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의료원, 사노피 파스퇴르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접종 행사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운영하는 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만 15세 이하 저소득층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A형 간염 예방백신인 ‘아박심80U’를 대상자들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랑가 웰라라트나 사장은 “백신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 취약 계층인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A형 간염 예방접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을 받게 한다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비전하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접종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