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했던 환우들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고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 및 창의력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이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후원해 온 ‘초록산타’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의료적, 경제적 지원 외에도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정서함양이 제공하는 가치와 효과에 대해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초록산타 활동이 10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환우의 정서 지원이라는 일관된 목표에 매진해 온 진정성과 집중력 때문일 것” 이라며 “지난 10년을 초석으로 삼아 파트너들과 협력해 환자들의 희망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더욱 내실을 기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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