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강남성심병원,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의료봉사활동 펼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의료지원단은 최근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 나현우 전공의, 윤원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피해가 가장 극심한 타클로반 지역에서 5일간의 의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UN DPI 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의료지원단은 약 30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지난 11월 8일 필리핀 중남부 9개 지역, 36개 주를 할퀴고 간 태풍 하이옌은 950만명의 피해자와 약 15조 규모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현재 그곳은 대부분의 도로가 파손되어 안전지역으로 대피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UN DPI NGO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타클로반 현지에 필리핀 이재민돕기 긴급구호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긴급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의료진이 도착하자 수 백 명의 이재민들이 줄을 서서 진료를 기다렸다. 다행히 우려했던 수인성 전염병 집단발병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진료소에는 호흡기질환, 발열, 두통, 설사, 복통, 상처감염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넘쳐났다. 진료를 받은 필리핀 현지 주민은 “의료지원단을 보내준 한국 국민들게 감사한다”며 “정성스런 진료에 아픈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 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번 의료지원단을 이끌고 다녀온 노규철 교수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어린이들과 호흡기질환 및 외상환자들이 많았고, 주민들이 상처를 입은 즉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외상이 감염되어 더 심해진 것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다”며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싶었지만 준비해 간 의약품이 소진되어 아쉬움을 남긴 채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의사들 행진 부산서 시작
“의사의 권리를 찾는 것이 환자의 권리를 찾는 것”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국민 및 의사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을 통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등 직역과 연소를 초월하여 의료계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 직시하고, 투쟁에 대한 당위성 등에 대한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들이 의료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부산에서 이뤄진 이번 행진의 전체적인 일정은 4개 대학병원 방문과 시민, 회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노환규 위원장 일행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동아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김상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 이상 4곳의 병원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노 위원장은 병원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비대위가 결성되고 투쟁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과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시급한 의료현안과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 등 건강보험 제도에 누적된 많은 구조적 모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노 위원장은 서면역 인근에서 기다리고 있던 부산시의사회(회장 김경수) 회원 백 여명과 함께 17시부터 약 1시간여 동안 서면역 인근을 걸어 다니며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한편 비대위는 부산 이후의 행진 일정으로 창원, 대구 등의 시민과 회원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이슈 건강정보 폭넓게 담아 … 계절성, 전문성, 시의성 등 두루 갖춰
건협 메디체크 건강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에서 매월 발행하는 ‘메디체크 건강소식’이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올해 23회째를 맞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다.1977년부터 잡지로 등록돼 매월 발행하는 ‘메디체크 건강소식’은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35만7000여부를 제작하여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에 배부하고 있다.특히 메디체크 건강소식의 일부 내용은 온라인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를 통해서도 보도됨으로써, 그 파급력을 넓히고 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폭넒게 담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층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조한익 회장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건강정보를 비롯, 계절성, 전문성, 시의성 등을 두루 갖춘 건강정보를 싣고 있다”며 “메디체크 건강소식을 통해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메디체크 건강소식은 건협 홈페이지를 통해 웹진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 자회사 아트엠플러스
‘컬쳐엠매거진’ 페북 팬 수 10만명 돌파
현대약품의 관계사 아트엠플러스가 발행하는 컬쳐엠매거진의 공식 페이스북 팬 수가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컬쳐엠매거진’은 2011년부터 한글과 영문으로 발간돼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웹 매거진이다. 현재 컬쳐엠매거진은 케이클래식, 케이팝, 영화 및 국내외 이벤트 등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과 사진, 기사로 전하고 있다. 또 디자이너 이상봉,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 임정식 쉐프 등 대중문화 각계각층의 유명인과 신진 예술가들을 영상 인터뷰로도 소개하고 있다.일반적인 매거진의 제작 방식과는 달리 컨트리뷰터(contributor)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것이 컬쳐엠매거진의 가장 큰 특징이다. 포토그래퍼, 기자, 대학교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 특히, 컬쳐엠매거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컨트리뷰터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매거진과 동시에 게재돼 전 세계 약 10만 여명의 팬들이 한류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컨트리뷰터들의 활동 범위 또한 해외로 확대되고 있다. 컬쳐엠매거진의 이인범 편집장은 “컬쳐엠매거진은 컨트리뷰터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이 강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2014년에도 컬쳐엠매거진은 각계 전문가 인력들로 구성된 컨트리뷰터의 수준 높은 콘텐츠로 한국 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301네트워크'는 건강 안전망 시스템
북부병원,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배달
