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서울대암병원, 테라스 정원에서 환자 위한 음악회 열어
‘희망을 노래하는 정원음악회’
서울대학교암병원이 지난 24일 6층 행복정원에서 제40회 암병원 음악풍경 ‘희망을 노래하는 정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원음악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오윤섭, 전태일, 주인혜, 최유덕으로 구성된 트럼본 사중주단이 재능기부로써 헨델의 ‘수상음악 서곡’, 오페라 아리아 ‘울게 하소서’ 등 클래식과 ‘런던데리 에어(대니보이)’와 같은 민요, 재즈를 포함한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서울대암병원은 치료 과정에서 정서적 부담을 받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암병원 음악풍경’ 이라는 이름으로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는 6층 테라스의 행복정원에서도 암병원 음악풍경을 열어 보다 특별한 음악 감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행복정원은 50여 종의 식물로 꾸며진 조경과 창경궁 일대가 보이는 전망을 갖추고 있어 평소 내원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노동영 서울대학교암병원장은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연구와 진료를 통해 치료 결과를 높이는 한편, 정서적 측면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직무스트레스, 휴양림에서 치유한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는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지난 22∼23일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군 산음휴양림에서 열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는 15명의 직장인들이 참여했다.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는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길 체험·하늘거울보기·스트레스 묻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코티졸 검사·NK세포 검사·심리검사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산림환경 노출 정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감소효과를 분석했다.우종민 스트레스연구소장은 "직장인들은 구조조정과 고용 불안정 등 외적 요인에 의해 육체적·경제적·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며 "직장인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나무와 산림이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들이 있는 만큼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와 중구보건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했다.서울백병원은 올해 하반기에 참가인원을 확대, 직장인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산림치유 캠프를 한 번 더 열 계획이다.
2013 한국서비스품질 지수 종합병원 1위, 전체 1위 최우수 기업 선정
서울성모병원, 서비스품질 만족도 1위 선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이‘2013 한국서비스품질 지수’에서 종합병원 부문 뿐만아니라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 병원은 87.3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인 72.1점 보다 15.2점 높아 올해 서비스품질지수 전체 최우수기업으로 평가됐다. 또한 보건서비스 업종에 병원을 포함해 서울 소재 7개 대형 종합병원의 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3 한국서비스품질 지수(KS-SQI)’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이번 조사는 서비스산업 64개 업종과 행정서비스 7개 분야 등 71개 부문 총 294개 기업(관)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체험하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8만4900 표본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병행 실시한 대규모 조사다.황태곤 병원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 수상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에서도 1위를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고객의 소리에 경청하고자 했던 노력을 고객이 직접 인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하니 이 상의 의미가 더욱 뜻 깊고 값지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병원이 최고의 의료서비스 기관으로써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변화에 앞장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양해각서 체결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 토대 마련"
의협-진흥원, 보건의료분야 발전 협력키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7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 협력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 있어 정보 ‧ 자원 교류, 공동 조사 및 연구, 국내외 전문 인력의 교육 ‧ 훈련 ‧ 진출, 국내외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그 밖에 양 당사자의 협의에 따른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에 주력키로 했다. 노환규 회장은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흥원과 의협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양 단체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 토대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경화 진흥원 원장은 “정부는 보건의료를 주요한 국가경쟁력으로 생각하고, 인력양성과 해외진출 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한편 의협과 진흥원과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 다방면에 걸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력 개발과 이를 위한 체계 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과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입학사정관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 행사’가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지원은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www.schmc.ac.kr/bucheon)를 통해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7월 22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에 한해 등록비 1만원을 참가 당일 내면 된다.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병원 체험 행사 기념 티셔츠 및 수료증, 체험사진이 담긴 기념 CD를 증정한다.행사 1부 섹션은 교양강좌로 ○의학의 역사 ○멘토와의 만남 ‘나의 의과대학 진학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부 현장체험 섹션에서는 ○모의 복강경 수술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수술실 투어 ○동물실험 ○의학시뮬레이션센터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 함께 참가한 학부모들은 행사 1부 섹션 교양강좌를 학생들과 함께 듣고 이후 교육강좌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건강강좌 ○내 아이와 소통하는 법 ○여성에게 많은 갑상선 질환 등을 수강할 수 있다.한편, 본 행사는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병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생생한 체험 위주의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대진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행사다.
