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직영 아르바이트 1만 5000여명을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로 전환하고 그에 상응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CJ그룹은 아르바이트 계약기간을 없애고 4대 보험, 각종 수당, 복리후생 정책 등과 함께 학자금 지원, 해외연수 등 성장 지원까지 책임지며‘양질의 시간제 일자리’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 따라 올 6월 현재 CJ그룹에 소속된 1만5271명의 직영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전원 계약기간의 제한 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시점까지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4대 보험, 연차수당, 주휴수당, 퇴직금 등 정규직원에 준하는 처우와 함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도 마련해 젊은 청년들에게 ‘반듯하고 비전이 있는’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전문 서비스업 계열사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단기간 근로 시급직원이 아닌 ‘청년 인턴십’의 개념으로 발전시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인재로 육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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