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유방암 환우 힐링 워크숍’ 성료

투병중인 이들에게 질병극복 희망전달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는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지역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 갤러리 시즌 3. 멘토와 함께하는 유방암 환우 힐링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갤러리는 환우들이 직접 참가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테라피 워크숍’과, 유방암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명사들과 함께 하는 ‘명사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됐던 지난 힐링 갤러리를 통해 지역 유방암 환우들과 참석자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유방암 환우들이 직접 참여하며 공감하는 능동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체험하고 고통과 희망을 함께 나누며 이겨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로슈 스벤 피터슨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로슈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힘겨운 투병생활에 처한 환우들에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하고자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힐링 갤러리 시즌3’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문화적,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더불어 한국사회의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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