편에 이은 두 번째 광고캠페인 ‘우루사 Please’ 본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주인공 ‘캡슐맨’이 정체를 숨기려 하지만 ‘간 때문이야 송’의 멜로디 때문에 결국은 들키고 마는 티저광고로 3주만에 140만뷰를 기록, 누리꾼들 사이에서 미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대웅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대웅제약의 우루사가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에서 세계인의 피로회복제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과 우루사의 뛰어난 효능과 우수한 제품력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시장의 UDCA 순도기준을 넘어 선 우루사를 ‘해외로 진출하는 준비된 스타’로 표현하며 우루사가 세계인의 피로회복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는 포부도 광고 속에 담겨 있다.대웅제약 정찬길 마케팅실 상무는 “우루사 Please라는 카피를 통해 세계 어느 약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루사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라며 “이번 광고캠페인은 지난해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이후 진행해왔던 우루사 세계화 전략에 불을 지피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9/06
  • 한국서 딸 수술로 새 생명 얻고 아들도 순산

    한국에서 딸아이의 난치성 희귀질환인 선청성 거대결장을 의료진의 수술로 치료받고 또, 건강한 아들도 태어나 겹경사를 맞은 중동 아랍에미리트 ‘알자아비’가족이 화제다.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에서 선천성 질환 치료를 위해 한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온 소녀 아이샤(4세)가 유모차에 있는 막내 남동생과 눈을 마주쳤다. 아이샤가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찾는 동안 엄마가 8번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아이샤의 동생이 생긴 것이다. 막내였던 아이샤는 한국에 와서 “아픈 것도 낫고 동생도 생겨서 좋아요”라며 밝게 웃었다. 아이샤의 병명은 거대결장증 (히르쉬스프룽병)으로 5만명 중 1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몸에 배변활동이 정상적으로 되려면, 신경절세포가 조정하는 창자의 연동운동이 필요하다. 아이샤는 이러한 신경절세포가 S-결장 중간부분 부터 없어 대변이 하부결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그대로 몸에 남게 된 것이다. 이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이다. 신경절세포가 없는 병든 부위를 잘라주고 정상인 상부 큰창자를 항문에 연결해 주는 것이다.하지만, 아이샤는 태어난 지 두 달만에 서구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동남아시아 한 국가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실패하여 한 번도 제 힘으로 스스로 대변을 보지 못하고 2~3일 간격으로 관장을 하여 지금까지 견뎌왔다. 치료를 위해 2012년 11월 다시 확인했으나 창자를 더 절제할 경우 위험하니 재수술은 불가하다는 판단을 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다른 병원을 찾던 중 올해 3월 서울성모병원에 진료를 의뢰하였다. 소아외과 이명덕 교수팀은 수술 전․후의 영상자료를 아부다비로 부터 여러 차례 받아 검토한 후 치료할 수 있다 판단했다. 5월 20일 한국에 온 아이샤를 직접 진찰한 이명덕 교수는 “1차수술시 이미 지나치게 팽창된 S-결장을 신경절세포가 있다고 남겨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가령 대장 전체가 문제가 되더라도 병든 전 대장을 모두 절제하고 통변 길을 복원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데, 아마도 그 나라의 의료 수준이 이에 미치지 못하였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이미 다른 나라에서 수술이 실패했고 재수술이 어렵다는 판정까지 받은 환자라 부담이 되었다며, 함께 온 가족들이 이번에도 수술이 실패할 경우 실망이 클 것이기 때문에 책임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밝혔다.이 교수팀은 미리 계획한 대로 직장을 통한 조직검사와 대장조영술로 현재 상태를 재확인한 후 6월 5일 복강경 보조술식에 의한 근본 수술을 바로 시행했다. 다행히 환자를 직접 면담하고 진찰한 후에는 수술이 예정대로 비교적 쉽게 진행됐다. 성공적인 수술 후 환자가 편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진은 최선을 다했다. 보통 아침잠이 많아 최대한 늦은 시간에 병실을 찾았다. 또한 이슬람 문화에 따라 어린아이라도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 주치의가 회진을 하려면 여자 간호사가 먼저 환아와 가족에게 알렸다. 그래서 종종 병실 앞에서 환자 보호자와 환아가 머리에 히잡을 쓰고 격식을 갖추는 동안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 이러한 의료진의 각별한 노력으로 아이샤의 재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문제는 어머니 마르얌(44세)씨의 출산일이 임박해 온 것이다. 의료진은 임신 36주째로 접어든 어머니가 비행기를 타기에는 위험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한국에서 출산 때 까지 병원에 머물도록 하였다. 마침내 7월 26일 3.7Kg의 건강한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아부다비로 돌아가는 9월 4일에 앞서 산모의 건강을 최종 확인한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는 “마르얌씨는 바로 위에 아이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심리적인 불안감도 있었고, 고령의 임산부라 분만하는데 부담을 느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본국에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르얌씨는 아이의 외할아버지 이름을 따서 ‘아흐마디’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한국에서 태어난 막내아들이 장차 의사가 되어, 태어난 곳인 한국을 다시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버지를 대신해 보호자로 동행한 첫째 아들 나세르 알자아비(25세)는 아이샤의 병간호는 물론 어머니의 산후조리를 도왔다. 나세르씨는 한국에서 여동생이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어머니가 막내 동생을 건강하게 출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부다비 보건청과 한국의 의료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외국에서 출산을 한 어머니가 걱정이 되어 수시로 전화를 하는 일가친척들이 아이샤의 완쾌와 어머니의 순산, 막내 동생의 탄생이라는 세 가지 경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귀국하면 일주일 정도 친척들과 잔치를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2011년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보건청과 중동 현지 환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신경외과, 소아외과 및 소아신경, 정형외과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 및 혈액암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하고 있다.

