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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전국아동센터 전달
휴온스 1억상당 물품기부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위생용품을 기부했다. 휴온스는 충북 제천 신공장에서 5톤 트럭 6대분의 기부물품 적재를 마쳤다.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로부터 추천 받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전국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으로 25일부터 이틀에 걸쳐 전달된다. 후원 물품은 휴온스에서 각 기관으로 직접 전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유인즉 기증품의 부피가 크고 무게도 만만치 않은데 이를 수령하기 위해 공장을 방문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성태 대표는 “무더운 여름, 전달식 사진 촬영을 위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장시간 이동하는 것은 도리어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휴온스는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배려하는 나눔의 기본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언젠가 기업들의 나눔활동이 추운 겨울에 집중돼 어려움이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면서 “무더운 여름철도 겨울 못지않게 개인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관련 물품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체험캠프
“자원봉사도 교육이 필요하다”
삼성메디슨과 청년의사는 의대생들이 향후 각자 위치에서 역량과 처지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직접 경험하고 교육받는 ‘제6회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를 20일부터 서울시어린이병원과 제천 소재 청풍호노인사랑병원으로 이어지는 4박5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메청캠에는 그동안 35개 이상의 의대에서 250여명의 의대생들이 다녀갔으며, 의사가 된 후에도 메청캠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잊지 않고 의료인 및 사회의 일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가 후원하고, 국내외 약 33개 의대 50명의 의대생과 의사 1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의를 갖고 있지만, 개인적 차원에서 실행에 옮기기 쉽지 않았던 의대생과 의사들에게 자원봉사를 경험하게 하고, 더 나아가 자원봉사의 개념과 자세,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캠프는 ‘자원봉사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단순히 일회성 봉사에 참여시키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하려는 데 그 뜻이 있다.
KT와 병원정보시스템 보급…2016년까지 누적매출 1조 목표
세브란스, 의료-ICT 융합 합작사 '후헬스케어' 출범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과 KT(회장 이석채)의 의료-ICT(정보기술) 융합 사업 전문 합작회사 ‘후헬스케어(H∞H Healthcare)’가 25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신규호 연세의료원 사무처장이 대표이사로, 이영탁 KT 상무가 CBO(최고사업책임자)를 맡아 KT의 ICT 역량과 세브란스의 의료 기술을 사업화하게 된다.후헬스케어는 건강(Health)을 통해 인간(Human)에게 무한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병원정보시스템과 e-health, 네트워크병원의 경영효율화, 의료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내 중소형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정보시스템을 보급해 ‘스마트 의료 에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경영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패키지 형태로 해외 시장 진출도 구상 중이다. 이외에도 연세의료원과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위해 u-Wellness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후헬스케어는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2016년까지 누적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연세의료원과 KT는 2013년까지 중대형 병원을 대상으로 한 IT 사업을 시작으로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 개발, 의료정보화 사업 등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통한 편익 증대와 병원 경영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연관산업과의 협력으로 의료산업 활성화, 기술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신규호 대표이사는 “의료와 ICT의 융합으로 인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사회적 비용 감소 및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 할 것“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보급을 통한 스마트 의료 에코 시스템의 구축으로 의료 품질 향상을 가져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의료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융합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후헬스케어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래형 헬스케어 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훈 KT G&E부문 사장은 “KT는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의 주역으로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ICT 융합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후헬스케어를 통해 KT의 정보통신 기술력과 연세의료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IC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강한 발·최상 컨디션 기량발휘 응원
노바티스 무좀치료제 국가선수단 기증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런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자 자사의 무좀치료제 라미실 원스(성분명 염산테르비나핀)와 라미실 덤겔(성분명 테르비나핀)을 태릉선수촌 국가대표선수단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라미실은 지난해 외용 항진균제 업계 최초로 연 매출 100억을 돌파할 정도로 우수한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은 1등 무좀 치료제다. 한국노바티스는 대표선수들의 발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나아가 경기를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선수단에 라미실 제품을 기증하게 됐다.일반의약품 사업부 유수연 대표는 “발은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 부위로, 특히 운동선수들의 발은 잦은 부상과 소홀한 관리로 혹사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표선수들이 건강한 발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 동안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쌓아온 기량을 올림픽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국노바티스와 라미실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항 노화 및 동안 성형으로 환자 만족도 향상 기대
