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메청캠에는 그동안 35개 이상의 의대에서 250여명의 의대생들이 다녀갔으며, 의사가 된 후에도 메청캠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잊지 않고 의료인 및 사회의 일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가 후원하고, 국내외 약 33개 의대 50명의 의대생과 의사 1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의를 갖고 있지만, 개인적 차원에서 실행에 옮기기 쉽지 않았던 의대생과 의사들에게 자원봉사를 경험하게 하고, 더 나아가 자원봉사의 개념과 자세,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캠프는 ‘자원봉사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단순히 일회성 봉사에 참여시키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하려는 데 그 뜻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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