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조아제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파트너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조아제약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파트너로서 맨유의 심볼과 관련 이미지를 사용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조아제약은 헤포스, 가레오, 스트롱조인트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축구교실 개최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조아제약은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 계약 체결과 연계해 국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는 “세계적 축구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다” 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해 조아제약의 국내외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처드 아놀드 대표이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아제약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 있는 약 4천만명 이상의 축구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조아제약의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양사 모두 각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식파트너 체결식 현장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경기 관람 풀패키지 이용권을 비롯해 맨유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및 축구공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장방문 고객 아메리카노 무료증정
엔제리너스커피 환경사랑 실천 앞장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환경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엔제리너스커피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5일 환경의 날 머그컵, 텀블러 등 다회용 컵을 가지고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한다. 천사타임인 오전 10~11시, 오후 4~5시 사이 고지물이 붙어있는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고객들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오토캠핑쇼 참가
롯데푸드-밀레 캠핑용 푸드 콜라보레이션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2014 코리아오토캠핑쇼에 캠핑용 육가공 전시 부스인 ‘네이처 키친 엔네이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부스에 설치되는 것으로 이종산업간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올해로 5회를 맞는 코리아오토캠핑쇼는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 나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16개 부문 100여개의 캠핑관련 브랜드가 참가하며 식품회사로는 롯데푸드가 유일하게 참여한다.롯데푸드 부스에서는 야외에서 조리하기 편리한 것은 물론 맛과 건강까지 담은 캠핑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엔네이처’는 7가지 합성첨가물을 빼고 자연재료로 만든 육가공 브랜드이다. 캠핑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편리함은 물론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푸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롯데푸드 관계자는 “캠핑 인구 300만 시대를 맞이해 캠핑제품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외활동에 적합하면서도 건강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 후 24시간 내 배송완료
삼립식품 ‘설목장 유기농우유’ 가정배달 서비스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이 ‘설목장 유기농우유’ 가정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설목장 유기농우유 가정배달 서비스는 생산 후 24시간 내에 가정까지 배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일목장에서 직접 착유한 후 이동하지 않고 바로 생산하기 때문에 여러 목장에서 집유 해 배달에 최대 이틀까지 소요되는 기타 제품들에 비해 더욱 신선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배달서비스는 수도권 지역만 가능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달 신청은 삼립식품 소비자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삼립식품 관계자는 “정성을 다해 만든 설목장 유기농우유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보다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가정배달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다이어트 관심높은 20~30대 여성타깃
롯데칠성 ‘닥터&닥터’ 체험 이벤트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오는 17일까지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닥터&닥터’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 선보인 건강음료 브랜드 ‘닥터&닥터’ 출시를 알리고, ‘닥터&닥터와 함께하는 건강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나만의 건강상태에 맞는 다양한 기능 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7일까지 건강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대형 쇼핑몰에서, 평일에는 명동, 강남 등 오피스타운 일대에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샘플링 행사를 통해 ‘닥터&닥터’가 건강뿐만 아니라 마시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임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들과 네트워크 강화
영국 연구중심병원 대표단, 길병원 방문
국내 연구중심병원을 선도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일본 등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진이 잇따라 가천대 연구기관 및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공동연구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영 연구중심병원 국제포럼’에 참가 차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영국 연구중심병원 대표단은 지난 2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 세계적인 신경학 연구대학인 영국 브리스톨대 닉 리번(Nick Lieven) 부총장과 케이 조(Kei Cho) 교수 등 영국 대표단 일행은 한국 방문 일정 중 국내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길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총 4개 병원만을 방문하고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했다. 영국 방문단은 지난해 9월 한국 측 10개 연구중심병원 방문단이 영국을 방문한데 대한 후속 교류를 위해 이번에 한국을 찾았고, 대표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연구중심병원을 방문해 공동연구분야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병원은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뇌과학연구원을 운영하며 역시 세계적인 뇌 연구기관인 영국 브리스톨대와 교감을 나눠왔다. 케이 조 교수는 앞서 30일 서울에서 ‘치매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가천대/길병원-동아 공동 심포지엄’에도 패널로 참석한 바 있다. 영국 방문단에 앞서 일본 동경여자대학교 첨단소재연구소(TWins) 테우로 오카노(Teruo Okano) 교수 일행도 지난 5월 26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을 방문해 세포판 분리 기술 등에 관해 강연했다. 또 27일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을 방문해 시설, 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올해 2월 길병원 김광원 연구원장 등의 일본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줄기세포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약사회 봉사약국 운영 48일차
