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행복나눔음악회’

클래식 문화대중화로 나눔실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2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7회 유나이티드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손을 잡고 클래식 음악회와 미술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좋은 문화를 나눔으로써 건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과 독거노인들,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대중화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강덕영 이사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남구 내 복지관 등에서 온 주민들 150여 명이 관객으로 자리를 빛냈다.

강덕영 이사장은 “음악회를 통해 여러분이 더 행복해지고 더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꾸준히 행복을 나누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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