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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전문학교와 협약
현대약품 기업마케팅 참여기회 제공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서울예술전문학교와 나또밸런스정 캠페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현대약품은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나또밸런스정 정장제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그 연장선상에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유명한 서울예술전문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된다.서울예술전문학교 만화디자인학과 소속 학생들은 나또밸런스정의 효능 및 효과, 정장제의 의미, 장 트러블로 인한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대약품은 이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MP세미나…품질경영· 경영진 의사결정 중요
녹십자 글로벌 시장진출 위한 전략품목 선정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진출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녹십자는 18일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한 팀장이상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진출 준비를 위한 GMP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GMP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호주 씨어파마(SeerPharma)사 토니 로란드(Tony Rowland) 대표의 美 FDA cGMP와 EU GMP의 요구사항 및 규정 등에 대해 강연이 있었다. Tony Rowland 대표는 특히 제도상 GMP 요구사항 뿐만 아니라 품질경영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손웅락 녹십자 QM실 실장은 “녹십자 글로벌 전략품목의 본격적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진출에 앞서 공장 관계자뿐만 아니라 녹십자 및 녹십자 가족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GMP의 중요성과 필요성, 경영진의 의사결정 중요성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녹십자가 시장 잠재력, 개발 성공 가능성, 글로벌 경쟁현황을 분석해 선정한 글로벌 전략 품목은 3세대 유전자재조합 △그린진 에프(혈우병치료제)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면역글로불린) △헌터라제(헌터증후군치료제) 등이다. 녹십자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가장 먼저 프로젝트가 시작된 품목은 그린진 에프와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이다. ‘그린진 에프’는 2008년 첫 과제 미팅이 시작된 이래 2012년 2월 미국 FDA 임상 3상 진입 승인, 6월 유럽 임상 3상 진입을 승인받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임상시험이 현재 완료 단계에 있다. 또 글로벌 임상을 준비 중인 세계 두 번째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지난 2월 美 FDA로부터 임상 시 세금감면, 신속심사, 허가비용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4개 단체참여…A형 간염 ‘아박심80U’
사노피 파스퇴르 저소득층 청소년대상 무료예방접종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함께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금천구청에서 서울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의료원, 사노피 파스퇴르 4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번 접종 행사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운영하는 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만 15세 이하 저소득층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A형 간염 예방백신인 ‘아박심80U’를 대상자들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사노피 파스퇴르의 랑가 웰라라트나 사장은 “백신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 취약 계층인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A형 간염 예방접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을 받게 한다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비전하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접종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캠페인 일환으로 1000곳에 전달
동국제약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 전달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제1기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0곳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야외 활동시 예기치 못한 상처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이 전달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이 구비돼 있으며, 휴대하기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1기 캠페인에서는 지난 4~5월 전국의 보육시설이나 부모들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4000건 넘게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동국제약은 이들 중 1000곳을 선정해 이달에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휴대용 구급가방이나 구급함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K 국내 론칭 10주년 기념캠페인
‘인판릭스’ 국가필수예방접종 1년 접종률 60%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자사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모체가 되는 DTaP(디피티) 백신 ‘인판릭스’의 국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인판릭스-IPV 쌤쌤(Same same) 캠페인’의 일환으로 콤보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콤보 결혼식 이벤트에서는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모델인 박민하 양이 사랑스러운 ‘어린신부’로 변신, 생애 처음으로 면사포를 썼다. 이번 콤보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가 만나 하나가 되듯, ‘DTaP(디티피) 백신과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이 만나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이 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으로 접종횟수를 줄여 편리하고 간편하게 영∙유아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GSK 인판릭스-IPV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오진주BM은 “콤보백신은 접종횟수를 줄여 접종편의성을 높인 장점 때문에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1년 만에 60% 이상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콤보백신을 아직 잘 모르고 어려워하는 엄마들에게 좀 더 쉽게 콤보백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산재단, 창립 36주년 기념 ‘한국의 나눔문화와 복지사회’ 심포지엄
20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한국의 나눔문화와 복지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창립 36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사진) 왼쪽부터 박성중 미래도시&나눔연구소 소장, 권대봉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양옥경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서신혜 한양대 기초융합교육원 교수.