    2013/09/06
  • GMES 2013 "글로벌 전시회 위상 구축"

    역대 최대규모로 화려한 개막…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준공식

    GMES 2013 "글로벌 전시회 위상 구축"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기 생산·수출 중심도시 원주의 위상을 드높인 ‘제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2013 GMES)가 5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특히, 원주기업도시 내 새롭게 태어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 Medical device Complex Center) 준공식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2013/09/06
  • 슬픔 ‘半(반)’ 희망 ‘倍(배)’ 되는 환자 리얼 스토리

    서울아산, 환자 투병기 ‘real story 희망을 나눕니다’ 캠페인 시

    슬픔 ‘半(반)’ 희망 ‘倍(배)’ 되는 환자 리얼 스토리

    서울아산병원은 완쾌한 환자들이 기부한 투병기를 통해 현재 병마와 싸우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real story 희망을 나눕니다’ 캠페인을 최근 시작했다.‘real story 희망을 나눕니다’에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완쾌한 환자들이 진단을 받았을 당시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치료․수술․완치에 이르는 감격의 순간, 다시 열어젖힌 인생 2막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산병원은 ‘real story 희망을 나눕니다’의 첫 회로 지난 2000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2대 1 생체간이식을 받은 김유영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기업 컨설팅과 봉사활동으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김유영씨가 13년 전 시한부 선고를 받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간이식 수술로 새 생명을 얻은 극적인 경험을 들려줬다.이어서 소아암 환자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는 장영후씨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영후씨는 15살 때 급성백혈병에 걸려 5년 동안 투병했고, 끝내 2009년 완치판정을 받았다.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세상의 편견과 싸워야했던 10대 소년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가 찾아간다.이밖에도 병원은 우리나라 10대 암, 심장질환, 선천성 질환 등 병마를 이겨내고 희망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완치자들의 리얼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첫 스토리를 기부한 김유영씨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에 공감해 투병 스토리를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제가 투병을 통해 깨달았던 가족의 사랑과 믿음, 의료진의 헌신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승일 서울아산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24년간 서울아산병원은 세계 ‘최초’, ‘최고’의 의료성과를 이뤄왔고, 기초의학과 임상연구 분야에서 국내 의학발전을 이끌어왔다”면서 “그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완쾌한 환자들의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희망을 나누는 완치자들의 이야기는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3분 분량의 인터뷰 동영상, 완치자의 근황이 담긴 사진, 발병에서 완치까지의 이야기 등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구성됐다. 완치자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기능도 추가했다.

    2013/09/05
  • 이화의료원 '건강 비빔밥 만들기'로 색다른 소통 눈길

    함께 비빈 비빔밥 나눠 먹으며 환자 쾌유 빌고, 신뢰 얻어

    이화의료원 '건강 비빔밥 만들기'로 색다른 소통 눈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료진이 환우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이색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지난 4일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 개최된 ‘한마음 오색 야채 건강 비빔밥 만들기’행사에서 보여진 의료진의 모습은 환자들이 그동안 진료실에서 보던 의료진의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이었다.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병원장, 정성애 교수를 비롯한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의료진들은 요리사 모자를 쓰고 환우·가족들과 함께 양푼에 담긴 각종 오색 채소와 밥을 함께 만들고 옥상정원을 찾은 환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며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지영(가명) 환우는 “병실과 진료실에서 볼 때는 낯설던 의사들이 직접 비빔밥을 비벼주는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진다”면서 “음식을 함께 만들며 대화하고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완쾌를 빌어주는 모습에서 웃을 일이 없는 병원에서 모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오늘 행사는 암을 이겨낸 분들을 축하하는 의미와 함께 투병중인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사람이 참여해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2013/09/05
  • 동탄성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운동 전개

