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직원대상 요통예방프로그램 운영

부민병원은 지난 20일 병원대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STAR 캠페인'을 개최했다.

STAR 캠페인이란 'Stop Thinking Application Reinforce'로서 근로자의 근육량 측정과 요통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접목한 종합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부민병원 이은연 보건관리자는 “사업장내에서 발생한 업무상 질병 중 근골격계질환이 76.0%를 차지하며, 특히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요통이 78.9%가 발생한다”면서 "초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게돼 재해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1회 이상 틈틈이 스트레칭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0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레칭 교육과 요통재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어깨재활로프를 제공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매월 21일을 굽은 허리(2)를 펴는(1) 날로 정해 요통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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