진도 봉사현장 다시 찾는 약사들
3일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봉사약국 운영 48일차를 맞은 가운데 최근 진도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고 일교차가 극심한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 참여 회원들은 변함없이 봉사약국을 지키고 있다.아울러 약사회는 여름에 더위를 먹거나 한방제재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약품과 팽목항 주변이 바다와 산이 인접해 있어 뱀이 나타나는 등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챙겨서 팽목항을 다시 방문해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있어 봉사약국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재단(구 한국실명예방재단)과 MOU 체결
약사회, (주)한독과 사랑플러스캠페인 추진
약사회가 저소득층 개안 수술비 후원에 나선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3일 ‘2014년도 (주)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일환으로 아이러브재단(구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보는 밝은 세상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 저소득층 개안 수술비 후원을 통해 실명예방과 눈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의 눈 건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협약내용에 따르면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개안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개인 후원 ▲눈 건강캠페인 공동 추진 ▲해외 저개발국 어린이 눈 수술비 지원 등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조찬휘 회장은 “한 사람이라도 더 밝은 세상을 보게 되어 그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다”면서 ‘함께 보는 밝은 세상 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주식회사 한독’ 측에도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아이러브재단 이태영 회장은 작년도에 이어 실명예방 및 눈 건강 보호 활동을 약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대한약사회의 나눔 실천 등 약손 사랑의 뜻이 확산될 것을 희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김순례 부회장, 김경희 여약사위원장, 이애형 여약사위원회 간사, 한갑현 사무총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신언항 회장, 구자근 사무총장, 박윤경 교육/연구팀장, 김영희 검진/수술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 2013년도에 국내 저소득층 157명을 대상으로 눈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편, 선천성 백내장이 심각하여 캄보디아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어린이 2명을 가족과 함께 국내로 초청 수술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해 추진한 국내 저소득층에 대한 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실시한 눈 건강 증진 활동은 16개 시도지부약사회를 통해 관할 지역 주민의 눈 건강상태를 점검 하고, 저소득층 주민들 중 눈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추천하여 ‘함께 보는 밝은 세상 만들기’ 를 추진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구현했다.
160년 이상 진화과정 생생히 전시
지멘스 의료공학 박물관 개관
지멘스헬스케어(대표 박현구)는 지난 5월 본사가 위치한 독일 에를랑겐에 ‘지멘스 의료공학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의료공학 박물관은 지멘스 최초의 X선 촬영(X-ray) 기기와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시해 19세기 중반부터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 160년 이상 지멘스가 선도해 온 의료공학 분야의 진화 과정을 생생히 보여 준다. 기기에 대한 배경 정보와 기술의 작동원리 등을 함께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박물관에는 가장 오래된 전시품인 전기 자극기기 형태의 ‘라이니거(Reiniger)사 플런지 배터리(plunge battery)’와 의료영상의 기반이 된 ‘그림자 이미지(shadow image)’라 불리는 X선(X-ray) 이미지가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자의학의 초기 의료기술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영상의학의 초기 시대를 다루고 있는 슬라이스&섹션(slices and sections) 전시관에는 세계 최초의 뇌 단층촬영기인 마그네톰(Magnetom) 자기공명영상 스캐너와 지레텀(Siretom) 스캐너가 진열돼 있어 급속도로 발전한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바로 옆 전시관에서는 1965년 론칭돼 세계 최초로 실시간 초음파 영상촬영을 가능하게 한 비도슨(Vidoson) 전시 등 초음파 영상학을 다루고 있다.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지멘스 의료공학 박물관은 백 년이 넘는 지멘스 헬스케어의 역사를 재현해주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래 없는 이 박물관이 의료기술의 진화에 일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물 소중함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2기 모집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2기에 참여할 3개 학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2013년에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학교 내 2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직접 빗물을 모으고 조경·소방·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서울·경기지역 3개 학교를 선발하며, 학교 텃밭을 운영하고 환경보호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아진 빗물로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빗물 이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iohci@greenfund.org)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6월 16일에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이뤄진다.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박형재 상무는 “인류의 소중한 자원인 수자원 보호를 위해 코카-콜라사는 ‘물 중립’이라는 목표 하에 음료생산에 사용된 만큼의 동일한 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물의 재활용 및 지역사회 물 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암환자 가족 위한 치유여행 떠나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는 지난달 24일 가평 취옹 예술관으로 ‘전이·진행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여행’을 다녀왔다.이번 여행에는 전이·재발된 유방암, 대장암, 폐암 등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인 암환자와 가족 35명과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김진원, 김세현, 최문기 교수를 비롯해 의료진 9명이 참석했다. ‘전이·재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여행’은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 맞는 행사다.