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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동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구급함 전달

    상처걱정없이 운동에만 전념토록 기원

    동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구급함 전달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게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전달했다. 지난 4일 동국제약은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 현지에서 사용할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이사,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최철훈 감독과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상처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손잡고 매년 구급함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2/05
  • “닭·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농진청, 공무원 시식 캠페인 전개

    “닭·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식회와 안심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우선 5일 구내식당에서 이양호 청장과 실국장, 기관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부 및 공무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삼계탕 시식회를 개최했다.또 농진청과 소속기관에서는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의 하나로 구내식당마다 주5회 이상 닭·오리고기 및 계란을 이용한 식단으로 제공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에는 ‘닭·오리고기 먹는 날’을 지정해 가족들과 함께 닭·오리고기를 먹고, 닭·오리고기 생물과 가공품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말했다.

    2014/02/05
  • "이젠 나도 의사다" 흰가운 입고 의사로서 첫발

    고대의대,‘2014, White Coat Ceremony’ 개최

    "이젠 나도 의사다" 흰가운 입고 의사로서 첫발

    고대의대(학장 김효명)는 지난 3일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 에서 개최한 ‘2014 화이트코트 세레머니(White Coat Ceremony)'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날로,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박건우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개회 ▲국민의례 ▲축사(김효명 의과대학장) ▲격려사(김우경 의무부총장) ▲축가(의대 합창단) ▲White Coat 착복식 ▲학생선서(학생대표) ▲교가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착복식에서는 의대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입혀주며, 예비의사로서 첫 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입은 흰 가운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의사로서 가져야할 엄중한 책임과 사명감의 상징"이라며, "한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끊임없는 배움과 부단한 노력으로 미래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인술을 펼치는 의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효명 의대학장은 “여러분은 임상실습을 통해 의사로서 환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앞으로, 질병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음과 동시에, 각 진료과의 특성과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체계에 대해서도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만큼 몇 년 후 훌륭한 의사로 성장해 있을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흰 가운을 입은 의전원, 의대생 109명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돌며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2014/02/05
  • 조아제약 중동서 의약품·건기식 대거 선봬

    Arab Health Dubai 참가

    조아제약 중동서 의약품·건기식 대거 선봬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4 Arab Health Dubai’에 참가했다.조아제약은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총 21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서 UAE, 중동, 아프리카에서 찾아온 총 137개 업체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 조아제약은 헤포스(간장 활성화제),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회사를 대표하는 경구용 앰플 완제의약품과 트리오 포뮬라, 레드진생, 진생코리아 등을 선보였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자사 제품 관련 아랍어 홍보동영상 및 시음행사를 통해 제품 특장점을 소개했다” 며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 바이어들은 자양강장과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비롯해 비만치료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2014/02/05
  • 길병원,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기원 입장권 1억원 구입

    길병원,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기원 입장권 1억원 구입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4일 송도국제도시 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를 방문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개회식 VIP 입장권 100매(1억원 상당)를 구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단 및 관람객 등에 최대한의 의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선수들과, 취재단, 관람객들이 인천의 의료수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2/04
  • 부광약품 ‘쑥찜팩’ TV-CM 온에어

    3가지 상황연출…새 모델에 이혜숙 기용

    부광약품 ‘쑥찜팩’ TV-CM 온에어

    부광약품(대표 김상훈)이 겨울철 추운 날씨를 겨냥해 탤런트 이혜숙씨를 모델로 부광쑥찜팩 TV-CM ‘지지고 싶다’ 편을 최근 온에어 했다. 이번 TV-CM에서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쑤시고 결릴 때 지지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는 컨셉트로 힘든 집안일로 어깨가 뭉치는 주부, 추운 날 출근하는 직장인, 사무실에서 생리통 등으로 고생하는 직장여성 등 3가지 상황으로 연출 구성됐다. 부광쑥찜팩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단순한 핫팩과는 달리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쑥 증기열을 이용한 근육통 완화, 좌욕의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통증이 있는 신체 부위에 약쑥찜질과 동시에 최고 70℃의 온도로 최대 20시간동안 뜨끈뜨끈하게 보온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시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부광쑥찜팩은 현재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4/02/04
  • 동남권원자력의학원-태성정밀과, 상생 협약

