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봉사단 양촌서 500여명에 의료봉사
경희의료원, 무료의료봉사 통한 나눔실천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이 지난 12일 김포시 양촌읍에서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경희의료원 의료진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 외 총 33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결핵협회와 함께 진행했다.의료봉사는 양촌읍사무소와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종합한방치료, 치과, 물리치료, 임상검사, X-RAY검사 등 총 500여명이 진료 및 검사를 받았다.의료진들은 나눔에 대한 마음 하나로 휴일도 반납한 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은 1997년 3월 창단 이후로 국내·외에서 의료봉사를 80회 이상 실시해왔다.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