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를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안보만큼이나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어린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백령도 어린이들을 위해 개최됐다. 국토 최서북단, 국가안보 최전방 백령도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예방접종 주제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함께 아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6.25를 맞아 우리나라 국가안보 요충지인 백령도에서 질병예방의 최우선 방법인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감염병 퇴치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밖으로 나와 어린이와 보호자를 직접 만나는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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