    의료용 가속기 국산화 위해 기술 협약

    동남권원자력의학원-태성정밀과, 상생 협약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과 (주)태성정밀(대표 고창빈)은 지난달 22일 의학원 회의실에서 의료용 가속기 개발과 관련해,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6월부터 전자가속기 기반의 의료용 및 산업용 방사선원 개발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의료용 선형가속기의 국산화와 가속관의 양산 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는 정밀 가공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역 전문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추진했다.(주)태성정밀은 경남 김해시에 본사 및 기술연구소를 두고, 지난 40년 간 가공 및 금형품 수출을 주력으로 해, 가속관 및 실험기기 등 정밀 가공이 요구되는 분야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기술 협력 체결을 계기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에 기술연구소 분소를 설치하고 의학원의 가공 장비와 설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면서 설계와 CNC 장비 운전에 관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정밀 가공기술을 활용하여 가속관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추후 가속관 양산 기술 확보와 기술 이전 등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의료용 선형가속기의 국산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14/02/04
  • 길병원-한미약품 손잡고 신약개발 나선다

    길병원-한미약품 손잡고 신약개발 나선다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 한미약품은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김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장과 가천대 노연홍 부총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주고 받고 협약서에 서명했다.3개 기관은 향후 바이오 신약 및 혁신형 표적 항암제, 천연물 신약 등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또 임상시험과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연구개발 시설 활용, 산학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 다각적인 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등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가천대학교는 국내외 최고의 제약사들과 공동 연구을 위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14/02/03
  • "방송예술인과 손잡고 더 큰 사랑 나눔"

    고대구로, 어촌사랑 방송예술인 공동체와 사회공헌 협약

    "방송예술인과 손잡고 더 큰 사랑 나눔"

    고대 구로병원이 방송예술인들과 손잡고 농촌사랑활동을 강화한다.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1월 28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사)한국 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 공동체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함께 농어촌 의료봉사활동을 함께 펼치는 것은 물론 우리 농산물 살리기 운동과 환자 위문행사를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임병기 이사장은 “농어촌은 물론 소외된 계층에 대한 봉사가 진화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세현 원장은 “이 협약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작은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환자와 농어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리가 힘을 합쳐 지켜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임병기 이사장을 비롯해 참석한 안해숙, 김보미, 오지영, 이영후, 이청, 안영준, 이대로, 현석, 강수영, 경인선, 신동훈, 이병욱 씨등 연기자들과 의료진이 함께 병동을 돌며 입원환자 800여명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물하고 위로했다. 구로병원은 최근 2년간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특별 편성해 경기도,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의 의료혜택 부족한 농촌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 5,500여명에게 각종 검사와 진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장수사진 선물, 우리 농산물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농촌주치의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 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 공동체는 지난 1995년에 구성된 방송예술인들의 친목단체 ‘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가 모태로 2011년 창립해 우리 농산물 살리기 운동, 농어촌 의료봉사 및 위문공연, 1사1촌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가입 회원들은 전원주, 사미자, 최주봉, 노현희 씨 등 연기자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014/01/29
  • 보령중보재단 설맞이 선물전달

    지역아동·어르신 대상 물품지원

    보령중보재단 설맞이 선물전달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28일 설을 맞아 종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및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선물로 보령메디앙스의 퓨어가닉&누크 선물세트 300세트와 보령A&D메디칼 손목 혈압계 30개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이 자리잡고 있는 종로구 지역아동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비타민 등의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로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설날을 맞아 건강하게 한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2014/01/29
  • 대웅제약 ‘우루사와 함께 펀펀한 피로해결’