이대목동병원, 첨단 줄기세포 치료 시스템 도입
이대목동병원 성형외과는 ㈜휴림바이오셀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휴리셀(HuriCell)’ 이라는 전자동 세포분리기를 기증받아 지방세포와 줄기세포를 자동 정제 및 추출, 자가지방이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줄기세포 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보다 획기적인 줄기세포 자가지방이식이 가능하게 된 것.일반적으로 자가지방이식이란 아랫배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주사기로 흡입하여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자가지방이식술은 과도하게 지방이 쌓인 부위는 줄여 주면서 동시에 필요한 부위에는 채워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시술은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로 가능하며 입원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시술 후 남은 지방은 특수한 냉동시설에 보관하였다가 재시술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하는 것을 줄기세포 자가지방이식술이라고 한다. 줄기세포란 다른종류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분화능력을 가지면서 자기 스스로 자가 증식이 가능한 세포를 말한다. 줄기세포의 분화능력은 혈액, 근육, 뼈, 지방 등 체내 다양한 부위에 존재하며 자신과 똑 같은 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체 재생 능력과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따라서 자가 지방 조직 이식시에 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함으로써 지방조직의 생착율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자가지방이식은 여러 병.의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기존의 자가 지방이식의 경우, 지방 조직 안에 줄기세포가 포함되어 있지만, 실제 생존도 및 활성화 비율은 굉장히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휴리셀의 경우 지방 줄기 세포뿐 아니라 높은 줄기세포 회수율과 효과적인 SVF(Stromal Vascular Fraction)층의 분리로 기존 지방이식보다 높은 생착률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볼륨 유지, 피부톤 개선,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VF는 지방줄기세포, 섬유모세포, 면역세포, 혈관내피세포 등을 포함하며 각종 성장 인자와 콜라겐, 히알루론산과 같은 세포외기질 단백질을 풍부하게 분비하는 세포를 말한다. 이는 혈관 생성, 상처 치료, 색소 침착 저해, 세포 증식, 분화 촉진, 혈관 내피 세포의 증식 등이 이뤄져 리프팅, 콜라겐 생성, 혈색 개선, 피부 탄력 증가, 맑아지는 피부를 느끼실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선명한 효과를 볼 수 있다.또한 이번에 도입된 휴리셀은 기존에 외부에서 줄기세포를 추출 및 처리 했던 과정을 전자동으로 기계 내부에서 일괄 처리함으로써 오염 및 감염의 걱정 없이 깨끗하게 정제, 추출된 줄기세포 외에 지방세포와 세척된 지방 조직을 회수해 사용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작업 가능한 지방 조직의 양이 최소 10cc에서 최대 200cc로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이대목동병원 김양우 성형외과 교수는 “줄기세포 지방 성형의 경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줄기세포 추출 장비, 병원 시스템, 경험 많은 의료진 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항 노화 및 동안 성형에 있어 이대목동병원 줄기세포 지방성형 연구팀에 도입된 첨단 세포 치료 시스템이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민병원, 직원대상 요통예방프로그램 운영
부민병원은 지난 20일 병원대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STAR 캠페인'을 개최했다. STAR 캠페인이란 'Stop Thinking Application Reinforce'로서 근로자의 근육량 측정과 요통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접목한 종합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부민병원 이은연 보건관리자는 “사업장내에서 발생한 업무상 질병 중 근골격계질환이 76.0%를 차지하며, 특히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요통이 78.9%가 발생한다”면서 "초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게돼 재해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1회 이상 틈틈이 스트레칭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캠페인에는 10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레칭 교육과 요통재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어깨재활로프를 제공했다.한편, 부민병원은 매월 21일을 굽은 허리(2)를 펴는(1) 날로 정해 요통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일환
종근당고촌재단 개미마을 벽화그리기 봉사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4일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달동네 중 하나인 개미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마을 주민들에 보다 깨끗하고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70여명이 참여해 개미마을 10세대의 건물 외벽에 도색작업을 진행했으며, 공공미술디자인 단체인 ‘거리의 미술’이 전체적인 디자인 구성을 담당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동참했다.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권승휘 씨는 “금이 가고 색이 바랬던 집들이 예쁜 그림들로 다시 태어나 마을 분위기가 더욱 환해진 것 같다”며 “즐겁게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밝은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박21일 144명중 139명 완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대단원 막내려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강신호)이 20박21일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24일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날 완주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 참가대원 부모 180여명 등이 참석했다. 144명 참가자 중 139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 강신호 회장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순간의 고비를 잘 이겨내고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선 대원 여러분이 참으로 대견하다”며 완주한 대학생들을 축하했으며 “이제 여러분도 앞으로 몇 년 안에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데, 사회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대장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그 순간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내 몸 안의 정열을 찾아내자!’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4일 전라남도 여수 예울마루 분수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0박21일간 순천, 정읍, 군산, 공주, 천안, 안성, 성남을 거쳐 종착지인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까지 총 580.6km의 국토를 종단했다.
