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참의료인 상에 홍인표 박사·선한의료포럼 공동수상

저소득층·지역민 위해 묵묵히 봉사 노고치하

  
한미약품(대표 이관순)과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공동 제정한 제12회 한미 참의료인상에 홍인표 박사(국립중앙의료원 前 진료부원장)와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이 공동 수상했다.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열고, 상금과 상패를 양 측에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국제병원연맹 김광태 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세계여자의사회 박경아 회장 등 200여명의 의료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저소득 계층과 지역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참 의료인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한 선한의료포럼과 홍인표 박사님의 헌신적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 상으로 그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는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사 선생님들의 공적을 격려하는 자리에 12년째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의료계와 동반 성장하며 R&D를 통해 우리나라를 제약강국으로 이끄는데 더욱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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