    명절피로 재미난 게임으로 해소

    대웅제약 ‘우루사와 함께 펀펀한 피로해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우루사와 함께하는 펀펀(fun fun)한 피로해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우루사와 함께하는 펀펀한 피로해결’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명절 피로의 주원인인 높은 물가, 결혼 압박, 취업 압박 등 누구나 갖고 있는 스트레스를 재미난 게임으로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명절 피로의 원인들을 선택하고 우루사 캡슐맨과 함께 디디알(D.D.R) 게임을 즐겼다.대웅제약 마케팅실 정찬길 상무는 “이번 행사는 가정 내 명절 스트레스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우루사와 함께하는 이번 설이 피로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1/29
  • 6개보건의료단체 "단결된 힘으로 잘못된 정책 바꾸자"

    '의료영리화' 저지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시작

    6개보건의료단체 "단결된 힘으로 잘못된 정책 바꾸자"

    보건의료 영리화 저지를 위해 6개 보건의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같은 상황은 보건의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단체는 27일 오후 6시 30 서울역 광장에 모여 '의료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모인 6개 보건의료단체는 '보건의료가 영리화·상업화의 길로 가느냐, 공공성·공익성의 길로 가느냐'하는 갈림길 앞에 오늘부터 직접 시민들을 만나 정부가 강행하는 보건의료영리화정책의 실상을 정확히 알려내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적 여론을 모아내기 위해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전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하려는 보건의료영리화정책을 전면 중단하라"며 "왜곡된 보건의료제도를 바로세우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전향적으로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병원 영리자회사, 원격의료, 법인약국 등 의료를 돈벌이로 내모는 의료영리화는 우리 국민에게 필요하지 않다"며 "뒤틀리고 꼬인 문제투성이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이젠 국민의 힘으로 바로 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6개보건의료단체 수장들은 취지 발언을 통해 가자 착잡한 심경들을 밝혔다. 먼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취지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5개 보건의료전문단체 대표들과 임원들, 그리고 전국보건의료노조산업 조합원들 등 소수인원이 서울역 어두운 광장에 나와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서 있다"고 호소했다. 노 회장은 "이 시위는 정부가 다른 시위와 똑같이 생각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우리는 지금 초라하게 정부 정책이 잘못된 것을 알리고 있지만, 정부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정책을 강행한다면 그 시작은 초라하지만 결말은 결코 초라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노 회장은 "지금 당장 잘못된 의료제도에 고통받고 신음하고 있는 환자들, 매일 잘못된 제도 속에서 똑같이 신음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 그 가운데서 생명을 잃고 있는 많은 국민 등의 생명을 살리고 아픔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부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도 "정부는 의료산업화라고 하지만 우리는 상업화라고 한다"며 "정부는 또 영리자회사 허용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영리병원 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의료제도를 국가가 통제해야 하는데 자본에 맡기겠다는 것은 건강보험제도를 사보험이 지배하게 해 결국 건강보험제도 몰락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특히 정부가 돈의 흐름을 투명하게 해서 방어벽을 치게 했으니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러나 지금도 수많은 사무장 병원의 바지원장, 바지약사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 수사권은 있느냐, 아니면 잡을 의지는 있느냐"면서 "결국 돈의 흐름을 보고 잡아야 하는데 그것은 불투명 하기때문에 잡지 못한다. 무엇으로 잡겠다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결국 안방에 앉아 남의집 금고 속에 비밀 장부를 보겠다는 것과 똑같다는 비판이다. 김 회장은 "재벌에게 판을 깔아줄테니까 적당히 돈을 벌고 걸리지만 말라 하는 것과 같다"며 "서류는 저들이 더욱 완벽하다 어떻게 잡아내겠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역시 의료상업화라는 정부의 주장에 반박하며, 정부가 지금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회장은 "자본의 속성은 바로 이익창출이다. 국민이 자본에 노출되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는 자명하다"며 "결국 빈익빈 부인부 현상에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상업화, 영리화, 민영화 등이 다 아니라고 말한다. 도대체 그 실체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김 회장은 또 "이익을 보는 대상 역시 국민과 의료인이 절대 아니"라며 "결국 돈을 투자하는 자본가가 이익을 보게 돼 있다. 이런 명백한 사실을 두고도 정부는 지금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도 취지 발언을 통해 정부는 거대자본 투자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인 환자를 분풀이대상으로 전략시키는 보건의료영리화 추진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영리화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게 근간을 뒤집을 만큼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민간 투자활성화라는 명목하에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 영리화 정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또 "대기업 유통 빵집이나, 편의점으로 인해 소상공인이 쓰러져 가듯 유수의 단골약국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서민이 땀 흘려 번 돈이 프랜차이즈 업주나, 자본가의 배로 들어갈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결국 약국 접근성 저하, 국민의료비 상승 초래, 비정규직 양산 등 직간접적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현재 의료는 뭔가 손질이 필요하지만 그 대안이 원격진료와 투자활성화대책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금 정부는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반대하는 정책을 추진하려 하고 있지만 이같은 정부의 생각은 잘못됐다는 것이다. 유 위원장은 "매달 꼬박꼬박 내는 건강보험료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급여로 내야 하는 병원비가 부담돼 민감보험을 한 두개씩 꼭 들어야 하는 지금의 현실 먼저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도권 쏠림현상, 왜곡된 의료공급체계 등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이렇게 많이 바꿔야 하는 현실들을 나두고 정부는 원격진료와 자본에게 투자를 해서 돈벌이를 하려고 한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유 위원장은 특히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보건의료 일자리를 늘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IT업계, 몇몇 자본에게 배불리는 이 정책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앞으로 이들 단체는 이번 캠페인 이후, 각 일터에서 현수막 걸기, 포스터 붙이기 등을 진행하면서 보건의료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보건의료전문가들과 노동자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1/28
  • 6개보건의료단체 사상 첫 공동행동 "의료영리화 반대"