환경보전·가족사랑 자리매김
광동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성료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에서 매년 초등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가 환경을 지키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키워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광동제약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충남 홍성소재 문당환경농업교육마을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응모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25가족과 1박2일 동안 함께한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환경과 가족 사랑을 일깨우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서울문화홍보원과 업무협약 MOU 체결
김안과병원, 사회공헌활동 다양화 모색
김안과병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과 서울문화홍보원(원장 이정환)은 지난 19일 김안과병원에서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김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문화홍보원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금까지 활발히 진행해 온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향후 김안과병원이 설립 예정인 캄보디아 국립안과병원에 공동으로 사절단을 파견, 의료봉사와 더불어 한국의 문화예술도 함께 전파 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양측 전문 인력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시작, 매년 세 차례 캄보디아 방문하여 안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다.손용호원장은 “서울문화홍보원과의 이번 업무협력 체결은 김안과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측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기획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이규진 김안과병원 본부장의 서울문화홍보원 상임이사 위촉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있을 남산국제문화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엄마젖 사랑ㆍ출산장려캠페인 수기집출판 및 음반제작기념회, 공모전시상식 개최
"엄마젖 먹이기는 미래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7월 20일(금) 오후 4시 ‘엄마젖사랑ㆍ출산장려캠페인 수기집 출판 및 음반제작 기념회, 공모전 시상식’을 의생명연구원 11층 ‘가든뷰’ 에서 개최했다. 연극배우 이원승씨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이 날의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모유수유 수기 및 사진 공모에 당선된 42명의 산모와 ‘출산장려 캠페인’ ‘엄마젖 사랑’ 홍보대사로 서울대병원에서 두 아이를 출산한 이명박 대통령 차녀 이승연씨가 참석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함께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뜻을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매월 엄마젖 사랑 수기와 사진을 공모 하여 당선된 산모들에 대한 수상식이 이루어졌다. 제 66~77회까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42명의 산모들에게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아이와 함께한 산모들은 그 동안의 출산의 고통과 모유수유의 감동을 전하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2부 행사에서는 출산 장려와 모유수유증진을 위해 산모들의 모유수유 사연들을 담은 수기와 사진을 한 데 엮어 만든 수기집 ‘엄마젖 사랑’ 출판 기념회가 이어졌다. 또한 아기들의 균형 잡힌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특별 제작된 음반 ‘엄마젖으로 크는 아이들 세상’의 제작 기념회도 같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말미에 준비된 축하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은정씨와 소프라노 손나래씨의 독주회가 이어져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희원 병원장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엄마젖 먹이기는 국가경쟁력을 높여주는 원동력이자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면서 “서울대학교병원이 아기와 산모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모유수유 증진활동과 출산장려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아기와 산모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엄마젖 사랑 실천운동’과 더불어 저 출산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매월 엄마젖 사랑 수기와 사진을 공모 하여 연 1회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체험통한 환경보전 책임의식 실천
동아 ‘청소년 환경·생명사랑 교실’ 입학
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은 23일 본사 강당에서 ‘제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경상북도 상주시로 출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녹색연합 박경조 상임대표와 녹색연합 홍보대사인 김미화 씨 외 참가대원 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강신호 회장은 “4박5일 동안 자연 안에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보전의 책임의식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미래 환경의 주인인 여러분이 앞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해 주길 바란다”고 참가 대원들을 격려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여름맞이 환아 위문 공연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이 지난 19일 고신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들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을 초청해 여름 맞이 환아 위문 공연을 펼쳤다.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공연을 하는 사람과 보는 200여명의 사람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날 공연에서는 덩치가 큰 성악가들로 이뤄졌다고 알려진 삼손중창단이 ‘올챙이송’, ‘나는 미남이다’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노래들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공연했다.음악회에 참석한 한 환자는 “지루하지 않은 율동이 가미된 친숙한 음악으로 환자들에게 잠시나마 평온함을 줘서 힘든 병상생활에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삼손중창단은 성악을 하는 청년들 답게 교회와 지역사회에 웃음과 감동,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06년 창단됐으며, 단장을 맡고 있는 안우영 씨는 “마음속에 찬양이 있어 갈수 있는 곳, 가야할 곳을 찾아 청소년 사역, 환자위문공연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언제든지 삼손만의 색깔을 가지고 복음사역을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성래 병원장은 “삼손중창단의 공연이 지치고 무료한 여러분의 병원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여러분의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서 대청소
대웅제약 ‘우루사 클린 휴가철 캠페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깨끗한 해변, 즐겁고 건강한 휴가’를 주제로 ‘우루사 클린 휴가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우루사 광고모델인 차두리의 복장과 가면을 쓴 우루사맨들은 대천해수욕장 해변과 머드축제장 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더러워진 시설물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머드축제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진영 우루사 브랜드매니저는 “간을 청소하는 우루사의 이미지와 클린캠페인의 취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높은 만큼 서울근교 산과 하천에 이어 해수욕장까지 이벤트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