사회공헌활동 일환
GSK 색다른 토크 콘서트 진행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폴리덴트가 지난 22일 대학로에 위치한 SH아트홀에서 색다른 형식의 토크콘서트를 주최했다. ‘청춘콘서트’는 제약회사로서 이례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문화행사다. 이야기(토크), 음악(뮤직), 건강(헬스) 총 3가지 주제로 이뤄져 여타 콘서트처럼 음악만을 감상하는 콘서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춘콘서트를 기획한 GSK 폴리덴트의 조원경 팀장은 “멈추지 않는 열기와 젊음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토록 동기부여 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5060세대들을 위해 꾸준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당뇨관리앱 정기적으로 이용 당뇨병 관리 큰 도움
"스마트 잔소리로 당뇨병 잡는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박철영교수는 6월 23일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용한 자가관리 효율성 평가라는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앱을 환자가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개인별로 맞춤화된 정보를 받으면 당뇨병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6개월간의 임상시험에서 당화혈색소 변화를 분석한 결과 헬시노트 사용자는 평균 당화혈색소가 7.35%에서 7.13%로 개선됐다. 병원에서 정한 목표 달성율(목표치 7.0% 미만)과 비교하면 헬시노트 사용자는 48.7%, 비사용자는 14.8%로 사용자가 3배 가량 높은 달성율로 큰 차이를 보였다. 헬시노트 사용자 중 최소 하루 한 번 이상 입력한 정기 사용 그룹과 그렇지 않은 비정기 사용그룹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정기 사용 그룹은 평균 당화혈색소가 7.3%에서6.76%로 개선된 반면, 비정기 사용그룹은 7.4%에서7.48%로 앱을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헬시노트 입력 정보에 기반하여 병원에서 보내는 맞춤형 메시지를 확인한 사용자도 평균 당화혈색소가 7.42%에서 6.92%로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차별화 연구로 새로운 당뇨관리 앱 개발 박교수의 논문은 기존의 여타 논문들이 수첩이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당뇨 관리가혈당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힌 결과에 진일보하여 어떻게 이용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를 보여 줬다. 헬시노트는 ▲자가관리가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지 ▲기록을 편리하게 입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환자 기록을 어떻게 분석해 줄 것인가 등을 고민하면서 개발했다. 박교수는 헬시노트 앱을 사용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가관리 프로그램 활용도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입력하고 수시로 자신의 현황을 확인하고, 적절한 분석에 따른 건강정보 제공 받은 당뇨병 환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됐음을 입증했다. 강북삼성병원 만성질환관리 노하우와 씨브이네트(CVNET, 대표 이원익)의 ICT(정보통신기술)기반으로 개발된 헬시노트는 ▲혈당과 혈압 ▲체중 ▲식사유형 ▲운동내용 등을 스스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앱이다. 헬시노트 사용자는 자신이 직접 입력한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주간 및 월간 분석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는다. 입력된 정보는 자동으로 분석되어 환자가 세운 건강관리 목표 대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있는지도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정상체중, 정상혈압, 정상혈당과 같이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정상범위 안에서 비교평가를 하고 있지만, 이는 정상범위를 크게 벗어난 환자에게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헬시노트는 환자에게 단계별 목표를 설정해주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시노트는 환자에게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병원에는 환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제공한다.더욱 발전된 프리미엄 앱, 10월에 소개 강북삼성병원은 임상시험 결과와 헬시노트 시범운영 기간 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2차 버전을 10월 오픈예정으로 개발하고 있다. 업그레이든 된 헬시노트는 강북삼성병원의 당뇨병 교육컨텐츠와 당뇨관리 프로세스에 통합되어 의료진,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NFC(Near Filed Communication)를 이용해 혈당계의 측정값을 휴대폰에 자동으로 전송하고, 활동량 자동측정, 사용자의 건강관리 상태를 점수로 환산하여 가족 및 다른 사용자와 관리현황을 공유하는 등 편의성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우선 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병원 내원 환자나 건강건진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기업 임직원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기업형 솔루션으로 확대 적용 할 계획이다.박철영 교수는 “ICT 기반 기술의 의료서비스가 향후 의료분야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헬시노트는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켜 질병 예방을 선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혈액 적정량 확보 기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사랑의 헌혈’
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은 26일 서울 용신동 본사 신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14일 세계 헌혈의 날을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헌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적정량 확보에 기여함으로써 생명을 위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동아에스티 손희정 대리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헌혈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물품기증
취약계층 건강증진위해 3억상당 의약품 전달
휴온스(대표 전재가)는 무더운 여름철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여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건강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여름 휴온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의약품 전달 대상은 소외계층이나 도서지역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으로 한정했다. 26일 기증 의약품 적재를 마쳤으며, 인간의 대지(이사장 이태복)에 5톤 트럭 1대 분의 의약품 전달을 마쳤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회사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기증 물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태복 인간의 대지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기업들의 나눔활동은 겨울에 몰려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휴온스의 의약품을 전달받게 돼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클래식 문화대중화로 나눔실천