    사랑의 쌀 모으기 및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 진행

    동탄성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운동 전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교직원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쌀 1kg을 3천원으로 환산해 기부를 원하는 무게만큼 현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탄성심병원 교직원 256명이 참여해 목표했던 100kg을 훌쩍 넘긴 855.3kg의 쌀이 모아졌다. 또 같은 기간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 회원 모집도 함께 진행했다.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는 한 끼 식사비 3500원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복지사각지대 등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지원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직원 후원회다. 후원회에 가입한 교직원은 1끼니 3500원을 기준으로 기부를 희망하는 끼니수를 정해 매월 그 금액만큼 지속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병원은 ‘사랑의 쌀 모으기’와 ‘따뜻한 한 끼 나눔’ 기금으로 쌀과 생필품을 구입해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직원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원들이 인근지역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희성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장(흉부외과 교수)은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나눔을 실천하거나 기부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눠 즐거운 추석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012년 10월 29일 개원 전부터 지역사회 행사 시 의료지원 서비스 및 건강강좌 개최, 의료취약지구 의료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대상 무료진료사업 전개 등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3/09/05
  • 건협,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 시상식 개최

    온·오프라인 통해 후원기관 및 유치원, 학교, 일반기업, 관련단체 등 배포

    건협,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 시상식 개최

    건강 120세 달성을 위한 발걸음의 일환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 시상식이 지난 3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에는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표현한 11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상식에는 대학(원)생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김태현(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중․고생부 대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안유진(서울대진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비롯한 최우수상, 굿스토리상, 굿캐릭터상 등 4개 부문 1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오상우 심사위원장(동국대 일산병원 비만대사영양센터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이 건강생활실천이라는 주제를 만화로 쉽게 풀어내면서도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위트와 감성이 묻어난다”고 평했다.조한익 회장은 “헬스케어 3.0시대인 금세기에 건강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0대, 20대부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강생활실천의 습관화야 말로 질병예방을 위한 지름길”임을 강조했다.한편, 이번 수상작품은 작품집과 e-book으로 제작돼 온·오프라인을 통해 후원기관 및 유치원, 학교, 일반기업, 관련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2013/09/05
  • 건국대병원, 해외 빈민지역 의료지원 나선다

    빈민지역의 의료 지원과 국내 다문화가정의 무료 진료 등 약속

    건국대병원, 해외 빈민지역 의료지원 나선다

    건국대병원은 4일 해외 의료 지원단체인 라파엘클리닉 인터내셔널과 협약을 맺고 해외 빈민지역의 의료 지원과 국내 다문화가정의 무료 진료 등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몽골과 네팔, 필리핀의 빈민지역에 진료와 수술, 의약품을 지원하고 몽골 의료진과 의과대학생의 초청 연수를 진행하고 현지에 의료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했다. 또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의 치과대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한다.대전과 강원도, 경기도 파주 등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무료진료도 진행한다.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라파엘클리닉과 함께 의료 지원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성심껏 최선을 다해 좋은 일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전 라파엘클리닉 인터내셔널 이사장도 “그동안 건국대병원과 국내 의료지원 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국대병원이 함께해 든든하다”고 전했다.한편, 라파엘클리닉 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해 국내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수술지원 비롯해 해외 빈민지역에서 무료 진료를 펼치고 있다.

    2013/09/05
  • 이화의료원, 극소저체중 출생아 지원 나선다

    한화생명보험, 기아대책과 ‘도담도담지원센터’ 업무 지원 협약식

    이화의료원, 극소저체중 출생아 지원 나선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4일 이대목동병원에서 한화생명보험,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극소저체중 출생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도담도담지원센터' 업무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김관영 한화생명 본부장,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을 비롯해 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설립하는 도담도담지원센터는 경제적 상황과 여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극소저체중 출생아와 잠재적 장애의 위험 때문에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목적형 시범사업이다.극소저체중 출생아는 1.5kg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를 뜻하는 말로, 전체 출생아의 1.4%에 불과하지만 신생아 사망률의 90% 이상을 차지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무엇보다 신생아중환자실(NICU) 퇴원 후에도 각종 후유증을 앓고 있으며 특별히 호흡곤란, 심장질환, 뇌출혈 등 여러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부모들은 병원비 부담과 발달 특성에 따른 전문적인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극심한 양육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협약 체결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은 도담도담지원센터를 설립해 극소저체중 출생아의 성장 및 양육에 필요한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양육자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한편, 도담도담지원센터는 이대목동병원 지하 1층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개원할 예정으로 우선 대상자 25명을 선정해 전액 무료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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