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봉사약국 운영 48일차를 맞은 가운데 최근 진도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고 일교차가 극심한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 참여 회원들은 변함없이 봉사약국을 지키고 있다. 아울러 약사회는 여름에 더위를 먹거나 한방제재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약품과 팽목항 주변이 바다와 산이 인접해 있어 뱀이 나타나는 등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챙겨서 팽목항을 다시 방문해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있어 봉사약국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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