유나이티드 ‘행복나눔음악회’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2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7회 유나이티드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이 음악회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손을 잡고 클래식 음악회와 미술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좋은 문화를 나눔으로써 건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과 독거노인들,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대중화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이날 행사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강덕영 이사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남구 내 복지관 등에서 온 주민들 150여 명이 관객으로 자리를 빛냈다.강덕영 이사장은 “음악회를 통해 여러분이 더 행복해지고 더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꾸준히 행복을 나누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의료서비스 품질향상 기여
지멘스 직원대상 소프트 스킬교육
한국 지멘스헬스케어(대표 박현구)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프트 스킬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프트 스킬이란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협상, 팀워크, 리더십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기존 의료장비 산업 내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가장 중요시 해왔으나, 산업 내 경쟁강화 및 최신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동반한 직원들의 소프트 스킬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 지멘스헬스케어는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및 신뢰도 구축 △수리 및 유지보수 단계별 커뮤니케이션 △문제 상황에서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등의 커리큘럼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박현구 대표는 “자사는 직원의 약 50%가 고객 서비스 파트에 배치될 정도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프트 스킬교육을 통해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힐링공간 조성 환자만족도 높여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환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휴식공간 만들기에 애쓰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4대문안에 위치해 공간이 부족하지만 환자 치유에 도움을 주기위해 최근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휴식공간은 건물 입구에서부터 볼 수 있다. 신관 로비에는 생화로 제작된 정원테이블이 설치되어 환자들이 병원 내부에서도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제는 주변 직장인도 찾을 만큼 명소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본관 1층 로비 창가정원에는 고급 소재의 테이블을 설치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자 ‘재능 나눔 음악회’를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북삼성병원은 보호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하였다. 중환자실 대기실에는 테이블마다 다양한 화분을 비치하여 보호자들의 힘든 마음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직원차량주차 전면금지로 다소 여유가 생긴 야외주차장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환자들의 쉼터인 야외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야외공원은 여름의 무더위를 피하며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이 찾아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병원 속 휴게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리고 수술실 라운지에는 수술 환자 보호자들의 희망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키오스크가 설치되어있다. 보호자가 키오스크 안에서 직접 영상을 찍으면, 해당 환자가 수술을 마치고 병동에서 태블릿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희망메세지는 환자와 가족들을 이어주는 ‘스마트 힐링’이 되고 있다. 신호철 원장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좁은공간이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이 환자분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장병원 차장, 도축장 현장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5일 장병원 식약처 차장과 직원들이 충북 진천 소재 닭 도축장((주)체리부로)과 음성 소재 소·돼지 도축장(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도축장의 위생관리 및 가축의 입고·도축·처리·가공·포장되는 모든 과정과 도축검사 등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불법도축 근절대책 추진 업무점검 및 업계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체리부로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장병원 차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체리부로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이 충북지역에서 불법도축 근절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안전한 식육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백령도서 예방 중요성·접종지원정책 알려
질병관리본부 ‘찾아가는 예방접종’ 캠페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직무대리 이덕형)와 옹진군 보건소(군수 조윤길)는 24일 백령도 백령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건강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6.25를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안보만큼이나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어린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백령도 어린이들을 위해 개최됐다.국토 최서북단, 국가안보 최전방 백령도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예방접종 주제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함께 아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6.25를 맞아 우리나라 국가안보 요충지인 백령도에서 질병예방의 최우선 방법인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감염병 퇴치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밖으로 나와 어린이와 보호자를 직접 만나는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전개
한국애브비 전 직원 나눔실천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가 25일을 전 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한국애보트가 분사하기 전인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전사적 봉사활동이다.이날 한국애브비 임직원 봉사단 70여명은 홀트일산복지타운, 요양원 및 가브리엘의 집 등 장애우와 장애아동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한국애브비 대표이사 유홍기 대표는 “나눔의 날, 업무현장을 떠나 전 직원이 함께 우리 사회 소외이웃들을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애브비의 기업시민 활동은 우리 직원들의 자긍심이 돼 왔으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