서울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은 지난 3일 '301네트워크(보건의료복지 연계센터)'를 이용한 취약계층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김장김치는 병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담았으며, 미리 준비된 김치통에 옮겨 직원들이 손수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병원은 김장김치 배달과 함께 환자의 영양 관리와 건강상태도 함께 체크했으며, 병원을 이용해야 할 상황인 경우 다시 병원으로 내원조치 할 수 있도록 했다. '301네트워크'를 찾는 환자들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퇴원 후 가정으로 복귀한 경우라도 균형 잡힌 영양 관리나 사후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북부병원은 '301네트워크'를 이용한 환자가 가정으로 복귀한 후에도 추후 관리를 위해 상시 가정 방문을 지속하고 있다.북부병원 권용진 원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정성을 나누기 위해 시작한 만큼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면서“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301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복지 관련 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헤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안전망 시스템이다. 구청을 포함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취약계층 중 의료적 문제가 발생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곧바로 북부병원의 '301네트워크'로 진료의뢰를 한다. '301네트워크'에서는 의뢰된 대상자의 치료계획 수립과 함께 치료 후 정상적 사회복귀를 위한 보건, 의료, 복지 지원까지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우들에게 귀한 선물 될 것"
한양대병원-성동구도시공단, 헌혈증 전달식 진행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동관8층 제 2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권성준 한양대병원장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이라며 “ 여러분이 기증해준 헌혈증은 한양대병원에서 희망의 빛을 찾으려는 환우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병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가 기증하는 헌혈증이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성동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한양대병원과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작년 연말에도 헌혈증을 기증했으며, 성동구민들의 복리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체육센터, 수영장,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체육사업과 어린이집, 복지관과 같은 문화사업, 도서관 운영, 주차사업 및 공공시설 관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넥센 박병호 선수 2년 연속 대상수상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201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3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이날 영예의 대상은 넥센히어로즈의 박병호 선수가 수상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시작된 이래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주인공이 됐다. 또 최고투수상 손승락(넥센히어로즈), 최고타자상 이병규(LG트윈스), 최고수비상 정수빈(두산베어스), 최고구원투수상 오승환(삼성라이온즈) 등 총 17개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그라운드 안팎에서 가장 활력 넘쳤던 선수에게 주는 ‘헤포스상’은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선수와 SK와이번스 최 정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LA다저스)가 특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은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으로 제정한 프로 및 아마야구인 모두의 축제로 프로야구 시즌 동안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를 선정해 대상 수상자 1명을 비롯해 각 부문별 우수선수를 선정하고 있다.조성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사인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좋은 약 만들기라는 본연의 소임을 다하면서 프로야구가 지속적으로 온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데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소득층·지역민 위해 묵묵히 봉사 노고치하
한미 참의료인 상에 홍인표 박사·선한의료포럼 공동수상
한미약품(대표 이관순)과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공동 제정한 제12회 한미 참의료인상에 홍인표 박사(국립중앙의료원 前 진료부원장)와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이 공동 수상했다.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열고, 상금과 상패를 양 측에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국제병원연맹 김광태 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세계여자의사회 박경아 회장 등 200여명의 의료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저소득 계층과 지역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참 의료인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한 선한의료포럼과 홍인표 박사님의 헌신적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 상으로 그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는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사 선생님들의 공적을 격려하는 자리에 12년째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의료계와 동반 성장하며 R&D를 통해 우리나라를 제약강국으로 이끄는데 더욱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사배려·인간존중 기업정신 실천일환
녹십자 ‘온정의 바자회’ 릴레이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정신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R&D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은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열린 전국의 지방사업장 및 오창, 화순, 음성공장의 행사에 이어 29일 녹십자 R&D센터까지 릴레이로 진행됐다.행사장에는 임직원들이 기탁한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2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임직원들의 열띤 호응으로 성황리에 모든 판매가 종료됐다.이날 개최된 바자회를 통해서만 수익금이 약 4700만원에 달했으며, 지방사업장, 공장 등을 포함한 총 모금액은 약 8200만원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제 쓰임새를 다할 수 있는 물품들을 활용해 회사 핵심가치인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의 기업정신을 실천하고자 22년간 행사를 개최해왔다”며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 판매수익과 먹거리 행사, 경품행사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카라 ‘퍼펙션 맥스카라’ 홈쇼핑서 선봬
JW중외제약 코스메틱 새브랜드 ‘클라로’ 론칭