울산대학교병원-울산소방본부 중 'HELI-EMS'(119 항공 구급서비스)'훈련 시행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 - 헬기로 골든타임 확보하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0일 울산소방본부와 중증외상환자 수송 'HELI-EMS'(119 항공 구급서비스)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작년 6월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소방본부가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중증 외상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되고 있는 'HELI-EMS'훈련이다.
5개월간 170여명 의료봉사단 특별편성
고대구로, 농촌사랑 의료지원 대장정 돌입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다.구로병원은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의료진을 포함한 5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을 시작으로 평택, 용인, 안성 농촌지역을 4일간 순회하는 여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구로병원은 이번 농촌사랑 의료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지원한 170여명의 교직원으로 대규모 자원봉사단을 특별 편성했다.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경기도, 전라북도, 강원도 등 총 14개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많은 농민들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한편, 구로병원은 지난해에도 5개월간 경기, 전북, 강원도내 의료혜택이 취약한 농촌을 찾아 총 2,400여명에게 X-Ray, 심전도, 혈압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등과 함께 무료 진료를 펼치며 농촌 주치의 활동을 펼쳤다. 또, 860명의 농촌 어르신들에게 메이크업, 코디와 함께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선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의료원-서울시립대, 해외봉사단 발대식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19일 서울시립대 대회의실에서 김민기 서울의료원장, 이건 서울시립대총장, 꺼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뚜이션쿨 초도노프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의료원과 서울시립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개발도상국인 네팔,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선진 의료 기술 제공과 교육봉사활동,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국제협력-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해외 의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보라매후원회는 앞으로도 규모를 확대해 해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서울의료원은 서재성 해외봉사단장(서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정형외과 전문의)을 중심으로 전문의, 간호사, 행정인력을 포함한 20여명의 단원을 갖추고 오는 24일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6월, 7월동안 2회차에 걸쳐 총 17일간의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의료봉사는 네팔의 카트만두모델병원과 키르기스스탄 제1시립병원에서 진행되고 일반적인 외래진료, 검사, 시술 등 진료 전 과정을 담당해 현지 주민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세부 진료과를 갖추고 방문하는 만큼 위암 및 담석 수술, 슬관절치환술, 용종제거술 등 현지 의료인이 선진 의료 기술을 경험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한편 이번 해외 의료봉사 일정 후 네팔과 키르기스스탄 현지 의료인력을 8~10월경 초청하여 약 1개월간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의료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해외봉사단장에 선임된 서재성 단장은 “현지 주민들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희망을 보여주고, 의술을 넘어 인술로써 먼 나라 지구촌 이웃에게 뜻 깊은 기억을 전해주겠다”고 말했다.김민기 의료원장은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대표 공공병원의로서의 사명을 다함과 동시에 현지민에 대한 선진 의료 시술 기회 제공은 물론 초청 연수까지 진행하여 해외의료봉사의 올바른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또한 지난해 1개국, 7일간의 의료봉사에서 오는 6월과 7월에는 2개국, 17일간으로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기술 전수는 물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협-보건복지정보개발원, 업무 협약 체결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19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이봉화)과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양 기관의 보건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한 보건의료정보 표준 연구·개발 등 상호협력과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ISO, WHO-FIC 협력센터 등 보건의료정보 표준에 대한 국제협력과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관련 학술자료와 출판물 및 정보를 교류하고, 보건의료정보 표준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했다.성명숙 회장은 “오늘 협약식 체결을 통하여 간호 업무 표준화와 간호 용어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간호협회는 출판 및 공동연구,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보건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봉화 원장은 “간호협회가 지난 100여 년간 국민의 건강과 질병관리를 위해 힘써 온 것을 잘 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정보 표준화와 간호기술 표준화를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앞으로 보건의료정보 표준화의 글로벌화를 지향하면서 각 의료단체간 보건의료정보의 공동 표준개발을 통해 보건의료정보 분야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 김옥수 제1부회장, 엄옥봉 관리본부장, 최송희 교육국장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봉화 원장, 김재문 업무이사, 한범수 보건의료정보본부 본부장, 류주헌 보건의료운영부 부장, 모경춘 보건의료사업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좋은강안병원, 소외계층 아동지원금 전달