    의료영리화 저지 위해 똘똘 뭉쳐

    6개보건의료단체 사상 첫 공동행동 "의료영리화 반대"

    6개 보건의료단체가 역사상 처음으로 보건의료영리화 반대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 27일 오후 6시 30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의료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6개 보건의료단체 공동 기자회견’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 허용,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 등 의료민영화 진행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거리 캠페인 등을 펼쳤다. 6개 보건의료단체는 "원격진료 허용,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 법인약국 허용 등 보건의료분야를 거대 영리자본의 돈벌이 투자처로 만들기 위한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이 준비 중"이라며 "의료비 폭등, 양극화 심화, 국민건강권 붕괴라는 의료대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대국민 홍보를 전개한다.이날 공동캠페인은 ▲1부 사전행사(보건의료영리화정책 찬반 스티커 붙이기, 홍보물 배포) ▲2부 기자회견(단체장 취지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3부 대국민 홍보(퍼포먼스, 서울역 일대 홍보물 배포, 인증샷 찍기, 서명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2014/01/27
  • "오리·닭 익혀 먹으면 AI 발병 위험 없어"

    가정의학회, 오리고기 시식 행사 열어

    "오리·닭 익혀 먹으면 AI 발병 위험 없어"

     가정의학회가 AI가 유행한 지역에서 조리한 오리나 닭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AI 인식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대한가정의학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AI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오리·닭고기 판매 수요를 늘리기 위한 시식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사회봉사단 인요한 단장은 “AI 확산에 대해 괴담처럼 퍼져 있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제대로 된 의학 정보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밝혀진 AI 감염경로를 볼 때 조리된 오리 등을 먹는다고 해서 감염되지는 않으니 조리한 오리고기와 닭고기는 물론 계란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인 단장은 “AI 발생이 아니어도 평상시에 손만 자주 닦으면 각종 전염을 차단할 수 있다”며 “손 자주 씻기는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필수 생활수칙”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정의학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4/01/27
  • 사노피 문화예술 교육통한 정서함양 제공

    ‘초록산타 상상학교’ 체험행사

    사노피 문화예술 교육통한 정서함양 제공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가 일반 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결과발표회 및 체험행사를 오는 2월 8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했던 환우들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고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 및 창의력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이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후원해 온 ‘초록산타’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의료적, 경제적 지원 외에도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정서함양이 제공하는 가치와 효과에 대해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초록산타 활동이 10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환우의 정서 지원이라는 일관된 목표에 매진해 온 진정성과 집중력 때문일 것” 이라며 “지난 10년을 초석으로 삼아 파트너들과 협력해 환자들의 희망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더욱 내실을 기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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