JW중외제약은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로(CLARO)’ 를 새롭게 론칭하고, 4세대 하이브리드 마스카라 ‘퍼펙션 맥스카라’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클라로는 스페인어로 맑음, 투명함을 나타내는 의미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밝히는 뷰티 멘토의 역할’을 실현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퍼펙션 맥스카라’는 맥스와 마스카라의 합성어로 '2배로 커지는 속눈썹을 연출한다'는 의미다.‘퍼펙션 마스카라’는 동양 여성의 눈 사이즈에 최적화된 브러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서양 여성의 눈에 맞춰 제공되던 마스카라 브러쉬 분야에서 동양 여성의 긴 눈매를 고려한 21mm 와이드형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이 제품은 마스카라액이 속눈썹에 코팅하듯 발려져 하루 종일 번지지 않으며 별도의 리무버 없이 미온수로도 손쉽게 클렌징이 가능하다. 또 건강한 속눈썹 관리를 위해 아사이 야자열매, 블루베리 등 각종 천연 식물성 보습원료 추출물과 속눈썹 영양 성분을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체크 사회공헌사업일환으로
건협 부산센터, 동래구청에 성금전달
회원복지사이트,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위해 마련
간협, 예비간호사 위한 진로설명회 '호응'
“오늘 전문영역의 선배들이 심어주신 간호전문직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인생에 대한 조언은 앞으로 간호사로 일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가 개최하고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간호학과장협의회가 후원한 ‘2013 Nurse up Nurselife–널스라이프와 함께하는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간호대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진로설명회는 간협이 회원복지사이트 널스라이프(Nurselife)를 통해 예비간호사인 전국의 간호대학생들에게 간호사로서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오프라인 행사이다.올해 처음 마련된 진로설명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행사 전 일찌감치 마감될 만큼 간호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성명숙 회장은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생에게 간호사로서의 여러 진로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아무쪼록 이번 진로설명회가 간호대학생 여러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진로설명회에서는 간호사의 진로 및 미래상이 소개됐고 임상영역 진로에 관한 내용, 간호 장교 되기, 보험심사간호사 영역, 대한간호협회 활동소개, 그리고 간호대학생을 위한 비전과 꿈 등의 내용의 강연이 진행됐다.분야별로는 ▲간호사, 오늘 그리고 내일(양수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가톨릭대 간호대학장) ▲병원이 바라는 인재상(김경옥 대한간호협회 이사, 전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예비간호사 관심분야-간호장교(임정년 국군계룡대 지구병원 간호부장) ▲예비간호사 관심분야-보험심사간호사(박영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영지원실 교육부장) ▲간호사, 그리고 간호협회(대한간호협회 정책국) ▲젊음, 그 무한한 가능성(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등이 강연됐다.
한국인의 유방암과 종양성형수술 현황’ 주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유방암학회 초청 특별 강연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지난달 23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18회 홍콩암연구소 연례 학술 대회(the 18th Annual Scientific Symposium of the Hong Kong Cancer Institute)에서 초청 연자로 나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한국인의 유방암과 종양성형수술 현황(Current Status of Korean Breast Cancer and Oncoplastic Surgery)'을 주제로 한 이번 초청 강연은 1시간에 걸쳐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홍콩을 비롯해 미국, 독일, 영국, 싱가폴, 한국 등의 암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지난 20년간 홍콩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여성들의 급격한 유방암 발생 증가와 함께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의 선구자적인 수술법이 화제가 됐다.한편,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1986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방보존술을 시행해 세계 학계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21개 항목의 자가 평가 가능
을지대병원 '무인정신건강검진 시스템' 운영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지난달 29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무인정신건강검진 시스템 제막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설치한 무인정신건강검진 시스템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정신건강문제를 자가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평가 항목은 생애주기별 우울, 스트레스, 불안, 자살 등 총 21개로 자가 평가 결과에 따라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무료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또한 생애주기 및 대상별로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와 지역 내 정신건강 전문가 및 전문기관에 대한 정보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한편 을지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전시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신보건전문기관이다.
개원 2주년 기념식 성료
서남병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 다할 것"
"서남병원은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개원 2주년을 맞은 서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일 2층 이화홀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에는 이대목동병원 유권병원장을 비롯해 이화의료원 관계자와 서남병원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 2주년의 성과를 공유하며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병원발전에 이바지한 친절 및 성실직원, 공로직원 20명에게 표창 및 시상을 수여했다.김 병원장은 "개원 2주년을 맞은 올해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 공공병원으로 우뚝 선 뜻 깊은 해"라며 "열정과 헌신으로 애써주신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의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건립됐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서남권 시민들에게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불균형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서남병원은 환자중심의 친환경적인 건물설계로 다양한 휴게 공간 및 공원을 갖추고 음악회, 영화상영, 미술전시회 등 문화행사도 정기적으로 열어 시민친화 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지역주민 6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건강안정망사업,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시행결과와 사업 등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1위로 전국 최고 공공병원의 영예를 거뒀다. 한편, 개원 2주년을 돌아보는 특별 사진전도 병원 북측로비 서남 갤러리에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