좋은강안병원(병원장 구정회)은 지난 6월 17일(월) 부산 수영구청 구청장실에서 박현욱 수영구청장과 좋은강안병원 정상건 부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 계층 아동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좋은강안병원은 지난 2011년 말에도, 수영구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교복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당 기관들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능형 RFID 병원계 최초 도입…종이차트 대신 모바일로 실시간 관리
삼성서울병원 스마트 건진 시스템 도입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병원계 처음으로 지능형 능동적 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6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존 건강검진 시스템에서는 온라인으로 예약 정도는 가능하지만 검진에 앞서 필요한 문진표 등 실제 검진은 종이를 활용해 수기로 작성하는 등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또 검진 당일 검사를 받을 때도 일일이 수진파일을 지참한 채 검사실 이곳저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등 불편이 컸다. 그러나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는 앞으로 종이 차트나 검사지 등의 모습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됐다는게 병원 측 설명. 건강검진 사전 문진 단계에서부터 검진결과가 나오기까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현, 언제 어디서나 건강검진과 관련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진자에게 제공하게 됐다. 예를 들어 건강검진을 받고자 희망하는 사람은 웹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을 하는 것과 동시에 검진에 필요한 문진표를 확인 및 작성할 수 있다. 사전 문진을 미처 마치지 못한 수진자도 당일 병원에서 대여 받은 갤럭시탭, 갤럭시 플레이어나 건진센터 직원의 안내를 통해 본인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문진표 작성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 문진을 마치고 나면 스마트 기기들이 삼성서울병원 지능형(ACTIVE) RFID 시스템과 연동된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스마트 건강검진’에서 사용하는 지능형(ACTIVE) RFID 시스템은 수진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기존 RFID칩을 수신기에 직접 갖다 대야 하는 태그 방식(PASSIVE)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검사실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수진자가 인식돼 검사실 직원이 수진 대기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어 검사 진행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을뿐더러 본인이 받아야 할 검사 순서와 대기시간 안내는 물론 다음 검사실 장소에 대한 안내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또 검사실 복도 중간에 담당자가 태블릿 PC를 통한 RFID 수진자 인식을 통해 수진자 검사진행현황 및 검사실을 안내하고 필요에 따라 정체된 검사실에서는 검진순서를 변경함으로써 수진자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진자 입장에서 보면 본인만을 위한 ‘스마트 비서’가 실시간으로 건강검진 전 과정을 챙겨주는 셈이어서, 건강검진이 처음인 사람도 누구나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동반시 보호자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수진자의 검사 시간 및 검사 진행에 대해 공유가 가능함에 따라 보호자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장점도 있다.김재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은 “건강검진시 스마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수진자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시키고, 체감 대기시간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궁극적으로 수진자와 병원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검진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협, 군 보건담당자 대상 금연지도자 교육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군 내 금연실천을 통한 국군장병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 병원 보건담당자, 희망부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군 보건담당자 대상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건협은 지난 11일 원주1군사령부에서의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2일과 14일에 국방부와 대전 KTX 회의실에서 각각 2차와 3차 교육을 진행했다.총 150여명의 군의관 및 간호장교 등 보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13년 군 금연 및 건강증진 정책 방향’, ‘금연상담의 실제’, ‘금연교육자료 작성법 및 효과적 활용방법’ 등 군 금연사업의 개요와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또 군 건장증진(금연)사업 우수 사례 발표와 군 건강증진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군부대 간 금연클리닉 운영 등에 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을 이수한 군 보건담당자들은 각 소속 부대 및 병원으로 돌아가 흡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군 내 금연 정착을 위해 적극 활동하게 된다.
‘양질의 시간제’로 인재육성 앞장
CJ그룹 직영 알바생 ‘청년 인턴십’ 발전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직영 아르바이트 1만 5000여명을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로 전환하고 그에 상응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CJ그룹은 아르바이트 계약기간을 없애고 4대 보험, 각종 수당, 복리후생 정책 등과 함께 학자금 지원, 해외연수 등 성장 지원까지 책임지며‘양질의 시간제 일자리’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 따라 올 6월 현재 CJ그룹에 소속된 1만5271명의 직영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전원 계약기간의 제한 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시점까지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4대 보험, 연차수당, 주휴수당, 퇴직금 등 정규직원에 준하는 처우와 함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도 마련해 젊은 청년들에게 ‘반듯하고 비전이 있는’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전문 서비스업 계열사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단기간 근로 시급직원이 아닌 ‘청년 인턴십’의 개념으로 발전시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인재로 육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