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지역주민 위한 '제3회 심장의 날' 행사

삼육서울병원, 지역주민 위한 '제3회 심장의 날' 행사   
▲ 삼육서울병원, 지역주민 위한 '제3회 심장의 날' 행사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15일 류제한 박사 기념강당에서 제3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등록한 지역주민과 환우 및 보호자 107명에게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당뇨), 경(목)동맥초음파, 혈압측정 등을 실시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삼육서울병원에는 여러분의 질병을 예방하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지역사회가 건강하다. 건강관리를 잘하면 10년 이상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중 의료강좌는 심장내과 원동준 과장의 ‘고혈압에 대한 이해’, 류마티스내과 박지나 과장의 ‘류마티스내과에서 보는 질환들’, 심장내과 조욱현 과장의 ‘급성 심근경색이란?’의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노부부는 행사장을 나서며 “양평에서 오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에 나왔다. 타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료가 너무 빨리 끝나 궁금한 걸 물어볼 시간을 주지 않는다"며 "멀어도 이 병원을 찾는 이유는 삼육서울병원은 친절하게 자세하게 진료상담을 해준다. 오늘 무료검사인데 자세히 설명해주어 마음이 편하고 병원이 넓고 주변 경관이 좋아 산책하기도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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