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모든 암은 전이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병원의 치료 시스템도 사회의 인식도 전이·재발 암환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완치만이 최종 목표라고 생각하다 보니 발생하게 된 부작용이다.‘전이·재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여행’에서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숲을 거닐면서 전이된 암과 함께 살아가는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음악과 춤 테라피, 도예교실 등 가벼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기분전환의 시간을 갖는다.환자와 가족들이 갖고 있는 깊은 소외감과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 목적이다. 또, 암이 전이되거나 재발한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며, 암의 완치도 중요하지만 증상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암의 진행을 막는 것도 중요한 치료라는 점을 강조한다. 환자와 가족이 용기를 가져야 다시 도전하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여행을 다녀온 김춘자(가명, 여, 유방암 4기) 환자는 “치유여행을 통해 두렵고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지현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전이·재발암 환자와 가족들은 완치되지 못한 결과를 본인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자책하는 경우가 많은데 완치가 아니면 실패라는 인식은 투병 생활을 더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된다”며 “암 투병 생활 중에 실패자의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전이성 암 환자로 행복한 여생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사내출정식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는 제4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본선진출을 기원하며, 사내에서 경진대회 출정식을 지난달 30일 천안공장에서 개최했다.출정식에서는 사무간접부문의 '한걸음 더' 분임조가 회사대표로 6월 17일에 개최될 충남 지역예선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한걸음 더' 분임조는 '원료시험 Process 개선으로 시험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이라는 상충된 내용을 다뤄 최적의 프로세스를 개선한다는 발표를 통해 대표로 선정됐다.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안전과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약품 황이순 생산본부장은 “출정식에서 선정된 품질분임조가 우물물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돼 올해에도 현대약품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제4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본선은 오는 8월 25일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향후 정기적으로 외국인 환자 위한 행사 마련
제일병원, 외국인 환자들과 함께 남산 나들이
치료를 위해 한국에 체류 중인 환자들이 제일병원 직원들과 함께 남산 나들이에 나섰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남산 일대에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제일병원 직원과 함께하는 남산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제일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진료를 위해 제일병원을 찾아 장기 체류 중인 러시아·몽골인 환자 및 가족 50여 명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환자들은 국립극장을 출발해 서울N타워, 남산 봉수대를 거쳐 명동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2시간여에 걸쳐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5월의 서울 정취를 느꼈다. 또, 산책 후에는 남산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 전통음식을 맛보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산 나들이에 참석한 러시아인 이리나(IRINA) 씨는 “치료를 마치고 러시아로 돌아가 지금의 이 따뜻한 순간을 떠올리면 제일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 깊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몽골인 환자들은 “진료목적으로 오는 환자들을 위해 한국문화 알기와 음식체험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줘 꼭 여행을 온 기분”이라면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이런 좋은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제일병원은 나들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기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서울 나들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선 제일병원은 지난해 2만 262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여성특화 진료서비스를 앞세워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불임파트의 경우 2013년 7,875명의 환자가 병원을 찾는 등 시험관 아기를 비롯한 불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장애우·환우대상 ‘팝아트 초상화’ 봉사활동
애브비 임직원 ‘나눔의 날’ 실천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가 3일 ‘제2회 나눔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 복지시설, 병원 등을 찾아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은 건강관련 사회소외 이웃들을 위해 애브비가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전사적 봉사활동이다.올해는 애브비 임직원들이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장애우들과 경희대학교병원 입원 환자 등을 찾아 ‘팝아트 초상화’를 직접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봉사 현장에서 준비해 간 팝아트 초상화 캔버스에 장애우와 환우의 얼굴을 정성껏 그리고 채색하며 작품을 완성했다.투병생활이나 질환 및 장애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장애우들의 얼굴을 특유의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팝아트 초상화로 표현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는 “나눔의 날 직원들과 함께 우리 사회 건강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환자가 삶 속에서 겪는 아픔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우리 사회 건강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9대 새 집행부 출범에 대한 결의도 다짐
치협 임직원, '호국 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참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집행부의 출범에 대한 결의도 다졌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최남섭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헌화하고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렸다.최 회장은 참배후 방명록에 ‘민족과 조국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적었다.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참배에는 치협 최남섭 회장을 비롯해 안민호, 박영섭, 마경화, 김종훈, 김영만, 이지나 부회장 등 29대 집행부 임원과 사무처 및 치의신보 각 부서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